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일본제철이 한국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전량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본제철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전략적 제휴 계약 등에 따라 취득·보유해 왔던 포스코홀딩스 주식 289만4712주를 자산 압축에 따른 자본 효율 향상을 위해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제철은 매각 시기는 시장 동향 등을 지켜본 뒤에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매각하더라도 향후 포스코와 제휴를 지속해서 추진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제철은 포스코홀딩스와 2000년 8월 체결한 전략적 제휴 계약, 2006년 10월 맺은 전략적 제휴 심화와 주식 상호 추가 취득에 관한 계약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에 대해 포스코홀딩스는 "일본 제철과 2000년부터 전략적 제휴 관계였다"며 "주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9-24 16:14:05[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일본과 홍콩 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FD는 전문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진입/청산 가격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증거금 제도를 통해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고, 매수(Long)와 매도(Short) 양방향 투자가 가능해 주가 하락 시에도 전략적인 운용을 할 수 있다. 다만 국내 주식 CFD의 경우 금융위원회 공매도 금지조치에 따라 내년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매도포지션이 제한된다. ‘홍콩주식 CFD’ 서비스는 지난해 6월 중단된 이후 1년 여만에 재개했다. 따라서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고객은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미국(NYSE, NASDAQ, AMEX), 홍콩(HKEX), 일본(TSE) 시장에 상장된 종목까지 CFD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Retail전략본부장은 “일본주식 CFD 오픈 및 홍콩주식 CFD 거래 재개와 함께 지난 7월 8일부터 국내/해외주식 CFD 온라인 수수료를 0.1%로 인하하는 등 CFD 이용고객의 투자를 지원하고 비용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투자 서비스 다변화를 통해 투자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 고객의 투자 수익 제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CFD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 후 일정 요건의 장외파생상품 자격 신청을 해야하며, CFD 계좌개설 및 전문투자자 등록은 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8-19 09:52:55[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엔화 매수, 일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원화를 엔화로 100만원 이상 환전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삼성증권에서 일본 주식을 첫거래하는 고객 중 100만원 이상 매매(매수, 매도 모두 가능)한 고객 모두에게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를 3개월간 제공하고(6월 이후부터), '선착순' 1천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와함께 일본주식을 10억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리워드 1백만원을 지급한다. 세가지 혜택은 모두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단 세번째 혜택은 기존에 해외주식 투자지원금을 이미 지원받고 있는 고객은 제외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먼저하고 환전 또는 일본주식을 매매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5월 한달간 실시한다. 기간 내 이벤트 신청, 타사대체입고(최소 입고금액 500만원 이상), 해외주식 10000만원 이상 매매, 2024년 6월 28일까지 잔고유지 시 최대 4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최소 순입고액 500만원을 하고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매매시 5000원,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매매시 1만원, 5억원 이상 매매시 3만원 리워드를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최대 순입고액 30억원을 하고 5억원 이상 매매시 400만원 리워드를 제공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5-07 09:32:07【도쿄=김경민 특파원】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일본 증시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일본 증시에 대한 투자 등급을 기존의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또 6개월에서 1년 후의 전망을 상위 3번째 등급인 '플러스 1'에서 2번째 등급인 '플러스 2'로 상향 조정했다. 블랙록은 모두 7단계의 전망 등급으로 시장을 평가하고 있다. 블랙록은 지난 25일 주간 보고서를 통해 "(일본 증시는) 완만한 인플레이션, 강력한 이익 성장, 기업 지배구조 개혁 등 모든 것이 호재"라고 밝혔다.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 대해 블랙록은 "통화 정책의 정상화이지 긴축 전환은 아니다"라면서 "BOJ는 신중한 행동을 취하고 있어 완만한 인플레이션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다. 일본 증시를 지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블랙록의 일본 증시 전망 상향 조정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블랙록은 일본 증시의 투자 판단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끌어올렸다. 