[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이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한 실사형 하이퀄리티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인피니티 스페이스’의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인피니티 스페이스’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제작된 메타버스로 NFT, P2E 요소를 모두 담고 있으며, ‘핑거아이즈’와 ‘포니게임즈’가 공동 제작해 ‘디에프체인’의 ‘인피니티 마켓’ 플랫폼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인피니티 스페이스는 가상공간에서 ‘인피니티쉽(함선)’ 탑승 인원을 모집하고, 최초 ‘인피니티쉽’ 1호기 발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인피니티쉽’을 우주에 발사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스페이스는 무한대에 가까운 가상 우주공간을 탐사하며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고, 발견된 행성에서 다양한 자원 채굴과 희귀 외계 생명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자원 채굴이 완료된 행성에서는 도시를 건설하고 각 행성별 메타버스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인피니티 스페이스 내에는 △인피니티쉽 함선 △인피니티쉽 객실(NFT) △행성 랜드분양과 소유(NFT) △플레이어 캐릭터(NFT) △탐사로봇(NFT) 등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하며, 행성 내에서도 다양한 활동들이 존재한다. 금번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다양한 국가 언어로 '인피니티 스페이스'에 대한 새로운 기회와 탐험을 예고하며, 전 세계 모험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인피니티쉽’ 탑승을 유도하는 컨텐츠로 제작됐다. 특히 실사에 가까운 우주배경 속에 ‘인피니티쉽’이 등장해 <인피니티 스페이스> 프로젝트의 높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인피니티 스페이스는 ‘디에프체인’이 개발한 ‘인피니티 마켓’의 우주 배경 ‘실사형 하이퀄리티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인피니티 마켓 내 서비스 중인 다양한 P2E 게임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생태계와 세계관이 연계되어 확장된 것으로 유저들에게 더 다양한 재미와 고 퀄리티의 메타버스향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티 스페이스 티저 영상은 인피니티 마켓 사이트 또는 네이버에 Infinity Market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6-08 08:38:3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기획된 미디어 아트전 ‘빛과 소리 공감각적 공간’ 전시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열리는 이번 미디어 아트전에 지난 5월 개막 이후 7월말 현재 관람객이 1만2766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현대미술의 한 장르이자 작품 감상은 물론 관객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전 ‘빛과 소리 공감각적 공간’은 시각과 청각을 넘어선 새로운 예술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기획전시실 공간을 5개로 나눠 5명의 작가의 빛과 소리로 만들어지는 공감각적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변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사진의 편집법으로 옮긴 이송준 작가의 몰입형 미러볼 공간 '인피니티 스페이스'와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통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한상훈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유령의 시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리의 흔적을 시각화한 양현석 작가의 사운드 반응형 미디어 아트 '소리의 춤', 반복되는 형상 속에서 변화하는 자아를 탐구하는 조민서 작가의 공간형 사운드 인터랙티브 아트 '라운드 더 그라운드', 잔잔한 심장소리와 허밍소리를 전해주는 오흥석 작가의 사운드 힐링 공간 '소리의 기억'이 마련돼 있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9월 1일까지 열리는 홍천군 최초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리며 새로운 현대미술을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02 10:32:14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재계가 주6일제 근무 확대와 사장단 회의 부활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경제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고물가·고금리는 여전히 성장 불안요소란 인식이 팽배하다.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자국 보호주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우리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 혁신과 쇄신은 필수불가결한 과제가 됐다. 지난해 역대급 불황으로 국내 500대 기업들은 영업이익이 14% 급감했으나, 미래 준비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는 오히려 9.4%(6조2825억원) 늘리며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사업 재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 개화로 시장 개편이 가속화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선택과 집중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4대 그룹 '미래 먹거리' 혁신 가속 19일 재계에 따르면 4대 그룹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은 R&D 투자 확대와 사업 재편 등을 통해 주력 산업 강화와 더불어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CEO스코어 조사 결과 국내 500대 기업은 지난해 역대급 경제불황을 겪으며 영업이익이 14%(117억원) 감소했지만, 미래 준비를 위한 R&D 투자액은 74조4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9.4%(6조2825억원) 증가했다.