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5월 말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한 ‘유자 자두 에이드’의 1차 공급물량이 판매 시작 한 달 만에 대부분 카페에서 소진돼 지난 6월 말 2차 물량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유자 자두 에이드’는 스타벅스의 음료팀이 전문화된 음료 개발 노하우를 발휘해 개발한 여름 시즌 음료로, 고흥 유자와 자두 과육을 넣어 씹히는 과육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탄산수를 넣어 풍미와 청량감을 높여 더운 날씨에 즐기기 좋다. 스타벅스는 총 6만6000 잔의 상생음료 물량 중 소상공인 카페의 냉장 적재공간을 고려해 2개 차수로 나눠 전달했다. 1차 공급분이었던 3만 잔 분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며 2차 공급을 계획한 일정보다 1주가량 앞당긴 것이다. 스타벅스는 모니터링을 통해 물량이 소진된 카페에 이달 중 6000 잔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01 14:02:04[파이낸셜뉴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자두 쿨라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두 쿨라타’는 비타민과 영양이 풍부한 여름 제철 과일 자두에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로, 자두 본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대체당인 몽크푸르트(나한과) 농축과즙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던킨의 ‘자두 쿨라타’에 활용된 몽크푸르트는 사탕수수의 2~300배에 해당하는 단맛을 가진 과육으로 혈당 지수가 낮고 칼로리가 낮아 대체당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재료이다. 던킨은 대체당을 활용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체당을 사용한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인기 여름 음료 ‘키위 쿨라타’를 대체당을 활용해 리뉴얼 출시했으며, 이어 7월에는 대체당으로 깔끔한 단맛을 살린 ‘피치망고 젤리 아이스티’를 선보인 바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최근 대체당을 활용한 제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던킨도 대체당을 활용한 음료 라인업을 확장하게 되었다”라며 “제철 과일을 사용해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자두 쿨라타’와 함께 올여름 가볍고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12 15:34:07[파이낸셜뉴스] 웅진식품이 탄산수 브랜드 '더 빅토리아' 신제품 '더 빅토리아 자두'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더 빅토리아 자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 빅토리아의 새로운 맛으로 더 빅토리아 특유의 강력하고 청량한 탄산감에 자두의 상큼 달콤한 과즙향을 가득 머금은 스파클링 음료다. 설탕과 당류를 일절 넣지 않은 제품으로 부담 없이 물처럼 즐겨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두맛은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를 '더 빅토리아'로 리뉴얼하고 처음으로 출시하는 신제품으로 웅진식품은 더 빅토리아 자두를 시작으로 올해 더욱 다채로운 탄산수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20 15:13:55[파이낸셜뉴스] SPC가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여름 제철 과일 음료 신제품 4종을 내놨다. 26일 SPC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신선한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고, 수박 토핑까지 더해 땡모반의 맛을 그대로 담은‘리얼수박주스’ △달콤하고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와 시원한 수박을 블렌딩해 이색적인 조합이 매력적인 ‘리얼수박 코코넛스무디’ △제철 과일인 자두를 듬뿍 넣어 자두 본연의 상큼달달한 풍미를 극대화한 ‘리얼자두주스’ △플레인 요거트에 달달한 자두, 건강한 치아씨드를 조합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리얼자두요거트라떼’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하는 데 좋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제철 과일을 활용해 다양한 음료를 선보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26 15:23:02[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는 7월 한 달 동안에만 맛볼 수 있는 희귀품종 '체리자두'를 국내 오프라인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호주에서 처음 개발된 신품종 '체리자두'는 체리와 자두를 교접해 만든 과일로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이색 품종이다. 2014년부터 국내에 유통되기 시작해 연간 약 40~50t가량의 물량만 생산되는 희귀 과일이다. 매년 7월에 수확돼 1년에 약 3~4주 동안만 즐길 수 있다. 붉은 속살의 체리 맛을 담은 체리자두는 구입 후 2~3일간 후숙해 껍질이 검붉은색으로 변할 때 섭취하면 더 달콤한 맛이 난다. 특히 당도가 약 15~20브릭스 수준으로 일반 자두보다 30~50%가량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국내 체리자두 농가와 40t 규모의 사전계약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국내산 '속 붉은 체리자두'(800g)를 선보인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0% 할인해 판매한다. 신재현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해외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체리자두를 판매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체리자두 농가를 찾아 국내 생산량 상당 부분의 물량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7-12 09:10:05[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젤리 대표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포도알맹이', '자두알맹이' 등 알맹이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면서 4월 매출이 대폭 증가하는 등 제2전성기를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구미의 4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했다. 과일 속살 식감을 구현한 알맹이 시리즈는 신제품임에도 마이구미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더 탱글 마이구미', '마이구미 복숭아' 등 기존 제품들의 매출도 각각 32%, 20% 증가했다. 오리온은 마이구미 브랜드의 성장세가 실제 과일 같은 모양과 식감, 과즙 등을 강화한 데 따른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포도알맹이와 자두알맹이는 겉과 속에 각각 다른 젤리를 사용해 실제 과일을 먹는듯한 고유의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마이구미는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며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다. 