상향 조정의 이유로 블랙록은 기업의 이익 성장과 자사주 매입 등에 매력을 느낀 해외 투자자의 매수가 계속 되고 있는 점을 들었다. 다만 블랙록은 일본 국채에 대해서는 투자 등급을 '비중 축소'로 내렸고, 전망을 기존의 '마이너스 1'에서 '마이너스 2'로 재조정했다. 이와 관련 블랙록은 "더 매력적인 수익을 주식에서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4-03-27 10:39:48【도쿄=김경민 특파원】 10년이 넘게 주식을 사들여 주식시장을 떠받치던 일본은행(BOJ)이 지난해 처음으로 매도 우위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여 사실상 주가를 떠받치는 행보를 해온 BOJ가 2023년 주식 매도자로 돌아섰다"며 "BOJ가 주식 매도자가 되는 것은 2010년 ETF 매입 시작 후 처음있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는 닛케이평균주가가 28% 상승하는 등 일본 증시 여건은 양호했다. 해외 투자자의 자금 외에 일본 기업의 자사주 매입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닛케이는 "BOJ의 매수자로서의 존재감이 저하하는 가운데 민간 머니가 증시를 주도하며 주가 상승이 실현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식 매수로 인한 주가 부양은) 주요 중앙은행은 보통 다루지 않는 정책"이라며 "그것이 줄어든다면 주가 왜곡도 축소하고 시장 기능이 회복되는 점에서 바람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초 BOJ의 ETF 매입은 자산 가격의 하락 압력을 완화하고 시장 심리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으로 연간 통화완화 규모는 2017~2020년 4조엔(약 36조4000억원)에서 7조엔(약 63조원85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2021년 봄 정책이 수정돼 주가가 크게 하락한 날에만 주식을 매입하기로 하면서 감소세는 두드러졌다. 통화 완화 규모는 연간 1조엔 아래로 떨어졌고 2023년에는 약 2100억엔에 그쳤다. 지난해 BOJ가 매도한 주식은 2002~2004년과 2009~2010년 사이 사들인 것이다. 주식 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금융 기관의 경영을 보호하기 위해 매입한 주식이었다. BOJ는 매입한 주식을 2016~2025년 10년간 처분할 방침이다. 계획 발표 당시 3조엔이었던 보유액을 매년 3000억엔씩 매각하고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4-01-09 11:45:35#OBJECT0# [파이낸셜뉴스] 일본 엔화가 역대급 저점을 이어가면서 일본주식을 사들이는 이른바 ‘일학개미’가 늘고 있다. 환율 효과로 일본 기업의 매력도가 높아진 데다 엔화가 오를 경우 환차익을 노려볼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된 영향이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국내 투자자들의 일본주식 보관금액은 34억3529만달러(약 4조453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32억4942만달러) 대비 5.72%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11월(26억707만달러)과 비교하면 무려 31%가 늘었다. 올해 초 28억4397만달러에서 8월 34억3649만달러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던 일본주식 보관액은 9월(33억1556만달러), 10월(32억4942만달러)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원·엔 환율이 860원선까지 떨어지면서 환차익을 노린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역대급 엔저에 일본기업들이 환율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호실적을 내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지난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 상장한 1020개 기업의 2023 회계연도( 2023년 4월~2024년 3월) 순이익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13% 증가한 43조4397억엔으로 집계됐다. 일본기업들의 호실적에 일학개미들도 쏠쏠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최근 1개월 간 일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화낙·닌텐도·다케다제약·키엔스·도요타 등 5개 종목(ETF 제외) 가운데 4개 종목은 플러스 수익을 냈다. 이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6.78%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3.30%)의 2배였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공장자동화기업 키엔스다. 키엔스는 최근 1개월 간 주가가 14.18% 올랐다. 이어 닌텐도(11.46%), 도요타(6.22%), 화낙(5.78%) 순이었다. 다케다제약은 3.72%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1·4분기까지 엔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정부가 통화 긴축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이미 이를 시장이 반영하고 있어 일본증시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일본증시가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연초부터 이어지는 엔화 약세”라며 “일본이 긴축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이 이를 이미 반영하고 있고, 엔화 약세 둔화가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나타날 수 있어 일본증시는 안정기를 거쳐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긴축이 예고된 만큼 일본주식에 대한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본정부의 통화 긴축 행보에도 엔화는 역대급 저점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장이 이를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결국 시간이 지나고 엔화 강세 압력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구간에서 비중을 줄이는 전략을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1-20 15:59:11[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일본 주식 거래 및 엔화 환전 우대 수수료 혜택’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으로 일본 주식을 거래할 경우 우대 수수료 0.07%가 적용되며 엔화 환전 시 환전수수료가 100% 면제된다. 