삼성전자는 올해 1·4분기 R&D에 7조8201억원을 투입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투자를 단행했다.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에 들어서며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젓겠다는 전략이다. 이재용 회장은 반도체(DS)부문 수장으로 '삼성 반도체 신화'로 불리는 전영현 부회장을 선임하며 반도체 초격차 회복도 선언했다. 차세대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한 사업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2021년 웨어러블 로봇 '봇핏' 개발을 담당하던 로봇사업팀 연구 개발인력은 전경훈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로 재배치됐다. 상용화 전망이 불투명한 자율주행 개발 사업을 접고, 담당 인력도 '로봇 인텔리전스' 연구에 투입하며 로봇 사업 선점에 팔을 걷어붙였다. SK그룹은 지난해 10월 최태원 회장이 '서든데스(돌연사)' 위험성을 강조한 이후 올 초부터 고강도 쇄신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재구조화)'을 진행 중이다. SK 주요 계열사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 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조정 및 최적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시적 수요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 사업 등의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전 세계 자동차 시장 '톱3'에 오른 현대자동차는 현재 전동화 기술·수소·로봇 등 제품 혁신뿐만 아니라 생산 혁신, 조직문화 혁신 등 전방위적으로 변화와 쇄신을 추구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지난해와 올해 신년사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역시 '변화'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신에 성공한 기업으로 현대차를 꼽는다. LG그룹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8년까지 국내에 약 1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은 구광모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I와 바이오, 클린테크(ABC)와 같은 미래기술과 배터리, 자동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투자 재원의 55%가량을 R&D에 투자해 국내를 핵심소재 연구개발과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지로 육성하다는 구상이다. ■사업구조·성과 혁신에 미래 담보 포스코그룹은 최근 7대 미래혁신과제 발표와 함께 쇄신경영에 돌입했다. 지난 4월 취임한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태스크포스'를 가동,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장 회장은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7대 과제는 △철강 경쟁력 재건 △2차전지 소재 시장 가치에 부합하는 본원 경쟁력 쟁취 및 혁신기술 선점 △사업회사 책임경영체제 확립 및 신사업 발굴체계 다양화 △공정·투명한 거버넌스 혁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원칙에 기반한 기업 책임 이행 △조직·인사쇄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등이다. 한화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 임원에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던 '책임경영·주주가치 제고 보상 제도'로 알려진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내년부터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 한화는 지난 2020년 국내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RSU 제도를 도입했다. RSU는 연말연초에 현금으로 주는 기존 성과급 제도와 달리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식'을 주는 장기 성과보상 제도다. HD현대는 신규 선박 수주로 10대 그룹 중 지난해 유일하게 재계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조선 부문 비중이 높지만 건설기계와 전력기기 부문에서 이익창출력이 개선되는 점도 고무적이다. 향후 친환경 선박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대형 엔진 제조사들과 협력해 친환경 암모니아추진엔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쇄신을 목표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임원인사를 단행한 GS그룹은 전기차 충전, 폐플라스틱·배터리 리사이클, 산업바이오 등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최근에는 미국에 벤처투자사 '인피니티'를 설립해 신기술 개발과 육성에 승부수를 걸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6-19 18:23:12[파이낸셜뉴스]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은 오는 20일 방콕시 시암캠핀스키호텔에서 ‘창조도시, 문화, 융합을 구현하는 웹3.0 시대’란 주제로 '제20회 월드웹3.0 NFT META 마블스 방콕 2023'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 및 베트남의 디지털전환솔루션 그룹, 베트남NFT연합회, 태국의 9 CAT DIGITAL이 공동주관한다. 태국의 코리네트워크는 오거나이저로 참여한다. 행사 파트너사로는 (사)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및 (사)한국핀테크학회 등이 후원하며 젤리스페이스, 인피니티익스체인지코리아, 모노버스, 지브릭, 맘모스재단, 모핑아이, 블록체인투데이, 베트남에서는 DTS그룹, 퀸 파리스, 피브릿지 등이 스피커로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아젠다는 △디지털혁명시대의 규제개혁방안 △초변화 대전환 시대에 기업 패러다임 혁신 △메인넷 & BaaS: 생태계 개발과 블록체인 서비스 △한국 디지털자산산업 발전가능성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기술 및 응용 △NFT를 통한 Web3.0 IP의 미래 △핀테크 유니콘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씨앗에서 시작 : 성공을 위한 프로젝트 구축 △AI와 NFTs 의 부상 △웹 3.0 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과제 △그럼 당신은 비트코인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태국에서 웹3.0의 성장 등 12세션으로 나눠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한다. 