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CREVERSE, 대표이사 이동훈) 수리 사고력 브랜드 CMS영재교육센터(이하 CMS 사고력관)는 사고력 향상과 더불어 중고등 수학까지 완성할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며 봄학기(3월) 입학시험 예약자 수가 전분기 대비 크게 늘었다.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초등학생 자녀의 학부모들은 수학 때문에 고민이다. 내 아이가 혹시 ‘수포자(수학 과목을 포기한 이들)’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초등 시기의 사고력, 특히 수리 사고력 훈련은 중고등 학습은 물론 상위학교 진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영재학교와 자사고 등의 합격생들은 CMS 사고력관에서의 학습이 결정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외대부고에 합격한 김O훈 군은 “CMS에서 진짜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 흥미로운 수학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접해 수학에 대한 접근성을 키웠다”고 말했다. 서울과고 합격생 김O순 군은 “CMS에서 배운 사고력이 모든 학습의 기반이 되었고, 수학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CMS 출신 영재학교 합격생과 KMO, KJMO 수상자들은 평균 37개월 동안 사고력관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CMS는 발문과 토론 수업으로 인지도가 높다. 발문과 토론을 통해 지식을 내재화하면 단순히 기억하는 수준을 넘어,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돼 다양한 상황에서 지식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생긴다. 이것이 사고력 강화가 높은 득점력으로 이어지는 이유이다. CMS 커리큘럼은 레벨이 높아질수록 고차원의 사고력을 성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처음 시작하는 ‘생각하는 I•G’ 과정에서는 교구와 동화로 생각하는 재미를 알아가며 ‘분석적 사고’를 키운다. 게임과 퍼즐을 해결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강화하는 ‘Pre-WHY’에서는 ‘추론적 사고’가 향상된다. ‘WHY’ 과정에서는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으면서 ‘종합적 사고’가 강화되고, 나만의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대안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가장 높은 단계에 이르면 분석•추론•종합•대안적 사고력을 집대성한 ‘최상위 사고력’이 완성된다. 500여 가지 사고력 테마는 레벨이 오를수록 영역별, 수준별로 확장되면서 교과 과정도 함께 병행하도록 구성돼 있다. 사고력을 1년 경험하면 교과 수학을 수년 이상 학습한 효과를 얻으면서 초등부터 중고등 수학과정까지 조기에 완성될 수 있다.
2024-02-19 11:13:39융합 사고력 교육 플랫폼 크레버스(CREVERSE)가 버추얼 영어 사고력 ‘바운시(BOUNCY)’의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바운시 입학시험은 7세 이상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바운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실시간으로 응시 가능하다. 입학시험은 Pre-Test 결과에 따라 총 3단계의 시험으로 구성되며 리딩, 리스닝 영역을 평가한다. 입학 시험 결과를 토대로 유선 상담을 진행하고, 수강 레벨을 결정한다. 바운시 관계자는 “다양한 미디어와 디지털 사고력 도구를 탑재한 바운시로 학습하면 오프라인 학원과는 차원이 다른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노력하고 성취한 만큼 보상이 주어지고, 내 아바타와 나만의 플래닛을 성장시키는 과정이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라며 “AI, Live, VOD 선생님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영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바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03 09:40:33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을 11일 앞둔 7일, 서울 마포구 신촌로 종로학원 강북본원 외벽에 수능일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1-11-07 10:47:52[파이낸셜뉴스]앞으로 영재학교 입학시험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를 출제할 수 없게 된다. 영재학교 입학전형에 선행 문제가 자주 출제됨에 따라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처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고등학교 과정 이하인 영재학교 입학전형 시험에 중학교 교육 과정을 벗어나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도록 영재학교 학교장에게 입학 전형에서 사교육 유발 억제 책무를 부여하고 시·도 교육청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영재학교 입학전형의 내용과 방법이 고등학교 입학 단계 이전의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영재학교의 장은 매년 입학전형의 선행학습 유발 여부를 평가해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입학 전형에 반영해야 한다. 시·도 교육청은 영재학교의 평가와 관련한 사항을 관리·감독하게 된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영재학교가 학생 선발 단계부터 설립 취지에 맞춰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처"라며 "영재학교가 우수 이공계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며 영재학교와 지속해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1-02-23 09:39:13[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 필굿이 대학내일과 손잡고 8일부터 '매운대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굿은 젊은 소비자들이 매운 음식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것에서 착안, 오랜 집콕 생활에 지친 MZ세대를 위한 이색 이벤트 '매운대학'을 기획했다. 대학내일과 협업한 이번 이벤트는 매운맛 레벨 테스트인 '매운대학 입학시험'과 유튜브 라이브쇼 '매운대학 개강총회'로 구성됐다. 매운맛과 연관된 12가지 문항으로 구성한 테스트 '매운대학 입학시험' 참여자 중 40명을 선정, 인기 개그 유튜버 '피식대학'이 진행하는 '매운대학 개강총회' 라이브 방송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운대학 입학시험은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매운대학 개강총회'는 27일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필굿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음주가 가능한 2002년 이후 출생자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매운대학'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이 '내 안의 매운맛을 끌어내는' 이색 이벤트에 참여하고,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필굿의 매력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필굿의 콘셉트를 담은 다양한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2-08 11:10:27[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74) 미국 대통령의 누나인 연방판사 출신의 메리앤 트럼프 배리(83)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잔인하고, 원칙 없는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비리그 명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 입학하기 위해 친구에게 돈을 주고 대리시험을 치르게 했다는 주장도 그의 누나로부터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23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폭로책을 냈던 조카 메리 트럼프가 고모 메리앤 트럼프 배리와의 대화를 비밀리에 녹취, 일부를 워싱턴포스트에 제보했다. 