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학사 운영지원을 위해 각 기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자기 계발·진로 체험, 문화체험, 디지털·인공지능(AI) 소양, 재난 안전, 마음 심리 프로그램 등이다. 분야별로 학년말 특성을 고려해 알차고 보람 있는 학교생활 마무리를 위한 유연한 교육과정 지원을 추진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청년잡(JOB) 성장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일대일 진로상담, 예비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교육 등을 실시하며, 청년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일자리 관련 행사를 개최해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청년잡성장카페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 중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시철도 기관사에 대한 강의형 진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철도 사업소 견학을 통한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길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선 직업 특강을,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선 인공지능(AI) 진로탐색 캠프 등 테마별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구·군 진로교육센터 문의 후 이용하면 된다. 영화의전당에서는 한국 영화 우수작품을 선정, 관람과 해설을 제공하는 '영화보기와 영화 읽기', 영화제작 이론 수업 후 단편영화 제작으로 이어지는 영화 제작교실, 영화 관련 진로 특강 등을 운영한다. 동래문화회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인공지능(AI)시대, 진짜 전문가로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장동선 뇌과학 박사의 '뇌를 깨우는 톡톡(TalkTalk) 콘서트'가 펼쳐진다. 고3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교육도 있다. 시 원자력안전과에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원자력 에너지 바로 알기, 방사능 재난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소관 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도 시민 누구나 다양한 재난 상황과 그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부산119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수험생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통·공감을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해소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5 09:14:38최근 대화·인간관계·감정 표현 등 고민을 구체적으로 다룬 '실생활 밀착형' 도서를 중심으로 어린이 자기계발서가 주목받고 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 자기계발서의 출간 및 판매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에는 감소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을 기점으로 판매 증감률이 22.8%로 반등하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3월 새학기를 앞둔 올해 1~2월에도 전년동기 대비 판매량이 22.7% 증가했고, 지난달까지 44종의 신간이 쏟아지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어린이 자기계발서는 성인 대상 자기계발 베스트셀러를 아동판으로 풀어낸 경우가 많아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과 다소 거리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비해 최근 인기를 끄는 어린이 자기계발서는 아동이 학교 등 사회생활 속에서 실제로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과 함께 현실적인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스24 측은 "팬데믹 시기 비대면 소통에 익숙해지면서 대면 상호작용을 낯설고 어려워하는 문제가 초등교육 분야에서 크게 대두됐다"면서 "실생활 밀착형 어린이 자기계발서의 흥행은 저출산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어린이 개개인의 관계·감정에 주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3-08 14:07:49새해가 되면 새로운 희망과 함께 목표 도달을 위한 결심을 하게 된다. 이런 여파여서인지 매년 자기계발서나 수험서 등 관련 도서의 판매량은 급증하게 된다. 서점가 '불변의 법칙'이라 할 만하다. 18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매년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 분야 도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해당 분야에서 판매율이 13.7% 상승했다.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에는 자기계발서 12권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지난해 12월 전월동기 대비 4.9배(398.7%), 올 첫째주(1월 1~7일)는 2.7배(172.4%)가량 판매량이 급증했다. 다이어리북 형태의 자기계발서인 이 책은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365개의 질문에 답하는 구성으로, 총 5년간 기록을 남기며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매년 1월 베스트셀러 순위 내 안착하는 대표 자기계발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타이탄의 도구들'도 지난해 12월 79위, 99위에서 각각 4계단씩 올라 새해 첫째주 75위, 95위를 달성했다. 이른바 '벽돌책'으로 불리며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인문과학 스테디셀러 '사피엔스', '코스모스'도 새해 스테디셀러로 꼽혔다. 새해 첫주 전월동기 대비 각각 37.7%, 8.0% 판매가 증가했다. 