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의 민간사업자와 공공기여 및 사업 계획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사업자는 이날 협약 체결과 함께 공공기여와 랜드마크 특급호텔에 대한 이행각서도 제출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 소경용 대표, 신영 손종구 대표, 우미건설 이장원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공공기여 규모, 제공 시기, 분납 방법, 랜드마크 타워 등 사업 계획 이행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도로, 공원, 공공용지 등 현물(2899억원) 공공기여는 대부분 복합쇼핑몰 개점 전 설치를 완료해 신속한 공공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할 예정이며, 현금 3000억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착공부터 준공 사이에 5년에 걸쳐 광주시에 분납하기로 했다. 또 랜드마크 특급호텔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비의 20%에 해당하는 600억원을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하고,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일로부터 2년 6개월 이내에 착공하기로 했다. 이는 핵심 전략 시설인 랜드마크 타워가 어등산 개발사업처럼 장기 표류하지 않도록 특급호텔 건립에 대한 이행방안을 강화한 것이다. 소경용 휴먼스홀딩스제1차PFV 대표는 "그동안 광주시와 치열한 협상을 해왔고, 여러 난관을 뚫고 고시를 앞두게 돼 뜻깊다"면서 "세계 유수의 개발 사업에 손색이 없는 광주의 랜드마크 작품을 남기겠다. 원활한 공공기여 이행 등 광주시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그동안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투명·공정 원칙에 입각한 협상 과정을 진행해왔고, 오늘은 공공기여와 사업 계획을 잘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자리다"면서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사람이 찾는 광주가 되기 위해 광주에 큰 관광상품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8일 열린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이날 고시했다. 이는 옛 전방·일신방직의 도심 외곽 이전에 따른 유휴부지 약 9만평(30만㎡)의 용도가 일반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 준주거지역, 녹지지역 등으로 변경 완료됐음을 뜻한다. 부지 용도가 변경됨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8월부터 지구단위계획에 반영된 특급호텔을 포함한 랜드마크 타워, 상생복합시설, 주상복합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에 대한 건축 인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더현대 복합쇼핑몰도 2025년 상반기 착공, 2027년 말 개점 목표 달성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30 15:20:43[파이낸셜뉴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사진)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일 콜마홀딩스는 정기이사회를 열고 윤상현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윤 부회장이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이뤄졌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개관하고, 올해는 미국 제2공장을 건립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콜마그룹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콜마글로벌은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콜마홀딩스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했다. 주주가치 제고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부터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며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현금배당 증가 등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도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M&A와 해외 시장 확대를 진두지휘한 윤 부회장이 직접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 등 그룹 차원의 주요 사업에 추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02 14:37:13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전장 급등종목은 HB솔루션(+28.48%), 삼화전자(+22.41%), 유니퀘스트(+20.72%), HMM(+8.00%), HPSP(+5.43%)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12월 4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6.51%,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8.6%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 모든 종목의 데이터와 정보들을 시각화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새로워진 종목홈을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여 종목의 기본정보, AI속보, 공시는 물론 크게 보는 일봉차트까지 종목과 관련된 정보로 꽉 채워진 종목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체시스, 롯데하이마트, 동인기연, 일신석재, 엘브이엠씨홀딩스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1-23 11:23:06[파이낸셜뉴스] KCGI자산운용은 29일 현대엘리베이터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측 두 안건에 대해 반대의견으로 의결권을 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안건이 모두 가결된 데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임시주주총회에서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임유철 사모펀드 H&Q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H&Q파트너스는 올해 현대네트워크의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 등에 약 3100억원을 투자하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에 백기사로 나섰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는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파트너(공인회계사)가 선임됐다. 이 파트너는 현재 한세에스24홀딩스의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학교법인 이화학당 감사,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앞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직 및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2004년 3월 이사회에 합류한 지 약 20년 만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후속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사회 재정비에 나서는 이유는 주요 주주인 다국적 승강기 기업 쉰들러 홀딩 아게, 행동주의펀드 KCGI운용 등이 주주가치 제고 등을 내세워 경영권을 위협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배당 확대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책을 새롭게 마련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KCGI자산운용은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일반주주의 주총제안권을 원천 봉쇄한 회사측이 꼼수를 부렸다. 