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임성언이 남편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회장의 100억 원대 횡령 및 배임 의혹 여파로 사실상 활동 중단에 돌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언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오전 iMBC연예에 "임성언과의 전속계약은 올해 하반기까지로,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으나 더 이상의 활동은 어려워짐에 따라 계약 종료 수순을 밟고 있다. 다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6월 30일, OSEN 측은 임성언이 같은 달 11일 연극 '분홍 립스틱' 활동을 끝으로 소속사와의 계약을 마무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임성언의 남편인 이창섭 회장은 2021년 오송 지주택 사업에서 조합 자금 100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그는 조합장에게 현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조합원 자금을 다른 지역 사업에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논란에 이 회장은 "단돈 1원도 따로 빼서 유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태다. 임성언은 지난달 이창섭 회장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2년 데뷔 후 드라마와 예능,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7-01 12:10:28[파이낸셜뉴스] 배우 임성언의 남편이 자신을 둘러싼 '아파트 시행 사기꾼'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임성언의 남편 A씨는 27일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전날 디스패치의 보도에 대해 "사업상 이해관계로 인해 고소·고발 등 여러 갈등이 있는 파트너가 특정 언론을 이용해 공격한 터무니없는 중상모략이고 날조된 악의적 사생활 침해"라고 주장했다. 전날 디스패치는 A씨가 '시행 사기꾼'이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조합원을 모집, 그곳에서 나온 200억 원가량의 돈을 유용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A씨는 사기전과 3범이며 임성언과 결혼은 '삼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제가 재혼이라는 사실과 전과 기록이 있다는 것, 이 두 가지를 빼고는 모두 거짓"이라면서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다 보니 사업상 상대측과 고소 고발로 법적 다툼을 갖는 일이 많고 의도치 않게 주택법 위반이나 옥외광고법, 근로기준법 등의 전과기록을 가졌다. 도둑질하거나 파렴치한 행위를 해본 일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200억원 유용 의혹에 대해서는 "지금이 어떤 세상인가. 조합과 조합원은 물론 시행사와 업무대행사, 그리고 금융권 관계자들이 다 동의하고 결정해야 이뤄지는 일“이라며 ”철저히 회계처리가 돼 관리된다. 단돈 1원도 따로 빼서 유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임성언과 A씨는 지난 17일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결혼 후 열흘도 되지 않아 의혹에 휘말리게 된 상황에 대해 A씨는 "아내(임성언) 역시 지금 상황에 대한 인식이 저와 크게 다르지 않다"라며 "저보다 더 억울해하고 황당해한다. 한차례 이혼한 제가 재혼이란 사실도 충분히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일은 사적인 영역"이라고 덧붙인 A씨는 "아내가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란 점을 빌미로 대중적 이슈로 이미지에 흠집을 낸 것은 용서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이 오는 8월 18일 A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 상 배임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열 예정이다. A씨는 2020년 조합비 100억원을 인출해 빼돌린 혐의로 2022년 불구속 기소됐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5-27 20:54:21[파이낸셜뉴스] 배우 임성언의 남편이 '아파트 시행 사기꾼'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임성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인 A 씨가 '시행 사기꾼'이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조합원을 모집, 그곳에서 나온 200억 원가량의 돈을 유용했다고 보도했다. 또 A 씨는 사기전과 3범이며 2007년에는 대전에서도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성언과의 결혼은 '삼혼'이라고 주장했다. 기사 보도 이후 임성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 창에는 피해자로 추정되는 이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성언 씨 왜 댓글 지우시나요? 저 진짜 지주택 피해자입니다. 확인해 보셔도 돼요. 떳떳하시면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저도 피해 봤다. 기억에서 잊고 있었는데 기사 나오고 피가 거꾸로 솟아서 인스타 왔다. 결혼식비랑 축의금으로 돈이나 갚을 생각 하지" "지주택 피해자입니다. OOO(A 씨 이름)에게 내 돈 1억 돌려달라고 전해주세요. 남의 돈으로 벤틀리 타고 다니니 좋았나요?" 등의 댓글로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임성언의 소속사 아웃런브라더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과의 통화에서 임성언 남편과 관련한 폭로성 보도와 관련해 "확인해 보겠다"면서도 "배우의 가정사이기 때문에 소속사가 내용을 다 알기는 어렵다. 남편이 어떤 분인지는 회사도 잘 모른다"고 밝혔다. 