예스24는 새해 독자들이 찾은 자기계발서의 키워드에 '인간관계', '습관', '성공' 등 내용이 전반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키워드에 부합하는 책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지난 2019년 출간된 구간인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인 '세이노의 가르침', '퓨처 셀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새해 첫주 전월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2배(102.1%) 급증했으며, 지난해 11월 새롭게 출간된 버전도 7위에 오르는 '고전 필독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새해를 맞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인간관계를 고민해보고 싶은 독자들이 많았다고 예스24는 설명했다. 5위를 기록한 신간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은 베스트셀러 '웰씽킹'의 저자이자 글로벌 사업가 켈리 최가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소개해 '부자의 행동'을 체득하도록 도왔다. 또 성형외과 의사였던 맥스웰 몰츠 박사가 외모가 바뀌었을 때 사람들 내면의 변화를 관찰해 깨달은 점을 전하는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은 6위를 기록했다. 자기계발서에 이어 수험서도 새해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점가에 따르면 신년 초 베스트셀러 목록 종합 10위권 가운데 4~5권이 학습 관련 도서로 나타났다. 예스24에 따르면 신년인 지난 1일을 기점으로 10일간 수험서 자격증 분야 및 국어 외국어 사전 분야의 판매량은 각각 66.6%, 37.2% 늘었다. 새해를 맞아 스펙을 쌓기 위해 학습서를 찾는 독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토익 수험서 신간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RC(리딩)'과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LC(리스닝)'는 각각 종합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또 '2024 에듀윌 공인중개사 오시훈 합격서 부동산공법 이론+체계도'도 5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출판계 관계자는 "새해마다 결심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분야에 맞는 책을 고르다 보니 자기계발서·수험서 열풍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라면서 "이런 현상은 매년 있는 일이어서 출판계 판매 호황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1-18 18:07:22새해가 되면 새로운 희망과 함께 목표 도달을 위한 결심을 하게 된다. 이런 여파여서인지 매년 자기계발서나 수험서 등 관련 도서의 판매량은 급증하게 된다. 서점가 '불변의 법칙'이라 할 만하다. 18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매년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 분야 도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해당 분야에서 판매율이 13.7% 상승했다.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에는 자기계발서 12권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지난해 12월 전월동기 대비 4.9배(398.7%), 올 첫째주(1월 1~7일)는 2.7배(172.4%)가량 판매량이 급증했다. 다이어리북 형태의 자기계발서인 이 책은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365개의 질문에 답하는 구성으로, 총 5년간 기록을 남기며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한 권의 책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매년 1월 베스트셀러 순위 내 안착하는 대표 자기계발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타이탄의 도구들'도 지난해 12월 79위, 99위에서 각각 4계단씩 올라 새해 첫째주 75위, 95위를 달성했다. 이른바 '벽돌책'으로 불리며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인문과학 스테디셀러 '사피엔스', '코스모스'도 새해 스테디셀러로 꼽혔다. 새해 첫주 전월동기 대비 각각 37.7%, 8.0% 판매가 증가했다. 예스24는 새해 독자들이 찾은 자기계발서의 키워드에 '인간관계', '습관', '성공' 등 내용이 전반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키워드에 부합하는 책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지난 2019년 출간된 구간인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인 '세이노의 가르침', '퓨처 셀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새해 첫주 전월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2배(102.1%) 급증했으며, 지난해 11월 새롭게 출간된 버전도 7위에 오르는 '고전 필독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새해를 맞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인간관계를 고민해보고 싶은 독자들이 많았다고 예스24는 설명했다. 5위를 기록한 신간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은 베스트셀러 '웰씽킹'의 저자이자 글로벌 사업가 켈리 최가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소개해 '부자의 행동'을 체득하도록 도왔다. 또 성형외과 의사였던 맥스웰 몰츠 박사가 외모가 바뀌었을 때 사람들 내면의 변화를 관찰해 깨달은 점을 전하는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은 6위를 기록했다. 자기계발서에 이어 수험서도 새해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점가에 따르면 신년 초 베스트셀러 목록 종합 10위권 가운데 4~5권이 학습 관련 도서로 나타났다. 예스24에 따르면 신년인 지난 1일을 기점으로 10일간 수험서 자격증 분야 및 국어 외국어 사전 분야의 판매량은 각각 66.6%, 37.2% 늘었다. 