메리 트럼프는 자신의 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리시험 의혹을 제기했지만, 출처는 밝히지 않았었다. 녹음 파일에서 메리앤 트럼프 배리는 메리 트럼프에게 "그(트럼프 대통령)는 포드햄에 1년 동안 다녔고, 누군가 대리시험을 봐서 펜실베이니아 대학에 입학했다"고 털어놨다. 조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자 배리는 "이름까지 기억한다. 그는 조 샤피로였다"고 말했다. WP는 그러나 메리 트럼프는 당시 트럼프 대신 시험을 본 사람은 조 샤피로는 아니며 그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7월 대리시험 의혹에 대해 "무례하다. 완전히 거짓"이라고 밝혔었다. 메리앤 트럼프 배리는 또 녹취록에서 "그의 빌어먹을 트윗과 거짓말"이라며 "모든 것이 가짜다. 허위 정보와 잔인함밖에 없다. 도널드는 잔인하다"라고 비난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0-08-24 09:00:00[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리시험을 통해 명문 와튼 스쿨에 입학했다고 조카인 메리 트럼프(55)가 다음 주 출간 예정인 책에서 폭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을 '슈퍼 천재'라면서 와튼 스쿨 학력을 꼽아왔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메리 트럼프는 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 대신 미국 대학입학 시험인 SAT를 치르게 하기 위해 돈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리인이 높은 점수를 받아,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대의 명망 있는 와튼 스쿨에 학부생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형 고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인 메리 트럼프는 임상심리학자로 활동 중이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그의 폭로성 시간 '너무 과한데 결코 만족하지 않는: 어쩌다 우리 가문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를 창조했나'는 오는 14일 공식 출간된다. 한편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이 책의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가족 문제일 뿐이다"고 전했다. 케일리 매커니 백악관 공보비서관은 "책은 온통 거짓말이고 그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0-07-08 08:06:33[파이낸셜뉴스] 홍콩 정부가 대학 입학시험(DSE)을 4주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에 따르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역유입과 지역내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기준 273명으로 증가하면서 나온 것이라고 SCMP는 설명했다. 대책에 따르면 홍콩 대입시험은 4주 뒤인 다음달 24일 치러진다. 중국어와 영어 구술시험은 취소된다.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린 바 있다. 휴교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이뤄진다고 홍콩 교육부는 이날 밝혔다. 공무원들의 재택근무도 다시 시작된다. 람 장관은 지난 2일부터 사무실로 출근했던 공무원들에게 다시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박물관, 도서관 등 레저문화부서 산하 시설도 오는 23일부로 폐쇄하기로 했다. 격리 명령 위반 등 방역 조치 위반자는 최대 2만5000홍콩달러(약 400만원)의 벌금형 또는 최장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게 된다. 람 장관은 이같은 대책을 발표하며 '무관용'을 강조했다. 현재 격리 명령 위반자 4명은 격리센터로 옮겨졌고, 추후 경찰 조사를 거쳐 기소될 것이라고도 했다. 람 장관은 "귀향하는 거주민의 행렬이 적어도 2주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홍콩은 중요한 순간에 직면했다"며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최근 2달만에 최고조에 달했다"고 우려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20-03-21 23:07:45▲ 사진=ACT 홈페이지 문제유출 의혹으로 ACT가 시험 당일날 취소됐다. 오늘 11일(토)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의 하나인 ACT(American College Testing)의 한국 시험이 시작 직전 취소됐다. 같은날 새벽 ACT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ACT사는 개별 이메일을 통해 "한국과 홍콩의 모든 시험장에서의 시험 일정을 취소한다"며 "이 지역들의 시험이 사전에 유출(compromised)된 것으로 보인다는 신뢰할만한 증거들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ACT는 문제은행 형식으로 출제되는 시험으로, 해당 일자 시험의 고유번호가 유출됐다는 것은 사전에 어떤 형식의 문제가 나올지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한편 ACT의 다음 시험은 10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ACT 시험이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11 14:57:20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 때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법학적성시험(LEET.리트) 개선이 추진된다. 리트가 로스쿨 입학전형에서 필수요소지만 학생의 수학능력이나 법조인으로서의 자질, 적성 등을 검증하기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데 따른 것이다. 13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협의회에 공문을 보내 리트 개선방안 추진 계획을 마련, 이달 중순까지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리트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로스쿨에서 입학전형자료로 활용하게 돼 있다.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논술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협의회가 시행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교육부는 개선책에 리트가 학생 선발을 위한 객관적인 평가 요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가 리트 개선을 추진하는 것은 로스쿨 입학전형에서 리트의 실질 반영률을 높여 로스쿨 선발도구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리트 결과의 반영 방법과 비율 등은 개별 로스쿨에서 결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서 올해 업무계획에서 로스쿨 학생 선발 때 학점과 리트 점수 등 객관적 요소 평가 비중을 확대하고 면접 등 정성적인 요소는 제한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에 따라 로스쿨별로 리트 실질 반영률을 파악한 뒤 개선안을 마련, 리트가 실질적인 선발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개선안은 리트 취지에 맞게 학생의 수학능력 등과 상관성이 강한 문항으로 개편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는 교육부, 각 로스쿨과 협의를 거친 뒤 8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선된 내용은 내년 치러지는 2018학년도 시험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 관계자는 "개선안이 마련되면 자연히 각 로스쿨의 리트 실질 반영률도 높아질 것"이라며 "입학전형의 투명성도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6-03-13 17:4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