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평=김경수 기자】 경기 가평군은 ‘2025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막 1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 꽃 페스타는 5월 24일 개막 이후 지난 8일까지 총 10만831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유료 관람객이 596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특산물 판매장 ‘농부의 바로마켓’ 누적 매출액도 4억원을 넘어섰다. 농부의 바로마켓에는 36개 업체가 참여해 잣과 포도즙, 참송이버섯 등 가평 농특산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꽃 페스타는 오는 15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10 13:01:47자연과의 공존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사계절의 풍경을 누릴 수 있는 자연 친화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거주공간을 넘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변이나 공원 인접 단지는 높은 주거 만족도는 물론 안정적인 미래 가치까지 겸비한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경기 가평군에 들어서는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가 주거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전용 84~153㎡ 총 381세대로 조성되는 고품격 주거단지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자연환경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자라섬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남도꽃정원, 자라섬캠핑장, 꽃테마정원 등 다채로운 휴양·문화 시설이 인접해 자연 속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ITX 가평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 개통 시에는 서울역까지 약 35분대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초·중·고를 비롯해 학원가와 하나로마트, 가평군청, 가평군법원 등이 위치해 실생활의 편의성도 높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펫케어룸, 캠핑리스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미래 가치 또한 풍부하다. 자라섬이 위치한 가평 일대는 춘천 남이섬 및 강촌권역과 연계한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특구 지정 시 국비 지원과 함께 관광 인프라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의 삶과 도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실거주는 물론 투자 측면에서도 높은 매력을 지닌 단지”라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의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하나로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5-05-30 09:13:15【 가평=김경수 기자】 경기도 대표 관광 축제 '자라섬 꽃 페스타'가 오는 24일부터 6월15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다. 19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양귀비·유채 등으로 꾸민 대규모 정원과 함께 교통·관광지 연계 혜택,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봄날의 감동을 선사한다. 3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 축제'로 선정된 봄꽃 페스타는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교통 편의와 관광 연계 혜택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가평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남도 입구 구간에 전기차를 운영한다. 자라섬남이섬 간 선박을 운행하고, 북한강 천년 뱃길을 따라 자라섬남이섬~가평마리나를 잇는 관광 유람선도 운항한다. 축제 기간 가평군 홍보대사, 지역 예술가의 밴드 공연과 버스킹이 열린다. 의상(한복·교복) 및 화관 대여, 풍선아트, 다문화 음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페스타 입장권을 소지하면 가평 주요 관광지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중도에서는 군에서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 마켓'을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페스타 입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퇴장은 오후 9시다. 가평군민과 만 5세 이하는 무료, 관광객은 7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현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 잡았고, 자라섬은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며 "방문객들이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편의성을 갖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2025-05-19 18:33:01【파이낸셜뉴스 가평=김경수 기자】경기도 대표 관광 축제 '자라섬 꽃 페스타'가 오는 24일부터 6월15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다. 19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양귀비·유채 등으로 꾸민 대규모 정원과 함께 교통·관광지 연계 혜택,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봄날의 감동을 선사한다. 3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 축제'로 선정된 봄꽃 페스타는 '소통과 화합, 자연과 사람 꽃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교통 편의와 관광 연계 혜택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가평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남도 입구 구간에 전기차를 운영한다. 자라섬남이섬 간 선박을 운행하고, 북한강 천년 뱃길을 따라 자라섬남이섬~가평마리나를 잇는 관광 유람선도 운항한다. 축제 기간 가평군 홍보대사, 지역 예술가의 밴드 공연과 버스킹이 열린다. 의상(한복·교복) 및 화관 대여, 풍선아트, 다문화 음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페스타 입장권을 소지하면 가평 주요 관광지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중도에서는 군에서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 마켓'을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페스타 입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퇴장은 오후 9시다. 가평군민과 만 5세 이하는 무료, 관광객은 7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현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 잡았고, 자라섬은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며 "방문객들이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편의성을 갖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5-19 12:12:53[파이낸셜뉴스] 롯데몰 동부산점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들어선다. 10일 부산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32번째로 오픈하는 롯데몰 동부산점 '자라'는 3523㎡(1065평)으로 단일층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면적이며, 비수도권 지역에선 최대 규모다. 자라 동부산점은 자라 본사의 '뉴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이다. 전체적으로 흰색 바탕에 원목 가구와 식물들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밝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복과 남성복, 아동복 컬렉션을 하나의 공간에 통합해 개방감을 높혔다. 컬렉션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큐레이션 공간도 마련했다. 