오리온은 지난 1992년 첫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를 선보인 이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알맹이 시리즈 외에 '마이구미 복숭아·포도·청포도', 소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이고 탄력감을 2배 높인 '더 탱글 마이구미' 등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5-17 08:41:14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대표 여름과일 자두를 선보였다. 10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첫 출하된 국내산 자두를 선보이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5-10 15:09:38[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자두 특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마이구미 자두알맹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자두알맹이는 겉과 속에 서로 다른 식감의 젤리를 사용해 잘 익은 자두 한 알을 그대로 먹는 듯한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젤리로 자두껍질을 구현하고, 자두 과즙이 들어 있는 젤리로 속을 채워 씹는 순간 자두 풍미가 입안에 퍼진다. 겉은 붉은색으로, 속살은 노란색으로 만들어 실제 자두 모양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선보인 '포도알맹이'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과일 속살 식감' 젤리 라인업으로 자두를 접목해 보자는 취지에서 개발에 착수했다.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기 위해 실제 자두 숙성도에 따른 맛의 변화를 분석하고, 젤리껍질과 속살의 두께 비율 테스트를 수십 번 거쳐 제품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오리온은 자두알맹이 출시를 기념해 '신상선발대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자두알맹이를 1박스씩 제공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4-07 09:38:45K쇼핑이 극장판 개봉을 앞둔 인기 애니메이션인 ‘안녕 자두야’ 굿즈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CGV 예매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녕 자두야(원작 이빈)’는 1998년 동명의 만화책으로 탄생해 지금까지 총 200여편의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로 제작될 만큼 세대를 뛰어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K쇼핑은 지난해 1월 ‘안녕 자두야’ 신상 굿즈를 라이브커머스 최초로 판매한 데 이어 2015년 이후 6년 만에 공개되는 두 번째 극장판인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개봉을 앞두고 ‘안녕 자두야’ 방송을 특별 편성했다. 이날 오후 3시 5분부터 1시간 20분 동안 K쇼핑 모바일앱에서 진행되는 ‘안녕 자두야’ 특별방송에서는 ‘자두 밤하늘 향기 무드등’, ‘자두 브릭스’를 소비자가에서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극장판 CGV 예매권(1인 2매)을 함께 증정해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자두 밤하늘 향기 무드등’은 자두 얼굴 별자리가 그려진 무드등 아크릴 위에 마커펜으로 메시지를 작성해 자신만의 무드등으로 커스텀할 수 있으며, 코튼 프레쉬 향의 캡슐 방향제가 내장돼있다. ‘자두 브릭스’는 ‘안녕 자두야’ 스토리 블록 완구 브랜드로 캐릭터 피규어는 물론 애니메이션 배경을 그대로 블록 상품으로 제작해 높은 소장가치를 지닌다. 특히 ‘자두네 교실’, ‘학교 앞 문방구’ 외에도 이번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는 ‘제주행 비행기’와 ‘아쿠아리움’까지 총 4종의 블록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K쇼핑 모바일라이브 방송 중 상품 구매인증 시 ‘안녕 자두야’ 피규어 및 가방고리인형, K쇼핑 적립금 등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K쇼핑 최희돈 모바일라이브제작팀장은 “지난 라이브 방송에 이어 자두엄마 김난향 캐릭터가 직접 출연해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사 후기까지 생생하게 들려주며 방송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설 연휴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극장 나들이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K쇼핑 모바일앱과 TV앱, ‘안녕 자두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1-24 08:45:22[파이낸셜뉴스] 핀테크 전문 기업 코나아이가 부동산 가치평가 금액을 포함한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동산 가치평가서비스 '자두, 여기 얼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두, 여기 얼마’(이하 자두)는 20년간 축적한 부동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동산 가치평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파트 외에도 빌라, 단독·다가구 주택, 토지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물건에 대한 추정 금액 정보를 제공한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까다롭고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해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 내는 경우가 많다. 사실 젊은 시절 전세사기를 당해 크게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향후 자두 플랫폼에 공간 디자인 서비스, 상권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 기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실거래가와 공시가를 기준으로 금액 정보를 제공하는 타 부동산 서비스와는 달리 종합적으로 수집한 정보를 반영하여 보다 정확한 현재 가치 추정 금액을 제공한다. 유료로 제공되는 부동산 상세 리포트에는 매물의 개요, 거래 사례 및 시세정보, 주변 정보, 상권 정보부터 토지 및 건물 대장 정보, 해당 지역의 행위제한 항목 등과 같은 부동산 공문서와 취득세, 공과금, 중개보수 같은 금융정보 등 부동산 관련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부동산 거래 시 필요한 정보들을 개별 사이트를 통해 찾아볼 필요 없이 하나의 서비스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나카드 앱에 접속해 메인화면에 위치한 자두 배너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별도의 앱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자두 서비스 화면에서 검색할 부동산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물건의 추정 금액 정보 및 용도, 면적, 건축 연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보고서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행위제한, 유사거래, 인근 부동산 공경매 현황, 지적도, 가격변동, 주변시설정보, 근저당권, 기타 필요서류 등 종합적인 정보를 PDF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0-25 09: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