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은 12일 기보 부산본점에서 '부산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진흥원의 유망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과 기보의 기술적·금융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서로 협력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끌기업 및 유망기업 등 발전 가능한 기업들을 적극 발굴한다. 기보는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투자연계 및 인증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를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혁신 기업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협업내용들에 대해 주기적인 성과 모니터링과 사업보완, 신규 사업 발굴·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송복철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업 초기 단계의 기술적·금융적 지원 연계에 그치지 않고 협업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실질적 지원 기반이 마련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2 18:30:18[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은 12일 기보 부산본점에서 ‘부산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진흥원의 유망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과 기보의 기술적·금융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서로 협력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끌기업 및 유망기업 등 발전 가능한 기업들을 적극 발굴한다. 기보는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투자연계 및 인증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를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혁신 기업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협업내용들에 대해 주기적인 성과 모니터링과 사업보완, 신규 사업 발굴·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송복철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업 초기 단계의 기술적·금융적 지원 연계에 그치지 않고 협업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실질적 지원 기반이 마련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2 11:13:46[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년층 금융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손을 잡고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년간 경기지역에서 우선 추진되고, 향후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집합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총 4차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교수법 등 강사 역량 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스마트 금융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상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월 경기지역 내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희망자 50여 명의 모집을 마쳤고, 지난달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 사업참여자들은 향후 이어지는 심화 교육 및 멘토링, 현장 실습 등의 과정을 모두 수료한 후 차년도부터 시니어클럽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MG시니어 금융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외 새마을금고에서는 금융교육 활성화와 금융 소외계층 권익 보호를 위해 실제 새마을금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금융강사로 활동하는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다만 새마을금고 직원이 아닌 일반인을 새마을금고 금융강사로 양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노인 빈곤 문제는 급격한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문제”라며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금융지식 전파에 앞장서는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11 09:56:45[파이낸셜뉴스] 세계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공공부문 디지털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했다. IITP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ANA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4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 DX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에듀테크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IITP는 디지털·ICT분야 혁신기술과 인재확보를 위해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사업을 중심으로 개발된 기술의 국제표준·글로벌 공동연구·사업화 등을 지원하며, 국내 혁신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등 R&D 전주기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AI, AI반도체, 융합보안 등 최고 수준 R&D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및 SW중심대학 등 실무형·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총 3624억원을 투자했으며, 2025년은 388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IITP 박준범 디지털인재양성단장은 "이번 ASOCIO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AI 대전환을 대응하기 위한 핵심동력인 디지털인재 저변을 튼튼히 하고, R&D 및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디지털 핵심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SOCIO는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CT협회로 구성된 국제 민간기구이며, 1984년 설립이후 ICT 무역투자 진행 및 국가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ASOCIO는 매년 ICT 어워즈를 개최하고, 회원국 내 디지털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08 10:52:03부산시 기장군은 28일 주식회사 금양,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와 함께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주식회사 금양 이광용 부사장,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 이창열 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전문인력 교육 기회와 양질의 취업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기장군은 이번 협약체결 전반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 내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금양은 올해 동부산 이파크(E-PARK) 산업단지에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건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계획으로, 향후 단계적 투자에 따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맞춰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는 2026년도에 이차전지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일련의 과정을 거친 인재는 주식회사 금양에 채용될 예정이다. 정 군수는 "이번 협약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28 18:33:41[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인덕대학교와 '산학협력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김성기 서울지역본부장과 김광만 인덕대 총장은 지난 10일 인덕대 은봉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의 분야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산학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학·연 협의체 네트워크 활동 참여 및 전문가 지원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교육 강화 및 연구 목적 교류 지원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 역량지원 및 우수인력 양성 등이다. 김성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가진 역량을 연계하여 기술혁신, 전문인력 확보 분야에서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G밸리 입주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13 10:35:09[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역혁신프로젝트)’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선정된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지역 내 반도체 소부장 분야 고용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전 기업-청년 같이 성장일자리지원사업과 고용여건 개선을 통한 소부장 청년 고용촉진 사업, 2개 사업으로 구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분야 주력 산업의 고용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전시는 기존에 선정됐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함께 올해 총 32억 원(국·시비 포함) 규모의 종합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10 08:31:35【베이징=이석우 특파원】중국이 지난해 전 세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 절반 가까이를 창출하는 등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제노동기구(ILO)의 '2024 재생에너지 분야 일자리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새로 창줄된 재생에너지 분야 일자리는 1620만개였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6%인 740만여개가 중국에서 나왔다. 180만여개(13%) 일자리를 창출한 유럽연합(EU)과 156만여개(11%)의 브라질이 그 뒤를 이었지만 중국과 격차는 컸다. 미국과 인도는 전체에서 각각 7%를 점하는 100만여 개씩의 재생에너지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분야별로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절반 가까운 일자리를 차지하는 최대 분야인 태양광 발전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73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 이 가운데 64%는 태양광 발전 설비 제조와 설치 서비스 산업에서 압도적 우위를 자랑한 중국이 만들어 낸 일자리였다. 일자리 280만 개를 창출해 태양광에 이어 두 번째로 고용 규모가 큰 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인 액체 바이오연료 분야에서는 브라질이 전체 일자리의 3분의 1 정도를 만들어 내며 선두를 차지했다. 비교적 고용 규모가 큰 수력 발전은 브라질과 중국, 인도 등지에서 주로 일자리를 창출했지만 지난해 일자리가 전년 대비 8.6% 줄어든 230만개에 그쳤다. 1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 풍력 분야에서는 전 세계 터빈 제조·설치 시장을 52%, 21%씩 나눠 갖고 있는 중국과 EU의 고용이 전체 일자리의 7할을 넘게 차지했다. ILO는 지난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에서 만들어 진 일자리 수는 1620만개로 전년도에 비해 18% 늘었고, 이를 중국이 주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대 최대 증가 폭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의 강력한 성장세가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됐다. 그러나 ILO는 "새로 만들어 진 일자리의 지역 간 차이가 크다"면서 "지난해 새로 설치된 태양광·풍력 발전 용량의 3분의 2가 중국에 몰렸다"라고 중국 편중 현상을 지적했다. ILO는 "에너지 전환은 몇 개 지역에만 국한돼선 안 된다"면서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해 (아프리카와 같은) 소외 지역에서 발전 역량을 늘릴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금융 지원을 더 많이 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대기자
2024-10-07 10:22:44【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2024년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사회공헌, 장년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매해 발굴하는 제도다. 시화병원은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함께 바람직한 근로 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20년 말 500병상 규모로 신축 이전한 시화병원은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2019년 6월 475명에서 2024년 8월 1400여명(협력업체 포함)으로 근로자 수가 증가했으며, 정년 대상자 재고용,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고용 안정 및 근무 여건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증진 정책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2022년에는 신경학원(신경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선정돼 화성의과학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학교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향상시키는 등 노사협력문화 증진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병철 이사장은 "시화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회가 많았고, 이를 통해 지역 의료 발전과 경제 활성화 등의 좋은 성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3 09:32:46에쓰오일(CEO 안와르 알 히즈아지·사진)은 9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인천점'에 대한 지분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브라보비버 인천점은 발달장애인 5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증자를 결정, 에쓰오일이 지분투자에 참여하게 됐다. 에쓰오일의 지분투자 참여로 브라보비버 인천점에서는 5명의 발달장애인이 추가로 고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분투자를 참여한 브라보비버 인천점을 비롯한 전국 4개 지점을 통해서 문구류나 쿠키세트, 티세트 등을 구입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구입한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09 18: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