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고양시 소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내부를 확인한 결과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의 입에는 청테이프가 붙어 있었고,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해당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가족과 교류하지 않고 홀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범죄 혐의점은 없으나 조사 초기 단계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3-26 14:08:25아파트 분양가가 연일 상승하며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초기 비용이 적고 거주 안정성이 높은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로 인해 대출 문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출 부담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전셋값 상승이나 집값 하락에 대한 부담이 적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높아지는 분양가와 강화된 대출 규제로 인해 주택 시장 진입 장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가격 변동 리스크 없이 오랜 기간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청량면 일대에 공급되는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 총 435세대로 조성된다.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는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전환이 가능해 장기적인 주거 계획을 세우기에 유리하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나 보유세 부담이 없으며,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계약 후 자유로운 양도·양수가 가능해 유연한 주거 선택이 가능하다. 동해선 덕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부산~울산 동해고속도로 청량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청량초, 청량중, 삼일고 등이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지 주변에는 함월산, 은곡산,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하나로마트, 덕화시장, 청량읍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울산 석유화학단지, 울산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신일반 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출퇴근 부담이 적다. 여기에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라 향후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조식 서비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는 안정적인 거주 환경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대출 규제 강화와 집값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리스크 없이 주거 안정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하역 대우 샤힌프로젝트의 홍보관은 울산 남구 삼산로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2025-03-12 11:05:01【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2025년 시영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영구임대아파트는 단계은행 아파트로 103동 100세대를 영구임대아파트로 운영하고 있으며 세대별 면적은 50.64㎡다.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대기자 30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2월3일과 4일 이틀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또는 그 유족, 참전유공자, 장애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선정된 입주대기자는 기존 입주자가 퇴거하는 경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되며 세대별 보증금은 231만원, 월 임대료는 4만7000원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1-15 09:46:15경기 용인특례시 구성역 인근에 조성되는 민간임대 아파트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이 지난6일 지구단위 계획안이 결정(변경)이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용인지역 민간임대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진행된 사례로 알려졌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당초 일반 분양 아파트로 계획되었으나, 10년 임차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전환하며 사업 방향을 재설정했다. 용인시는 올해 초 계획변경안을 수용하고 12월 6일 최종 고시를 완료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구단위계획 고시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이 강화되었다며, 이후 건축심의와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일대에 C6, 7에 들어설 민간임대 아파트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지하 5층, 지상 47층, 3개 동에 4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 97㎡ D타입 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Bay 설계를 적용하고,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넉넉히 마련해 주거 효율성을 높였다. 모든 세대에는 LG전자의 인덕션, 식기세척기, 자동환기시스템 등 고급 빌트인 가전이 제공된다. 단지는 GTX-A와 수인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구성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GTX-A를 통해 강남 수서까지 14분, 삼성역과 서울역까지도 빠르게 연결될 예정이며, 향후 동백~봉선 전철 신설 계획이 추진 중으로 트리플 환승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신갈 나들목이 가까워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구성역에는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용인역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GTX-A, 수인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를 연계한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용인 플랫폼시티와의 근접성도 주목받고 있다. 플랫폼시티는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약 6조 원을 투입해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반도체와 의료 등 첨단산업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구성동주민센터, 구성파출소, 병의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며,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와 보정동 카페거리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구성초, 구성중, 구성고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학생들을 위한 학원과 독서실도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단지는 법화산 등산로와 어린이 공원 등 여가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내 공원과 다양한 테마형 조경 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주민 카페, 도서관, 경로당 등이 계획돼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돌봄센터도 들어선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보증을 통해 출자회원의 전세보증금을 보호하며, 10년 임대 기간 만료 후 분양 전환 시 우선권을 제공한다. 청약 절차 없이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득세와 종부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 홍보관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로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행은 시온시티플랜 주식회사,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 신탁은 무궁화신탁이 맡아 진행된다.
