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가족친화공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임산부, 영유아 동반여객, 고령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항 이용 시 임산부·다자녀 우대 △저출생 대응 공동과제 발굴 △일·가정양립 등 양육친화적 여건 조성 △출산 및 육아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에 상호 협력한다. 공사는 작년 말부터 만 18세 이하 두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족에게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또 24개월 미만 영아동반객(최대 6인)에게는 우선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맘(mom)편한 공항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임산부, 7세 이하 영유아, 거동 불편 고령자 등을 동반한 가족을 배려하는 주차구역을 운영한다. 임산부에게 주차요금의 50%를 할인하는 신규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가족친화공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09 09:35:3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분만취약지 6개 시·군의 임산부에게 4월부터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 등이 해당하며, 원거리 산전관리와 출산 후 의료접근성을 높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분만취약지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다. 올 1월 1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총 24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산자는 제외되며, 신청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관할 시·군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교통비는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 사용액을 카드 포인트로 차감하는 방식이며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가 필요하다. 신청은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관할 시·군 보건소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가 올해 더 좋은 임신·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마련했다"며 "분만취약지 임산부가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01 10:08:33[파이낸셜뉴스] 대만의 한 임산부가 다리 사이에 폭죽을 끼우는 의식을 따르다가 심각한 화상에 유산까지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성형외과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추씨는 장씨 성을 가진 사찰 직원의 초대를 받아 대만 미아오리 지방의 한 사찰에서 열리는 ‘축복 의식’에 참여했다. 의식의 하나로 장씨는 추씨에게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발을 벌려 폭죽 위에 서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우씨 성을 가진 사원 직원 중 한 명이 폭죽을 터뜨렸다. 폭죽을 터뜨리는 행위는 중국 전역에서 흔한 축하 풍습이다. 부정적인 영혼을 물리치고 행운을 불러들인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다리 사이에 폭죽을 놓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SCMP는 전했다. 폭죽이 터지면서 추씨는 신체의 30%를 덮는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결국 유산으로 이어졌다.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완벽히 회복되지 않았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추씨는 장씨와 우씨를 상대로 치료비, 생활비, 임금 손실,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총 174만 9246대만달러(775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두 사람은 추씨가 입은 피해를 인정했다. 그러나 정신적 손해에 대해 청구한 금액에는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미아오리 지방법원은 두 사람이 의식 중에 추씨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이 추씨에게 99만 9246대만달러(4400만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30 11:03:3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장애인 콜택시'와 '임산부 콜택시'를 통합해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는 2012년 도입된 비휠체어 보행상 중증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콜택시다. 임산부 콜택시(마마콜)는 저출산 극복 대책으로 2020년 시가 전국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도입한 임산부 바우처 콜택시다. 현재 장애인 콜택시는 자비콜 750대, 임산부 콜택시는 등대콜 2100대가 협약을 맺고 개별 운영 중이다. 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고 콜택시 운영의 효율성과 최적화를 도모하기 위해 현행 개별시스템 구조를 하나로 통합해 확대 운영한다. 이달 말까지 현행 개별시스템 구조를 통합해 '교통약자 콜택시 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테스트를 마친 후 협약 택시 단체와 통합 운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협약 택시는 전체 2850대로 확대된다. 시는 배차 미수락과 지연 운행 방지 등을 위해 임산부 콜택시의 기사 콜 봉사 수수료를 장애인 콜택시와 동일하게 500원을 기사에게 지급해 배차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 향후 통합 운영에 따른 교통약자 콜택시의 운행 추이를 분석, 예산 추가 편성 등 효율적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앞으로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함께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17 09:08:1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를 오는 3월 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3만50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인상 등을 감안해 1회 구매한도를 12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임신부 또는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2-27 11:09:0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의 근로자가 출산 전후 휴가 등에 따라 발생하는 사업주의 부담금을 지원하는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역 중소사업장(100인 미만)에서 근무하는 임산부가 출산 전후 3개월(다태아의 경우 4개월) 동안 휴가를 사용할 경우, 사업주가 고용노동부의 지원 없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간접노무비(건강보험료·퇴직적립금 등)를 지원금으로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임산부 직원 1명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광주시가 임산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올해부터는 출산 전후 휴가 사용 외에 '태아검진시간(임산부 정기 건강진단) 유급 부여'를 필수 조건으로 추가했다. 100인 미만(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가운데 임산부 직원의 고용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자동육아휴직제를 통한 출산 전후 휴가를 보장하고, 연가 외에 태아검진시간을 유급 부여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고용유지 증빙을 위한 출산·육아휴직 통합 신청서, 태아검진시간 제공 확인 등 확인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접수는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50건)으로 진행된다. 