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K아시아는 오는 9월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를 앞두고 입체형 조경기법을 도입한 '유럽식 로열가든'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유럽식 로열가든'은 녹색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조성된 엔트리 가든과 초대형 티하우스, 조각 분수 등 국내 최대 규모의 3D 입체조경으로 조성된 유럽식 퀀즈가든이다. DK아시아는 공간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조경의 역할을 위해 수종과 조경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또 3D 입체형 조경기법을 통해 전체적인 조경을 더 풍성하게 조성했다. 보통 평평한 흙 위에 나무를 심는 것이 기존의 2D 방식이라면 3D 입체형은 경관에 변화를 주기 위해 작은 동산을 만들어 놓은 것처럼 굴곡을 활용해 더욱 생동감 넘치게 조경을 조성하는 기법이다. 비용은 2D 방식보다 7배 이상 더 투자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조경은 나무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조경의 기본은 소리와 향에 있다" 며 "단지 곳곳에 달콤한 향을 내는 은목서와 상쾌한 향을 내는 전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는 등 조경의 기본인 소리와 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12 14:23:43화성 봉담 일대에 2030 세대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철도 개통 호재로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자금여력이 부족한 2030세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4월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구간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면서 봉담지역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e편한세상 신봉담’(19년 9월 입주) 전용 59㎡는 지난달(7월) 5억 7,3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의 경우 올 3월까지만해도 같은 주택형이 4억 1,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던 것을 감안하면 4개월새 1억 5,000만원 이상 가격이 뛴 것이다. 또 인근 봉담읍의 ‘봉담 한신더휴 에듀파크’(19년 5월 입주) 전용 84㎡ 역시 지난달(7월) 6억 2000만원에 계약이 채결되며 이 기간 동안 약 1억 3,300만원 가량 가격이 상승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효과로도 볼 수 있다. 이는 인근 지역 아파트 값 상승에 따른 훈풍의 영향도 있겠지만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노선 연장선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노선 구간을 반영시켰다. 현재 신분당선은 강남역부터 광교역까지 운행 중이며, 강남~신사역 구간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광교역에서 호매실역까지 노선도 지난 2020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2023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에 따라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인천발 KTX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봉담지역에서 반경 약 3㎞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어천역의 경우 인천발 KTX 직결사업을 통해 KTX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부산이나 목포 등 지방 각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 2030세대가 만족하는 단지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 59~105㎡ 2,333세대로 총 4,034세대로 조성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의 마지막 단지다. 다양한 라이프 사이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시간제보육실을 포함한 시립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방과 후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도 조성돼 0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또 단지 내 명문학원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으로 우수한 강사진들로부터 맞춤형 교육서비스와 수강료 할인 혜택(입주민 대상 2년간 50%)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차별화된 조경 또한 강점이다. 약 49%에 달하는 조경면적과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꾸며진다. 약 340m 왕벚나무 가로수길, 입체형 잔디광장, 가변형 수경시설, 계류형생태연못, 야간 수경시설, 조화의 숲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 및 조경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또한 조성된다. 유아풀, 대형 수영장,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건강은 물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 맘스테이션과 함께 브런치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들도 조성돼 단지 내에서 원스톱 커뮤니티생활이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이 운영된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견본주택은 코로나 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봉담 프라이드시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입지나 상품, 세대 및 옵션사항 등 단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2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화) 1순위 해당지역, 25일(수) 1순위 기타지역, 26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월 1일(수)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2021-08-13 19:47:05【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은 민선7기 역점사업인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해 2019년 4개 사업(6개소), 2020년 2개 사업에 이어 2021년에는 의공고 벽화조명, 주민센터 장미화단 등 4개 사업을 추가로 추진해 특색 있는 가능동 G&B 사업을 완성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24일 “주민과 3년간 만들어온 G&B 사업이 어느덧 마침표를 찍게 됐다. 