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복합 스포츠 공간 ‘인하 스포츠파크’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인하 스포츠파크는 인하대의 기존 운동장을 개선·확충한 체육시설이다. 대운동장의 노후화한 인조 잔디를 전면 교체해 운동 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유휴 부지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체육공간을 조성했다. 인하 스포츠파크는 총 면적 2만966㎡ 규모로 축구장, 풋살장(4코트), 피클볼장(5코트), 다목적구장(2코트), 야구연습장(1개소), 탄성트랙(4레인), 제1테니스장(3코트), 제2테니스장(5코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공간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02 10:07:09[파이낸셜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를 이달 중 본격 출고한다고 3일 밝혔다. EX30은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한 프리미엄 전기 SUV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유럽 시장에서만 7만8032대를 팔아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국내에는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출발부터 시속 100㎞까지 5.3초 만에 도달 가능한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코어'와 '울트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1040와트(W) 하만카돈 사운드 바, 새로운 운전자 경고 시스템을 추가해 첨단 안전 기술을 모두 적용한 ‘안전 공간 기술’, 간단한 3D 인터페이스 화면 조작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볼보는 한국 소비자들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 판매가를 최대 333만원 선제적으로 인하했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51㎞다.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1킬로와트시(kWh)당 복합 4.8㎞ 전비를 달성했다. 최대 153킬로와트(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다만 충전 시간은 충전기의 종류, 배터리 컨디션 및 외부 온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30 코어 트림 가격은 4755만원, 울트라 트림은 5183만원이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시, 400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을 구매했던 고객이 EX30을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원이 지원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본사와의 많은 논의와 협의 끝에 가격을 조정했다"며 "이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전 세계 어떠한 시장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뛰어난 스웨디시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첨단 기술은 물론 안전에 대한 철학이 집약된 차세대 프리미엄 SUV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2-03 09:47:15[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을 비롯해 계약금 5% 대출 이자 지원(무이자), 중도금 3% 고정금리 등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상품, 미래가치는 물론 금융혜택이 입소문을 타며 청약 자격이 없던 수요자들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추세고 금리 인하 등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살아있는 만큼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인근에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전 세대 지하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25 17:07:13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6일(금)~18일(일) 3일 동안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 내 첫 입주 예정 단지인 ‘시티오씨엘 1단지’ 입주자 사전점검행사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방문시 초대장(원본), 계약자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대리인 방문시) 등을 지참해야한다. 방문객은 현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세대점검표를 받아 매니저와 함께 세대점검 및 확인한 후 점검표를 반납하면 된다. 세대점검은 모바일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가구규모로 오는 3월 입주 예정이다. 현재 개통 예정인 수인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인근으로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로, 아암대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도 풍부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주변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 예정인 약 7만여㎡ 규모의 상업용지와 인천시 최초 ‘인천 뮤지엄파크’도 도보권에 있어 편의 및 문화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다채로운 조경 및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우선 단지 중앙에는 오픈스페이스에 조형물과 배경식재 등이 어우러지는 ‘시그니쳐갤러리’를 비롯해 단지 최초로 파티,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입주민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파티가든’도 조성된다. 여기에 사계절 놀이 활동 공간인 ‘워터플레이그라운드’, 애완견 놀이 활동 공간 ‘펫 플레이 그라운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단지 중앙 지하에는 대규모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에 조성되는 실내체육관(천정고 5.7m)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코트와 미추홀구 최초 암벽등반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 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츠클럽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락커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들로 채워지며, 작은도서관에는 남녀독서실, 그룹스터디, 독서토론실을 비롯해 1000여 권에 달하는 도서들이 구비돼 편안한 스터디 환경을 제공한다.