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 부행장(사진)이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의 새 사령탑을 맡는다. NH-아문디운용은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에 임 수석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서울대 농학과를 나온 임 대표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들어와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년간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서 신탁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농협은행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NH-아문디운용 관계자는 "30여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업계 최상위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준비하는 NH-아문디운용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2-29 18:19:32[파이낸셜뉴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직전에는 2년 동안 농협은행 부행장으로서 신탁부문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농협은행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아문디자산운용 측은 "임 신임 대표이사는 인사, 재무뿐 아니라 디지털혁신 및 신탁업무 등에서 30여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췄다"며 "업계 최상위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준비 중인 아문디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12-29 11:33:35[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농업인 지원을 위해 1억원의 펀드 기금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NH-Amundi운용의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인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의 보수에 연동돼 조성된 기금이다. 농협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농업인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사용하며, 쌀 또는 쌀 가공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동순 NH-Amundi운용 대표는 “차별화된 ESG 경영정책인 공익펀드 기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22 08:31:10[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25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NH-Amundi운용은 전날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참여했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힘! 밥심 쌀심!’ 캠페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의도 농협재단빌딩 내 입주한 NH-Amundi운용을 비롯한 범농협 계열사 6곳(농협재단, NH농협리츠운용, NH선물, 농협자산관리, NH농협은행)이 함께 했다. 이 자리는 최근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쌀과 즉석밥, 쌀과자 등이 담긴 ‘농협 쌀 행복꾸러미’ 100박스를 직접 나눠줬다. 행사장엔 우리 쌀과 쌀 가공 상품 10종을 진열해, 상품을 둘러보고 구경할 수 있는 홍보 공간도 마련했다. 임동순 NH-Amundi운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과 범농협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7-25 17:12:04[파이낸셜뉴스]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타깃데이트펀드(TDF)는 퇴직연금 시장 주류 상품일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주식과 유사한 수준의 상승폭을 보이면서도, 주가 하락을 방어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는 게 근거다. 애디 챙(Eddie Cheng) 올스프링 글로벌 포트폴리오 관리 총괄은 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린 ‘하나로TDF 기자간담회’에서 “TDF는 퇴직연금 시장의 핵심 상품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챙 총괄에 따르면 미국에선 민간 퇴직연금 선택 유형이 확정급여(DB)형에서 ‘401(k)’로 불리는 확정기여(DC)형으로 옮겨가고 있는데, 후자에서 TDF가 신규 유입액 67%를 차지하고 있다. 수탁고 역시 3조달러 규모로 성장했고, 이는 전체 43%에 해당한다. 챙 총괄은 “TDF는 주식과 비슷한 상승 폭을 보여줄 수 있고 하락장에서도 섬세한 자산 배분으로 최악의 결과를 방지한다”며 “패배하지 않음으로써 승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은 지난 1994년 전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자산운용사로 총 관리자산은 5700억달러이며, 1400명 직원 중 투자인력만 410명이 넘는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들 업계 평균 경력은 23년일 정도로 베테랑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하나로 TDF’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올스프링운용 자문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한국인 생애주기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올스프링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자산배분 모형을 자체 개발했다. 챙 총괄은 ”두 운용사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30년 간 쌓아온 운용 노하우를 하나로TDF 운용에도 접목시킬 수 있도록 적극 자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로 TDF 장점으로 △독창적인 ‘글라이드패스 성공(GPS)’ 방법론 △단기 시장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한 전술적 자산배분 △동적 리스크 헤징(DRH) 등을 꼽았다. DRH는 올스프링운용이 TDF 위험 관리를 위해 독자 개발한 방법으로, 시장 급락 구간에서 장내 선물을 활용한 리스크 헤지로 극단적인 손실을 방지하는 기법이다. 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김석환 NH-Amundi운용 글로벌솔루션본부 부장은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있다“며 ”위기관리에 유효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전략을 같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짚었다. 이 같은 전략은 실제 성과로 나타고 있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기준 하나로 TDF 시리즈 중 가장 수탁고가 높은 2045 빈티지의 2019년 5월30일 설정 후 수익률은 57.30%를 가리켰다. 순자산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전체 시리즈 순자산액은 3045억원으로, 올해 초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임동순 NH-Amundi운용 대표는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성장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하나로 TDF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성공적 자산 배분과 리스크 관리로 수익률도 우수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우수한 수익률이 뒷받침되며 올해만 하나로 TDF 전체 시리즈 순자산이 2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디폴트 옵션 도입 이후 하나로TDF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6-04 07:56:53[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차종인 경영관리부문 상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가평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에 방문해 작업 교육을 들은 뒤 포도 잎순따기, 가지치기 등 일손을 보탰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일손이 부족하거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총 4차례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NH-Amundi자산운용 임동순 대표는 “일손이 부족할 농번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같은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ESG 캠페인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며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30 08:23:08[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이 펀드 사무관리회사 신한펀드파트너스와 ‘디지털 전환(DT)’ 기반 자산운용 업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알렸다. 국내 펀드 서비스 부문 1위 회사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자산운용사, 리츠, 사모펀드(PEF), 보험사,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펀드회계, 트레이딩, 컴플라이언스, 리포트시스템 등 자산운용 종합시스템을 제공·판매한다. 지난 2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동순 NH-Amundi운용 대표이사와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상호 보유한 자산운용 업무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상생발전에 기여하자고 약속했다. 임 대표이사는 “여전히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디지털전환은 충분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 못하다”며 “NH-Amundi운용은 업계 DT를 가속화해 자산운용업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이사는 “DT 기반 자산운용 업무혁신 공동연구를 통해 고객인 자산운용사의 운용 경쟁력 증대와 효율적 자원관리, 그리고 리스크 관리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2-27 09:39:10[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이 한가위를 맞아 우리 농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NH-Amundi운용은 지난 13일 아동복지시설 ‘향진원’에 급식용 쌀, 김장용 소금 등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농협의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캠페인 실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엔 임동순 NH-Amundi운용 대표이사는 신언희 향진원 원장이 참석했다. 임동순 대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 밝은 미래를 조금이나마 지원하고자 했다”며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NH-Amundi운용은 이밖에도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올바른지구OCIO자산배분펀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영등포구에 나무심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9-14 08:58:28[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이 올해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12일 NH-Amundi운용에 따르면 소속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포도농가 ‘이슬포도농원’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날엔 임동순 대표이사, 김광주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 작업 교육을 들은 뒤 포도 알 솎기, 포도 순 정리하기 등 작업에서 힘을 보탰다. NH-Amundi운용은 이 같은 활동을 지난 2016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총 6차례 추진했다. 임동순 NH-Amundi운용 대표는 “농가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농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6-12 14:49:59[파이낸셜뉴스] NH-아문디(NH-Amundi)자산운용이 지난 23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왼쪽부터) 길정섭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니콜라 시몽 NH-아문디자산운용 부대표,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필립 브라삭 CA 회장,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니콜라 캘쿤 NH-아문디자산운용 부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Amundi자산운용 제공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2-27 09: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