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가 법정 정기 검사를 위해 오는 10∼14일 5일간 임시 휴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한다. 검사는 10∼14일 차량·궤도 등 전 분야에 걸친 현장 위주 검사로 진행된다. 검사 기간 중 월미바다열차의 영업을 중단하고 임시 휴무에 들어간다. 월미바다열차는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03 11:01:3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는 설 연휴기간 귀경객과 새벽·심야시간대 공항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새벽 임시열차 운행 등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설 연휴기간 심야시간대 해외 여행객과 귀경객의 원활한 열차 이용을 위해 설 당일(29일)과 다음날 연휴(30일) 2일간 기존 막차의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를 각 한 대씩 추가로 운행한다. 인천공항2터미널(T2)역에서는 기존에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연장,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이 열차의 서울역(종착역) 도착시간은 밤 12시 57분이다. 또 추가된 임시열차는 인천공항2터미널(T2)역을 밤 1시 15분에 출발해 밤 2시 21분에 서울역에 도착한다. 서울역에서는 기존에 밤 12시에 출발해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인천공항2터미널(T2)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 열차의 인천공항2터미널(T2)역(종착역) 도착시간은 밤 1시 07분이다. 추가된 임시열차는 서울역을 밤 1시 05분에 출발해 밤 2시 11분 인천공항2터미널(T2)역에 도착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2터미널(T2)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막차 시간은 밤 1시 15분으로, 서울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T2)역까지 운행하는 막차 시간은 밤 1시 05분으로 각각 연장된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설 명절은 대체 공휴일로 인한 6일 간의 장기연휴로 귀성객뿐 아니라 해외여행을 위한 공항이용객의 열차 이용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를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1-23 15:00:39코레일이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상자 가족과 정부의 사고 수습, 공항공사·항공사 관계자 등 지원을 위해서다. 하행 열차는 오후 3시 서울역을 출발해 광명·오송·익산·나주·목포역을 차례로 정차하며, 상행 열차는 오후 8시30분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익산·오송·광명·서울역 순으로 운행한다. 코레일은 나주·목포역에서 연계 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 여객기 사고 관련 유가족은 임시열차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추가 임시열차도 적극 투입할 방침이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도 호남선 나주·목포역 도착 하행 열차와 상행 열차를 승차권 없이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30일까지 적용한 뒤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2-29 18:52:47[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이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상자 가족과 정부의 사고 수습, 공항공사·항공사 관계자 등 지원을 위해서다. 하행 열차는 오후 3시 서울역을 출발해 광명·오송·익산·나주·목포역을 차례로 정차하며, 상행 열차는 오후 8시30분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익산·오송·광명·서울역 순으로 운행한다. 코레일은 나주·목포역에서 연계 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 여객기 사고 관련 유가족은 임시열차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추가 임시열차도 적극 투입할 방침이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도 호남선 나주·목포역 도착 하행 열차와 상행 열차를 승차권 없이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30일까지 적용한 뒤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2-29 16:38:25[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해 서울과 목포 간 KTX 특별 임시열차가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9일 오전 9시경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 사고 관련, 사상자 가족과 정부의 사고 수습 및 공항공사·항공사 관계자 등 지원을 위한 KTX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임시열차 이용 대상자는 무임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나주·목포역에서 연계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하행 특별 임시열차는 서울역을 오후 3시 정각 출발해 광명역, 오송역, 익산역, 나주역, 목포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상행 특별 임시열차는 목포역에서 오후 8시 30분 출발해 나주역, 익산역, 오송역, 광명역, 서울역에 정차한다. 한편 29부터 30까지 이틀간 목포역, 나주역을 출발·도착하는 SRT 열차는 승차권 없이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2-29 15:10:23[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위해 특별 임시열차를 투입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해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하행 열차는 서울역을 오후 3시에 출발해 광명역, 오송역, 익산역, 나주역을 거쳐 목포역까지 운행된다. 상행 열차는 목포역을 오후 8시30분에 출발해 나주역, 익산역, 오송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된다. 코레일은 "여객기 사고 관련 유가족은 임시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추가 임시열차가 필요할 경우 적극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4-12-29 13:29:1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대표단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6월 4∼5일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임시열차를 공항철도 노선 전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운행하고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서울역에서 각각 오전 9시 57분, 오전 11시 16분에 운행한다. 기존 열차 운행시각표는 변동이 없으며 임시열차만 2회 추가 운행한다. 공항철도는 이번 회의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45개국 이상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참여하는 다자 정상회의로 출근시간대인 오전 7∼10시까지 대표단과 출근객, 공항이용객의 이용이 분산되어 혼잡이 가중되지 않도록 임시열차를 투입하게 됐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중요한 국가행사인 만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한 열차 운행과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9 14:39:1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는 설 연휴기간 귀경객과 새벽·심야시간대 공항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9일, 10일 새벽에는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기존 첫차 운행시간보다 각각 40분, 35분씩 이른 시간인 오전 4시 40분에 직통열차 임시로 추가 운행한다. 직통열차는 서울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만 정차하는 공항철도 급행열차이다. 운임은 성인 편도 기준 1만1000원이다. 또 설 당일과 다음날인 10∼11일은 기존 막차의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를 각각 한 대씩 추가 운행하고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오전 2시 21분까지, 서울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오전 2시 11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은 대체공휴일로 인한 4일간의 연휴로 귀경객과 해외 여행객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철도의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02 17:28: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2024년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임시 휴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 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된다. 공사는 차량,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검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 검사기간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휴무 기간을 기존 8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법정 정기검사로 부득이 운행을 일시 중지하게 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15 10:28:21[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오는 31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시 전동열차는 1·3호선에 오전 1시 44분(도착역 기준)까지 총 6회 투입되며 평시보다 최대 2시간 연장한다. 운행구간은 1호선 인천(구로)~광운대 4회, 3호선 오금~대화 2회다. 한편, 타종행사가 열리는 종로 일대에 10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혼잡 때 다중 밀집사고 예방과 이용객 안전을 위해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타종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의 늦은 귀갓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열차운행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12-27 15: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