새해를 맞아 스펙을 쌓기 위해 학습서를 찾는 독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토익 수험서 신간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RC(리딩)'과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 4 LC(리스닝)'는 각각 종합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또 '2024 에듀윌 공인중개사 오시훈 합격서 부동산공법 이론+체계도'도 5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출판계 관계자는 "새해마다 결심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분야에 맞는 책을 고르다 보니 자기계발서·수험서 열풍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라면서 "이런 현상은 매년 있는 일이어서 출판계 판매 호황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1-18 10:57:28[파이낸셜뉴스] 유명 소설가 김영하가 한 방송에 출연해 청년들에게 조언을 부탁하자 “청년들에게는 어떤 말을 하기가 어려운 게 ‘과거는 외국이다, 거기서 사람들은 다르게 산다’는 말이 있다”고 답했다. “저희 세대 누군가가 젊은이에게 말을 하는 게 힘들고 젊은이들도 새겨듣지 않았으면 좋겠다. 성공한 사람들이 특히 말하고 싶어 하는데. 생존자 편향이라고. 생존자만 말할 수 있다. 실패한 사람들은 사라져 말이 없다”고 부연했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조언은 함부로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연봉 올리는 말투’의 저자, 김민경씨도 “상대가 말하는 동안 어떤 조언을 할까 고민하지 말라”고 말한다. “네 말 들어보니 네가 잘못했네. 너 그렇게 하면 안 돼. 네가 그렇게 했으니 이런 일이 생기지. 이젠 생각을 좀 바꿔봐. 그럼 도움이 될 거야.” 그는 저서를 통해 “누구나 이런 훈계를 듣고 싶어서 속마음을 털어놓지는 않는다. 답답하고 힘들어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것뿐”이라며 “상대가 말하는 동안 어떤 조언을 할까 고민하지 말고, 어떤 마음이었을까 고민하고, 질문을 통해서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말할 수 있게 하자”고 제안한다. 또 “비난 대신 감사하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고, “명령 대신 권유하면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거절을 못해 쩔쩔매는 사람도 많은데, “거절은 관계를 지키기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한다. 또 “지적은 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질문은 사이를 좁혀”주며 “감정통제를 잘하면 상처를 주는 대화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썼다. “문제보다 해결책 중심의 대화는 관계를 변화”시키며, “대화를 독점하면 관계가 무너”지며 “남의 말 자르기는 관계에 흠집을” 내고 “험담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를 병들게 한다”고 짚었다. 대다수가 어떤 형태로든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살아간다. 어떻게 말하느냐는 몸값에도 큰 영향을 준다. 새해 "좋은 인간관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투, 말투 때문에 사람이 떠나가지 않도록 하는 말하기 기술"을 익혀보면 어떨까? 이 책은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새해를 맞아 소개한 ‘자기계발 카테고리’ 베스트 콘텐츠 톱6에 포함된 책이기도 하다. 윌라에 따르면 ‘연봉 올리는 말투’와 함께 ‘탁월함의 발견’ ‘나답게 일한다는 것’ ‘파서블’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 순위에 올랐다. 김민기 작가의 ‘탁월함의 발견’은 탁월함이란 본질적인 고유성에 있다고 말하며, 누구나 좋아하는 것을 찾아 꾸준한 노력과 즐거움을 더해가면 탁월함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국내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파서블’은 ‘30일 일상 기록법'을 통해 인생의 방향이 명확해지는 기적의 기록법을 제시한다.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는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한 전성민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로, 꿈을 향한 간절한 노력과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를 들어볼 수 있다. 또 100여 개 국가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바라 피즈·앨런 피즈의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은 최신 뇌과학을 기반으로 생각의 힘을 강조하며, '긍정의 언어'가 뇌의 망상활성계를 자극하여 성공을 이끌어낸다고 말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1-18 07:05:40[파이낸셜뉴스] 2024년 새해를 맞아 독서 플랫폼 윌라가 자기계발 카테고리로 구성된 베스트 콘텐츠를 추천했다. 베스트 콘텐츠 'TOP 6'으로 '탁월함의 발견', '나답게 일한다는 것', '파서블',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연봉 올리는 말투' 등을 소개했다. 윌라의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김민기 작가의 '탁월함의 발견'은 탁월함이란 본질적인 고유성에 있다고 말하며, 누구나 좋아하는 것을 찾아 꾸준한 노력과 즐거움을 더해가면 탁월함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명화 작가의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나답게 일한다는 것'에서는 ‘나다움’을 찾고 강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 국내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파서블'은 ‘30일 일상 기록법'을 통해 인생의 방향이 명확해지는 기적의 기록법을 제시한다.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한 전성민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도 읽어볼 만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꿈을 향한 간절한 노력과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를 들어볼 수 있다. 100여 국가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바라 피즈·앨런 피즈의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도 오디오북으로 들어볼 수 있다. 