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 수원시는 '2025 하반기 수원시 새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147명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3개 분야 121개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에 주당 2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시간당 1만30원이며, 매일 부대비 5000원과 주휴수당과 연차 유급휴일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8월 13~14일 중 사업 부서에서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노동일자리정책과 일자리사업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7-08 10:09:15[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18일부터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최근 확대된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의 운영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그리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운영 실태조사’ 및 ‘청년고용활성화 방안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혜진 박사의 ‘지방 청년의 현실과 지원 방향’ 특강, 그리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대해 동의대, 세종대, 배재대, 전주대의 사례발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한신대, 동서울대 사례발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명지대의 사례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 최근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인공지능(AI) 강좌를 지원하는 구글코리아가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이창수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제 청년고용서비스 전달체계로서 확고한 위상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사업공유회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취업지원서비스를 청년에게 서비스하는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6-18 11:14:3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인증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제1차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 총 171개사(418명)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예산을 소진한 13개 시·군을 제외하고 수원·용인·화성·남양주·안산·김포·광주·하남·광명·군포·양주·오산·안성·구리·의왕·포천·양평·여주 등 총 18개 시·군에 한해 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시·군에 사업장을 둔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시 기업당 최대 30명에 대한 인건비를 신청할 수 있고, 개시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최저임금의 일정 부분이 지원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최저임금의 50%, 인증사회적기업은 40%가 기본 인건비로 지원되며,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지난해 참여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경우 20~30% 추가 지원된다. 도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참여 대상을 선정하고, 오는 7월 말 경기도청 및 시·군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재정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이 재정지원을 통해 지속·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16 09:57:48【파이낸셜뉴스 태백=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2가지 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수성과 인구∙산업 구조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역 주도로 기획하고 고용노동부의 심사와 선정을 거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세 등 대외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3개월간 고용 둔화가 발생한 일정 규모 이상의 업종을 대상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강원도는 환율 상승과 내수시장 침체 등 관세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멘트 산업에 대해 '고용둔화 대응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태백 장성∙도계광업소 폐광으로 인한 대규모 실직 상황을 고려해 '광업 이∙전직 근로자 리스타트 패키지 지원사업'을 각각 신청해 2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둔화 대응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시멘트 산업 협력업체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향상지원사업으로 1인당 30만원의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근로자 복지향상지원사업으로 1인당 50만원의 자기개발비용과 여가친화비용을 지원한다. 광업 이∙전직 근로자 리스타트 패키지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실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취업 안착 장려금 지원사업으로 1인당 15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하고 재취업 직장적응 지원사업으로 1인당 50만원의 자기개발비용과 여가친화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추진된다. 김만호 강원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시멘트 산업과 폐광지역의 고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이탈을 방지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6-15 08:41:0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어르신 새 일자리로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진행해 총 29건의 응모사업 중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카페지브라운도화점(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다시쓰임(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편의점재활용수거사업(미추홀시니어클럽) △마을심장지킴이(미추홀노인복지관) △손끝기적단(청학노인복지관) △송도커피박재활용사업(송도노인복지관) △화재안전돌보미(부평구노인복지관) △페이퍼 리사이클 업(계양시니어클럽) △시니어 밥상지원단(계양구노인복지관) △위기노인 상담지원사업(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고 총 69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일자리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해당 사업 관할구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 또는 수행기관에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매년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48개 사업을 선정해 423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6-11 08:18:32【파이낸셜뉴스 시흥=김경수 기자】 경기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6년 연속 최우수 여성일자리기관에 선정됐다. 4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내용으로는 △취·창업 실적 △알선취업 상용직 취업 목표 달성률 △구직 발굴 목표 달성률 △새일여성인턴제 △사후관리지원사업 △도(道) 특화사업(경기여성취업지원금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사업 등이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이하 본부)는 모든 분야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 개소한 본부는 해마다 1000명 이상의 여성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직업 훈련, 심층상담, 동행 면접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본부는 지역 내 여성 고용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전문성과 진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을 받는다. 박건호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장은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여성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04 07:42:2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유지를 유도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인턴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덜고 여성은 경력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대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이다. 사업이 끝날 때까지 고용 조정에 따른 이직이 없고, 임금 체불 사실이 없는 기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인턴채용지원금과 고용유지장려금이 제공된다. 지원금 규모는 1인당 최대 460만원으로,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씩 최대 240만원의 인턴채용지원금이 기업에 지급된다. 또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에는 80만원, 참여자에게는 6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는 8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또는 가까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후 약 2주 내 자격 요건 확인을 거쳐 지원 절차가 진행되며,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신청이 권장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과 인턴 참여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26 09:23:5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516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로안전지킴이, 환경정비사업 등 총 260개 사업에 5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 공공근로사업은 85개 사업에 13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75개 사업에 386명이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광주시민이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60%),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한부모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주 15~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1만30원으로 2025년 최저임금이 적용되며, 4대 보험 가입은 의무사항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는 선발기준 평가표에 의거해 희망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고, 오는 6월 23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이계두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13 10:05:19【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대상자 3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반대응형)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소멸위기지역에서 신규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기반기업 대응 및 추가 일자리 창출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올해 1월1일 기준 39세 이하인 군민으로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창업준비금으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는 오는 16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홍천군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07 12:25:52[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의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34세 청년 중 부산·경남 지역에 주소지를 둔 보호종료예정아동,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다문화가족 2세,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 BPA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연관산업체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업종별 자격증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발표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취업에 매칭된 청년들에게는 취업축하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공고 관련 정보는 BPA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참여 서류 접수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02 09: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