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호 위반 오토바이에 치여 쓰러진 70대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생명을 나눠주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4일 임영수 씨(72)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왼쪽 신장과 좌우 안구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씨는 장기 외에도 각막, 뼈, 피부, 인대, 혈관 등을 기증하는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명의 환자를 돕게 됐다. 기증원과 유족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7일 아침 운동을 하던 중 건널목에서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다. 임씨는 대학병원에서 오랜 시간 일했으며 아픈 사람들의 고통을 안타까워해 2014년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유족들은 고인의 뜻을 이뤄주고자 기증을 결정했다. 그는 현재는 사라진 이화여대 동대문병원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임씨가 5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겼고, 교회 장로로 활동하며 이웃을 돕는 일과 기부를 꾸준히 해왔다고 전했다. 임씨의 아들 임재범 씨는 "가정적이고 자상한 아버지 덕에 가족 모두 행복했다"며 "아버지의 모습을 본받겠다.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시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7-22 13:44:54[파이낸셜뉴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부동산 경기 침체로 유동화 시장 덩치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가계부채 수준, 부동산PF 사업장 부실화가 빠르게 진척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유동화증권 부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유동화증권 축소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초 유동화증권 발행 잔액은 342조3651억원이었으나 25일 기준 334조4998억원으로 7조8000억원이 줄었다. 지난해 1월 잔액(348조9796억원) 대비로는 14조원 넘게 줄었다. 이는 유동화증권의 기초자산이 사실상 감소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유동화증권 축소를 견인하는 것은 PF대출채권과 정기예금이다. PF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유동화증권은 지난해 1월 42조8344억원이었으나 이달 25일 기준 39조3965억원으로 3조원 넘게 줄었다. 정기예금 기초 유동화증권은 18조5934억원에서 16조8988억원 수준으로 2조원 가깝게 줄었다. 금리 인하 기대감에 정기예금에서의 자금 이탈도 조금씩 확대되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유동화증권 발행 시작 회복...글쎄' 유동화증권 금리도 심상치 않다. 기초자산이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수준을 보였으나 일부 사모 유동화증권들은 8~10%대까지 치솟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유동화 시장의 회복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망한다. 임영수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높은 가계부채 수준, 일부 부동산PF 사업장 부실 현실화, 경기 불확실성 등 실질적인 위험 요인은 현재까지 산재하고 있다"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기, PF 대출채권 및 MBS 유동화의 감소 폭에 따라 전체 유동화시장의 회복세가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공사비 상승 및 부동산 부진에 따른 신규 사업 감소 수준, 일부 건설사의 워크아웃 신청 등 비우호적인 사업환경 등을 감안하면 PF대출채권 유동화 발행 규모 회복 가능성은 제한적인 편"이라고 덧붙였다. 김종각 한국기업평가 연구원 또한 "지난 2023년에는 고금리 지속, 장단기 금리차 불안정 등으로 유동화증권 발행 규모가 축소됐다"면서 "올해는 부동산 수요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부동산 PF 부문의 부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금리가 안정화되고 하반기 이후 금리인하가 가시화될 경우 정기예금의 발행액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또한 단기금리가 하락해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될 경우 장단기 스프레드를 이용한 차익거래를 기초로 한 유동화증권 발행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6-26 14:12:15▲ 임영수씨 별세· 임기근씨(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부친상=15일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17일 오전 8시, (062)521-4444
2023-06-15 09:00:4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일 보성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성 차산업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보성 녹차산업의 재도약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성군이 2022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산업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100억원을 투입, 융복합사업센터 구축, 기능성 소재·식품 개발, 유통·마케팅 플랫폼 구축, 생산조직 참여 활성화 등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보성은 광주권과 서남권을 잇는 교통 연결점인 만큼 경전선·남해안철도가 완성되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한 교통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보성-겸백, 벌교-낙안, 조성-대서 지방도 확포장 등은 계획 기간 내에 완료해 교통편익·접근성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성군은 보성읍 지중화 사업과 겸백면 상습 침수지역 재해복구 사업에 대한 지원을 김 지사에게 요청했다. 