앞서 임성언은 A 씨와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지난달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했다며 임성언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5-27 05:21:12[파이낸셜뉴스] 탤런트 임성언(41) 남편 이모(55)씨가 200억원대 아파트 시행 사기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이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승 측은 “디스패치가 보도한 기사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기자가 오래전부터 법적 분쟁 중인 이씨의 회사 채권자와 동행 취재를 하면서 비공개 결혼식에 침입해 불법으로 취재 및 촬영한 것”이라며 "이미 채권자와 기자에 대한 고소장을 19일 접수해 수사 중인 상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사는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고, 현행법령에도 위반되는 사항”이라며 "해당 기사에 대해 추가로 명예훼손 등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 및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성언 소속사 아웃런브라더스컴퍼니는 "남편 관련 논란을 확인 중"이라며 "임성언과 만나기로 했다. 오늘 중 입장을 낼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디스패치는 지역주택조합 업무 대행사 석정도시개발 회장인 이씨가 조합원을 모집한 뒤 200억 원의 돈을 유용했으며, 사기 전과 3범이라는 의혹을 보도했다. 매체는 이씨가 경기도 오산 지주택 사업과 관련해 167억원을 배임 및 횡령한 혐의로 피소된 상태이며, 오산과 오송 일대에서 150억원을 유용하고 천안 지주택 사업을 미끼로 10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주장했다. 9일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이 해외가 아닌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간 이유도 이씨의 출국금지 조치로 해외여행이 막혔기 때문이라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씨는 벤츠 S클라스와 마이바흐 GLS를 타며, 임성언에게는 벤틀리 벤테이가를 사준 것으로 추정됐다. 벤틀리 벤테이가는 국내에서 2~3억원에 이르는 고급 외제차다. 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씨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에게 선물한 차량이기도 하다. 이날 해당 보도가 나온 후 임성언의 SNS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성언 씨 저 진짜 지주택 피해자입니다", "저도 피해 봤다. 기억에서 잊고 있었는데 기사 나오고 피가 거꾸로 솟아서 왔다", "결혼식비랑 축의금으로 돈이나 갚을 생각 해라", "지주택 피해자입니다. 내 돈 1억 돌려달라고 전해주세요. 남의 돈으로 벤틀리 타고 다니니 좋았나요?" 등의 댓글로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5-26 16:34:51[파이낸셜뉴스] 배우 임성언(41)이 결혼식 일주일 만에 남편 A씨(55)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디스패치는 임성언 남편에 대해 ‘아파트 시행 사기꾼’이라고 칭하며 그의 행적을 추적했다.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 A씨는 부동산 사기를 벌인 사기전과 3범으로 현재 경기도 오산 지주택 사업과 관련해 167억원을 배임 및 횡령한 혐의로 피소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오산과 오송 일대에서 150억원을 유용하고 천안 지주택 사업을 미끼로 10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지주택(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한다며 조합원을 모집해 최소 200억원 이상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초혼이 아닌 삼혼으로 결혼 전 채권자와의 통화에서 “성언이 집이 잘 산다” “내가 공인과 결혼을 했는데 돈 실수를 하겠냐”고 언급, 혼인을 ‘방패’ 삼으려 했다는 의혹도 더해졌다. 임성언은 지난 17일 서울 모처에서 당초 사업가로 알려진 A씨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장에는 유력 정치인들이 보낸 화환들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A씨는 결혼식 진행 동안 초초한 얼굴로 휴대폰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 여행지로 제주도를 선택한 것 역시 A씨의 출국금지 조치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성언 소속사 아웃런브라더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배우의 가정사이기 때문에 소속사가 내용을 다 알기는 어렵다. 남편이 어떤 분인지는 회사도 잘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성언 역시 논란을 의식한 듯 결혼식 전후로 SNS 댓글창을 폐쇄한 상태다. 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같은 해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하얀거탑’ ‘미라클’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봄밤’, 영화 ‘소녀X소녀’ ‘므이’ ‘돌이킬 수 없는’ ‘멜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최근엔 폐막한 연극 ‘분홍립스틱’으로 관객과 만났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5-26 14:41:13▲ 사진=MBC '봄밤' 방송 캡처배우 주민경의 분노에 시청자들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경(이재인 역)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 이무생(남시훈 역)의 폭력에 분노하며 언니 임성언(이서인 역)을 향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폭발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5, 26회에서는 이서인이 남시훈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서재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이서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려던 것을 이재인(주민경 분)이 보게 된 것이다. 