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규씨(전 연합통신 상무이사) 별세· 윤청자씨 상부· 임종학(고려신용정보 감사실 근무) 옥란 혜란 미란씨 부친상· 고경곤씨(전 대전관광공사 사장) 빙부상· 서인경씨 시부상=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000
2024-08-26 09:50:22[파이낸셜뉴스]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인 배우 임영규가 사위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이용해 한 중년 여성의 돈을 갈취했고, 계획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MBC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임영규는 A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2억원을 갈취한 후 의도적으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들 B씨는 "어머니 A씨는 남편과 사별 후 25년간 홀로 세 남매를 키웠는데, 임영규와 만난 후 한순간에 빚더미에 놓이게 됐다"라며 "어머니가 1년 동안 약 265회에 걸쳐 임영규에게 2억원을 송금했다"고 전했다. B씨는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복권 판매점을 물려 받아 운영하고 있다"라며 "어느날 통장계좌를 확인하는데 엄마 카드에서 연달아 다섯번씩 돈이 나갔다. 수수료 1300원이 붙어서 나가더라. 엄마가 뽑은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수수료 100~200원을 아까워하는 분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엄마한테 물었더니 '임영규라는 사람이 있는데 엄마가 돈을 빌려줬다'고 하더라. 그때 임영규라는 사람의 이름을 처음 들었다"고 했다. B씨는 "어머니 A씨에게 임영규에게 돈을 보내지 말라고 수차례 말했으나, 듣지 않았다며 "그때 엄마의 눈빛이 종교에 빠진 것 같았다"고 했다. A씨는 임영규와의 만남에 대해 "임영규가 손님으로 왔는데, 친근하게 말을 잘하고 옛날에 TV에도 나왔던 터라 호감이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여보', '당신'이라고 하더라. 임영규가 강원도에서 촬영을 하는데, 끝나면 1억5000만원이 나온다고 해서 돈을 빌려주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임영규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돈을 빌려가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혼인신고까지 제안했다고. A씨는 "임영규가 자신이 신용 불량자라 출연료를 자신의 통장으로 받지 못한다고 했다. 혼인신고를 해야만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단 말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했다.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혼인신고까지 했지만, A씨는 약속한 돈을 받지 못했다. 빚까지 내서 돈을 빌려줬던 A씨는 부채만 늘어나 아들 명의 집까지 경매로 넘어갔다. A씨는 "아이들만 아니면 생을 마감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임영규가) 한 가정을 완전히 무너뜨렸다"고 오열했다. 이에 대해 임영규는 A씨가 먼저 결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금전 문제에 대해서는 코인 투자에 실패한 사실을 밝히며 "부부 관계는 부부만이 해결 해야 한다. 아들은 얼굴도 못 봤다. 자기 엄마가 나한테 사업 자금을 해준 건데 그걸 뭘 따지느냐. 갚든 안 갚든지 부부다. 부부는 처벌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임영규가 강원랜드에서 자주 돈을 인출한 정황을 확인했다. 그는 신용불량 문제로 A씨의 현금카드를 빌려 썼는데, 카드 내역을 확인해 보니 6개월간 8000만원이 모두 강원랜드에서 출금됐다. 강원랜드 인근 식당 상인들은 "여기 다니는 사람은 다 안다. 그 사람 자주 온다"며 "여자가 올 때마다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 사위 자랑을 하더라. 이승기가 차 사준다고 했는데 임영규가 안 받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임영규는 A씨에게도 이승기의 이름을 언급하며 "동료 탤런트가 이승기에게 '장인어른이 고생하는데 한 번도 안 찾아보냐'고 했더니 이승기가 '죄송하다.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했다더라"며 "'그러니까 그 새X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도 했다"고 한다. 현재 A씨는 임영규에게 주기 위해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사기죄로 고소당한 상황이다. 가족들은 임영규가 계획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다고 의심하고, 혼인 취소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임영규는 1987년 배우 견미리와 결혼했으나, 6년 만인 1993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유비, 이다인 두 딸이 있다. 이다인은 지난해 가수 이승기와 결혼했다. 임영규는 이혼 후 아버지로부터 서울 강남의 165억원대 건물 등을 유산으로 물려받고 미국으로 떠났다. 그러나 사업 실패 등으로 2년 6개월 만에 전 재산을 탕진했다. 이후에는 폭행, 강간치상, 사기, 무임승차 등 각종 사건과 사고에 휘말리며 현재는 전과 9범으로 알려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5-24 07:49:49[파이낸셜뉴스]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인 배우 임영규가 최근 불거진 사기 논란과 관련해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입장을 전한다. 23일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최근 임영규에 대한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다. 1980년대 스타였던 임영규는 1987년 견미리와 결혼해 6년 만에 이혼한 뒤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렸다. 몇 년 전 한 방송에선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며 이승기의 아내(이다인)를 포함한 두 딸에게 미안함과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런데 25년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 온 순자씨(가명)의 아들에 따르면 자신의 어머니가 임영규에게 보낸 출금 내역을 보게 됐다. 그 어머니는 1년 간 약 260회에 걸쳐 약 2억원을 송금했다. 돈을 돌려달라는 어머니의 호소에 임영규는 문자로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난 그게 편해”라고 했다고. 