슈즈와 백 등 액세서리 제품군을 집중 조명하는 '슈즈&백존'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넓고 쾌적한 공간을 앞세워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과 다양한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한편, BABY섹션(0~18개월)을 론칭해 영남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자라 동부산점에는 고객 쇼핑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도입됐다. 결제 편의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어시스티트(Assisted) 셀프 체크아웃 존'을 마련해 고객이 스스로 제품을 결제할 수 있는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환불, 제품문의, 온라인 스토어 제품 픽업 등을 위한 전용 데스크를 비치했다. 온라인 스토어의 편리함과 신속성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디지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자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스토어 모드'에서 제공하는 '클릭 앤드 파인드(Click & Find)'와 '클릭 앤드 트라이(Click & Try) 기능을 통해 제품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고 미리 피팅룸 이용을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부터 13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시 '자라(ZARA) 부산' 로고가 새겨진 토트백을 비롯해 20/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10 11:17:47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세컨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심의 복잡함을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휴식을 즐기는 동시에,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도 집중되는 분위기다. 특히 경기 가평 지역은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곳으로, 세컨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입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평 지역에서 타 지역 거주자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256건으로, 전년(218건) 대비 17.4% 증가했다. 이는 가평의 부동산 시장이 외부 수요층으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말마다 도심을 떠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세컨하우스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가평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서울과의 접근성까지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들어서는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전용면적 84~153㎡, 총 381세대로 구성되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 단지다.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ITX 가평역을 이용하면 청량리까지 약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GTX-B 노선이 가평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GTX-B 개통 시 가평에서 서울역까지 약 35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연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축구장 93배 크기의 자라섬이 위치해 있으며, 남도꽃정원, 캠핑장,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레저 공간이 조성돼 있어 힐링 라이프를 누리기에 적합하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캠핑리스존, 펫케어존 등이 마련돼 실거주뿐 아니라 세컨하우스로 활용하기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가평초·중·고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 하나로마트, 가평군법원, 가평군청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실거주 여건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자연 속 힐링과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가평 지역의 특성이 부각되면서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GTX-B 노선 확장 기대감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의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농협하나로마트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2025-03-07 08:09:19【파이낸셜뉴스 가평=노진균 기자】 매년 재즈 축제와 꽃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경기 가평군 소재 '자라섬'이 30여년 만에 가평명소에 추가 지정됐다. 30일 가평군에 따르면 축제의 섬이자 가평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을 새롭게 '가평 9경'에 포함했다. 자라섬은 이번 지정으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기존 '가평 8경'에서 하나 더 늘어난 가평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 가평군은 7월부터 군민 설문조사와 군의회 의견수렴,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자라섬을 새 관광명소에 추가하는 방안을 최근 확정했다. 자라섬은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자연생태 관광지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이다. 자라섬 꽃페스타와 국제재즈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있다. 2020년 한국야간경관 100선,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자라섬을 포함한 가평9경은 △1경 청평호반 △2경 호명호수 △3경 용추구곡(용추계곡) △4경 명지단풍(명지산) △5경 적목용소(도마치계곡) △6경 운악망경(운악산) △7경 축령백림(축령산) △8경 유명논개(유명산) △9경 자라섬의 9개 관광 명소이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이 ‘가평 9경’에 추가됨에 따라 자연과 힐링, 축제와 콘텐츠를 겸비한 가평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을 통해 방문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30 14:27:22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헝가리 패션 브랜드 ‘나누시카(Nanushka)’와의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헝가리 출신 패션 디자이너 산드라 샌더(Sandra Sándor)가 2005년 설립한 나누시카는 헝가리의 미학적 전통에 기반을 둔 진보적인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브랜드로, 문화 교차로로서의 역사와 산드로 샌더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다. 남성복, 액세서리, 홈 제품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혁신적인 공예와 기능적인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나누시카의 정신과 브랜드의 영감이 되는 주제인 ‘동서양의 만남’을 잘 보여준다. 남성복은 다양한 스타일로 조합할 수 있는 디자인과 멋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테일러드 재킷은 여유롭고 편안한 핏을 선사하고, 어깨선을 강조한 울 탑코트는 피크 라펠과 함께 스터드 장식의 가죽이 덧대어진 소매로 세밀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스터드 장식의 가죽 탭은 피셔맨 스타일의 버킷햇, 벨트, 드로스트링 백 등에도 반복적으로 사용돼 컬렉션의 완성도를 더한다. 감각적인 패턴과 독특한 소재를 강조한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보풀이 일어난 듯한 카센티노 울 소재의 니트, 헝가리 전통 패턴을 활용한 빅 스카프와 커다란 크로셰 장식이 더해진 박시한 회색 스웨터는 데님과도 쉽게 연출 가능하다. 