코로나19 등 어려움에도 주민과 자생단체 관심과 협조로 가능동이 빛날 수 있었다. G&B 사업으로 조성한 자연 속 휴식처와 아름다움이 주민 곁에 오래도록 간직될 수 있도록 함께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The G&B City 프로젝트, 10개 사업 추진 가능동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 G&B를 추진했다. 2019년에는 △주민 참여 ‘무궁화동산’ 조성 △가능동 랜드마크 조성 △학교 환경개선 사업(2곳) △유휴 국공유지 화단 조성(2곳) 등 4개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2020년에는 △가능동 랜드마크 ‘가금로 무궁화거리’ 조성 △도로변 학교담장 화단 조성 등 2개 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에는 △행복누리공원 금계국 꽃길 조성 △서부로 코스모스 산책로 조성 △주민센터 장미화단 설치 △의공고 벽화 조명 설치 등 4개 사업을 완성했다. 또한 이와 연계해 가능동주민센터 내 민원실에도 G&B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자작나무 화단(조화)을 배치하고 나무의자도 설치해 주민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한미군기지 CRC가 소재한 가능동은 미국과 한국 양국의 우호증진 의미를 더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자 CRC 담벼락에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와 미국의 국화인 사계장미를 식재했다. 유휴 국공유지 화단 조성사업 일환으로 잡초와 쓰레기가 무성했던 미군부대 CRC 일대에 개나리, 장미 등 초화류를 식재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했으며, 공영주차장 근처 무단경작이 만연하던 곳에도 이팝나무 및 맥문동 식재로 부지를 깔끔히 정리하고 주민이 산책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가능동 소재 의정부여중-고 및 의정부공고 부근에 화단을 조성, 접시꽃과 담쟁이를 식재해 학교 도로변 환경을 개선하고 등-하굣길 학생과 학교 인근을 통행하는 주민이 푸른 자연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도록 했다. ◇가능동 밤을 빛으로 물들이다…G&B 유지관리 2020년 뉴딜특화사업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의정부중학교에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 이르는 300미터 담장에 인생을 테마로 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벽화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2021년 본예산 편성 후 수차례 자체회의 및 의공고 행정부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자료조사-현장답사 등을 통해 의정부 최초로 입체가 있는 LED 벽화를 설치했다. 이야기가 있는 감성적인 벽화 설치를 위해 꽃, 사람, 동물, 문구 등 특색 있는 그림에 입체형 조형물과 로고젝터를 제작 설치했으며, LED 불빛으로 야간 조도와 가시성을 개선해 주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주민센터 앞 화단에는 펜스를 설치하고 넝쿨장미, 사계장미 220주를 식재하여 장미화단을 만들고 추가로 화단 중앙에 LED 아치형 조형물과 LED 장미 380주를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센터가 환하게 비쳐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능동 전역에서 자연 향기 느끼다! 경원선 철도 하부 행복누리공원과 무궁화거리가 조성돼 있는 서부로는 주민이 운동 및 산책 코스로 자주 이용한다. 서부로 200미터 이상 되는 도로변에는 코스모스 2000주 모종을 식재해 주민 산책 코스로 활용하도록 하고, 행복누리공원에는 금계국(410㎡)을 파종해 향기로 가득한 꽃길을 제공했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희망의숲 조성을 위해 자생단체 40여명이 참석해 관내 조경식재업체를 통해 직접 구입한 꽃사과 28본, 왕벚나무 9본 등 37본을 행복누리공원 내 가능동 기념식수 부지에 식재했다. 또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소속 30여명이 참여해 신촌건널목, 신촌교차로 일대 및 의여중고 후문에 배치된 원형화분 60여개에 베고니아 등 초화류 5000본을 식재해 화사하게 피어나는 자연을 만끽하도록 했다. 가능동은 3년간 추진한 G&B 사업이 단순한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조경 전문업체와 매년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맺고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초화류 및 관목류 보식, 병충해 방지, 전정 및 관수 등을 통해 식재한 초화류와 관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7-24 22:37:05학교의 버려진 빈 땅이나 회색 공간이 초록의 힐링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서울시에 있는 학교 내의 유휴공간을 학교숲, 자연학습장, 옥상녹화, 다목적잔디밭 등으로 바꾸는 서울시 에코스쿨(Eco-School)사업은 '에코(Eco)'의 범위를 자연적인 환경부분으로 제한해 학교의 유휴공간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개방(Opening)'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지역 주민에게는 산책과 휴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민간-공공의 협력녹화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연구원장상을 받은 '서울시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디자인 설계부터 시공, 이용프로그램, 유지관리까지 학교 및 지역공동체가 의무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있다. 