재차 규탄한다. 사측이 지난 11월에 발표한 거버넌스 개선계획의 진실성에 의문이 있다. 현행법이 인정하는 일반주주의 이사 선출권 보호조항인 감사위원 분리선출 (3%룰) 조항을 무력화할수 있는 또 하나의 사례가 만들어졌다"며 “한국 기업 거버넌스에 불행하고 부정적인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지난 11월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한 약 3%의 자사주 처분으로 인해 ‘대주주 경영권방어’ 와 ‘3%룰 악용’을 위한 유용 논란을 낳은 자사주 7.64%에 대한 전량소각을 거듭 요구했다. 향후 추가적인 주주권익의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기존 감사위원 중 한명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중도 사임함에 따라 추가 선임이 불가피해져 상정된 것"이라며 "2020년 8월, 자산2조원 이상 상장기업의 여성이사 선임 의무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H&Q 코리아 파트너스와의 계약 종결과 동시에 현정은 회장의 이사회의장직 자진 사임에 따라 여성사외이사 추가 선임이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현대네트워크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율은 19.26%다. H&Q코리아는 SPC(특수목적회사)인 '메트로폴리탄'을 설립, 현대네트워크에 대한 50%가량 지분율로 경영권을 행사한다. 3100억원을 투자, 현대네트워크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다. 11월 21일 보고서 기준 쉰들러홀딩스 AG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은 12.05%로 직전 12.11%대비 0.06% 줄었다. 장내매도를 통해서다. 쉰들러홀딩스의 9월 30일 지분율은 이보다 더 많은 12.91%였다. KCGI자산운용이 쉰들러홀딩스와 연대를 희망하고 있지만 쉰들러홀딩스는 소폭으로 발을 빼는 모양새다. 그외 현대엘리베이터의 다른 주주는 9월 30일 기준 국민연금은 6.20%다. KCGI자산운용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율은 2% 이상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29 11:20:4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이 오는 2025년 본격화된다. 광주광역시는 ㈜휴먼스홀딩스제1차PFV(Project Financing Vehicle)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는 일반공업지역 29만6000㎡ 규모로, 전방㈜과 일신방직㈜이 지난 2020년 평동산단으로 이전한 후 유휴부지로 남아있었다. 이번 협상을 통해 사업자 측에서 광주시에 5899억원을 공공기여로 제공하는 대신 일반공업지역을 일반상업지역 등으로 변경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현 공장용지를 △복합쇼핑몰·특급호텔·업무시설용지 등 전략시설 △상업시설·주거복합시설용지 등 사업성 확보시설 △역사문화공원(공장건축물 보존)·학교·공공용지·도로 등 기반시설로 변경한다. 광주시는 공공기여로 토지가치 상승분의 54.45% 수준인 5899억원을 확보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사업 및 시민 체감사업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앞서 광주시는 협상 대상지 선정을 시작으로 사업자 측과 11회에 걸친 협상 회의, 마스터플랜 국제설계 공모, 도시계획변경 전후 토지감정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일련의 협상 절차를 진행했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은 지난 2019년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사례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제도는 공공이 큰 틀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민간이 수립한 개발 계획안에 대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도시계획, 건축계획 및 공공기여계획을 종합적으로 협의 조정해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고 사업 계획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내년 6월까지 협상 결과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고, 건축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종호 광주시 도시공간국장은 "이번 협상을 통해 복합쇼핑몰, 특급호텔 등 도시전략시설 유치, 근·현대 산업유산의 보존, 합리적인 계획이득 환수 등 공공성을 모두 확보했다"면서 "시민 편의성, 투명성, 공정성에 기초해 이후 행정 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2-28 13:54:19[파이낸셜뉴스] 현대엘리베이터는 15일 오는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파트너 선임을 제안한 것과 관련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임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 확보와 동시에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준수한 것으로 전혀 문제 삼을 이유가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명재엽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대주주의 영향력을 제한하고 감사 및 감사위원의 독립성을 제고하자는 분리선출 사외이사(3%룰) 제도의 취지를 정면으로 침해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기화 현대엘리베이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는 이화학당 감사,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 사외이사,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감사, 포스코청암재단 감사를 맡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기존 감사위원 중 한명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중도 사임함에 따라 추가 선임이 불가피해져 상정된 것"이라며 "2020년 8월, 자산2조원 이상 상장기업의 여성이사 선임 의무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H&Q 코리아 파트너스와의 계약 종결과 동시에 현정은 회장의 이사회의장직 자진 사임에 따라 여성사외이사 추가 선임이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29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와 관련,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홀딩스컴퍼니와 H&Q 코리아 파트너스간 투자계약이 종결된 시점은 지난 11월 16일경이다. 양측간 계약조건에 따라 신규 이사선임 절차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거래종결과 동시에 임시주총소집을 공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명 팀장은 "현정은 회장의 사임으로 이사회가 공석이 됐다. 지배주주와 우호관계로 추정되는 H&Q파트너스 인사를 이사 후보로 추천한 것 관련 공정성에 의문이 있다"며 "현직 분리 선출 감사위원의 사임 시점이 29일인 점에 의문이 있다. 3.2% 자사주의 우리사주 대상 처분 조건이 공정하고 정당했는지도 의문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현대네트워크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율은 19.26%다. H&Q코리아는 SPC(특수목적회사)인 '메트로폴리탄'을 설립, 현대네트워크에 대한 50%가량 지분율로 경영권을 행사한다. 3100억원을 투자, 현대네트워크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다. 11월 21일 보고서 기준 쉰들러홀딩스 AG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은 12.05%로 직전 12.11%대비 0.06% 줄었다. 장내매도를 통해서다. 쉰들러홀딩스의 9월 30일 지분율은 이보다 더 많은 12.91%였다. KCGI자산운용이 쉰들러홀딩스와 연대를 희망하고 있지만 쉰들러홀딩스는 소폭으로 발을 빼는 모양새다. 