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부발전은 지난 9일 충남 태안농협중앙회에서 태안시니어클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4년 서부공감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발대식·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폐플라스틱과 버려진 장난감을 모아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 등으로 만든 뒤 이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폐장난감 등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서 주목받는 사회적 경제 기업 ‘코끼리 공장’(대표 이채진)과 협업한다. 올해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태안지역 노인 35명의 참여로 이뤄진다. 서부발전은 사업을 시작한 2018년부터 약 250명에게 자원순환과 연계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고령층에게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유의하며 안전하게 일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9-10 14:22:52[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CEO 안와르 알 히즈아지· 사진)은 9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인천점'에 대한 지분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브라보비버 인천점은 발달장애인 5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증자를 결정해 에쓰오일이 지분투자에 참여하게 됐다. 에쓰오일의 지분투자 참여로 브라보비버 인천점에서는 5명의 발달장애인이 추가로 고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분투자를 참여한 브라보비버 인천점을 비롯한 전국 4개 지점을 통해서 문구류나 쿠키세트, 티세트 등을 구입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구입한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성인이 된 장애인 연주단원 5명을 직원으로 채용했고 올해는 인원을 확대해 현재 7명의 단원들이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09 10:52:55【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셀프빨래방인 '시니어빨래방'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7500만원을 더해 용인시의 13번째 시장형 일자리사업인 시니어빨래방을 개소했다. 시니어빨래방은 셀프빨래방에 세탁서비스를 추가한 형태로 어르신들은 빨래방 관리와 거래업체가 요청하는 세탁서비스를 맡게 된다. 시는 시니어빨래방에 대형 세탁기 3대, 2단 건조기 2대를 설치 했으며, 세탁봉투·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제인 바운스 판매기, 빨래카트 등을 비치해 시민들이 셀프빨래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빨래방 운영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에서 맡아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4명이 3팀으로 나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한다. 빨래방 이용안내, 거래업체 세탁물 수거·세탁·건조·배송 업무 등을 수행하고, 시민들은 연중무휴 24시간 셀프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에서는 어르신들 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카페 개소, 편의점 운영, 스낵 제조, 역사 도우미 등 어르신이 참여하는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시니어빨래방 개소로 벌써 13번째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복지 확충, 장애인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03 10:48:52[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결과 창업 620건, 일자리 5940명 창출, 지역활동가 5400명 양성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과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총 100개 시·군을 선정해 현재 87개 시·군이 추진 중으로 2025년까지 총 7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의 핵심주체는 '액션그룹'이라 불리는 주민 주도의 법인, 협동조합, 공동체 등 활동조직이다. 액션그룹은 지역 농업인과 협업을 통한 특화 제품 개발,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 농가 컨설팅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스스로 기획·추진한다. 현재 전국 2754개 액션그룹에서 약 2만3000명이 활동 중으로 1418개의 액션그룹이 '신활력플러스'를 통해 새로 생겨났다. 농식품부는 우수사례 확산과 미래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지난 12일 전남 나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전국의 액션그룹들을 한데 모았다. 민간추진단, 공무원, 전문가 등 관계자 4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속 가능한 액션그룹이 되기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 직접 참여했다. 강상구 안동바이오에코 대표, 박은정 임실청년상단 이사, 박서형 에그위드 대표 등 참석자들은 현장 활동사례와 향후 액션그룹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송 장관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해 액션그룹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액션그룹과 같은 주민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과 농업인이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서비스 제공 등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방식의 새마을운동과 같다”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성과확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의 추진단과액션그룹들이 성과를 계속 창출할 수 있도록 자립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형태의 지원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8-13 11:37:3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 사업비로 1억53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국무총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연계한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연계 일자리 창출 △신기술 창업기업 실증 지원 △산단 근로자 간편한 아침 한끼 지원 △구직단념 청년 등 은둔형 외톨이 지원 △광주형 일자리 근로자 공동 복지프로그램 지원 △대유위니아 사태발 지역 산업위기 대응 등의 정책을 추진해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받게 됐다. 또 △일자리 거버넌스 및 정책 실행력을 높인 월요대화·정책소풍 △정책 표준의 모범사례가 된 광주다움 통합돌봄·광주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 △미래산업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미래모빌리티 육성 및 지역 산업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전환 △경제활동인구 증가를 위한 청년·여성·중장년·노인 등 맞춤 일자리 지원 △상생일자리 확산을 위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 주거비 확대 및 복지기금 조성 지원 △사각지대 중심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 보호·복지 향상·산재 예방 등의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아울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레벨-업(Level-Up) 미래 신산업 전환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자체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산업 진출과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유관 기관과 협업한 컨설팅 지원 사업이다. 