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다양한 스마트 모드 기능이 연동된 IoT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알람,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등록된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등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2024-02-15 14:37:0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에 체류 중인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 4258명을 위한 특별 관광코스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일 50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총 30여개의 관광·문화 체험형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마련해 참가자들이 인천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인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2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에코시티 투어·교육(산업)여행·송도야경 프로그램·시티투어 등 4개의 프로그램을 대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55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스포츠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개항장 역사투어, 레트로 코스를 비롯해 월미도와 송도 신도시, 서구 청라, 남동구, 강화교통 투어 등 인천 각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마련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인천 시티투어를 특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8일 오후 시티투어에 참여한 잼버리 대원들은 인천 송도의 G타워, 문자박물관 등 주요 관광코스를 둘러보면서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특별 인천 시티투어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고, 버스는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하얏트호텔 인천에서 출발한다. 시는 9일 특별 시티투어 프로그램 외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교육(산업)여행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한다. 인천에 소재한 세계적인 제약기업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탐방하며 인천의 산업을 체험하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방문해 세계의 문자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교육 여행은 우천이 예정된 10일에도 운영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운영되는 ‘에코시티 인천 프로그램’은 송도의 핵심 관광명소인 트라이볼과 도시역사관, 현대프리미엄아웃렛으로 일정을 구성해 관광에 더해 쇼핑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홍보관을 시작으로 수상택시를 타고 트라이볼 및 센트럴파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송도 야경프로그램을 9일과 10일 양일간 운영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의 매력을 알린다. 잼버리 대원은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도 참관한다. 12일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와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13일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시는 13일 진행되는 유나이티드 인천 정규 리그 경기에도 잼버리 대원들을 초청해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8-09 14:55:30[파이낸셜뉴스] 체험형 공간을 앞세운 홈플러스가 엔데믹 후 처음 맞이한 여름철 인기 휴가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홈플러스 몰에서는 오는 8월부터 수영장, 롤러스케이트장, 클라이밍, 필라테스, 피트니스 센터 등 몰 입점 브랜드와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색 체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문화센터 강의실 밖까지 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입점 브랜드의 특징을 십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몰캉스(쇼핑몰+바캉스)'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논현점에 입점한 '엔젤크루 어린이 수영장'에서는 4:1 프리미엄 키즈 수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1년 12월 오픈한 어린이 전용 수영장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한 달 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신장하는 등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7월 1일 인하점에 추가 입점하기도 했다. 엔젤크루 어린이 수영장 인하점은 6월 사전 접수 기간에만 월 매출 목표의 567% 초과 달성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한달 간 몰 키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영등포점에서는 키즈 스포츠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힘입어 '고고랜드'에서는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롤러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몽키즈 클라이밍'과 '하도스포츠'에서는 각각 클라이밍과 AR 증강 현실 체험 등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북구점 '올리네일'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네일아트 체험을 할 수 있고, 홈플러스 93개 점포 옥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에서 여름 밤을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는 별자리 체험 관측을 진행한다.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 프로그램에도 힘을 줬다. 서부산점, 창원점에서는 '메디제이 필라테스'와 함께 2:1 소수정예 대기구 필라테스를 진행한다. 마산점, 진해점에서는 피트니스센터 '잇츠짐'을 통해 1:1 또는 2:1 P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아시아드점에서는 초대형 피트니스 센터인 '코오롱 스포렉스'의 시설을 활용해 그룹 PT, 커플 스쿼시, 키즈 볼링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육아 필수 코스로 꼽히는 키즈카페 입점도 확대 및 강화하고 있다. 가양점, 마산점에 입점한 '몬스터파크'는 이용시간 무제한으로 큰 인기를 얻어 신도림점, 구월점, 동래점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의정부점, 인천송도점 등에 입점한 챔피언은 '챔피언 더 블랙벨트'로 리뉴얼 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142% 신장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차별화된 몰 공간을 적극 활용해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7-24 13:42:06[파이낸셜뉴스] 아우디 코리아는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컴팩트 SUV '아우디 Q3 35 TDI'와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를 출시하고 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추가 이번에 출시하는 2022년식 '아우디 Q3 35 TDI'와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는 각각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의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Q3'와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전륜구동 모델로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한 트림을 추가해 스포티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파크 어시스트', '아우디 커넥트' 등 트림에 따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아우디 Q3 35 TDI'와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두 모델에 모두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아우디 고유의 감성을 연출하며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시트, 4방향 요추 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과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실내에도 S로고 스포츠 시트, 매트 브러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스테인리스 