그외 현대엘리베이터의 다른 주주는 9월 30일 기준 국민연금은 6.20%다. KCGI자산운용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율은 2% 이상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15 11:39:39[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 계열 CAC자산운용이 경기 여주 소재 이마트대신DC물류센터 매각에 나섰다. 2021년 6월 인수 후 1년 6개월여 만이다. CA자산운용은 일신홀딩스 계열 자산운용사다. 일신홀딩스는 권혁운 아이에스지주(IS지주) 회장의 아들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이 70%, 딸 권지혜 전 전무가 30%를 각각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AC자산운용은 이마트대신DC물류센터를 매각키로 하고, 매각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 2008년 9월에 준공된 물류센터로 이마트가 2015년부터 100%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CAC자산운용은 '씨에이씨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2호'를 통해 이마트대신DC물류센터를 30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임대료를 기존 대비 25% 인상해 시세 수준으로 조정했다.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해당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만6868.00㎡에 연면적 2만2261.87㎡다. 2개동으로 구성됐으며, 가동은 지하 1층~지상 2층, 나동은 지상 1~3층 규모다. 앞서 CAC자산운용은 2020년 서울 상암동 상암IT타워를 인수한 바 있다. 일신홀딩스는 캡스톤자산운용의 주주이기도 하다. 2008년 JKL파트너스의 단일 최대주주였다가 보유 지분을 줄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1-17 02:57:49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전장 급등종목은 조이시티(+23.93%), 대호특수강(+21.24%), 코콤(+21.11%), 넷마블(+18.52%), CJ씨푸드(+17.42%)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2년 11월 30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90.89%,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9.32%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엔씨소프트, 국제약품, 제일파마홀딩스, 일신방직, 한화손해보험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12-29 11:23:42아파트앱 개발운영사 '에이치티비욘드'와 국내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아파트앱 '바이비'의 개발운영사 에이치티비욘드는 최근 90억원 규모의 시리즈A(본격적인 시장 진출 전 받는 투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TBT 파트너스, LK 기술투자, LK 자산운용, 일신홀딩스, 금호건설, 반도건설이 참여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간기술 스타트업으로 아파트앱 바이비를 전국 200여개 아파트단지에 서비스 한다. 현대건설, 아이에스동서, 포스코건설, 한양 등 주요 건설사들이 표준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바이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바이비 앱을 통해 아파트에 출입하고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며 도서관·수영장 등 공용 시설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인재를 영입하고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경험 확장에 주력해 플랫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도 최근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서 받는 투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 에이벤처스, 캐피탈원, BNK벤처투자와 신규 투자사인 인라이트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트레드링스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입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수출입 기업들에게 수출입 물류 마켓 플레이스 '링고'와 보이는 화물 관리 솔루션 '쉽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삼성전자로지텍, LG화학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도입해 활용중이다. 이 회사는 내년 초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짐고'와 수출입 화물의 이동 및 딜레이 예측 커버리지를 내륙까지 확대한 '쉽고 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투자금을 대대적인 조직 확대와 서비스 확장 및 고도화, 신규 서비스 론칭 등 시장 영향력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대대적인 조직 스케일업을 통해 더 많은 인재를 영입하고 기술·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1-20 18:36:21[파이낸셜뉴스] 아파트앱 개발운영사 ‘에이치티비욘드’와 국내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아파트앱 '바이비'의 개발운영사 에이치티비욘드는 최근 90억원 규모의 시리즈A(본격적인 시장 진출 전 받는 투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TBT 파트너스, LK 기술투자, LK 자산운용, 일신홀딩스, 금호건설, 반도건설이 참여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간기술 스타트업으로 아파트앱 바이비를 전국 200여개 아파트단지에 서비스 한다. 현대건설, 아이에스동서, 포스코건설, 한양 등 주요 건설사들이 표준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바이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바이비 앱을 통해 아파트에 출입하고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며 도서관·수영장 등 공용 시설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인재를 영입하고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경험 확장에 주력해 플랫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도 최근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서 받는 투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 에이벤처스, 캐피탈원, BNK벤처투자와 신규 투자사인 인라이트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트레드링스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입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수출입 기업들에게 수출입 물류 마켓 플레이스 ‘링고’와 보이는 화물 관리 솔루션 ‘쉽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삼성전자로지텍, LG화학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도입해 활용중이다. 이 회사는 내년 초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짐고’와 수출입 화물의 이동 및 딜레이 예측 커버리지를 내륙까지 확대한 ‘쉽고 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투자금을 대대적인 조직 확대와 서비스 확장 및 고도화, 신규 서비스 론칭 등 시장 영향력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대대적인 조직 스케일업을 통해 더 많은 인재를 영입하고 기술·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1-17 17: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