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박성훈이 구설수에 올랐다. 30일 온라인상에는 ‘박성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됐다가 삭제된 사진’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AV 배우들인 것 같다”며 “박성훈이 흉한 수위 센 사진을 올렸다가 ‘빛삭’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본 사진은 수위가 너무 세서 임의로 모자이크 처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사진 속에는 전라의 일본 AV 배우들이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하는 소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논란이 일자 박성훈의 소속사 측이 해명하고 나섰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성훈이 DM으로 받은 게시물을 실수로 잘못 눌러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본인도 너무 놀랐다”며 “(게시물 업로드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2-30 22:21:53[파이낸셜뉴스] 일본 성인물(AV) 배우 출신 우에하라 아이가 최근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일제의 탄압을 비판하는 발언을 내놨다가 자국에서 쏟아지는 비난에 결국 영상을 내리고 사과했다. 지난달 31일 우에하라 아이의 한국 유튜브 채널 '찬양하라 우에하라'에는 "첫번째 영상으로 올라갔던 '서대문 형무소 방문' 영상은 자체적으로 비공개 처리를 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채널 측은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아무쪼록 넓은 마음으로 한국 구독자 분들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에하라는 지난 18일 자신의 한국 유튜브 채널에 '한국 놀러 와서 충격받은 일본 여배우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서대문형무소를 견학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에서 우에하라는 일제의 독립운동가 탄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잔혹해서 마음이 아프다", "일본인을 한 대 패주고 싶다" 등 비판적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이어 "이런 상황이 있었기에 일본의 안 좋은 이미지가 아직 한국인들에게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평화로운 시대니까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다. 여기 오고 나니 지금 시대를 소중하게 여기자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우에하라의 영상이 공개된 뒤 일본 누리꾼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일본 누리꾼들은 우에하라와 관련된 기사에 “역사를 모르니까 할 수 있는 멍청한 발언”, “한국 측의 말만 듣고 일본이 싫다고 말하다니 유감”, “그렇게 한국이 좋다면 한국에서 살아라” 등 비난의 댓글을 남겼다. 자국 내의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우에하라 아이는 전날 일본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했다. 그는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는 다양하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할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1-01 14:26:55[파이낸셜뉴스] 일본 성인물(AV) 배우 등을 섭외해 회당 최고 250만원에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8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일본인 여성들을 국내에 입국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30대 업주 윤모씨와 30대 관리자 박모씨는 성매매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성매매 광고 글을 올리고 일본인 여성들 80여명을 국내에 입국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교복을 입거나 나체에 가까운 여성들의 사진을 올리고 신체 치수나 한국어 가능 여부 등을 적어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매매는 서울과 경기 일대 호텔 등에서 이뤄졌다. 일본 성인물 배우의 경우 1회당 130만∼250만원의 성매매 대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취득한 약 3억원의 범죄 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임대차 보증금, 차량 등 재산을 몰수 및 추징보전 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죄질에 상응하는 처벌과 범죄수익 몰수 및 추징 판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성매매 알선 관련 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6-19 10:37:09▲ 메구리일본 AV 배우 메구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BUNKER1 카페에서 열린 ‘한국 단독 팬미팅’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2-14 18:21:12▲ 메구리일본 AV 배우 메구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BUNKER1 카페에서 열린 ‘한국 단독 팬미팅’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2-14 18:15:35▲ 메구리일본 AV배우 메구리(Meguri)가 한국 단독 팬미팅 참석차 10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2-11 15:25:59▲ 메구리일본 AV배우 메구리가 한국 팬미팅 참석차 10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2-11 15:22:31배우 여민정이 일본 AV배우 타츠미 유이와 아오이 츠카사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여민정은 자신의 영화 주연작 'AV아이돌'에서 타츠미 유이와 함께 열연했다. 당시 그는 아이돌 스타를 지망하는 김치가게 손녀로 출연했다. 또한 '원 컷: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이하 원 컷)'에 우정 출연했다. 여민정은 "일본 AV배우 출신 타츠미 유이와 아오이 츠카사 두 여배우와 작업을 했다"며 "타츠미 유이는 활발하고, 귀여운 반면, 아오이 츠카사는 여성스럽고, 청순하다"고 말했다. 타츠미 유이는 'AV아이돌'에서 AV를 촬영하기 위해 한국에 온 일본 AV배우 요코 역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연기를 선보였다. 아오이 츠카사 또한 '원 컷'에서 연쇄살인범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일본인으로 출연해 생애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여민정은 지난 29일 싱어송라이터 세하와의 콜라보레이션 음반 '그럴 때도 있어'를 발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7-30 15:06:43[파이낸셜뉴스]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과 성매매 의혹으로 논란이 된 일본 AV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가 직접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21일 아스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아직 주간문춘의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이어 "나는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인생에 단 한 번도 없다, 물론 이번에도 마찬가지"라며 "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주학년을 좋아한 것 같은데 사진이 찍혀 문춘에 팔렸다"라고 덧붙였다. 원헌드레드는 앞서 지난 16일 '개인 사정'을 이유로 주학년이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했고, 이틀 뒤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을 두고 한 매체는 주학년이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의 프라이빗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만나 잠자리를 하고 화대를 건넸다며 성매매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주학년은 술자리를 한 것은 맞지만 불법행위는 없었다고 반박했고, 전속계약 해지가 공식 보도 되자 자신의 SNS에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팀에서 축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원헌드레드는 이를 두고 “주학년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하고, 주학년의 왜곡된 주장이 지속되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6-21 11:52:09[파이낸셜뉴스]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와 성매매 의혹을 다시 한번 강하게 부인하며 강경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또한 그룹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 없으며, 소속사가 20억원대 배상을 요구하며 자신을 내쫓았다고 주장했다. 20일 주학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입장을 이미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일부 기자 및 언론사에 대해서는 민사상, 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라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저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라고 말을 이은 주학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되었다고 언론에 알렸으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주학년은 "사적인 자리에서 유명한 사람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20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 정말로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는 제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 계약서에 규정된 절차도 무시한 채 마치 저의 잘못으로 인해 계약이 해지되었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우편을 일방적으로 보내왔고, 손해배상에 대한 경고까지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주학년은 "저는 지금까지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으며 묵묵히 참아왔다. 하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빌미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시도 앞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걸 느꼈다"며 “어떻게 되든 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가보려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6-20 15: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