광주시는 중소기업 69개사를 컨설팅해 특허 출원, 계약 체결, 연구 개발 연계 지원 등 74건과 215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으며, 정규직·연구 및 전문 기술 직무 중심의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광주시가 추진 중인 질 좋은 일자리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광주의 일자리가 대한민국의 일자리로, 대한민국의 일자리가 청년들의 든든한 보금자리로 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08 16:36:5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335명이 추가로 활동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관계 증진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1만1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익산은 65세 이상 노년 인구가 지난해 기준 6만3284명으로 2022년 대비 3239명이 증가했으며, 노인일자리 확대와 질적 성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결정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 정책과 발맞춰 사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7-26 15:34:38[파이낸셜뉴스] 여름철, 부산시·구·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 가운데 야외에서 활동하는 근무자들에 대한 폭염 대비책이 없어 행정당국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1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초 진행한 ‘부산시 노인일자리 야외사업 참여자 100인 심층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 거주 60세 이상 퇴직자, 무직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스쿨존 교통지원, 환경정화,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업무를 최장 10개월까지 한다. 지난해 기준, 부산 60세 이상 인구의 5.52%에 해당하는 5만 740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들 가운데 18%는 여름철, 노인일자리 작업을 하던 중 온열 질환 초기증상인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등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시당 관계자는 “야외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너무 더워 서 있기 힘들 때가 있다. 함께 일하던 동료 중 너무 힘들어 그만둔 사람도 봤다’는 응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은 “야외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시의 대책은 대부분 수행기관의 재량에 맡겨두거나 ‘권고’에 그치고 있다”며 “시와 구·군이 여름철 안전대책의 컨트롤타워가 돼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도록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야외근무 중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생수·부채·쿨토시·모자·작은선풍기 등 폭염 대비물품(59%) △식염포도당·쿨패치·응급아이스팩 등 응급질환 대비물품(20%) △혹서기 기간 중 실내교육 대체활동 확대(11%) △폭염 피할 문화·여가활동 추가지원(6%)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18 10:53:55【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지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안심 공제 사업이 진행된다.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역내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대상자를 모집한다. 또한 기업의 인력난 해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연간 150명씩 5년간 모집하며 총 750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상용근로자가 1인 이상인 중소 또는 중견기업으로 재직 중이거나 소상공인 중 홍천군에 주소를 둔 근로자다. 일자리 안심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각 15만 원씩 납부하면 홍천군이 20만원을 지원해 50만원을 적립한다. 근로자는 가입기간 3년 형과 5년 형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만기 시 최대 300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 경제진흥과 일자리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기업 신청 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이직률 감소와 기업의 경영 안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12 10:56:5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기회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교육에 참여할 2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전기(내선)공사 과정 15명과 드론 방역·방제 & 유지보수 인력양성 과정 20명, 총 35명의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관련 경험 및 경력, 재취업 의지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를 거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무료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게 되며, 수료 후에는 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직업상담 등을 통한 취업 알선, 사후관리 서비스 및 취업성공수당, 미취업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직업훈련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업훈련-취업지원-사후관리 3단계 원스톱 재취업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스마트물류와 스마트조경 분야 과정을 개강했으며, 지난 5일 스마트물류 분야 1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더 높은 훈련 수료율과 높은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도내 중장년들에게 직무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해 다시 사회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중장년들의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문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08 09:01:47[파이낸셜뉴스]Sh수협은행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지분투자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수협은행이 투자 및 설립을 추진하는 사업장은 문화예술직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올모(OLMO)’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오픈 예정인 올모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30여명을 고용해 예술작품 활동 및 전시회를 진행하고, 각종 기념품을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추후 서울과 경기 등으로 사업장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올모’는 스페인어로 ‘느티나무’라는 뜻으로 장애인 작가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키워 장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사회적 주체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경남지역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 중인 ‘느티나무의 사랑’이 올모의 운영을 책임질 예정으로, 수협은행 외에도 두나무, 리노공업 등이 공동출자를 진행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모 설립을 추진해 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올모가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을 가진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희망찬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기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27 10: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