페달 등 S 라인 인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S라인 특유의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연출한다. '아우디 Q3 35 TDI'와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두 모델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50 마력, 최대 토크 36.7kg.m의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9.3초, 최고 속도는 206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8km/l이다. (도심: 13.4km/l, 고속도로: 16.9km/l) 새롭게 추가된 트림인 '아우디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축에 다양하게 전달해 보다 뛰어난 민첩성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아우디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2km/l (도심: 13.1km/l, 고속도로: 15.8km/l)이며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0km/l (도심: 12.6km/l, 고속도로: 16.4km/l) 이다. ■안전·편의기능 향상…4786만원부터 '아우디 Q3 35 TDI'와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에는 더욱 향상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이 장착됐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주차 시 차량 후방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후방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사이드 어시스트', 앞차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감속을 돕는 '프리센스 프론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한 운전을 도와준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와 '파크 어시스트' 가 적용돼 있다. 특히 '아우디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이 '아우디 Q3 35 스포트백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추가적으로 적용됐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돼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정보를 제공하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우디 Q3 35 TDI'의 가격은 4786만3000원,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 5228만0,000원, '아우디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5424만4000원이다.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의 가격은 5080만8000원,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은 5522만5000원,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5718만9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기준)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6-02 10:43:29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주택 공급 대란이 생겨나는 가운데 주택 공급 연기 및 분양가 상승으로 인하여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분양 공고를 마친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 공사비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건자재 가격이 최근 급등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당장 올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하는 주거상품들의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는 5월 1일부터 레미콘가격을 기존 ㎥당 7만1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13.1%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멘트 업계도 가격 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C&E는 지난달 15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1종 시멘트 가격을 15.2%(톤당 7만8800원→9만8000원) 인상한 금액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철근값도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올랐다. 톤당 50~60만 원에서 최근 톤당 100만 원 이상으로 상승한 것. 특히 골조공사에 사용되는 고장력철근은 올 1월 톤당 105만원에 거래 되면서 지난해 대비 30% 급등했다. 실제로 국토부는 지난 3월 공동주택 ㎡당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178만2000원에서 182만9000원으로 2.64% 올린데 이어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오는 6월 기본형 건축비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업계에서는 6월 국토부가 기본형 건축비를 올려 분양가가 오르기 전에 사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분양중인 주택상품 가운데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효성중공업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분양중인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꼽히고 있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가도 함께 조성되며, 현재 회사보유분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총 1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폭넓은 수요를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가 제공되며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상업시설과 분리한 동선은 입주민 보안을 강화하였다. 현재 상업시설은 전문병원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약국, 카페, 학원,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연결되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밖에 단지 인근으로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자리해 있다. 현재 인천 제물포역 일원에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주거환경과 교통환경 동시 개선이 기대되는 것도 장점이다. 생활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서울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신규 유입 인구 증가도 예상돼 배후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GTX-B노선으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큰 지역이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 KTX 송도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 단지 주변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학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물텀벙특화 음식거리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있어 의료서비스 이용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응급실 건물 증축이 예정돼 있어 병원 관계 근로자 증가에 따른 임차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위치하며, 오피스텔과 상가는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
