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원스톱(one-stop) 통합전문센터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과 함께 신한카드의 546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청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12일 오후 진행됐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전담기관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사회 복귀 위한 역량 강화, 사회심리적 자립, 안정적 사회 진입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개관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해 청년들에게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청년 맞춤형 도서와 디지털 기기를 제공해 청년들이 건강하게 마음을 돌보고 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지속해 온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545개(국내 538개, 해외 7개)의 도서관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새활용센터, 군부대, 어린이 병원 등에 개관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총 150억원을 지원했다. 그동안 도서관 지원 및 참여 대상을 확대 운영해오며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디지털 이해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8월 서울시와 함께 청년 세대의 생활비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의 ‘청년 함께·행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년 세대 전담 조직 간 협업을 토대로 공동 도출한 ‘청년 생활비 안정’,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청년 금융교육 및 사회공헌사업 지원’ 등 과제를 진행 중이다. 예를 들어, 오는 30일까지 서울에 거주 중이며 신한 신용 및 체크카드를 소지한 청년은 오전 6시에서 9시 사이 전국 편의점에서 신한 SOL페이로 1만 원 이상 오프라인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향후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1위 사업자로서 보유한 고객 규모, 가맹점 네트워크를 비롯한 신한카드의 대표 종합생활금융플랫폼 ‘신한 SOL페이’ 등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서울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신한카드는 지난 6월 사회초년생 특화 신용카드인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한 바 있다. 매일 이용하는 생활 가맹점 5% 적립, 정기결제 최대 20% 적립 등 청년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계획소비 및 즉시결제에 대해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청년 세대의 건전한 소비 습관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 공간에서 청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다시 건강하게 사회로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상생의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3 09:21:55[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아동권리보장원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고용정보원은 이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 콘텐츠를 제작해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고용정보원은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은평구 소재 고립·은둔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두더집' 회의실에서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청년 지원정책 상담, 직업심리검사 결과 해석을 활용한 진로상담, 진로·취업관련 고민상담, 입사지원서·면접 클리닉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고용정보원은 이를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지역별 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찾아가는 상담 참여를 지원하고 고용정보원의 플랫폼 '온통청년'에서 운영하는 정책 정보 제공과 상담 서비스를 홍보하기로 했다. 고용정보원은 "일반 청년뿐만 아니라 고용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취약계층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03 12:21:26[파이낸셜뉴스] 내년부터 전국 200만명의 대학생 가운데 75%가 국가·근로장학금의 수혜 대상에 들어간다. 집을 떠나 원거리의 대학에 진학하게 된 기초·차상위계층의 대학생에게는 월 20만원의 주거안정 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졸업 이후에도 소득이 낮은 미취업청년에 자립자금 400억원을 저리로 제공하고, 주택 청약 시에도 당첨 시 분양가의 80%를 저리대출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터 자립까지 청년들의 생애주기별로 '맞춤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취업 전 교육 지원 강화27일 정부는 '2025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내년 국가장학금 수혜대상을 9구간으로 확대해 중산층까지 혜택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기존 대비 50만명이 추가로 수혜 구간에 속함에 따라 약 150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소득분위 9구간에 대한 지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약 100~200만원 수준으로 검토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총 지원 예산은 6000억원 수준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포함되는 중산층 뿐 아니라 기존 지원대상인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원거리 대학으로 진학한 기초·저소득 학생에는 주거비용 경감을 위해 월 20만원의 비용을 나라에서 부담한다. 약 4만200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사회 진출 이전인 대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근로장학 프로그램도 기존 대비 6만명 늘렸다. 시간당 1만30원을 받는 교내 근로는 13만5000명으로, 1만2430원을 받는 교외 근로는 6만5000명을 유지해 총 20만명의 근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생 외에도 저소득층 학생을 도울 수 있는 '꿈사다리 장학금'의 지원 범위도 늘렸다. 기존 중·고등학생에 그치던 지원 대상은 기초·차상위·다문화 가구의 우수 초등학생까지 넓어진다. 총 6000명을 선정해 우수 초등학생 5·6학년에는 월 15만원, 중학생 25만원, 고등학생 35만원을 지원한다. 졸업 후 자립까지 지원학업을 마친 후에도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이 이어진다. 직무경험이 가능한 1~5개월의 인턴이나 2개월 내외의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청년 일경험 지원을 5만8000명에게 제공한다. 약 469억원을 증액해 기존 4만8000명 대비 1만명을 늘린 숫자다. 특히 취업·자격증 특강 등을 포함하는 특화지원을 미취업 졸업생 6만명에게 새롭게 제공한다. 기존 9000명 가량의 구직을 단념한 청년에게 제공하던 취업프로그램 역시 3000명을 늘렸다. 