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는 13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3분야를 실행하고 있거나, 계획을 마련한 제도 개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총점이 60점 이상인 경우 참여 기업으로 승인받을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 3분야를 실천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모범적으로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정시 퇴근 문화 정착,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초에 휴가 계획을 사전 공지해 개인의 일정에 따라 휴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반차 제도를 시행해 휴가의 효율적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기존 제도와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신규 제도들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13 10:57:2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이달 25일부터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관계부처와 경제단체가 합동으로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금리 우대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혜택 외에도 출입국 우대, 고용24 내 별도 채용관 운영, 정부 사업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접수는 이달 25일 부터 6월 5일까지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접수가 끝나면 서면심사(7월), 현장실사(8~10월), 최종심사(11월)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되면 11월 관계부처・경제단체 합동 시상식을 통해 선정서(패)를 수여하며 3년의 유효기간 동안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3-24 14:16:25[파이낸셜뉴스] #. 장성에 소재한 건축자재 제조업 회사인 제이엔티 이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사업이 확대되면서 사업 운영에 고민이 깊어졌다. 9시부터 6시까지 고정적으로 근무하는 것이 발 빠른 거래처 대응을 어렵게 하고.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판단이 들자 재택근무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했다. 효율적이고 직원별 상황에 맞는 일생활 균형 제도 도입에 따라 제이엔티는 근로시간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매출 30% 증가, 고용률 15% 증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이와즈는 집중근무시간 이외에는 별도의 신청이나 승인 없이 자유롭게 출퇴근하도록 하면서, 그룹웨어와 업무공유시스템를 통해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 예외적 상황에서 자녀 또는 반려동물과 동반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자녀동반 출퇴근제'로 심리적 안정감과 업무집중력을 높였다. 양중식 대표이사는 "정보기술(IT)기업으로서 인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직원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비전을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집'을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례집은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03개의 기업이 운영 중인 유연근무, 임신 및 육아 근로자 지원, 휴가제도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중 중소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규모·지역·업종별 25개 기업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특히 사례집은 단편적인 제도의 소개보다는 왜 제도를 도입했는지에 대한 선택의 이유를 함께 다루고 있어 기업 생산성, 인재 확보, 장시간 근로, 육아 여건 조성 등 노사 공동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일생활 균형 제도는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좋은 참고자료가 될것이란 전망이다. 사례집은 일생활균형,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사례집을 참고해서 더 많은 기업들이 일생활균형제도 도입과 여건 조성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에 대한 장려금, 인프라 지원과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3-13 14:03:34전국 지자체 중 일·생활 균형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세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에 따르면 전체 평균은 60.8점(가점 제외)으로 지난 조사의 58.7점 대비 2.1점 상승했다. 이어 인천이 67.1점으로 2위에 올랐고, 대전이 66.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가사 서비스 등 활성화 점수를 포함할 경우에는 인천, 충남, 경기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위를 차지한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율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는 중소 사업체 비율을 보여 '제도' 영역 2위, '지자체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인천은 전년 대비 점수 및 등수가 크게 올랐는데, 휴가 사용일수가 많고 유연근무 도입률과 이용률이 높아 '일' 영역 2위를 기록했으며, 일·생활 균형 관련 신규 조례를 제정해 '지자체 관심도' 영역 점수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올해 조사부터 가점 항목으로 처음 포함된 정부 인증 가사 서비스 활성화 영역에서는 서울·부산이 만점을 받았고 이어 경기·충남이 높게 나타난 반면 제주·강원·대구는 미흡했다.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일·생활 균형은 저출생 극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부도 내년 육아휴직 급여의 대폭 인상 및 유연 근무 지원 확대 등을 준비 중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12-25 18:28:42[파이낸셜뉴스] 번개장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일·육아 병행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번개장터는 재택과 사무실 근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근무,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경직된 근무 문화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토대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근무 문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근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2-11 15:59:29[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솔루션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일과 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 기업에 수여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현대이지웰은 △자기계발 지원 프로그램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 △유연근무제도 운영 등 다양한 일·생활 균형 지원 제도 시행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이지웰 임직원들은 자격증 취득, 어학 학습 및 온라인 도서 구독을 하는 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박람회, 시장조사 등을 위해 근태 및 활동비를 지원하는 'OFD(Office Free Day)'도 상시 운영 중이다. 