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RX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현안 이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사 임직원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지점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본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혁신 △게임체인저 도약 △선제적 리스크 관리 △직원 역량 강화 등 5대 주요 과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 사장은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로 경영 체질을 꾸준히 개선하고, 임직원들을 응원하며 선제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건강한 체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대차증권을 업계 선도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임직원들이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중장기 비전', '인공지능(AI) 혁신', '조직문화' 등 주요 키워드를 선정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도입했으며, 대내외 주요 현안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 활발한 질문이 이어졌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6-24 18:11:57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그룹 전 임직원이 자원순환을 위해 미사용 의류와 잡화를 기부하는 '신한 나눠요 데이(DAY)'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폐가전기기 2000여점을 기부했던 '자원순환 DAY'의 후속 캠페인으로, 지속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 첫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외투, 셔츠 및 니트 등을 각각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 300여명이 의류 및 잡화 10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환경보호 및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사업에 쓰인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 나눠요 DAY'는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거양득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자원순환 활동과 함께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매달 실시해 순환경제 확산과 기후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24 18:10:01[파이낸셜뉴스]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행사인 2025 오사카엑스포 현장에서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열렸다. 국악 전공자들이 아닌 과자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연습해 준비한 무대였다. 크라운해태제과는 130여 명으로 구성된 임직원과 서울예대 학생 공연팀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엑스포에서 ‘오사카엑스포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은 22일 야외공연장, 23일 실내공연장에서 하루에 2회씩 총 4차례 진행됐다. 이번 오사카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오는 9월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22일 오후 1시와 5시 두차례 열린 야외 공연은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에 인접한 팝업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최고 기온이 32도에 이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임에도 공연 무대는 해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붙잡았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낯설지만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음악에 큰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K국악 특유의 흥겨움을 함께 즐겼다. 23일 오후 1시와 5시 두차례 열린 실내 공연은 메인 공연장 중 하나인 페스티벌 스테이션에서 펼쳐졌다. 공연 시작 전 이미 관람석이 가득 채워졌다. 공연 내내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즐기는 관람객들이 호응이 이어졌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관람객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무대 위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평범한 회사원이라는 사실이었다"며 "100여명의 임직원과 서울예술대 국악전공학생 15명도 함께 해 공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임직원들의 해외 국악 공연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9월에 충북 영동을 더 많은 세계인들이 찾아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24 15:00:03[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그룹 전 임직원이 자원순환을 위해 미사용 의류와 잡화를 기부하는 '신한 나눠요 데이(DAY)'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폐가전기기 2000여점을 기부했던 '자원순환 DAY'의 후속 캠페인으로, 지속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 첫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외투, 셔츠 및 니트 등을 각각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 300여명이 의류 및 잡화 10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환경보호 및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사업에 쓰인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 나눠요 DAY'는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거양득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자원순환 활동과 함께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매달 실시해 순환경제 확산과 기후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24 10:21:51[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8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직원들에게 색다른 레저 문화를 제공하고자 2022년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총 870명의 임직원이 캠핑카를 활용한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캠핑카는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모델로, 월~수요일 또는 금~일요일 중 3일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견직을 포함한 재직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무작위 추첨으로 최대 10명을 선정한다. 캠핑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조명, 화로, 주방용품 등 각종 장비가 함께 제공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위탁운영사인 스마트 캠핑카 공유 플랫폼 ‘캠버(Camver)’를 통해 장비 사용법과 캠핑카 이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제휴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은 캠핑카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대여할 수 있고, 캠핑용품과 자차보험, 주차비 등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복지 제도”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도록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캠핑카 프로그램 외에도 임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워라밸 실현을 위해 사내상담실, 힐링 프로그램, 휴양소 운영, 자녀 초청행사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6-23 10:16:47[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18일부터 1박2일 간 임직원들의 소통과 심신 치유를 위해 완주군 일대의 송광사와 소양고택에서 템플스테이와 북토크를 결합한 ‘서사(書寺)완주’체험형 소통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알렸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템플스테이와 북토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참가자들이 일상의 긴장 완화와 치유는 물론 독서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사학연금은 이번 행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와 템플스테이 이용 지원 및 사학연금 가입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지원 △전통적 정신문화 체험을 위한 템플스테이 운영 △템플스테이 홍보 협력 등이다. 송광사 주지 법진 스님은 “송광사는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벚꽃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어 심신이 지친 직장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며 치유를 얻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이 내적 평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원들에게 체험형 소통과 독서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에 관심이 많은 사학연금 가입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19 16:21:42[파이낸셜뉴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동사 임직원 대상 사내 가상자산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업클래스: 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문화 정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는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두나무는 비영리 공익법인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을 위한 두나무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초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법인의 디지털 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 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는 현금화 목적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해졌다. 법인 거래 확대는 물론 기업들의 기부 형태, 프로세스에도 변화가 예고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비영리 공익 법인들의 역량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올해 두나무는 업클래스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디지털 자산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는 8월 업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교육 대상 범위도 비영리 법인에서 일반 기업과 학교, 단체까지 확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최근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각 가이드라인 제정안이 확정되고, 업비트에서 국내 1호 비영리 법인 거래(월드비전)가 이뤄지는 등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며 "변화의 기로에서 낙오하지 않으려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 교육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6-19 09:55:37[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임직원 대상 항공안전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한다. 에어부산은 기내 비상상황 발생 시 임직원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초부터 약 2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200명의 임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평소 항공기를 접할 기회가 적은 일반사무직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해 항공기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탈출 방법을 전수했다. 교육은 에어부산 사옥 훈련시설에서 객실승무원 안전훈련 전문교관들의 주도 하에 실시됐다. △비상구 개폐 조작법 △상황별 기내 탈출 절차 △비상탈출용 미끄럼틀(슬라이드) 탑승 실습 등 실제 비상상황 시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실습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동시에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에어부산은 안전이라는 최우선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안전증진 도모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통해 항공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2023년 국토교통부 지침에 맞춰 소방관·경찰·군인 및 항공사 직원에게 비상구 좌석을 우선 배정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19 09:19:32[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에어부산 임직원과 함께 부산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에어부산 임직원들과 지난 18일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혹서기 대비 물품이 담긴 '희망의 비행상자'를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진구 전포동 일대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임직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위해 생필품, 의약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한 물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 항공사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지성 진에어 대리는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무더운 시기를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돌봄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진에어는 작년 여름에도 냉방용품 기부 활동, 겨울에는 어린이재활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이웃에게 식료품 꾸러미 전하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19 09:15:05에어부산이 임직원 대상 항공안전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한다.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최근 사옥 훈련시설에서 진행된 '항공안전 특별 교육'에 참가해 비상구 조작 교육을 받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2025-06-19 07: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