이날 개막식에선 국내의 블록체인계 최대 커뮤니티인 마블스 창시자로 알려진 박 이사장이 개회사를 한다. 이어 제1세션부터 제12세션까지 각각 기조연설과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앞서 19일에는 센타라그랜드 호텔에서 '스피커스(Speaker's Day)'를 열어 VIP 만찬과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박 이사장은 “코리아씨이오서밋 창립 20주년인 올해 스무번째 ‘월드웹3.0 NFT META 마블스’ 컨퍼런스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한국과 태국 그리고 베트남 간의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웹3.0 등의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결실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0-17 13:34:13‘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이나 질서)’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집을 ‘집으로만’ 여기지 않게 됐다. 이제 집은 오피스, 카페, 짐(Gym) 등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성질을 바꿀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집은 주거에 초점을 맞춰 지어졌기 때문에 업무, 여가 공간 등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가장 먼저 제기되는 문제는 공간 활용의 어려움이다. 수면, 식사 공간에서 이러한 환경을 별도로 구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공동체가 생활하는 집의 특성상 사생활 보호 문제가 생겨나기도 하는데, 함께 거주하는 세대원이 있을 경우 이런 문제는 더욱 커진다. ‘뉴노멀 스페이스’는 지금껏 알고 있던 이러한 집의 개념을 뛰어넘어야 한다. 온전한 쉼을 누리는 나만의, 우리 가족만의 휴양지이자 업무 집중이 필요한 일터, 안락한 일상 공간과 취미 및 여가 생활의 안식처 역할을 해야 한다. 나의 삶을 쌓아 올릴 수 있도록 물리적, 기능적으로 넉넉한 곳이어야 한다는 얘기다.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은 서울시 강남구 일대에 ‘카엘로 아스턴 논현’을 공급한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집이 더 이상 쉼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며, 바깥세상과 연결되는 베이스캠프이자 일터, 교류와 소통의 공간 그리고 개인의 삶과 꿈을 키워주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신념이 담겨있다. 아스터개발의 라이프 플랫폼 브랜드인 ‘아스턴(ASTERN)’이 적용된 이 단지에서는 거주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좀 더 유연하고, 가변적인 공간으로 진화한 모습의 집을 만나볼 수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총 28가구(공동주택 21세대, 오피스텔 7실) 규모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학동로 일대 최고층으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남쪽으로는 막힘없는 시티 뷰, 북쪽으로는 학동공원 뷰가 확보됐다. 단지 내에는 테라스와 공중 정원이 배치돼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고, 1가구 1엘리베이터 라인 설계 적용으로 세대 간 간섭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프라이빗 아틀리에’가 적용된다. ‘프라이빗 아틀리에’는 타 상품에서 볼 수 없던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공간이다. 고객들은 이 공간을 서재나 피트니스룸, 작업실, 스튜디오, 오디오룸 등 개인의 취향을 담은 공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알파룸과 베타룸은 물론 고급 주택에서 공급된 별도 공간에서 더욱 진일보한 공간이자,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는 아스터그룹이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태리 피렌체의 최상위 럭셔리 키친 브랜드인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의 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이태리의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들도 마감재로 적용된다. 또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나만의’, ‘우리 가족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아스터그룹이 직영 운영하는 ‘어메니티(부대시설)’와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의 제공으로 취미, 여가, 문화, 업무 등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다. ‘어메니티(부대시설)’는 총 28가구만을 위한 최대 면적으로 마련되며,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약제도 도입된다. 이곳에는 썬큰과 연계돼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한 라운지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사우나 등이 갖춰진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는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담 하우스매니저가 고객과 1대 1로 배치돼 운영되며, 6성급 호텔 서비스로 제공된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특급호텔 이상의 공간과 콘텐츠인 ‘디아드(DYAD)’와 연계된 슈퍼카, 요트, 전세기 등 렌탈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및 룸서비스, 케이터링, 조식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수분양자들에게는 아스터그룹이 직접 운영하고 업계 전문 인력에 의해 관리되며,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 멤버십 서비스인 ‘디아드(DYAD)’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해외 스타 셰프 다이닝 등의 식음시설, 인피니티풀과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미팅룸 등 청담동 1번지에 조성되는 ‘DYAD CHEONGDAM1’에서의 어메니티는 물론 해외 구르메, 아트/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 동반 투어 등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사거리 부근에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3-05-22 08:20:12[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글로벌 P2E(Play to earn) 서비스 플랫폼 '인피니티마켓'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하반기 전략을 발표하고 공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우선 올 연말까지 5개 테마 게임 개발을 추가로 완료해 총 20여개 게임을 온보딩 할 계획이다. 