스카프 디테일이 더해진 브러시드 코튼 소재의 클래식 셔츠와 팬츠 세트는 우아함을 극대화하며, 두 가지 컬러의 자카드 플리스 세트는 산드라가 평소 영감을 얻는 빈티지 텍스타일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아 전통 패턴을 큼지막하게 강조했다. 여기에 보헤미안 스타일의 백리스 뮬과 낮은 굽의 미들힐 부츠는 스타일링의 재미를 더한다. 남성복과 홈 제품을 잇는 미학적 가교의 역할을 하는 액세서리 라인은 반지, 귀걸이, 이어 커프, 목걸이로 구성된다. 바우하우스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은 도금 소재 액세서리에 헝가리와 동양의 미학적 전통에서 착안한 이색적인 패턴을 적용하거나 옥색 레진을 세팅해 유기적인 디자인과 함께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함께 공개된 홈 컬렉션은 나누시카가 더욱 확장된 카테고리로 선보이는 첫 홈 제품으로, 풍부한 우드톤과 차가운 대리석, 라탄 고유의 촉감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질감의 조화를 보여준다. 그중 손으로 그린 플로럴 패턴이 매력적인 빈티지풍의 도자기 그릇과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촛대, 토템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캔들, 추상적인 디자인의 캔들 트레이, 대리석 소재 사이드 테이블, 그리고 색상과 결, 질감에서 대담함이 느껴지는 러그와 쿠션은 눈여겨볼 제품들이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팝업도 운영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성수 키르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자라X나누시카’ 팝업에서는 컬렉션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특별 전시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팝업 운영기간 동안 컬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컬렉션의 감성을 담은 노트를, 카카오 채널 추가 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자라X나누시카’ 컬렉션은 오는 28일부터 자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자라 강남역점, 롯데월드몰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IFC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스타필드 수원점, 스타필드 하남점, 스타필드 고양점, 경방 타임스퀘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10-24 15:49:59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호재인 ‘역세권’ 프리미엄 아파트에 실수요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역세권은 불확실성이 큰 시기일수록 미래가치가 더욱 부각되며, 집값 상승기엔 가장 많이 오르는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수도권 분양단지 중 반경 약 500m 내외 거리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3.1대(3,962가구 모집에 9만 1,680가구 접수)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비역세권 단지의 경쟁률은 2.6대 1로 9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세권’은 아파트값 상승에서도 유리하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도권 1호선 병점역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전용면적 84.98㎡은 올해 1월 28일 6억 9,700만원(15층)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9월 10일에는 해당 아파트의 동일면적이 7억 7,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돼 7,300만원 오르고 10.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의 모든 호재 중에서 역세권이 언제나 1순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역 근처 집들은 항상 찾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매매와 전월세 모두 유리하다”고 밝혔다. 수도권 경춘선 ‘가평역’ 인근에서는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가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위치한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지상 최고 29층, 2개동 전용 84㎡~153㎡ 총 381 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분양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사업지는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가평역이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프리미엄 아파트로, 수도권 최대 교통호재로 손꼽히는 GTX 연장이 추진 중이다. 정부는 올해 초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서 GTX-B노선 종착역을 마석에서 가평~춘천(55.7㎞) 구간까지 연장을 추진한다. 향후 GTX가 개통되면 가평에서 서울역까지 35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제2 경춘국도 추진 (2029년 목표) 등 교통환경 개선 도 긍정적이다. 단지는 전 세대가 북한강과 자라섬을 조망할 수 있으며, 집 근처에 축구장 약 93개 크기에 달하는 초대형 자라섬 공원이 위치한다. 입주민들은 가족 및 지인 등과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로운 운동과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는 펫케어존과 캠핑리스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예정됐으며, 4베이 판상형과 3면 개방형(일부세대), 5베이(일부세대)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농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위치한다.
2024-10-07 10:09:12야마하뮤직코리아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및 가평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04년 개최 이후 누적 관객 수 297만명을 기록하며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재즈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되는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는 야마하 아티스트이자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에멧코헨’를 포함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케니 가렛’, ‘노마 윈스턴’ 등 해외 아티스트 19팀과 ‘고희안 트리오’ 등 국내 아티스트 17팀이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행사까지 3년 연속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플래그십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를 비롯한 총 5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후원한다. 재즈 아일랜드 및 재즈 라운지는 ‘CFX’와 ‘C7X’, 잣고을 파티스테이지에서는 ‘GC1’, 마지막으로 재즈스트릿과 웰컴포스트 무대에서는 ‘C3X’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그랜드 피아노 중 최상급 모델인 ‘CFX’은 야마하의 플래그십 피아노 모델로, 전 세계 유명 공연장 및 콘서트와 국제 콩쿠르의 공식 피아노로 사용되고 있으며 한 세기 이상 이어져온 야마하 피아노 제작 노하우를 담아 우아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지니고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회원한정 초대 이벤트도 실시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팀 츠치자와 나오토 부장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행사로 발돋움한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올해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 세계의 재즈 아티스트의 연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25 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