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참모회의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중 투표할 수 있는 경우는 투표권이 보장돼야 한다"며 "관계기관이 마련 중인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국민의 투표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관련해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하도급 거래 관계에서 기술탈취가 근절되고 상생·기술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옴부즈만 2021년도 활동결과'를 보고받고 "옴부즈만 제도를 이용해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소한 생생한 사례들을 소개해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하라"고 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2-02-08 14:41:45글래드 호텔은 자가격리자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객실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가족사랑 패키지’를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가족사랑 패키지는 자가격리자가 집에서 격리하는 동안 가족들이 호텔 객실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박당 7만원부터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으며, 최소 7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이용가능하며 지점 모두 지하철역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은 고객들이 신종 코로나19 감염의 우려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래드 호텔 전 지점의 로비에는 발열을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는 등 향균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가 필요할 경우 프론트 데스크에 요청하도록 하는 등 고객 예방행동수칙을 로비, 엘리베이터 등 공용 공간에 부착하여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가 늘면서 자가격리자가 격리 기간에 가족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자가격리자의 가족들이 호텔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거리두기 호캉스 콘셉트로 기획된 패키지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2-04 15:33:30【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은 25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적 895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적다. 인구 대비 비율로 보더라도 확진자 비율이 가장 낮다. 이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정부 방역대책을 주민이 성실하게 이행하고 가평군도 이중삼중으로 철저하게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고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어서다. 가평군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종식시키고자 자가격리자 관리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자가격리자 4084명에게 29억9000원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자가격리를 성실하게 이행한 주민 1179가구에 7억5천만원의 생활지원비를 지급했다. 가평군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지역에서 나와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경우 비교적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가평에도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 방역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26일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자가격리자에게 생필품과 생활지원비를 적기에 지원해 조기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평군은 오는 설 연휴에도 자가격리자를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1-26 12:41:02【파이낸셜뉴스 화천=서정욱 기자】 겨울이 시작되면서 강원도 화천지역에서 지난 24일부터 5일간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화천지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화천군 관계자는 지난 23일 11명에 불과하던 자가격리자는 29일 오전 기준, 260명으로 폭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자가 격리자 전담 공무원을 29일 131명으로 늘리고, 격리자 개별 점검체제를 가동 중이다. 한편, 화천군은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병·의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48시간 이내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지난 27일 발령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11-29 11:26:38【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6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를 적발해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6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A씨와 어린 자녀 B는 자가격리 기간인 8월 3일 오후 6시 30 부터 이날 오후 8시 20분까지 주변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 격리장소를 이탈했다. 이에,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 중이던 담당공무원이 자가격리자 관리 어플을 통해 휴대폰 동작 미감지 상태를 확인하고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으며, 이상징후 사실 확인을 위해 전담공무원이 격리장소를 방문해 이탈한 사실을 확인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 A씨는 동해시에 격리 장소 이탈 시 동승자(가족 2명) 외 접촉자는 없다고 진술했으나,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이동하는 등 고의적으로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관리체계를 무력화시키고자 했다.”며,“시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A씨에게는 격리장소 무단이탈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고발했으며, 단, 어린 자녀 B는 판단 능력 부족으로 계도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났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8-06 10:07:51[파이낸셜뉴스] #1.직장인 김모씨(33)는 최근 직장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김씨는 "남편도 직장에 다녀 결국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아이를 맡겼다"며 "봐줄 사람이 없는 사람은 아이들끼리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2.회사에 확진자 발생으로 최근 자가격리에 들어간 직장인 김모씨(35)도 자가격리대상자가 되면서 두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걱정이다. "남편이 있지만, 회사로 출근해야 해 아이 둘을 혼자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음성판정을 받긴 했지만, 아이를 제대로 잘 돌볼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지방까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자가격리자 급증으로 돌봄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조부모 집에 맡기거나, 아이들끼리 시간을 보내는 경우 마저 생기고 있다. 일각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러 가지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모아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0명으로 이 중 서울지역 확진자는 약 3분의1에 해당하는 362명에 달한다. 이날 서울시 자가격리자는 접촉자와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모두 2만2795명이다. 확진자가 폭증한 7월 내내 서울시의 자가격리자는 2만2000~2만3000여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지침상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한다. 또 노인과 임산부, 아이 등과의 접촉이 금지된다. 