또한 인피니티 런처를 코인 마이닝(채굴) 허브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인피니티마켓의 NFT(대체불가토큰)인 '인피니티 스톤' 버전도 개편한다. 6일 디에프체인 윤상규 사장은 "경쟁력 있는 P2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피니티마켓 개편 작업을 이달 중으로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며 "아울러 현재 개발중인 5개 테마 게임들을 연말까지 추가해 총 20여종 게임을 온보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디에프체인이 준비하고 있는 5가지 테마 게임은 △스페셜포스 APE WARS △EARNING FOREST APE TOWN △인피니티 스페이스 △인피니티 벳 △블랙스쿼드 클래식 등이다. 인피니티마켓 내에는 이미 14종 게임이 온보딩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중인 테마 게임 5종까지 추가되면 총 19종이 된다. 최근 CBT(비공개베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스페셜포스 콩즈 워'가 '스페셜포스 APE WARS'로 리뉴얼 출시된다. 또 플레이 스토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소셜 게임 '타운스테일'에 P2E 색을 입혀 'EARNING FOREST APE TOWN'으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3D 기반의 온라인 소셜 Farming(파밍) 게임이다. 메타버스 프로젝트 '인피니티 스페이스'도 공개한다. 인피니티 스페이스는 아트인모션과 핑거아이즈가 공동 개발하고 인피니티마켓이 서비스한다. 인피니티 스페이스에선 Rush(러쉬), BEBIT(비빗)에 대한 다양한 혜택 및 사용처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여러 프로젝트의 NFT와 토큰 채굴이 가능한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 블록체인 스포츠 베팅이 가능한 ‘인피니티 벳'은 인피니티마켓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라이브 스포츠 베팅 플랫폼이다. 인피니티마켓에서 마이닝한 BEBIT을 포함해 다양한 토큰으로 스포츠 베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스포츠 라이브 베팅과 달리 인피니티 벳은 블록체인 연결 베팅 서비스를 하며, 베팅에 성공한 재화의 빠른 엑시트 기능도 제공한다. 대작 FPS(1인칭 슈팅 게임)인 '블랙스쿼드 클래식'도 P2E로 글로벌 론칭한다. 블랙스쿼드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받았던 게임이다. 9월 말 CBT를 진행한 뒤 10월 중에 OBT(오픈베타서비스)로 선보인다. 5종 테마 게임 온보딩 계획 외에도 '인피니티 런처'가 코인 마이닝 허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올 연말에 업데이트된다. 기존 P2E 게임뿐 아니라 일반 게임도 인피니티 런처를 통해 플레이할 경우 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하며 가입자 수만 이미 15만명을 넘어선 인피니티마켓도 9월 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윤 사장은 “디에프체인은 국내 최초로 자체 메인넷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PC·모바일 게임 상호 전환 가능한 에뮬레이터 기술도 국내에선 디에프체인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기술력을 토대로 인피니티마켓의 하반기 사업 전략을 주춧돌로 삼아 글로벌 P2E 시장을 섭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06 09:29:29[파이낸셜뉴스] 최근 ‘한국게임산업협회’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내 주요 게임업계가 첫 회동을 가져 간담회를 통해 현재 게임업계가 처해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규제혁신을 위해 모여 눈길을 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열린 간담회에선 게임은 K-콘텐츠의 글로벌 장악력을 가졌고, 다양한 콘텐츠가 집약된 종합 문화 공간으로 한국 콘텐츠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육성하자는데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박 장관은 “ ‘K-게임’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그중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은 간판 기술”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 지원, 선도적인 혁신 규제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업계에서 요구하는 중국 판호 확대를 위해 외교부 및 경제부처와 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간담회엔 크래프톤, 넥슨, 드래곤플라이 등 국내 대표 게임회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후문이다.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인 디에프체인 윤상규 사장은 전반적인 P2E 서비스 트렌드와 전 세계 시장 전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 기본법을 통해 앞으로 설립될 ‘디지털산업진흥정’이 주무 부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자율규제 방안 추진, 법적 가이드라인 부여와 관리·감독을 진행한 법제화 등의 마켓 플랫폼 중심의 자율규제를 제안했다. 