최신 뇌과학을 기반으로 생각의 힘을 강조하며 '긍정의 언어'가 뇌의 망상활성계를 자극해 성공을 이끌어낸다고 책은 말한다. 윌라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연봉 올리는 말투'는 소중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로, 말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생이 변화하는 말하기 기술을 다루고 있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새해의 시작은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계기인 만큼 인사이트를 선사하는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베스트 콘텐츠를 선정했다”며 “윌라와 함께 2024년을 빛내는 첫 도전을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1-17 10:46:44[파이낸셜뉴스]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2024년 은행에 들어온 신입행원들과 만나 '40년 직장생활 비법'을 전수했다. 강 행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부단한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행장은 전날 충남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진행된 '2024년 입행 신입행원 연수현장'을 찾아 입행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강 행장은 자신의 40년 은행원 생활을 소개하며 ‘직장 상사와 소통하는 법’,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 비법’ 등을 직장생활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 행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와 ‘끊임없는 자기계발’ 등을 강조했다. 그는 “수협은행은 누구에게나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고, 스스로 도전하는 직원들에게는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면서 “101명의 신입행원 모두가 수협은행의 핵심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 행장은 신입행원들과 ‘웰컴토크’ 행사에서 새내기 직장인으로서의 포부와 각오를 들었다. Z세대 행원들의 눈높이로 보는 금융산업의 트랜드, 디지털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지난 3일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천안연수원을 방문해 신입행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노 회장은 특강에서 “수천 대 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행한 여러분이 수협의 미래이자 최고의 인재”라며 “각자의 강점을 찾아 실력을 발휘하고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입행원들은 오는 12일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전국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10 17:06:41[파이낸셜뉴스] 올 한해 동안 경영서나 투자서 등 자기계발서가 서점가에서 주목을 받았다. 내년 새해에도 이러한 트랜드는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3일 출판계에 따르면 올해 자기계발서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베스트셀러 순위권에도 대부분 머물러 있다. 교보문고 1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내년 소비 트렌드를 내다 본 '트렌드 코리아 2024'가 8주째 1위 자리를 수성 중이다.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쓴 미래 예측서 '그냥 하지 말라'는 4위를, NFT를 조명한 성소라의 'NFT 레볼루션'은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주식 농부 박영옥이 저술한 '주식투자 절대원칙'은 8위로, 슈퍼개미 김정환의 '투자는 디테일에 있다'는 9위로 진입했다. 자기계발서 '웰씽킹: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도 10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든 책 가운데 6권이 무려 경제·경영, 자기계발서다. 교보문고·예스24 등 국내 대표 온오프라인 서점 기준으로는 세이노(Say No)가 쓴 '세이노의 가르침'이 연간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했다. 상속 재산 없이 1000억원대 부를 형성한 세이노가 제시하는 성공 방정식, 일에 대한 태도, 부자가 되는 법, 학벌에 관한 이야기 등을 직설적 화법으로 그린 책이다. 예스24도 연간 베스트셀러 2위에 '김미경의 마흔수업'이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종합 100위 안 자기계발서는 지난해 12종에서 올해 15종으로 증가했다. 자기계발 분야 관련 책 판매는 지난해보다 20.8% 급증했다. 출판계는 '자기계발서 열풍 현상'에 대해 시대가 갈수록 국가도, 회사도 아닌 개인을 믿어야 한다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져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출판계 한 관계자는 "부지런하고 모범적인 삶을 통해 혼란한 세상을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자기계발서 판매량 급증에 한몫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당분간 이 같은 현상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2-23 18:37:51한화생명이 '프로보노(ProBono)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기업의 대면 봉사활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나섰다. 한화생명은 더불어 자원을 순환해 환경을 지키면서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임직원 봉사활동도 병행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임직원 재능기부로 사회공헌활동 '차별화'우선 프로보노(ProBono)는 숙련된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해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을 뜻한다. 