2022-06-02 09:21:532019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바뀔거라는 기대감에 상권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이어 이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던 오프라인 상권도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3.2%,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6.4%로 모두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0.3%p, 0.4%p 소폭 감소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원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임차수요가 증가하며 공실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카드 사용 내역에서도 향후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지난 4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거리두기 해제 이후 2주간 신용카드 소비를 분석해본 결과 주점 이용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228% 늘었으며 노래방은 동기간 100% 늘었고, 종합레저타운·놀이동산 이용은 82% 증가했다. 이른바 '보복회식' '보복음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활기 잃은 상가 분양시장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렌트프리 임대 혜택이 지원되는데다 즉시 입점이 가능해 투자 부담이 낮은 상업시설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선보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오피스텔로 단지 내 상가 회사보유분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학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물텀벙특화 음식거리도 가까워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가까이서 받을 수 있다. 응급실 건물 증축이 예정돼 있어 병원 관계 근로자 증가에 따른 임차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을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연결되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자리해 있다. 현재 인천 제물포역 일원에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주거 및 교통환경 모두 개선이 기대되는 것도 장점이다. 생활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서울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신규 유입 인구 증가도 예상돼 배후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GTX-B노선으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큰 지역이다.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 KTX 송도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하며, 상가와 오피스텔은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
2022-05-16 10:49:18【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7일 재선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메타버스(가상현실) 출정식을 가졌다. 허 예비후보는 "초선 단체장을 경험해보니 전임이 남겨 놓은 과제 해결부터 업무파악, 고질적인 민원 해결, 공직자 파악, 자신의 공약 추진 등으로 과로에 시달릴 정도로 바빴다"면서 "재선은 업무파악이나 공무원 파악 과정 없이 해왔던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이 있어 꼭 순천시민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메타버스 출정식은 가상공간에 무대와 객석을 마련해 130여명이 입장한 가운데 허 예비후보 아바타와 30명의 시민아바타가 참석했다. 관람객도 100여명이 입장했다. 가상공간이지만 국민의례에 이어 SNS에서 실현되고 있는 '허석의 푸른 물결'에 대한 가상공간을 통한 공약 발표을 비롯해 후보의 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허 예비후보는 "코로나 때문에 메타버스 방식의 비대면 가상공간 실현이 더 빨라진 것 같다"면서 '순천 대 개조 프로젝트'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순천 대개조 프로젝트'는 서면산단을 해룡2-2산단으로 이전해 꿈의 정원(신주거단지)을 조성하고, 교도소를 외곽으로 옮겨 시립박물관을 건립하며, 버스터미널을 서면 신도심으로 이전해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허 예비후보는 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 전역 무료와이파이 구축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자녀 기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임산부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급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10만원 지급 △어린이집 교사 담당아동 축소 지원 △선월지구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신설 △순천여중과 동산여중 남녀공학 개편 추진 △이수중 남녀공학 개편 및 서면산단부지 이전 △18세 이하 100원 버스 도입 △새생명 탄생 국립태교원 유치 등을 추진한다. '다시 열리는 경제도시'를 위한 △외서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 조성 △도사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완료 △해룡 초경량 마그네슘클러스터 조성(20개 기업유치) △연향뜰 4차 산업혁명체험 클러스터 조성 △대리운전, 퀵기사 거점별 쉼터 조성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취약층이 살기 좋은 순천'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 공공은행 건립 △어르신 치매검사비 10만원 지급 △어르신 등 취약층 AI로봇 돌봄 지원 △어르신 등 취약층 고독사 예방센터 운영 △저렴한 1인 가구 복지주택 건립 △장애인 등록 진단, 검사비 지원 등을 제시했다. '역사와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를 위해 △낙안읍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유네스코 순천만갯벌습지공원 조성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외서) △예술인의 염원 예술인회관 건립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가족보육과 반려동물팀 신설) △신도심 예술의전당 건립 △종합멀티형 스포츠파크 건립 등을 추진한다.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를 위해 △귀농단지 조성 및 농업박물관 건립 △농어민수당 120만원으로 인상 △읍면마다 생태마을 1곳씩 조성 △외서 바이오특화 농공단지 조성 △제2 농산물도매시장 건립 △농산물도매시장 수수료 인하 등을 진행한다. '더 살기 좋은 순천'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과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용수동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 시 전역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회복지사 전남연수원 유치 건립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청렴도 1등급 임기내 달성 △신대지구 신대천 수변공원 조성 △건설기계 공영주차장 조성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원이 살아 있는 도시'를 위해선 △도시정원법 제정 추진 △봉화산 센트럴파크 조성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온누리 자전거 무료화 △전기오토바이 보급 확산 △미세먼지 안심 쉼터 조성 △임대아파트 공급과 빈집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07 16: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