가족 등 동거인이 자가격리 통보를 받는 경우, 해제 시까지 등원할 수 없어 별도의 어린이집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자가격리자의 집에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사실상 아이를 돌보기 어려워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지만, 서울시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여건이 여의치 않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긴급돌봄이 가능한 ‘365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동거인 중 자가격리자가 있는 아이는 등원할 수 없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자가격리를 할 경우 별도의 돌봄 인력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다”며 “구조적으로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별도의 시설이나 인력 등을 마련할 실무적인 여력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다양한 사각지대에 대한 시설·인력 지원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근본적으로는 불가피한 경우 일이나 학교를 쉴 수 있도록 사회적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전염병 방역의 특성상 어떤 돌봄 서비스로도 해결할 수 없는 지점”이라며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할 수밖에 없는 부담과 사회안전망의 부재가 오히려 방역에 허점을 만들고 있다. 아프거나 가정에 일이 있을 때 일이나 학교를 쉴 수 있는 것은 우리 삶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가의 문제와도 닿아 있다”고 지적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1-08-01 15:55:5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백군기 시장이 직접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자가격리에 들어간 A씨에게 전화해 자가격리 기간 동안 지켜야 할 생활 수칙과 자가격리자가 설치해야 할 안전보호 앱 등에 대해 꼼꼼히 안내하고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백 시장은 A씨의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매일 3회 전화와 앱으로 증상 유무 및 격리장소 이탈 확인 등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용인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자가격리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가격리자·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업무를 전직원으로 확대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자가격리자를 안전하고 꼼꼼하기 관리하기 위해 모니터링 업무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왔으며, 이번에 백 시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여하면서 자가격리자 관리 인력이 1500여명에서 2400여명으로 대폭 늘었다. 단,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도맡고 있는 보건소와 민원 처리 접점에 있는 읍면동은 제외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이 위기를 헤쳐나가자는 의미에서 전직원과 함께 모니터링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시민 여러분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시는 2582명의 자가격리자와 575명의 능동감시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800여명의 직원을 투입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7-20 16:28:06[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봉쇄를 완화한 영국에서 확진자 급증과 동시에 자가격리자도 폭증하면서 '핑데믹'(Pingdemic)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핑데믹은 자가격리 알림을 뜻하는 '핑'(ping)과 코로나19 대유행을 일컫는 '팬데믹'(Pandemic)의 합성어다.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 알림이 바이러스 확산처럼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의미다. 영국 산업경제인협회(CBI)는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정부가 19일 봉쇄 전면 해제에 맞춰 자가격리 체계를 손보지 않으면 산업계 전반에 심각한 인력 부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CBI는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도 10일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예방 접종을 마치지 못한 이들을 대상으로 따로 격리 방식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국 정부는 백신 접종률을 좀 더 올린 뒤 다음달 16일부터 이 같은 변경사항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인데 '핑데믹'이 거세지고 있어 지금 당장 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카란 빌리모리아 CBI 회장은 "코로나19 제한 해제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경기 회복을 위한 자신감을 조성하려면 정부의 확실한 접근법이 시급하다"며 "심각한 인력 부족을 막으려면 빠르게 움직이는 게 핵심"이라고 전했다. 영국은 19일 코로나19로부터 '자유의 날'을 선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 인원 규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제한 조치가 모두 풀리고 방역은 개인의 판단에 맞긴다. 대중교통 등 일부 장소에서만 지역 당국이나 기업의 재량에 따라 마스크 쓰기를 의무로 유지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1-07-19 21:22:44【파이낸셜뉴스 여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도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자가격리자의 동거가족은 지체 없이 관내 PCR검사소에서 7일 주기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행정명령은 이날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이항진 시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자가 격리자 동거 가족 등이 PCR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다"며 "경위에 상관없이 최근 공직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시민들께 큰 우려를 끼친 점,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또 "이번 행정명령은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던 중 기존 방역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발견해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행 방역 시스템상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만이 자가 격리 되지만, 자가 격리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은 자가 격리 대상자가 아니다. 때문에 자가격리자의 동거 가족의 경우, 출근, 등교 등 일상생활을 지속하는데, 이 점이 N차 감염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오늘 발령하는 행정명령을 위반한 시민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인 책임 및 손해배상청구, 구상금 청구 등의 민사상 책임도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어기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여주시는 이날 추가 확진된 3명을 포함해 총 3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5-17 11:10:58[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확산 대응 및 국민적 심리지원을 위해 정부에 제안한 ‘심리 상담지원 시스템’이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화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3월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자가격리 앱을 활용한 선제적 심리 상담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행정안전부 자가격리 앱에 심리진단·상담 신청 기능을 추가 탑재하는 것이 골자다. 자가격리자 본인이 심리 상담을 희망하면 지자체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상담을 지원, 자가격리자의 심리 안정을 돕게 된다. 충남도는 이번 앱 개발이 자가격리자의 심리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관할 센터로 제공해 시기적절한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우울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 현상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며 “자가격리자의 우울증이 심화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이 같은 사업을 정부에 건의해 전국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에서도 5월 중 심리지원 앱을 자체 개발 보급하고 비대면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우울, 불안 등을 겪는 도민 스스로 마음을 살펴보고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4-08 08: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