특히, 게임산업은 특성상 창의성과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콘텐츠 산업 분야이기 때문에 관 주도의 직접적인 규제는 해당 특성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쉽지 않고, 정부가 게임물을 통한 ‘표현의 자유’를 직접적으로 규제하는 모양새로 비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처럼 계속된 게임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주요 게임사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인 만큼 규제혁신 등 정책 방향에 논의하며 새로운 ‘게임산업 생태계 구축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기회가 되어 게임업계의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드래곤플라이 자회사인 디에프체인은 최근 블록체인 게임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1세대 FPS(1인칭 슈팅)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는 국내 최초 메인넷을 구축 후 △국내 1위 NFT 브랜드인 ‘메타콩즈’와의 독점 파트너십 체결 △우주공간이 배경인 ‘인피니티 스페이스’를 통한 블록체인 세계 구축과 세계관 확대 △게임업계를 선도할 인재 영입 등의 공격적인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07 14:22:09[파이낸셜뉴스] 한글과컴퓨터그룹이 2022년 인공위성 '세종1호'를 쏘아올리며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우주항공산업 영역을 확장한다. 인공위성 직접 보유와 드론 자체 개발로 영상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판매에 이르는 올인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전세계 우주산업이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위성 발사를 통해 국내 우주산업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리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명진 대표는 이날 인공위성과 드론을 통한 영상데이터 올인원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다. ■위성-드론으로 영상데이터 사업 우선 한컴인스페이스는 미국 우주위성 데이터 기업인 '스파이어 글로벌'과 협력해 2022년 상반기 국내 첫 지구 관측용 민간위성인 '세종1호'를 발사한다. 세종1호는 20X10X30㎝ 크기에 무게 10.8㎏의 저궤도 초소형 인공위성이다. 500㎞ 상공에서 약 90분에 한 번씩 하루에 12~14회 지구를 선회하며, 5m 해상도의 관측 카메라를 활용해 7가지 파장의 영상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세종1호 발사에 이어 5호까지 순차적으로 위성 발사를 추진하고 향후 사업 성장세에 따라 50기 이상의 군집위성을 발사 및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구 관측 영역을 세분화하고 데이터 취득 소요 시간을 단축,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한컴그룹은 자체 개발한 정찰용 드론 'HD-500'도 첫 선을 보였다. HD-500은 41X41X35,2㎝ 크기에 무게 3.5㎏의 관측용 드론으로 독자적 기술을 적용해 이미지 및 영상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컴그룹은 교육용, 농업용, 국방용, 산업용 등 특수목적용 드론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제품 표준화를 통한 양산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다중 드론 관제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첫 초고해상도 센서 사업 진출 한컴그룹은 인공위성과 드론의 눈이라 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센서사업에도 진출한다. 한컴그룹은 캐나다의 인피니티 옵틱스와 조인트 벤처(JV)를 설립, 국내 완성형 초고해상도 센서 시장을 개척하한다. 이와 함께 인공위성용 센서도 공동 개발한다. 인피티니 옵틱스는 다양한 광학적외선 센서의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주야간 듀얼 PTZ 카메라(상하좌우 및 줌 움직임이 가능한 카메라)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광학카메라는 최대 135배 확대가 가능하고, 열화상카메라는 사람은 20㎞ 거리, 차량은 50㎞ 이상 거리까지도 검출할 수 있다. 광학 및 열화상카메라 모두 지상 거치뿐만 아니라 드론을 비롯한 비행체에도 장착할 수 있다. 1초에 0.001~110도까지 상하좌우 정밀 조작이 가능해, 국경 및 해안 감시 등 해외에서는 민간은 물론 국방용으로도 수요가 높다. 한컴그룹은 한컴인스페이스가 보유한 AI 분석 기술을 인피니티 옵틱스의 센서 기술과 연계해 인공위성용 센서를 공동 개발해 국내외 인공위성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해외 영상데이터 시장 노린다 한컴그룹은 인공위성과 드론, 완성형 초고해상도 센서까지 확보함에 따라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주와 항공, 지상을 모두 커버하는 영상 데이터 서비스 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한컴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영상 데이터 서비스 시장에서도 가장 수요가 높은 농업 분야를 우선 공략한다. 국내 시장 외에도 농업 비중이 높은 동남아 지역까지 타겟으로 하고 있다. 농업 분야 외에도 산림자원 및 재난재해 관리, 도심지 변화 탐지 등 데이터 활용 폭을 확대한다. 한컴, 한컴라이프케어, 한컴MDS 등 그룹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상 데이터 서비스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9-02 11:42:25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21~23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1'에 참가해 최신 가전과 모바일·IT 기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부스를 통해 △'마이크로 LED', 'Neo QLED 8K'등 프리미엄 TV △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 제품들로 구성된 '비스포크(Bespoke) 홈' △'갤럭시 S21' 시리즈를 비롯한 모바일·IT기기 등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 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올해 1월 열린 'CES 2021'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의 프리미엄 TV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발광다이오드(LED) 소자가 스스로 빛과 색을 모두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실제와 