관련 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과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윤건열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임산부 직장맘의 일가정 양립은 직장에서의 모성보호 배려와 출산 후 마음 편하게 육아휴직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저출산 해소를 위해 정부 정책이 확대되고 있으나 빈틈과 간극을 메워주는 광주시만의 정책으로 가족친화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임산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맘편한 패키지를 지원하고, 원스톱 노무상담과 권리 구제를 지원하는 등 일하는 부모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27 08:57:2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의회는 하중환 운영위원장(달성군1)이 지난 2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2025년 제5차 정기회에 제출한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 근거 마련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하 위원장은 건의안을 통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도입, 각 조례의 상위법상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및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 공간 설치에 준하는 수준으로 설치를 의무화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제도의 조속한 정착과 실효성을 담보할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현재 각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의 설치 의무와 사항을 조례로 규정할 법적인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고, 이마저도 지역마다 차이를 보여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보편적인 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건의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건의안 통과를 계기로 삼아 사회적으로 저출생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차 표지 발급, 위반차량 과태료 부과' 등 제도적 관리 장치를 통해 임산부에 대한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과된 건의안은 차기 의장협의회 심사를 거쳐 소관 부처에 공식적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2-27 07:50:53[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생활공간 주변의 초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한다. 봄철을 맞아 오염도가 높거나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대해 청소차 운영을 일 최대 4회까지 확대하고, 건설공사장의 날림(비산)먼지 저감조치와 대기관리권역 내 관급공사장의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이행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한다. 민감ˑ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한 관리실태를 현장점검하고 초미세먼지 노출에 취약한 옥외근로자 근무 사업장은 맞춤형 관리방법(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되는 경우 임산부, 호흡기 질환자 등의 탄력적 근무시행을 적극 권고한다. 지하역사, 철도, 공항터미널은 환기·공기정화 설비 정상 작동여부를 특별점검하고, 자체적으로는 습식청소 횟수 확대 등 평상시보다 강화된 실내공기질 관리 조치를 한다. 더불어 초미세먼지 주요 오염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운행차는 배출가스 측정장비와 단속카메라를 이용해 배출가스 현장점검과 함께 터미널,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공회전을 집중단속하며 불법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으로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특별 단속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산림 인접지역과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은 영농잔재물 파쇄기 지원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는 한편,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소각 여부도 단속한다. 선박연료유(황 함유량) 기준 점검도 월 300척으로 확대하고, 항만 날림(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에 대해서는 합동점검을 주 1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그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되었음에도 국민 체감도는 여전히 낮은 상황인 만큼 봄철 총력 대응을 통해 국민들이 대기오염물질 걱정 없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2-26 12:52:3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중증 보행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울산시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가 임산부, 영아, 고령자까지 확대된다. 울산시는 24일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 울산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울산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울산시는 그간 중증 보행 장애인 등에 한해 장애인 콜택시(부르미 95대, 바우처 택시 300대) 등을 이용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 같은 장애인 콜택시를 오는 25일부터 임산부, 영아, 고령자를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울산시는 임산부, 0~12개월 영아, 85세 이상 고령자가 울산 소재 병원을 이용할 경우 월 4회 바우처 택시 이용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기본요금(3km) 1000원과 추가 요금으로 거리요금(시속 15km 이상 / 417m 당 100원)과 시간 요금(시속 15km/h 미만 / 100초 당 100원)을 부담하며(상한 요금 4500원), 이외 이용 요금은 울산시에서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병원으로 가는 길이 8.3km인 경우 발생하는 이용요금 9800원 중 울산시가 7500원을 지원하고 이용자는 2300원만 부담하면 되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울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앱에 서류를 첨부하여 이용자 등록을 하면 승인 후 이용 가능하다. 한편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또 협회는 바우처 택시 모집·운영 및 홍보와 운전자 교육, 만족도조사 등을 실시한다. 조합은 소속 운전원의 바우처 택시 참여를 지원하고 바우처 택시 운행에 적극 협력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과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에 따라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고 택시운송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2-24 10:59:12모빌리티 플랫폼 파파모빌리티(대표 박정훈, 이하 ‘파파’)가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엄마아빠 혜택 풀충전’ 및 ‘엄마아빠 모여라’ 이벤트를 통해 50% 할인 쿠폰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임산부가 대상이다. 참여 방법은 파파앱에서 ‘교통약자 등록’ 메뉴에서 ‘임산부’ 또는 ‘영유아’를 선택해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특히, 서울시의 육아 이동 지원 서비스인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 시 운영업체로 파파를 선택하고 가입한 이용자는 별도의 추가 등록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엄마아빠 혜택 풀충전’ 이벤트에서는 기간 내 파파를 두 번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7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천연 아기 화장품 세트(메르베르)를 증정한다. SNS에 탑승 후기를 작성하면 추가 당첨 기회가 제공되며, 후기 작성자 중 10명을 선정해 동일한 화장품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매주 월요일 예약 호출을 완료한 선착순 50명에게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카시트 장착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수제 영양 쿠키(메르베르)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엄마아빠 모여라’ 이벤트는 교통약자 정보를 처음 등록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에게 50%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또한,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선착순 5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추가 쿠폰이 지급된다. 파파는 6년간 프리미엄 카시트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카시트 장착과 차량 내 맞춤 환경 조성을 통해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내 카시트용 소독제와 공기청정기를 비치해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파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육아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모빌리티 서비스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육아 가정의 이동 지원을 돕기 위한 서울시 정책 서비스로, 파파는 해당 서비스를 포함해 부모와 아이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4 09: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