아울러 복지 온라인몰 '이지웰 복지몰'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돕는 정부 인증 가사 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2700개 고객사 소속 350만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직원들은 '시차 출퇴근 제도'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재택근무제도'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2-11 15:19:45[파이낸셜뉴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6일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시간과 장소의 유연화를 통해 근로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촉진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샌드박스는 재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부분 선택근로시간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또 컬처데이, 타운홀 미팅, 사내 비지니스 매너 캠페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 지원 등 내부소통을 강화하고 구성원의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제공하고 있다. 샌드박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기업’ 자격을 획득, 일하기 좋은 직장의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가족친화기업은 자녀출산양육과 교육 지원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와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모범적 가족친화제도 운영 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2-11 13:34:33[파이낸셜뉴스] 핀테크 기업 핀다가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은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의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총,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며, 올해에는 치열한 심사를 거쳐 203개 기업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핀다는 구성원들이 업무에 오롯이 집중하며 가정과 양립할 수 있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선도적인 기업문화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커스텀 워크(개인 맞춤형 근무)’ 제도가 대표적인 예다. 핀다의 임직원들은 ‘커스텀 워크 제도'의 일환으로 시간선택제와 재택근무를 활용,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근무 일정을 설계할 수 있다. 여기에 휴가 자가 승인제를 활용하면 휴가 사유작성 및 승인에 대한 부담 없이 연차 사용이 가능해 업무 유연성과 생산성 모두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또 매년 1회 여행지에서 4시간 내외로 근무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 덕분에 핀다 구성원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면서 재충전의 기회도 갖게 된다. 가족을 위한 특별 유급휴가(자녀 입학, 졸업식 유급휴가) 등 가정을 위한 추가적인 혜택을 통해 구성원들이 장기 근속을 하면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하고 있다. 핀다는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선도적인 기업 문화와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자녀와 가정이 있더라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기업에 인재들이 몰린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재경 핀다 인사 총괄은 “핀다는 금융 혁신을 만들어내자는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인재들을 필요로 하는 만큼 구성원들이 업무 외적인 요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도적, 문화적으로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DNA를 갖춘 인재들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유연한 문화와 제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2-10 14:22:09[파이낸셜뉴스] 휴롬이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0일 휴롬에 따르면 유연근무 활용과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휴롬을 비롯한 우수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 휴롬은 △반반차 제도 △생산기능직 30분 단위 연차 사용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30분 단위로 조정 가능한 시차 출퇴근제 △자유로운 육아 휴직 및 육아기 근로 단축 사용 문화 △샌드위치 연휴 휴가 권장 등의 근로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최근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가 공동 주관해 근로자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9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해 왔는데 이번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확대 개편했다. 휴롬은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루 단위로 신청 가능한 시차 출퇴근제는 직원들이 개인 생활과 업무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육아 지원 부문에서도 휴롬은 자유로운 육아 휴직 사용 문화와 함께 육아기 근로 단축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남녀 구분 없이 직원의 육아 관련 제도 사용이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샌드위치 연휴에는 휴가를 권장해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회사와 직원의 공식 소통 창구로 ‘워크톡’ 제도를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소통 중심의 기업 문화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라는 기업 비전 아래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에 있어서도 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2-10 13:13:46삼일회계법인이 국내 회계법인 최초로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9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삼일회계법인이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일·육아 병행 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을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삼일회계법인은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시차출퇴근제, 자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이 업무 환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회계업계 특성상 업무가 집중되는 겨울철에는 초과근무 시 보상휴가를 의무적으로 부여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운영하는 등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장려한 점도 인정받았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제도 도입에만 그치지 않고,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여, 임직원들이 제도를 여유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속에서 청년 채용, 일·생활 균형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이외에도 조직문화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2-09 18: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