2024-12-24 09:40:36[파이낸셜뉴스] 세종시는 6일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거리 현수막과 온라인 등을 통해 홍보 중인 조치원읍 죽림리 49층 민간임대아파트와 관련, '과장 광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세종시는 앞서 지난달 해당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과 ‘주택법’에 따른 조합원 모집신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지 않은 만큼 회원(투자자)가입 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택건설사업은 사업부지의 토지 사용권원과 소유권이 확보돼야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 특히 건축심의, 사업계획승인, 각종 신고 등 행정절차 이행 중 사업시행자가 홍보한 계획·안내와 달리 상당 부분 변경될 수 있고 장기화 될 수 있어 계획 전반에 대한 충분한 정보 수집과 검토가 필요하다. 또 임의 단체 회원, 출자자, 투자자 형태의 회원가입 계약은 관련 법령상 행정적 규제가 없어 피해발생 때 피해 구제가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종시는 조치원읍에 게시된 관련 현수막을 없애고 사업시행자에게 ‘조치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관련 유의사항 안내’ 공문 발송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주택건설사업은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사업 규모나 계획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실 관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임대아파트 회원 가입 때 계약서상 본인의 지위, 해약 조건 등을 신중히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2-06 09:13:50[파이낸셜뉴스] 올해 서민들을 위한 임대 아파트에서 분양보증 사고가 역대급으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아파트 보증사고 건수와 금액은 지난 2023년보다 감소했으나 임대주택은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들어 아파트 분양보증(임대 포함) 사고는 이날 현재까지 12건으로 집계됐다. 사고 보증금액은 487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15건·1조67억원) 보다 감소했지만 2021년과 2022년에 보증사고가 단 한건도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눈길을 끄는 것은 분양·임대를 포함한 12건의 아파트 보증사고 대부분이 지방에서 발생한 점이다. 서울의 경우 지난 7월 은평구 ‘푸르지오 발라드’ 1건이다. 수도권 전체로도 경기 가평군 ‘디엘본 가평설악 지역주택조합사업’ 등 2건에 불과하다. 12건 가운데 83%인 10건이 지방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견·중소 업체를 중심으로 지방 건설사들이 한계에 내몰리면서 분양보중 사고가 집중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12월까지 부도 처리된 건설사는 총 27곳이다. 이 가운데 23곳이 지방 업체다. 보증사고의 질도 더 나빠졌다. 12건 가운데 임대 아파트 보증사고가 6건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HUG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임대 아파트 보증 사고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2008~2017년에는 0건을 기록했다. 이후 2018년~2022년에도 2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3건으로 늘더니 올해는 6건으로 2배 늘어난 것이다, 임대 아파트는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는다. 때문에 보증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데 지난해부터 늘더니 올해는 2008년 이후 16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업계에서는 임대 아파트 보증사고 급증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임대 아파트가 서민들을 위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고 발생시 보증이행 절차를 밟게 되는 데 이 과정에서 계약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 이 이면에는 임차인 모집이 저조해 미분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사비는 급등하면서 시행·시공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원인으로 꼽힌다. 임대 아파트 사업을 주로 하는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보증금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데 원자잿값과 인건비는 폭등하고 임차인 모집은 이뤄지지 않으면서 여러 현장이 공사중단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했다. 임대아파트에 적용되는 표준건축비의 경우 정부가 현실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도 “표준건축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특히 임대아파트 시공사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성석우 기자
2024-12-05 09:42:33【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내년부터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축 아파트를 주변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천다움주택 대상지는 과천위버필드 아파트와 과천자이 아파트 등 총 6가구로, 모두 25평형이다. 해당 주택은 과천시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으로 운영하던 곳으로, 당초 시는 재건축 이후 주택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시민에게 환원할 다른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 아파트 6가구는 재건축 완공 후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2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예비부부 포함) 및 다자녀 가구(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 태아 포함)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가구에게 부여된다. 과천다움주택은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에 각 3가구씩 임대하며, 임대 기간은 2년이다.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며, 입주 후 새로 출산한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한 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해당 과천다움주택이 속한 공동주택(과천자이, 위버필드) 동일 평형 주택 시세(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의 50%로 책정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정례회에서 관련 조례 제정안을 상정하며, 2025년 1월 입주자 선정기준을 포함한 모집공고를 누리집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다움주택은 기존 공무원 관사를 지역 내 주민에게 환원해 관내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의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수도권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로 평가받는 과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한 선제적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29 14:04:26[파이낸셜뉴스]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 아파트 주차장에 1억원이 넘는 외제차들이 여러 대 주차된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LH 임대 아파트인데 차량들 이게 현실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LH 임대주택 아파트인데 이런 차들이 주차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은 주차할 곳이 없어 스트레스 받는데 이게 현실이겠죠?"