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인 11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 태극기가 입장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2023-04-11 18:13:13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정부 기념식이 11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려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3-04-11 11:18:59[파이낸셜뉴스]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개최된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선열들이 소망했던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으로 살아가는 우리 대한 국민이 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0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개식과 여는 공연, 태극기 입장, 국민의례, 첫 번째 기념공연, 기념사, 두 번째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및 만세 3창 순으로 약 45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4-10 10:43:27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원웅 광복회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1-04-11 12:49:14[파이낸셜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919년 4월 11일) 101주년을 맞아 서울시 동작구 서울현충원 내 임정요인 묘역, 무후선열제단,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을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101년 전 4월 11일 임시정부를 수립해 조국의 독립에 헌신한 애국선열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은 박은식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비롯, 신규식, 노백린, 김인전, 안태국 지사 등 임시정부요인 18위가 모셔져 있다. 무후선열제단에는 의병활동 및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한 분들 가운데 유해를 찾지 못하고 후손이 없는 선열 등 130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은 만주와 연해주 지역에서 조국을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가 이름 없이 산화한 무명지사의 위훈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2002년 준공됐다. 정부는 올해 청산리-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을 비롯, 대학생 역사대장정, 독립군 체험 스탬프 투어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0-04-10 14:26:22[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처는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자주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식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기공식을 오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새로운 백년, 희망을 짓다'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로 행사규모가 축소됐지만 임시정부기념관 기공식과 함께 의미 있게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광복군 후손 현역군인 2명이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회장과 임시의정원 의장 후손 고등학생이 대한민국임시헌장과 대한민국헌법 제1조 제1항 및 제2항을 낭독한다. 대한민국임시헌장은 대한민국 헌법에 그대로 살아있고,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가치임을 알리게 된다. 또 임정기념관을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짓는다는 의미로 참석자 모두 카운트다운과 함께 '태극무늬 기공 기념봉'을 누르며 기공식 선포를 한다. 기념관은 서울시 서대문구 부지에 내년 하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04-10 09:19:35[파이낸셜뉴스] KT&G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를 연다고 10월3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를 주제로 독립의 역사와 의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 공모 대상이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이미지 또는 콘텐츠로 △영상 △사진 △음악 △수기 △일러스트 △웹툰 △캘리그라피 등 형식에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2월1일까지 참가자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제작한 작품을 게시하고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작품 URL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대상 1편(3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200만원), 우수상 3편(각 100만원), 장려상 4편(각 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1차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9일에 발표되며, 12월 13일 결선 PT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10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대외활동 포털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독립의 의미와 가치를 감각적이고 참신하게 표현한 출품작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9-10-31 09:59:47부산시 부산근대역사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잃어버린 빛을 찾다-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오는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전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람들 △한국광복군으로 구성됐다.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태동에서는 3·1운동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기까지 과정과 의의를 설명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상황 등을 설명해 역경에 헤치고 나아간 불굴의 독립 의지를 보여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에서는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임시정부를 탄생시킨 임시의정원에 대해 설명하고, 임시정부의 헌법·정강·강령 등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람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한 사람들 면면을 소개한다. 윤현진, 서영해 등 부산과 관련한 임시정부 참여 인물들의 자료를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의 독립활동상을 소개한다. 마지막 한국광복군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식 군대였던 한국광복군의 성립과 변화, 활동상을 보여준다. 부산 출신으로서 한국광복군 제2지대에서 활약한 한형석 관련 자료를 통해 한국광복군의 다양한 활약상을 살펴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6시(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오후 8시까지) 부산근대역사관에서 개최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10-16 18:11:51[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부산근대역사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잃어버린 빛을 찾다-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오는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람들 △한국광복군으로 구성됐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태동에서는 3.1운동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기까지의 과정과 의의를 설명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 상황 등을 설명해 역경에 헤치고 나간 불굴의 독립 의지를 보여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에서는 국호를 대한민국이라 정하고 임시정부를 탄생시킨 임시의정원에 대해 설명하고, 임시정부의 헌법·정강·강령 등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람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한 사람들 면면을 소개한다. 윤현진, 서영해 등 부산과 관련한 임시정부 참여 인물들의 자료를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의 독립활동상을 소개한다. 마지막 한국광복군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식 군대였던 한국광복군의 성립과 변화, 활동상을 보여준다. 부산 출신으로서 한국광복군 제2지대에서 활약한 한형석 관련 자료를 통해 한국광복군의 다양한 활약상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도 열린다. 부산 근대역사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원 요인 사진, 경무국장 시절의 김구 사진, 내무총장 시절의 안창호 사진, 이봉창·윤봉길 의사 사진 등 총 25점의 시각자료가 전시된다. 부산근대역사관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번 전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 활동상과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오후 8시까지) 부산근대역사관에서 개최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10-16 10:38:3514일 서울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광복 74주년을 맞이해 열리고 있는 '힘내라 대한민국 국산 수산물 보양 상품 할인전'에서 모델들이 수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8-14 14: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