언니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알아차린 이재인은 "나도 때려봐"라며 남시훈을 향해 소리쳤고, 그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재인은 "네가 뭔데 우리 언니를 때려"라고 소리치며 남시훈을 밀쳐내며 격분했다. 그는 그동안 홀로 아픔을 감당해왔던 언니 이서인에 대한 속상함과 미안한 마음에 언니를 끌어안으며 오열했다. 항상 시크하고 무심한 듯 보이던 모습과 달리 언니에게 가해진 폭력에 감정을 폭발시키는 주민경의 연기는 단숨에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그의 폭발적인 감정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이서인과 이재인 사이의 애틋한 자매애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어 이서인과 함께 변호사를 찾아간 그녀는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해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말에 "나 혼자서도 상대할 수 있어요"라는 말로 이서인을 지키겠다는 든든한 막내의 면모를 보여줬다. 소송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이서인의 말에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보며 더 이상 그의 폭력을 간과하지 않을 것임을 전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주민경은 주변에 무심한 듯한 시크한 매력부터 분노를 폭발시키는 감정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등장, 허를 찌르는 말과 촌철살인 멘트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는 사이다 매력까지 더하며 시청자의 뇌리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7-05 16:16:29▲ 올드스쿨 임성언 사진=SBS 올드스쿨 캡처배우 임성언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에 올드스쿨’의 ‘월.월.추’ 코너에 배슬기와 임성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창렬은 "'우결'을 찍고 싶은 남자 연예인이 있나"고 질문을 했고, 임성언은 “'태양의 후예'를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임성언은 “'태후'앓이 중이다. 그래서 송중기 씨도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태양의 후예 팬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배슬기는 "송중기 씨도 너무 좋지만, 나는 '시그널' 때문에 요즘 조진웅 씨 홀릭이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3-14 19:49:54▲ 임성언 홍수아/사진=아레나임성언 홍수아 임성언과 호흡을 맞추는 홍수아의 과거 화보가 새삼 화제다. 홍수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레나와 함께 한 화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수아는 흰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홍수아는 늘씬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임성언 홍수아가 출연하는 영화 ‘멜리스’는 일명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오는 11일 개봉예정.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03 10:30:53▲ 임성언 홍수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임성언 홍수아 배우 임성언과 홍수아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졸업사진이 눈길을 끈다. 과거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졸업사진이 예쁜 여자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임성언은 지금과 다를바 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또 다른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홍수아 졸업사진'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학창시절 사진에서 홍수아의 다소 날카로운 눈매와 짧은 헤어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2-03 08:45:48▲ 임성언 홍수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임성언 홍수아 배우 임성언과 홍수아가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졸업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졸업사진이 예쁜 여자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임성언을 비롯해 배우 한혜진, 한지민, 한가인, 전지현, 송혜교 등 국내 대표 미녀배우들의 졸업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이들과 같이 임성언의 졸업사진 또한 지금과 똑같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순한 분위기가 더해져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른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홍수아 졸업사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홍수아의 고등학교 시절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다소 날카로운 눈매와 짧은 커트머리가 인상적인 홍수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졸업사진 속 홍수아의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앳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02 20: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