특히 지역과의 연계가 제한되었던 기존의 점적인 공간계획에서 벗어나 지역적 연관성을 가지는 블록단위와 선적인 공간계획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수요자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있다. 시는 올해 도심 생활권 내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학교에 숲과 자연생태공간, 입체형 녹화 등 다양한 유형의 생태 및 학습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도 용산구 오산고 등 46개교에 대해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옥상, 벽면, 공지 등에 다양한 녹화방식을 적용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에코스쿨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작년까지 7년간 총 328개 학교에서 실시했다. 시는 지가상승으로 생활권 녹지공간 확보가 곤란하고,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교육환경 악화,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게 및 운동공간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권 내 고르게 분포한 학교의 옥외공간을 근린공원으로 이용하는 학교공원화 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역주민의 참여 부족과 단순한 물리적인 공간변화에 그치고 있는 학교 중심의 옥외공간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는 새로운 도시녹화모델 '에코스쿨 조성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총 사업비 424억원이 소요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조경계획·설계·시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조경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가 돼 사업을 총괄 추진하고, 지역주민들과 학교관계자로 구성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공동협의체)에서 사업내용을 결정한다.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한 사업 대상지는 평균 조성면적이 1000㎡ 내외로 지역주민 이용이 용이하며 학교 구성원과 주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유지관리에 의지가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해 추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별로 부족한 녹지문제를 해결하고 텃밭, 연못 등을 조성해 체험활동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정서함양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07-15 16:31:21서울시내 곳곳에 숨어있는 유휴공지에 약 33만㎡ 넓이의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넓이로만 따지면 축구장 47개에 해당하는 규모다.서울시는 2일 올 한해 170억 원을 들여 유휴공지에 다양한 도시녹화 및 조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지공간 조성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 543개소에 약 33만9000㎡의 도시녹지가 만들어진다.■주민제안사업으로 만드는 녹색공간우선 시는 시민이 직접 찾아 녹색공간을 만드는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주민제안을 통해 5인 이상의 공동체에 녹화재료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녹화재료 지원은 총 400개소에 최대 200만원 이내다. 보조금 지원은 총 50개소에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 개소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이 사업은 공동체의 제안을 통해 녹화재료나 보조금을 지원,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도록 하는 것이다.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심 자투리 공간을 재창조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올해는 버려지고 쓸모 없어진 9개소 900㎡ 공간이 대상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간 총 73개소 1만607㎡의 새로운 주민 이용 공간이 만들어졌다.■학교안에 만들어지는 자연생태공간시는 올해 도심 생활권 내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학교에 숲과 자연생태공간, 입체형 녹화 등 다양한 유형의 생태 및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 사업'도 실시한다.올해는 용산구 오산고 등 46개교에 대해 진행한다. 규모는 2만4200㎡로 옥상, 벽면, 공지 등에 다양한 녹화방식을 적용, 지역 생태거점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에코스쿨 조성과 연계해 녹화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학교 통학로 녹화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강북구 삼각산 초·중·고교 등 14개 통학로의 가로수, 담장, 벽면 1만230㎡에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학교주변의 미세먼지 및 기온 저감 효과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에코스쿨사업은 지난 2013년 부터 2019년까지 7년 간 총 328개 학교에서 실시했다. 이 결과 23만2993㎡의 학습공간이 만들어졌다.한편 시는 올해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으로 용산구 등 14개 기관 24개소의 도심가로변에 향토수종과 지피식물도 심을 계획이다.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를 통해 녹색문화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작은 공간이 지닌 가치가 큰 변화를 몰고 오듯이 시민이 중심이 돼 일상공간을 특별한 공간으로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0-02-02 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