김 지사는 "보성읍 지중화를 위한 예산 5억원을 도비로 지원할 것"이라며 "겸백 침수지역 재해 복구도 조기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서금열 전 보성군낙지통발협회장은 '낙지 금어 기간 조정'을, 양덕만 해금골드키위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과수 기상재해 극복 지원 확대·보험 보상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금어 기간 조정 문제는 여러 의견이 있다"며 "시·군, 어업인·어업인단체와 지속 협의해 모두 공감하는 합의안을 마련, 전남도 고시를 개정하겠다"고 답했다. 또 "과원시설 개보수의 경우 올해보다 국비를 2배 이상 건의하고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보험제도 개선 역시 지역 정치권과 함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동호 보성차생산자조합 대표의 '2022 보성세계차EXPO 개최 지원', 윤용묵 보성농민회장의 '복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선회 공간 확보' 건의와 관련해선 "세계차EXPO 예산 반영을 검토하고 내년 행사에 꼭 참석하겠다"며 "보성군과 협의해 농기계 선회공간을 조속히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김영록 지사와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임영수·이동현 전남도의원 등 11명만 현장 참석했다. 군민 150명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10-08 14:40:41[파이낸셜뉴스] 안강건설이 18일 삼성전자와 차세대 스마트홈 솔루션 구축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강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재홍 안강건설 대표이사와 임영수 삼성전자 상무 등이 참석했다. 안강건설 그동안 스마트폰을 통한 현관문과 창문 보안을 확인하고, 보일러, 가스밸브, 에어컨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여 왔다. 이번 삼성전자와 협약으로 건축 및 주택사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내 공급 예정인 프리미엄 주거 단지인 '안양 디오르나인'을 시작으로 향후 신축 단지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기능이 결합한 삼성 스마트홈 솔루션을 구현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등 공기 오염 정도와 온도, 습도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알려주는 에어모니터, 시스템에어컨, 환기시스템, 스마트홈넷, 스마트 오븐 등 다양한 기기와 시스템도 기본 제공될 예정이다. 안재홍 안강건설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최상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스마트홈 솔루션 사업 제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주상복합 '안양 디오르나인'의 장점(슬세권, 편세권)을 극대화하고자 세대 내에서 상업시설 및 의료시설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강건설은 최근 남양주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와 한강DIMC테라타워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도 아파트 입주관리사인 '아파트너'와 제휴해 지식산업센터 전용 관리체계를 계획한 바 있다. 연일 혁신적인 행보를 보이는 안강건설은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와 개발을 아끼지 않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1-18 16:57:35◆파이낸셜뉴스 <승진> ◇국장 △편집국 정책사회부 경인지역 취재본부장 강근주◆산업통상자원부 ◇전보 △반도체디스플레이 과장 강감찬◆특허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화학생명기술심사국장 류동현 △특허심판원 심판장 권오희◆현대해상 ◇임원전보 △총괄(사장) 조용일 △총괄(부사장) 이성재 △자산운용부문장 김승호 △기업보험부문장 한재원 △개인영업부문장 김상완 △AM영업부문장 이경식 △CPC전략부문장 이용국 △자산운용1본부장 황인관 △기업영업2본부장 유장호 △준법감시인 안영태 △마케팅기획본부장 이권도 △경영기획본부장 조윤상 △경인지역본부장 이춘호 △AM본부장 정성훈 △재무기획본부장 임환대 △방카제휴영업본부장 류재환 △감사담당 홍사경 △장기손사본부장 이석영 ◇본부장전보 △법인영업본부장 서호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제원 △자동차보상본부장 이재열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이운기 △리스크관리본부장 윤민영 △디지털전략본부장 정규완 △자산운용2본부장 전경철 △CISO 김재형 ◇부장승진 △경영관리파트장 김누릴 △보험수리파트장 서상원 △정보보호파트장 명지영 △CRM파트장 조정임 △장기손익파트장 채형준 △장기상품1파트장 윤경원 △장기조사부장 안영준 △대구AM사업부장 민병훈 △의정부사업부장 박광준 △성남사업부장 이동원 △중부본부지원부장 이환표 △동래사업부장 최말수 △제주사업부장 주기선 △구미사업부장 김정환 △포항사업부장 김판수 △방카영업2부장 임현석 △다이렉트지원부장 김용 △보상지원파트장 이재성 △강원대인보상부장 전수철 △수도권FG보상부장 나종일 △대구대인보상부장 이현석 △지방권FG보상부장 신우철 △투자금융부장 정진호 △개인융자부장 오정근 △대체투자부장 권용관 △일반장기송무파트장 진영배 △디지털기획파트장 조영택 △디지털혁신파트장 한택룡 △해외신사업파트장 이정열 △일본지사장 정희권 △기업보험마케팅파트장 문정교 △신시장개발파트장 김남헌 △퇴직연금파트장 박정규 △기업보험6부장 김영신 △법인영업2부장 신봉인 ◇부장전보 △기획파트장 유원식 △커뮤니케이션파트장 박대수 △리스크관리파트장 변재웅 △IT기획파트장 이성훈 △인프라지원파트 양동춘 △시스템관리파트 이주원 △마케팅기획파트장 김종석 △장기마케팅파트장 임영수 △채널지원파트장 권혁준 △장기상품2파트장 박재관 △장기업무파트장 양승모 △장기심사부장 조병호 △장기계약관리파트장 오정국 △AM마케팅부장 오정출 △명동AM사업부장 이주형 △개인마케팅부장 김기훈 △강북본부지원부장 임대근 △북부사업부장 오재호 △송파사업부장 황남수 △경인본부지원부장 김승용 △대전사업부장 신재용 △부산경남본부지원부장 신동근 △동대구사업부장 허남영 △방카영업1부장 방광섭 △자동차손익파트장 윤영상 △자동차업무파트장 노무열 △보상기획파트장 이현규 △보험조사파트장 이상훈 △재무기획파트장 안성일 △재무지원파트장 손성철 △법무지원파트장 이욱 △선임계리사 김경동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 김동훈 △소비자정책파트장 선성관 △소비자보호파트장 강상우 △해외업무파트장 홍령 △일반손익파트장 이재용 △재물UW파트장 제기호 △특종UW파트장 고승현 △일반지원파트장 도기완 △단체상해영업부장 박창수 △기업보험8부장 박근형
