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공사는 부산형 임산부 배려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다른 기관으로 확산시켜 임산부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 부산시와 협업을 통해 전국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서비스인 ‘핑크라이트’를 도입했다.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을 출시하는 등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임산부 배려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정책 홍보와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핑크라이트 앱’을 연계한 ‘핑크라이트 소문내기’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병진 사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은 임산부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등 모든 도시철도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16 08:28:22[파이낸셜뉴스] 경상북도에서 13남매를 키운 엄계숙씨가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임산부와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계숙씨는 직장인 9명, 대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등을 출산해 양육했으며, ‘국민희망대표 20인’으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전파한 공을 인정받았다. 국민포장은 13남매를 키우며 출산장려협회 등에서 활동한 이영미씨에게 돌아갔다. 경상북도, 김은영 서울대 산학협력단 선임연구원, 기독교 텔레비전 등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박상근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신출산양육종합센터장, 김형숙 서울시 송파구 생애건강과장, 나성훈 강원대 교수 등에게 돌아갔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보다 세심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10-10 14:15:32[파이낸셜뉴스]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에 썬골드키위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10월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과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제스프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석한 임산부들에게 비타민C와 엽산이 풍부한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를 제공했다. 썬골드키위 100g에는 152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임산부의 면역력 강화 및 엽산·철분의 흡수를 돕는다.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필수적인 엽산도 100g당 82㎍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기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썬골드키위의 혈당지수(GI)는 48점으로 저혈당 식품의 기준치인 55점보다 낮아, 임신성 당뇨가 우려되는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생성을 돕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의 정신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10 14:08:3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축하 서한문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이 10개월이라는 의미를 담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김 지사는 이날 서한문에서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 탄생의 의미와 함께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라며 임산부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먼저 전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면서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지역 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보호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세부터 18세까지 출생기본수당 지급(매월 20만원),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하는 전남형 돌봄어린이집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월 1만원으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을 공급하는 등 출산-돌봄-주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10 10:37:10[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이달 13일까지 ‘서프라이즈 베이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출산 장려의 일환으로 임신 소식을 알리고 함께 축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참가자의 개인 SNS 계정에 ‘임밍아웃(임신 소식을 주변에 알리는 것)’ 영상이나 사진 등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후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신청서를 작성해 참가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캠페인 참가자를 위해 ‘서프라이즈 베이비 키트'를 제작했다. 임신 다이어리, 기저귀 가방, 블랭킷, 엄마와 아기 커플양말, 초인종 스티커, 친환경 장난감 등 실속있는 제품을 담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100명을 선정해 ‘맛있는두유GT 검은콩깨’ 1박스와 함께 서프라이즈 키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도 함께 펼친다. 남양유업은 캠페인 참가자 수가 100명이 넘을 경우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취약계층 임산부 100명을 대상으로 서프라이즈 베이비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출산 장려와 임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힘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02 14:13:31[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는 지난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에 파스퇴르 영유아식 제품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후원 제품은 롯데웰푸드의 파스퇴르 위드맘 2종과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으로,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측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선정했다. 총 4개 기관인 도담하우스, 영락모자원, 달빛둥지, 구세군디딤돌에 전달했으며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 총 100여 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총 후원 규모는 약 5000만 원에 달한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시설 내 영유아들의 사용량과 보관 장소를 고려해 격월로 총 8차례에 걸쳐 내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후원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모든 엄마들이 행복해야 하는 임산부의 날, 어려운 육아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에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제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파스퇴르는 앞으로도 아이 먹거리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엄마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16 11:57:5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여성아이병원(달서구 월배로)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8번째 교감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가,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로 열린 이번 교감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지역의 예비 엄마, 아빠에게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대구경북 지역 예비 엄마, 아빠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감콘서트에는 6인조 여성밴드그룹 '바람에 오르다'의 잔잔하게 빛나는 음악과 조명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임산부와 가족들의 사연과 궁금증을 알아보는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김용석 병원장의 명쾌한 답변으로 초산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또 사회자와의 재치있는 입담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장은 모두가 '교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강혁 여성아이병원 대표원장은 "임신과 출산을 앞 둔 분들에게 따뜻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개원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왔다"면서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교감콘서트는 여성아이병원이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할 할 수 있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무대에는 김밥, 대화가 필요해 같은 곡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자두(ft.