제작진은 임영규로 인해 집이 망했다는 가족의 사연을 알아보기 위해 강원도 모처로 임영규를 만나러 갔고, 임영규는 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5-23 10:27:24스테이드 스트리트 임영규 한국 지점장 스테이트 스트리트(STT) 투자은행은 임영규씨를 한국 지점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 지점장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한국 지점의 전반적인 운영과 전략, 사업개발, 고객관리 등을 총괄한다. 임 지점장은 홍콩에 지역본부를 둔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의 글로벌 마켓 및 글로벌 서비스 사업부문과 관련한 한국 지점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서비스와 글로벌 마켓 아시아 본부 수장인 와이퀑섹 부행장은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하게 보는 성장시장"이라며 "업계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온 임 지점장은 한국지점 경영진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지점장은 노바스코셔은행에서 28년간 근무하며, 한국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5-10-05 13:54:34▲ 임영규 임영규 탤런트 임영규(59)가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에 큰 역할을 해 눈길을 끈다. 오늘 12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임씨에게 신고포상금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임영규는 지난 4일 오후 3시쯤 대부업체를 사칭하며 "통장을 주면 거래실적을 쌓아 800만 원을 대출받게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보이스피싱 인출책 문모(62)씨에게 “퀵서비스 배송기사를 보내달라”고 속인 뒤 경찰에 알렸고, 이에 경찰은 택배기사가 가는 곳을 뒤쫓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인근 아울렛에서 통장을 건네받으려던 문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8-12 13:45:19▲ 임영규 임영규 탤런트 임영규(59)가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에 큰 역할을 해 신고포상금을 받게 됐다. 오늘 12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임씨에게 신고포상금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임영규는 지난 4일 오후 3시쯤 대부업체를 사칭하며 "통장을 주면 거래실적을 쌓아 800만 원을 대출받게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보이스피싱 인출책 문모(62)씨에게 “퀵서비스 배송기사를 보내달라”고 속인 뒤 경찰에 알렸고, 이에 경찰은 택배기사가 가는 곳을 뒤쫓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인근 아울렛에서 통장을 건네받으려던 문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8-12 13:05:08▲ 밤선비 이유비 밤선비 이유비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화제인 가운데 아빠 임영규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임영규는 과거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 출연해 이혼 이후 잘 만나지 못하는 딸 이유비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임영규는 "20여년 전 이혼 후 딸의 연기를 모두 모니터 하고 있다. 너무 보고 싶어서 소름이 끼칠 정도다. 내가 이정도면 애들을 만나도 떳떳하겠다 싶을 때 만나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영규는 이날 방송에서 "2년 만에 165억 원을 날린 후 술 없이는 하루도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알콜성 치매에 대해 털어놓기도 해 충격을 주었다. 밤선비 이유비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밤선비 이유비, 아빠 닮아 예쁘구나” “밤선비 이유비, 임영규 안됐다” “밤선비 이유비, 돈은 모으긴 힘들어도 없애는 건 순식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7-16 11:24:42▲ 조원칠씨 별세·임영규씨(KJtimes 대표) 빙부상 = 14일 오전 1시 평택중앙장례식장, 발인 5월 16일. (031)666-3400
2015-05-14 13:52:27임영규, 임영규, 임영규, 임영규, 임영규임영규씨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집행유예 기간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사기 및 공무집행방해)로 임영규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임영규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40분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임영규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얼굴을 때려 안경을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영규씨는 지난해 10월에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임영규씨는 작년 7월에는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겨진 바 있다.임영규, 임영규, 임영규, 임영규, 임영규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2-17 15:12:57임영규 구속기소 배우 임영규가 집행유예 기간 중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결국 구속기소를 면치 못했다. 2월 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집행유예 기간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사기 및 공무집행방해)로 임영규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5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값을 치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임영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그를 체포하려는 경찰관의 얼굴을 때려 안경을 망가뜨리기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앞서 지난해에도 임영규는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겨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2-17 14: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