기존 기업들의 봉사활동이 자선형 봉사를 통한 수혜자 중심 활동이었다면 프로보노는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또 회사가 제공하는 분야별 전문교육을 받으면서 자기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한화생명은 이를 위해 매년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할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 전문봉사단을 선발하기 시작했다. 선발된 임직원은 쿠킹(제과·제빵), 원예(플로리스트), 콘텐츠(사진·영상) 등 분야에 대해 약 3개월 간 전문교육을 받는다. 향후 재능기부 분야를 환경, 헬스케어, 금융 등 대내외 트렌드를 반영해 확대하고 참여 임직원 규모도 키울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해 플로리스트 전문봉사단의 '꽃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은 빵과 파이를 만들어 성탄카드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가정에 전달했다. 또 사진·영상 전문봉사단은 봉사활동 장면 스케치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촬영해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또 가정의 달을 맞은 지난 5월에는 임직원 봉사단 200명이 지역 복지기관의 400명을 대상으로 릴레이 재능기부 봉사를 전개하기도 했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 영등포구 한국제과학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100여명을 초청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과 함께 '부모님께 드리는 비건 쿠키'를 제작해 감사 편지와 함께 직접 부모님께 전달했다. 다음날에는 한화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캘리그라피 및 플로리스트 전문 봉사자가 민들레학교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위해 아동과 함께 카네이션 꽃 바구니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만들었다. ■수달 지키는 환경보호·취약계층도 지원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매달 200여명씩 연간 약 2000명이 봉사에 나선다.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취지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물품 제작 기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자 아이를 위한 면생리대 제작,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생태계 회복을 위한 보호 활동, 미혼모 가정을 위한 건강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취약계층을 돕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나서는 것이 공통된 목적이다. 지난 3월 한화생명 임직원 30여명이 '업사이클' 및 '제로웨이스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버려지는 재료로 물품을 만들어 환경을 지키고, 제작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1석 2조의 활동이다. 이날 한화생명 임직원이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블록을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은 영등포 교육복지센터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전기가 필요 없는 반영구 찜질팩 만들기, 사용기한이 지난 립스틱으로 크래용 만들기, 수세미 열매와 삼베천을 활용한 주방용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물품도 제작해 기부했다. 한화생명은 '샛강 수호대'도 결성해 여의도 샛강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 지키기에도 나섰다. 여의 상류 63빌딩에서 여의 하류 국회까지 총 4.6Km에 달하는 생태공원 안에 수달이 생활하고 있는 것이 확인돼면서다. 서울 여의도에 본사가 있는 한화생명 임직원들은 샛강 수호대를 결성해 수달 뿐만 아니라 도심 속 자연 생태계인 여의도 샛강을 지키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난해부터 돌입했다. 샛강 수호대는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협력해 수달 모니터링 및 수달 인식 증진을 위한 보호구역 설치 등의 활동을 벌였다. 한화생명은 향후 샛강 어린나무 살리기, 샛강 어류 모니터링, 샛강 조류 모니터링 등 샛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여의도 샛강 봉사 활동은 하천 생태계 최상위에 있는 수달들의 서식지를 보호해 먹이사슬의 낮은 단계에 있는 생물들까지 지키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수달의 샛강 생활이 더 행복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07-24 18:06:15[파이낸셜뉴스] 반도체 패권 경쟁으로 인재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고 나섰다. 단순 임금상승에 그치지 않고 '워라밸'(일과 가정의 밸런스) 보장은 물론, 이제는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지원에 발벗고 나서 화제다. "구성원 성장이 회사 및 산업의 성장" "학부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했습니다. 