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고객 만족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캐슬링은 지난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새롭게 론칭한 통합 고객만족 서비스이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으로 구성된 다양한 테마형 무상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7-02 11:04:10[파이낸셜뉴스] 주차장 코너에 차량을 주차해 둔 차주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차를 이렇게 해 놓고 적반하장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흰색 BMW 차량이 주차장 코너 쪽에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미 주차돼 있는 다른 차량들보다 반 이상 튀어나와 있었다. A씨는 "제가 코너돌기가 너무 힘들어서 문자 하나 보냈다"며 BMW 차주에게 보낸 문자 내용도 공개했다. A씨는 "아침일찍부터 죄송하다"며 "주차를 이런 식으로 해 놓으면 커브돌기가 너무 힘들지 않겠느냐. 같은 입주민끼리 배려 부탁드린다. 지하 2층 가면 주차 자리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BMW 차주는 "개인적으로 이런 연락 하지 마라. 입주민끼리 배려는 주차 자리 없는 이 거지 같은 동네 사는 사람끼리 이런 상황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곳에도 쓰인다"며 "새벽에 제 차 앞에 서서 번호 누르고 문자 보낼 시간에 커브 한 번 더 틀어서 가시라"라고 답했다. 이같은 상황에 A씨는 "본인 편하겠다고 이런 식으로 주차를 해놓고는 적반하장"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를 엉망으로 세워놓고 뻔뻔하다", "저런 인간은 가는 곳마다 민폐일 것이다", "인성 무슨 일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16 08:10:0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공동주택 내 입주자와 관리종사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아파트'를 추천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4년부터 입주자와 경비·미화원 등 관리종사자 간의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이 사업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과 관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단지 규모에 따라 150가구 이상 500가구 미만, 500가구 이상 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 등 총 세 개 그룹으로 나뉜다. 평가 항목은 근무 환경, 고용 안정, 인권 보호, 상생활동 등 네 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1차 시·군 평가에서 그룹별 1위로 추천된 단지들을 대상으로 도에서 최종 평가하며, 이 가운데 그룹별 1위 단지, 총 세 곳이 최종 '착한아파트'로 선정된다. 도는 특히 관리종사자의 단기계약 근절 노력, 휴게시설 설치 여부, 상생활동 참여도 등을 주요 우수사례로 평가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인증 착한아파트' 인증동판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3년간 경기도의 기획감사를 면제한다. 또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사업 선정 시 해당 단지가 시·군의 우선지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시·군 공동주택 부서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 마감일은 시·군마다 자체평가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부 사항은 해당 시·군에 문의해야 한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에서의 관리종사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많이 줄었지만 입주자와 관리종사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11 10:28:43[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집합건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오피스텔·상가·150가구 미만 공동주택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합건물의 관리인 선임, 관리규약 설정, 관리단 집회 등 관리단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관리비 과다 청구, 부적절한 관리업체 선정, 공용부분 관리 소홀 등 주거약자의 피해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먼저 관리단 임원 등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이 실시된다. 관리단 집회 소집 및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7월부터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실시한다 이후 온라인 실시간 상담, 만족도 조사, 업무 가이드북 등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오피스텔, 상가 등 입주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리단의 자율적인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와 실무 능력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집합건물 관리단에 교육과 운영 컨설팅을 지원해 자치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08 12:16:27[파이낸셜뉴스] 입주민 동의 없이 설치한 조경석으로 '시대 역행'이라는 비판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아파트 조합장이 해명에 나섰지만 입주민들은 '뒤늦은 변명'이라는 반응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조합장은 조합 대의원을 대상으로 문자를 보내 단지에 설치된 조경석은 '샘플'이라고 밝혔다. 