단, 환전 우대의 경우 유관기관 제비용은 부과되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일본 주식 매매 수수료는 온라인 0.20%, 오프라인 0.50%가 적용된다. 엔화, 일본 주식 등 ‘일본 자산 순증 혜택’도 마련돼 있다. 1인 1계좌, 타사 입출고를 포함한 엔화 환전 금액을 기준으로 순증 1000만원 이상 시 ‘(2621) iSHARES 20+ US 채권 ETF’(1등급/초고위험) 1주부터 최대 1억원 순증 시 10주까지 받을 수 있다. ‘일본 주식 거래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주식 거래금액 500만원 이상 시(매수, 매도 포함) ‘(2621) iSHARES 20+ US 채권 ETF’(1등급/초고위험) 1주부터 최대 1억원 거래 시 20주까지 받을 수 있다. 서상진 유진투자증권 채널운영팀장은 “최근 글로벌 시황에 따라 일본 주식 투자가 유효하다고 판단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국 채권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일본에 상장된 대표적인 미국 채권 ETF인 ‘iSHARES 20+ US 채권 ETF’를 혜택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1-01 10:23:07[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일본 주식시장과 관련해 투자 강연을 진행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6~17일 양천구 골드센터목동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Y투자교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일본 주식시장의 특징 및 투자방법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재무제표의 이해, 적정 주가 찾기 및 챗GPT를 활용한 주식투자전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준열 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12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골드센터목동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9-12 10:24:21[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엔저 현상으로 인한 일본에 대한 투자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일본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전체 고객 대상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연말까지 자동 적용된다. 또 온라인 매수수수료 무료뿐 아니라 엔화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자동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일본 주식 투자 편의성을 강화하며 HTS와 MTS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목 정보 탭에서 종목의 개요와 재무 정보 및 배당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컨센서스 정보를 통해 종목의 목표주가 및 투자 의견 추이, 실적 전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투자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식 및 ETF 순위정보(상승, 하락, 거래량 등)또 제공한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일본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과 혜택을 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알파 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09-05 09:53:35[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일본 주식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일본 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일본 주식은 도쿄거래소(TSE, 약 3800개 이상)에 상장된 주식이다. 도요타자동차(Toyota Motor), 소프트뱅크(SoftBank) 등 대형주부터 오카무라(Okamura)와 같은 중소형주까지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을 통해 매매 가능하다. 특히 유안타증권을 통해 티레이더의 ‘일본 tRadar’ 메뉴에서 매매시점을 포착하거나 티레이더만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시하는 오늘의 공략주, 특징주와 함께 기업별 상세 정보 등 다양한 투자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은 거래 매체 상관없이 누구나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 또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엔화(JPY) 환전 시 100엔당 1원의 우대 환전수수료를 제공한다. 100만엔 이상 일본주식을 매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 주식쿠폰을 증정한다. 실시간 시세 신청 고객은 2025년 8월 말까지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Retail)사업부문 대표는 “유안타증권은 투자자들의 신규 투자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해외시장 발굴 및 서비스 출시에 힘쓰고 있다“며 “장기간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최근 일본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만큼 일본주식으로도 관심을 확대해 새로운 투자처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9-04 09: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