같이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이 외에도 △강화된 게이밍 기능 △홈 트레이닝과 홈 오피스 등 집 안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기능 △인공지능(AI) 기반 사운드 혁신 △세련된 인피니티 디자인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Neo QLED 8K는 기존 대비 40분의 1 크기의(높이 기준) 퀀텀 mini LED를 적용한 제품으로 밝기를 4096단계로 정교하게 제어하는 'Neo 퀀텀 매트릭스'와 인공지능 기반 16개 신경망 제어로 화질을 업스케일링해주는 'Neo 퀀텀 프로세서'로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 모바일 제품으로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까지 모두 갖춘 갤럭시 S21 시리즈와 스마트폰의 미래를 새로 제시하는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5G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갤럭시 S21 시리즈를 이용해 '인물사진' 모드, '스페이스 줌', '디렉터스 뷰' 등 강력한 카메라 성능부터 최대 120Hz 주사율 지원 디스플레이, 5nm 프로세서가 선사하는 최상의 사용성까지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720㎡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LG 그램, LG 울트라기어 등 혁신 IT 제품 △압도적 화질의 LG 올레드 TV △차세대 커넥티드카 △로봇 서비스 솔루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맞춤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LG 그램 16은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15.6형 크기의 FHD(1920×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보다 화질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하다.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올레드만의 압도적인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기존 TV 폼팩터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LG 클로이 카페에선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핸드드립 커피를 만든다. 이 로봇은 숙련된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동작을 그대로 재연한다. 항상 일정한 맛과 향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1-04-21 17:59:0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21~23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1'에 참가해 최신 가전과 모바일·IT 기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부스를 통해 △'마이크로 LED', 'Neo QLED 8K'등 프리미엄 TV △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 제품들로 구성된 '비스포크(Bespoke) 홈' △'갤럭시 S21' 시리즈를 비롯한 모바일·IT기기 등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 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올해 1월 열린 'CES 2021'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의 프리미엄 TV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발광다이오드(LED) 소자가 스스로 빛과 색을 모두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실제와 같이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이 외에도 △강화된 게이밍 기능 △홈 트레이닝과 홈 오피스 등 집 안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기능 △인공지능(AI) 기반 사운드 혁신 △세련된 인피니티 디자인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Neo QLED 8K는 기존 대비 40분의 1 크기의(높이 기준) 퀀텀 mini LED를 적용한 제품으로 밝기를 4096단계로 정교하게 제어하는 'Neo 퀀텀 매트릭스'와 인공지능 기반 16개 신경망 제어로 화질을 업스케일링해주는 'Neo 퀀텀 프로세서'로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 모바일 제품으로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까지 모두 갖춘 갤럭시 S21 시리즈와 스마트폰의 미래를 새로 제시하는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5G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갤럭시 S21 시리즈를 이용해 '인물사진' 모드, '스페이스 줌', '디렉터스 뷰' 등 강력한 카메라 성능부터 최대 120Hz 주사율 지원 디스플레이, 5nm 프로세서가 선사하는 최상의 사용성까지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720㎡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LG 그램, LG 울트라기어 등 혁신 IT 제품 △압도적 화질의 LG 올레드 TV △차세대 커넥티드카 △로봇 서비스 솔루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맞춤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LG 그램 16은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15.6형 크기의 FHD(1920×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보다 화질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하다.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올레드만의 압도적인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기존 TV 폼팩터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LG 클로이 카페에선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핸드드립 커피를 만든다. 이 로봇은 숙련된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동작을 그대로 재연한다. 항상 일정한 맛과 향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1-04-21 13: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