막상 업무를 하다보니 공정 기술이 많이 어렵고 복잡해서 제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DS University 교육을 2년째 수강 중입니다. DS University 이미지 센서 설계 교육을 받으면서 점점 업무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 제가 낸 아이디어들이 실제 제품에 반영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차세대 TD팀 김자명 프로)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의 유튜브 채널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은 최근 '취준생 주목, 당신이 삼성전자 반도체에 와야 하는 이유'라는 이름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삼성전자는 DS부문의 사내교육 프로그램인 DS University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14일 기준 18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DS University는 사내·외 최고수준의 전문가들이 △공정소자 △설계 △마케팅·영업 △품질 등 430여개 직무관련 교육과 △F1 제대로 즐기는 법 △별자리 보는 법 △코드리뷰 등 이색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내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오아시쓰' 제도를 도입했다. '1년에 최소 5( 오)일은 나( 아)의 성장을 위한 시간으로 쓰자'라는 의미로 1년 중 5일 이상 온라인 교육 등 자기계발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삼성전자 DS부문은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DS동탄에듀센터'를 운영 중이다. 1층 로비를 제외한 2~11층 전층을 개인학습실, 강의실, 휴게실 등이 갖춰진 교육 복합공간으로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각 캠퍼스마다 교육공간이 마련돼 있지만, 해당 캠퍼스는 업무적으로 벗어난 환경이 아니어서 DS동탄에듀센터는 교육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성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게 더 나아가서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가 회사 내에 있다"며 임직원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고졸 신화' 양향자 의원 동문인 '이곳' 삼성전자는 사내교육 프로그램인 DS University에서 더 나아가 사내대학인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도 운영 중이다. SSIT는 임직원들이 학·석·박사 과정을 거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반도체 기술, 이론은 물론 업무에 적용 가능한 현장 전문 지식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 기관이다. 9년차 메모리Etch기술팀 설비 엔지니어인 엄기상 프로는 "학문적 배움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면서 "실무 베테랑이신 교수님들 덕분에 업무 중 부딪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며 시야도 넓어졌다"고 학사과정 졸업 소회를 밝혔다. SSIT는 1989년 학위 과정이 없는 반도체 사내 기술대학으로 출범했다가 2001년 교과부 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최초 사내 교육기관이 됐다. 이 때에는 전문학사과정이었으나 평생교육법을 근거로 교육부가 정규 학사학위과정으로 인정하면서, 2005년부터 졸업생은 SSIT 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대학원(석·박사) 과정을 마치면 인재육성 산학협동 협약을 맺은 성균관대 학위가 나온다. 일반 대학과 달리 삼성전자공대는 3학년 9학기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학 기회는 삼성전자의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임직원들에게 주어진다. 등록금은 따로 없고 학위 과정에도 급여는 100% 받는다. 유명 동문으로는 여성 최초로 고졸 출신 삼성전자 상무가 된 양향자 전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있다. 양 위원장은 수 차례 언론 인터뷰에서 SSIT에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20년 10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하자 양 위원장은 SNS를 통해 "과감한 7·4제(아침 7시 출근, 오후 4시 퇴근하는 근무제) 도입으로 일과 후 학업을 병행하고자 했던 사원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사내대학을 만들어 인재양성에 힘을 기울였다"며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KAIST와 손잡고 지원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의 KAIST 전기·전자공학부 석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반도체전문석사' 과정으로 확대하면서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지원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기존 'V-KEPSI'라는 이름의 과정을 운영 중이었다. 해당 과정은 반도체 설계·소자·공정·제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SK하이닉스가 2018년 개설한 산학 협력 교육 과정으로 지난 5년간 SK하이닉스 구성원 48명이 과정에 참여했으며, 31명의 석사가 배출됐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전문석사'로 확대된 신설 과정을 통해 반도체 전문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하고, 교육의 전문성·현장성·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특히 반도체 특화 교과목을 신설하고 현업 연계 범위를 넓혀 오는 가을학기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총 3년 6학기 동안 참가자들이 학업과 업무를 병행하며 진행된다. 평일 주 2일(사내 원격 1일·학내 수강 1일) AR, VR 등 실시간·실감형 교육이 진행된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현장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2017년부터 사내대학인 SKHU를 운영 중이다. SKHU는 학기와 학점 등 대학 학제를 채용해 8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D램, 낸드, 품질, 미래기술 등 직무별 12개 컬리지(College)를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은 모두 입교 대상으로 전문 분야 선배들이 사내강사로 활동하며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SK그룹의 사내교육 플랫폼 '마이써니'는 인공지능(AI), 행복, 사회적 가치 등 8개 분야로 출발해 현재 미래 반도체, 환경 등 13개 분야에서 2000여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확장돼 기본 지식부터 현장 기술인력에게 필요한 전문 영역까지 폭넓은 수준의 강좌를 제공한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03-14 16: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