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 무안군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받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초·중·고·대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 이후 지난해부터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 10만원, 대학 신입생은 1인 100만원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과 신입생의 가족관계등록부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신청 방법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가 신청해야 하며, 대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 또는 본인이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05 16:03:23[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이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입학생에게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에 현재 주민등록을 한 초·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 10만원씩 지원한다. 고등학교 신입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복구입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으로 1인당 최대 33만5000원(동하복비, 최초 1회 구입때)을 지원받는다. 입학축하금과 교복구입비는 오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생 본인, 부모님,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주소지와 입학 여부,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후 4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3-04 15:48:10【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20만원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예산액은 22억원이다. 신청자격은 2024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 중 1명이면 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원으로, 신청한 보호자에게 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로, 신청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보호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급요건을 확인해 매달 15일까지 신청 건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15일에, 16일 이후 신청 건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말일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며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첫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04 13:09:06【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2024년 초등학생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초등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1일부터 학생의 부모 또는 친권자·후견인 등이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축하금은 지급 요건 심사 후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달 말일 이내에 신청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 및 필요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이 가정 경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 교육 으뜸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28 11:17:14【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교육비 부담 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정책이다. 초기에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다가 2022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학교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대상별 지원액은 초등학생은 10만원, 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이며,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입학축하금 신청은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하여야 하며, 광명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3월에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은 3월 4일, 중학생은 3월 11일, 고등학생은 3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한은 올 12월 13일까지이다. 시는 수혜대상자 신청 누락이 없도록 각 학교와 협업하여 가정통신문으로 입학축하금 신청서와 안내문을 해당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입학축하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27 13:21:04【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전액 시비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대안학교 입학생도 입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보조금24)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급일은 신청일의 다음달 말일 이내다. 하은호 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26 10:36:35【파이낸셜뉴스 해남=황태종 기자】전남 해남군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 대해 입학축하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 이후 첫 사업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입학축하금은 해남사랑상품권으로 3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해남군 교육재단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해남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으로 입학생의 친권자 또는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해남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타 지역 학교로 전학을 간 경우와 타 지역에서 입학한 후 해남지역 학교로 전학 온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해남군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총 314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해남군 교육재단이 돛을 올린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는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이라는 비전으로 지난 2월 설립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민·관·학이 참여하는 교육 전담 지원 기관으로 장학사업, 초·중·고 교육지원 사업, 평생교육, 성인 문해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해남군평생학습관 1층에 사무실을 리모델링 중으로, 오는 7월 중 전담 조직 인력을 갖추고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입학생 축하금 지원 사업 외에도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학생 및 청소년 안전과 신산업 분야의 교육 시책사업, 학부모-자녀 간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7기부터 추진돼 온 교육재단 설립이 마무리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함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온 교육재단의 설립으로 교육도시 해남의 청사진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면서 "첫 사업인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아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조직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6-07 09:40:50【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10만원씩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16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8기 하은호시장의 공약사항인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3년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군포시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이고, 다른지역의 사립초등학교나 대안학교에 입학했더라도 입학증명서류를 제출하고 군포에 거주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0만원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해야 한다. 부모 중 한명이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신청일 익월 20일에 현금으로 지급 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시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관할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5-16 12:55:27【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시가 지역내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하기 위해 6월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3월2일부터 시작된 입학축하금 접수는 지난 10일 현재 1630건으로 전체 대상자 2350명 대비 접수율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청자의 편의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강원도앱을 통한 입학축하금 온라인 신청률이 전체 신청 건 대비 55%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신청 기간은 6월30일까지며 지원금액은 1인 10만원으로 지원 대상은 올해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대상 아동의 친권자와 후견인이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학생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희 춘천시 교육도시과장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4-17 10:42:0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초·중·고 신입생은 10만원, 대학 신입생 100만원' 전남 무안군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교육받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초·중·고·대 입학생에게 축하금을 지원한다. 31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1인당 10만원씩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데 이어 올해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초·중·고등학교 신입생과 대학 신입생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은 1인당 10만원, 대학 신입생은 1인당 100만원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이다. 대학 신입생은 대학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 본인과 가족관계증명서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다. 신청 방법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가 신청해야 하며, 대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 또는 본인이 입학생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남악·오룡 주민의 편의를 위해 남악 주민의 경우 남악주민복합센터, 오룡 주민의 경우 오룡현장민원실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현장에서 축하금을 즉시 지급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받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3-31 15: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