조합장은 문자에서 "해당업체에서는 샘플로 문주석(아파트이름)을 만들어 미리 설치를 하면 대의원님의 판단과 의결 등에 참고가 되실 것이라는 제안이 있었다"며 "대의원회 의결이 되지 않으면 설치비용 등을 (조합에) 청구하지 않으며 철수 및 원상복구하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조합은 오는 29일 대의원회의를 열고 단지 내외에 30개 이상의 조경석 설치 여부를 결정하는 20억원짜리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회의가 열리기 일주일 전부터 최소 3개가 먼저 설치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단지 내 조경을 갈아엎고 세운 조경석은 얼룩덜룩한 외관에, 앞면에는 예스러운 글씨체로 단지명이 적혀 있어 시대에 맞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합장의 문자에도 입주민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조경석 설치 이후 조합장이 연락을 일절 받지 않다가 언론을 통해 문제가 불거지자 뒤늦게 수습에 나선 것이라는 의견이다. 입주민 A씨는 "단지 입주율이 80%를 넘겨 법적으로 의사결정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할 수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조합이 마음대로 의사결정하는 것이 문제"라며 입대의 구성을 촉구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5-26 17:08:41[파이낸셜뉴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기습 설치된 조경석을 두고 논란인 가운데 입주민들이 적극적인 시정조치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입주민들은 동대문구청과 구의회에 조합 임원의 독단 행동에 대한 '공동주택관리법 절차 위반 조사 및 시정 요청'을 요구해 조경석을 치울 계획이다. '공동관리법 제14조 및 제15조'에 명시된 공용부분 절차를 무시한 조합의 행위를 규탄하며 온라인으로 입주자 동의 서명을 받아 공동명의 민원을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동대문구에 요구하는 사안은 △조합의 공동주택관리법 또는 관련 규정 위반 행정조사와 감사 △조합에 대한 시정조치와 해당 조경석 철거 및 원상복구 지시 △입대위원회 구성 전까지 조합의 시설물 임의 변경 금지 행정지도 및 계도 등이다. 온라인 서명서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이전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입주민의 동의나 사전 안내 없이 대형 조경석을 무단으로 설치"했다며 "조경석은 기존 조경 식재물을 매우 파손하면서 설치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외형상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조경석으로 보기 어려운 품질과 형태"라는 내용이 담겼다. 일반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면 3개월 이내에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돼 단지 운영과 관련한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린다. 1월 입주를 시작한 해당 단지는 앞서 조합 임원과 조합원 갈등에 따라 입대의가 구성되지 못하면서 이번 조경석 논란에 입주민들이 직접 나서게 됐다. 앞서 지난 23일부터 단지에는 조경을 갈아 엎고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돌을 세우는 공사가 진행됐다. 조합이 설치한 것으로 알려진 조경석은 얼룩덜룩한 외관에, 앞면에는 예스러운 글씨체로 단지명이 적혀 있다. 오는 28일 열리는 조합 대의원회의에 단지 내외에 30개 이상의 조경석을 설치할지를 결정하는 20억원짜리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회의가 열리기도 전에 최소 3개가 먼저 설치된 것이다. 이를 두고 입주민들은 "2025년에 80년대 아파트를 만들어놨다", "다 된 조경을 망쳐놨다", "차라리 소나무를 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단지 조합장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5-26 09:33:46[파이낸셜뉴스] 경기 수원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외벽이 부풀어 오르는 등 붕괴 전조 현상이 나타나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현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A 다세대주택과 B 다세대주택 12가구 입주민 17명이 모두 긴급 대피했다. 전날 오후 6시 13분께 A 다세대주택 정면 기준 우측 외벽 중간 부분이 볼록하게 부풀어 올랐다. 이 때문에 A 다세대주택 외벽 위아래로 연결돼 있는 도시가스 배관이 바깥쪽으로 휘거나 외벽 일부에 균열이 일어났다. 지난 1990년 12월 준공된 A 다세대주택은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건물로 총 8세대가 들어서 있다. B 다세대주택에서는 별다른 이상 현상이 나타나진 않았으나 A 다세대주택과 인접해 있는 만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입주민들을 대피시켰다는 게 시 설명이다. 대피 가구 중 6가구(9명)는 시에서 제공한 유스호스텔로, 나머지 6가구(8명)는 지인 집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같은 날 육안으로 1차 진단을 마쳤다. 이날부턴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진단 업체 등과 함께 정밀 안전진단에 나설 예정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5-21 16:12:13[파이낸셜뉴스] 충북 충주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경비원을 폭행한 50대 입주민이 불구속 입건됐다. 20일 KBS 등에 따르면 충주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50대 입주민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30분께 충주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B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손과 발로 B씨의 얼굴 부위를 때렸으며, B씨는 눈과 코에 상처를 입고 치아도 부러져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와 또 다른 아파트 입주민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으며, A씨는 경비원이 입주민들의 일에 간섭한다는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보름이 지나도록 B씨에게 사과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경비만 아니면 그렇게 하지를 못했을 거 아니냐. 