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BMW 7시리즈, 포르쉐 박스터 등이 임대 아파트에 주차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모두 최대 1억원이 넘는 고가의 차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임대주택 내 고가 차량 주차 문제로 입주민 간 갈등을 빚은 사례가 발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 아파트 입주 자격으로 총자산 외에도 보유 자동차 현재 가치를 둔다. 일정 가격을 초과하는 가치를 지닌 자동차를 보유한 사람은 LH에서 임대하는 아파트에 입주할 수 없다. LH 국민임대와 행복주택의 경우 2024년 기준으로 차량 기준 가액이 각각 3천708만원 이하, 공공임대주택은 3천683만원 이하, 장기 전세는 3천496만원 이하여야만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영구임대 기존입주자 특례, 철거민 등 자산기준 적용이 유예되거나 적용되지 않는 입주자의 경우 차량가액과 상관 없이 차량을 등록할 수 있다. 또 비싼 외제차라 하더라도 10년 이상 운행한 차량의 경우 감가상각 돼 차량 가액이 기준을 밑도는 경우도 있다. 일각에선 제도적 허점으로 같은 문제가 되풀이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달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대 주택 입주 및 재계약 자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을 보유한 LH 입주민은 총 311명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고가 차량을 보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LH는 입주자 자격조회 등을 더욱 강화하는 등 제도의 미비점을 적극 보완해 정말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등에 주거복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한다"고 꼬집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26 07:55:31경기광주역 드림시티가 11월 22일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쌍령지구민간임대 아파트’홍보관을 오픈하며 지역 내 민간임대 주택 시장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근처에 위치한 대규모 민간임대 주택단지로, 총 1902세대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개관한 홍보관은 드림시티의 첫 번째 공개 행사로, 입주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드림시티는 장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넓은 범위의 입주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 민간임대 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를 제공하며, 향후 분양 전환 시 우선권도 제공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계자는 "홍보관 오픈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드림시티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쌍령동의 교통 인프라와 대규모 개발의 중심에서,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민간임대주택으로서 지역 주거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2024-11-22 09:51:51시온시티플랜 주식회사는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 홍보관에 오픈 이후 10일간 3천여 명이 넘는 소비자가 방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행사 관계자는 “단지가 구성역 인근에 있고 용인플랫폼시티 촤대 수혜단지인데다 구성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잇점과 구성지역에선 보기드문 47층 민간임대 아파트란 점이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며 “ 11일 현재 남향배치한 동호는 소진되어 일부 층향만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지하 5층, 지상 47층, 3개 동에 4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 2100여㎡ 규모로 공원도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 ▲97㎡ D타입 1세대 등 415세대이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수인분당선과 연결된 구성역은 용인, 수원,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고있다. 앞으로 에버라인 동백~신봉 노선 신설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트리플 환승역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신갈 나들목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 여건도 좋다. 구성역 플랫폼시티에 건립되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남부 초대형 규모로 GTX-A노선,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이곳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구성역(수인분당선)과 GTX-A 구성역이 연결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약 6조 원을 투입해 수도권 남부에 첨단자족도시로 건설하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가깝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동 일대 약 273만㎡(약 82만 평)에 조성된다.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손꼽히는 판교테노밸리(66만㎡)의 4배 규모다. 반도체, 의료 등의 첨단산업과 GTX-A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수인분당선 구성역, 백화점 쇼핑몰, 호텔, 업무복합, 마이스(MICE),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단지 주변에 농협 하나로마트, 구성동 주민센터, 구성 파출소, 각종 병의원과 생활편의 시설이 입점한 메디컬 센터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이마트, 보정동 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도 좋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구성초, 구성중, 구성고가 위치한 멀티 학세권이다. 이밖에 학원, 독서실 등 학생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여가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버랜드, 용인 민속촌, 호암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단지 내 2100여 ㎡의 공원과 인근에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 구성동 주민센터 앞 법화산 등산코스 등이 있다. 사업지 인근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7개의 골프장이 있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4Bay 설계(전면 베란다에 방3-거실 배치한 구조)로 실내 공간의 쾌적성을 높혔다. 동선을 고려한 수납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좋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드레스룸의 경우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통풍이 수월하고 안방과 연결된 가변형벽체를 확장하면 안방에서 바로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빌트인 시스템으로 LG전자의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Haatz후드 설치와 LG 지인의 자동환기시스템 창호가 제공된다. 특히, LG 지인의 경우 자동환기시스템을 적용 결로방지에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또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주민 카페,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입주민 공동시설도 조성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는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 방문 및 계약, 사업일정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14 15: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