약 300억원의 예산이 구직단념 청년의 복귀에 사용된다. 청년층이 주택청약을 통해 내집마련을 할 경우 분양가의 80%까지 저리대출도 지원한다. 청년주택청약 당첨 시 최저 2.2% 금리로 '청년주택드림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약 8000억원의 재원으로 청년층의 주거부담 완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8-26 10:27:38[파이낸셜뉴스] LIG는 국제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기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은 LIG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15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60개 협력시설과 힘을 합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누적 지원금액은 1억5000만원에 이른다. LIG의 지원으로 마련한 기금은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성 향상과 자립역량강화,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IG에서는 또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생필품 구입을 위한 상품권이 담긴 선물키트도 제공한다. 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선택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G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국가유공자 지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방산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블랑제리길'을 경북 구미에 설립해 운영하는 등 장애인 고용과 지역사회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8-20 15:45:59[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 개발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이 해외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마이리얼비전트립'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장인 더공감 마음학교 박상미 소장을 비롯해 총 20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지난 12일부터 5박6일간 기아대책 캄보디아 사업장인 유치원과 고등학교를 찾아 전통 놀이 등 문화를 체험하고 급식 배식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도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19 10:24:13[파이낸셜뉴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가 임직원과 자립준비청년이 함께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KCC글라스 임직원 및 자립준비청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드림(Dream) 홈씨씨'의 일환이다. 음식과 예술을 접목한 심리 치유 활동인 '푸드아트테라피'를 통해 참여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반찬 조리법을 전수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푸드아트테라피 전문 강사와 함께 토마토오이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등 균형 잡힌 영양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층 1인 가구에 전달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나눔의 기쁨을 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는 드림 홈씨씨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12 09:20:16[파이낸셜뉴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자비스앤빌런즈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와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자비스앤빌런즈는 희망조약돌에 1000만원의 기부금 전달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세무 교육 등을 약속했다. 자비스앤빌런즈의 기부금은 만 18세가 돼 보호 시설에서 퇴소 및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에게 필요한 물품 구매와 프로그램 지원 형태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지난해 희망조약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능 기부를 통한 교육을 지원하면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깊게 공감해 올해는 업무협약까지 맺게 됐다"며 "기부금 외에도 세무 교육 등 삼쩜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08 16:55:37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함께 지난 4월 18부터 6월 12일까지 2개월간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대한민국 청년 응원 캠페인' 수익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7월 3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양수령 그로서리총괄,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핫식스', '비타파워' 등으로 구성된 '청년 응원 패키지' 상품 판매를 통해 적립된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에서 운영하는 자립 청년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4가지 전략 방향 중 '나눔 문화의 확산'에 해당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음료 패키지 구매를 통해 소비자가 기부에 참여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박지현 기자
2024-08-01 18:04:0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월 31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7000만원을 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캠코가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 온 보호대상 아동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과 자립준비 청년의 대학 진학, 취업지원 관련 교육기회 제공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캠코는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을 개보수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권 사장은 "캠코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환경개선과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청소년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직장체험' △다문화학교 지원 △보호대상 아동시설 개보수 등 꾸준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부산 교육메세나탑을 2015년부터 9회 연속 수상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31 18:25:57한국씨티은행이 세이브더칠드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안착을 위해 2년간 6억원을 후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25 18: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