자기 아파트 경비니까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B씨 가족들은 "최근 몇 년 동안 경비원의 폭언·폭행 피해가 잇따르면서 근절 대책이 논의됐지만 달라진 건 없다"며 A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호소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21 10:31:59[파이낸셜뉴스] 아이들이 놀이터 바닥에 그린 분필 낙서를 두고 입주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들 놀이터에 분필 낙서가 너무 불편한 주민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아파트 입주민 단체 대화방의 대화 내용을 갈무리 해 올렸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입주민 B씨는 "어제 산책하면서 낙서하는 거 봤는데 오늘 다시 보니 역시나 안 지우고 갔네요"라며 아이들이 놀이터 바닥에 하얀 분필로 낙서해 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아이들은 바닥에 땅따먹기(사방치기) 놀이판을 그려놓거나 '돼지맨' 등의 낙서를 적어놨다. B씨는 자신의 항의를 예민하다고 지적하는 다른 입주민에게 "어떤 현상이든 누군가에게는 넘어갈 수 있는 정도가 누군가에게는 넘어갈 수 없는 정도일 수 있다"며 "그 현상이 발생하는 공간이 공공 공간이라면 (기준을) 보수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거 아닐지. 공공시설에서 내 아이가 논 흔적을 정리하고 가라는 게 그렇게 정이 없고 매정하게 보이시는지?"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애들이 놀이터 바닥에 분필로 그림 그리고 안 지우고 갔다고 주민이 항의해서 경비실에서 나와서 지우셨다"고 전하며 "참고로 물 닿으면 지워지는 분필이라 비 오면 저절로 지워진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욕도 아니고 그냥 낙서인데 왜 저렇게 예민하냐", "비 오면 지워지는데 상관없지 않나" "애들 좀 놔둬라", "놀이터라면 애들이 노는 곳에서 논 건데 뭐가 문제냐", "굳이 항의한 것은 너무하다", "세상이 각박해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한번 허용해 주면 끝도 없어져서 막는 게 맞다고 본다", "놀고 나서 정리하고 가는 게 맞다" 등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5-19 06:43:24[파이낸셜뉴스] DK아시아가 인천 서구의 대표 종합병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주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DK아시아는 지난 4월 초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국제성모병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최근 온누리병원, 검단탑병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 3곳의 지역 거점 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접근성과 실질적인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은 신속한 진료 안내 및 진료 예약이 가능한 다이렉트 서비스는 물론 건강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메디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협약 병원들은 각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제성모병원은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갖춘 인천의 대표적 종합의료기관이다. 온누리병원은 검단 지역 주민들에게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 중심병원이며 검단탑병원은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검단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로열파크씨티는 DK아시아가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해 조성 중인 한국형 5세대 하이엔드 리조트도시 브랜드다. 특히 신검단 로열파크씨티는 총 3만6500가구 규모의 국내 최대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현재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4805가구)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1500가구) 총 6305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이 중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국내 최초로 공원·체육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을 먼저 시공 한 후 분양하는 방식으로 조성해, 인천 최초의 선시공 후분양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DK아시아 조재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녀를 키우는 3040세대는 물론 안정적인 삶을 중시하는 4560시그니처 세대까지 모두 안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강남권을 뛰어넘는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최고 97m에 달하는 동간 거리, 종합병원과 연계한 다이렉트 의료서비스 등 로열파크씨티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부심이 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12 10: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