마음전파상)의 개성과 가창력있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재즈피아니스트 오화평의 감각적인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담백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가족의 탄생과 사랑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드림팩토리 이대웅 작가)이 펼쳐져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여성아이병원은 저출산 시대에 예비엄마, 아빠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교육문화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 작년 임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임산부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7회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0-12 10:22:3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2023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이 7일 오후 1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임산부 가정과 다자녀가정 등 150가정 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5년 임산부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유공자 표창 등), 2부 문화공연·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루체예술단의 작은 음악회로 문을 열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전달한다. 2부 행사에는 어린이 응원 공연과 마술쇼, 놀이시간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나무인형꾸미기, 스마트 캐리커처, 원격조종 자동차 경주, 멋 캘리그패피 등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울산시아이돌봄광역거점기관 등 출산장려 관련 단체들의 홍보 공간도 운영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0-06 10:06:58[파이낸셜뉴스] 10월 10일이 '임산부의 날'로 제정된 지 벌써 17년째를 맞고 있지만 성인 10명 중 6명은 임산부의 날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이라는 의미를 담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법정 기념일 제정 취지다. 하지만 취지가 무색하게 임산부의 날에 대한 인지도는 낮고, 업계의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임산부의 날 실질도움 안된다" 59% 1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과 함께 '임산부 정책·혜택 관련 국민적 관심도 및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은 임산부의 날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회원 79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임산부의 날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59.1%는 '모른다'라고 답해 관심도가 낮은 수준임이 확인됐다. 임산부의 날이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임신·출산의 중요성 등 사회적 인식 제고에 도움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58.6%)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1%, 반면 '도움된다'는 응답은 28.3%였다. 우리나라 국민의 임산부 배려 인식 및 실천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물어 본 결과, 인식과 실천 수준 모두 높다는 답은 9.2%에 불과했다. 과거 대비 인식은 높아졌으나 실천 수준은 아직 부족(63.4%)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인식·실천 모두 개선이 필요(27.4%)로 배려 수준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과 버스 내 '임산부 배려석' 관련 시민의식에 대해서도 매우 잘 지켜진다는 답은 5.5%에 불과했다. 대체로 잘 지켜진다는 응답은 45.4%였다. 대체로 안 지켜진다는 답변은 34.5%였고, 전혀 안 지켜진다고 응답한 비율도 14.6%에 달했다. 유통가, 할인·증정 이벤트로 이용 이와 함께 현재 시행 중인 임산부 정책·혜택에 대한 만족도와 관련 △매우 만족(2.6%) △대체로 만족(32.6%) △대체로 불만(53.1%) △매우 불만(11.7%)으로 불만족이라는 답변이 과반을 넘었다. 현 임산부 정책이 만족스럽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산전검사비 지원,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등의 건강관리지원'(32.5%)을 가장 만족해했다. 반면, 현 정책이 불만족스럽다고 이들의 약 42%는 입원진료비, 산후조리비, 식대 등의 산후지원이 가장 아쉽다고 답했다. 이처럼 임산부의 날에 대한 낮은 인식도와는 달리 유통가에서는 이 날을 전후로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내세워 마케팅 총력전을 벌이고 있어 대비된다. 일동후디스는 오는 23일까지 '대한민국, D라인 모여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미 출산한 육아맘도 산모수첩이나 초음파 사진으로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도 30일까지 공식몰에서 '글라스락 베이비' 기획전을 진행한다. 위생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이유식 용기, 이유식 조리를 위한 전용 조리 도구 및 식판, 스푼 등 다양한 제품을 패키지 구성해 각각 '이유식 올인원 패키지'와 '이유식 준비 패키지'로 선보인다. 이밖에 헬시 전문 브랜드 '핏디'는 붓기와 다리 부종, 소화불량을 케어 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임산부 브랜드 수수루스는 베스트셀러 제품 패키지 구매 시 핏디 브랜드의 유기농 효소 가냘포 본품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임산부를 위한 화장품 등 뷰티 제품을 비롯 영유아 관련 수많은 제품들이 임산부의 날과 연관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는 할인 행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0-16 14:34:51[파이낸셜뉴스]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의 산모∙아이 건강 솔루션 브랜드 ‘차앤맘’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0일까지 ‘우리 아이 영상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임신과 육아의 감동적인 시간을 공유하면서 저출산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나 육아 중인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본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등록하고, 해시태그로 ‘#차앤맘영상콘테스트’를 기재하면 된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을 담은 영상에 높은 점수를 준다. 이벤트 참여자 중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과 함께 차앤맘에서 이달 출시한 ‘피토세린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을 증정한다. 응모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24일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차앤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엄마의 마음이라는 ‘차앤맘’의 아이덴티티는 아이와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영상에 담고 공유하고 싶어 하는 엄마의 마음과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이번 영상 콘테스트 이벤트를 주최했고, CMG제약은 앞으로도 아이를 생각하는 착한 제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9-27 14: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