2019-12-01 18:44:10◆ 현대해상 ◇임원전보 △총괄(사장) 조용일 △총괄(부사장) 이성재 △자산운용부문장 김승호 △기업보험부문장 한재원 △개인영업부문장 김상완 △AM영업부문장 이경식 △CPC전략부문장 이용국 △자산운용1본부장 황인관 △기업영업2본부장 유장호 △준법감시인 안영태 △마케팅기획본부장 이권도 △경영기획본부장 조윤상 △경인지역본부장 이춘호 △AM본부장 정성훈 △재무기획본부장 임환대 △방카제휴영업본부장 류재환 △감사담당 홍사경 △장기손사본부장 이석영 ◇본부장전보 △법인영업본부장 서호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제원 △자동차보상본부장 이재열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이운기 △리스크관리본부장 윤민영 △디지털전략본부장 정규완 △자산운용2본부장 전경철 △CISO 김재형 ◇부장승진 △경영관리파트장 김누릴 △보험수리파트장 서상원 △정보보호파트장 명지영 △CRM파트장 조정임 △장기손익파트장 채형준 △장기상품1파트장 윤경원 △장기조사부장 안영준 △대구AM사업부장 민병훈 △의정부사업부장 박광준 △성남사업부장 이동원 △중부본부지원부장 이환표 △동래사업부장 최말수 △제주사업부장 주기선 △구미사업부장 김정환 △포항사업부장 김판수 △방카영업2부장 임현석 △다이렉트지원부장 김용 △보상지원파트장 이재성 △강원대인보상부장 전수철 △수도권FG보상부장 나종일 △대구대인보상부장 이현석 △지방권FG보상부장 신우철 △투자금융부장 정진호 △개인융자부장 오정근 △대체투자부장 권용관 △일반장기송무파트장 진영배 △디지털기획파트장 조영택 △디지털혁신파트장 한택룡 △해외신사업파트장 이정열 △일본지사장 정희권 △기업보험마케팅파트장 문정교 △신시장개발파트장 김남헌 △퇴직연금파트장 박정규 △기업보험6부장 김영신 △법인영업2부장 신봉인 ◇부장전보 △기획파트장 유원식 △커뮤니케이션파트장 박대수 △리스크관리파트장 변재웅 △IT기획파트장 이성훈 △인프라지원파트 양동춘 △시스템관리파트 이주원 △마케팅기획파트장 김종석 △장기마케팅파트장 임영수 △채널지원파트장 권혁준 △장기상품2파트장 박재관 △장기업무파트장 양승모 △장기심사부장 조병호 △장기계약관리파트장 오정국 △AM마케팅부장 오정출 △명동AM사업부장 이주형 △개인마케팅부장 김기훈 △강북본부지원부장 임대근 △북부사업부장 오재호 △송파사업부장 황남수 △경인본부지원부장 김승용 △대전사업부장 신재용 △부산경남본부지원부장 신동근 △동대구사업부장 허남영 △방카영업1부장 방광섭 △자동차손익파트장 윤영상 △자동차업무파트장 노무열 △보상기획파트장 이현규 △보험조사파트장 이상훈 △재무기획파트장 안성일 △재무지원파트장 손성철 △법무지원파트장 이욱 △선임계리사 김경동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 김동훈 △소비자정책파트장 선성관 △소비자보호파트장 강상우 △해외업무파트장 홍령 △일반손익파트장 이재용 △재물UW파트장 제기호 △특종UW파트장 고승현 △일반지원파트장 도기완 △단체상해영업부장 박창수 △기업보험8부장 박근형
2019-12-01 10:24:20부경대학교는 이 대학 교수 4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논문상에서 부경대 윤홍주 교수(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사진)와 이진호 교수(해양공학과), 임영수 교수(신소재시스템공학과)는 공학 분야, 김진수 교수(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는 종합 분야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이 상은 국내 과학기술자들의 전년도 국내학술지 발표 논문 가운데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올해는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종합 분야에 전국 231명의 과학기술자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07-11 19:42:55부경대학교는 이 대학 교수 4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논문상에서 부경대 윤홍주 교수(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와 이진호 교수(해양공학과), 임영수 교수(신소재시스템공학과)는 공학 분야, 김진수 교수(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는 종합 분야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과학기술자들의 전년도 국내학술지 발표 논문 가운데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종합 분야에 전국 231명의 과학기술자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07-11 13:46:17행정안전부는 오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남 거창군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는 2008년부터 조성해 온 ‘거창승강기밸리’를 활용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승강기 산업클러스터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예산 241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승강기 산업클러스터 조성 △승강기 엔지니어 양성 △승강기안전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국내외 승강기 제조업체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김낙인 박사가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성공을 위한 제언’을 포함해 승강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한다. 경남 거창군 임영수 미래전략과장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이 승강기 산업클러스터를 이끌 기업에 대한 재정·행정 지원계획 등을 설명한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승강기는 국민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이동설비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승강기 안전산업 진흥 시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9-05-12 0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