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계가 인공지능(AI) 서비스에 강드라이브를 걸었다. 이통사중 가장 먼저 AI비서를 출시한 SK텔레콤은 '에이닷'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며 SKT 소비자 뿐 아니라 타사 고객들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중 AI 통화비서 '익시오' 출시를 앞둔 가운데 KT도 고도화한 AI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SKT 에이닷, 앱 이용시간·설치건수도 증가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에이닷의 9월 사용자 수는 277만13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186만5590명)보다 무려 48.5% 급증한 수치다. 앱 신규 설치 건수도 63만5147건으로 8월(21만3362건)보다 3배 가량 늘었다. 다른 통신사 소비자도 쓸수 있는데다 업데이트 효과도 컸다. 작년 10월 애플 아이폰에 도입한 AI 통화 요약·녹음 기능 '에이닷 전화'는 국내 아이폰 사용자 일상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8월 말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멀티 LLM 에이전트와 뮤직·미디어·증권 에이전트 등 각종 특화 에이전트의 활용이 늘면서 이용량이 증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조만간 T전화를 에이닷 전화로 개편해 에이닷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AI 기능을 에이닷 전화 앱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LG U+ '익시오' 출시 임박…KT도 AI비서 검토 중LG유플러스도 이달 안에 AI 통화 비서 앱 '익시오'를 출시한다. 통화녹음·요약 뿐 아니라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등으로 차별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전화 대신 받기 기능은 AI가 대신 전화를 받아 통화 내용을 기록해준다. 대신 받아주는 AI 목소리를 최근 LG유플러스 모델로 발탁된 차은우의 목소리로 설정할 수도 있다. 보이는 전화는 상대방과 대화 내용을 실시간 자막으로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이 차별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꼭 필요한 AI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KT도 곧 고도화한 AI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맞고 '한국형 AI 모델' 출시에 착수했다. MS가 주주로 있는 오픈AI의 챗GPT-4o, MS의 고성능 소형언어모델 '파이'와 AI 비서 '코파일럿' 등을 접목하거나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중이다. KT 관계자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은 해소해줘야 하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통화녹음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며 "구색 맞추기가 아닌 타사와의 차별점이 있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것이기에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09 18:22:49이동통신업계가 인공지능(AI) 서비스에 강드라이브를 걸었다. 이통사중 가장 먼저 AI비서를 출시한 SK텔레콤은 '에이닷'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며 SKT 소비자 뿐 아니라 타사 고객들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중 AI 통화비서 ‘익시오’ 출시를 앞둔 가운데 KT도 고도화한 AI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SKT 에이닷, 앱 이용시간·설치건수도 증가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에이닷의 9월 사용자 수는 277만13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186만5590명)보다 무려 48.5% 급증한 수치다. 앱 신규 설치 건수도 63만5147건으로 8월(21만3362건)보다 3배 가량 늘었다. 다른 통신사 소비자도 쓸수 있는데다 업데이트 효과도 컸다. 작년 10월 애플 아이폰에 도입한 AI 통화 요약·녹음 기능 '에이닷 전화'는 국내 아이폰 사용자 일상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8월 말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멀티 LLM 에이전트와 뮤직·미디어·증권 에이전트 등 각종 특화 에이전트의 활용이 늘면서 이용량이 증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조만간 T전화를 에이닷 전화로 개편해 에이닷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AI 기능을 에이닷 전화 앱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LG U+ '익시오' 출시 임박.. KT도 AI비서 검토 중LG유플러스도 이달 안에 AI 통화 비서 앱 ‘익시오’를 출시한다. 통화녹음·요약 뿐 아니라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등으로 차별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전화 대신 받기 기능은 AI가 대신 전화를 받아 통화 내용을 기록해준다. 대신 받아주는 AI 목소리를 최근 LG유플러스 모델로 발탁된 차은우의 목소리로 설정할 수도 있다. 보이는 전화는 상대방과 대화 내용을 실시간 자막으로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이 차별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꼭 필요한 AI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KT도 곧 고도화한 AI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맞고 '한국형 AI 모델' 출시에 착수했다. MS가 주주로 있는 오픈AI의 챗GPT-4o, MS의 고성능 소형언어모델 '파이'와 AI 비서 '코파일럿' 등을 접목하거나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중이다. KT 관계자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은 해소해줘야 하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통화녹음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며 “구색 맞추기가 아닌 타사와의 차별점이 있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것이기에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08 23:27: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의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터넷방송 다시 보기 영상 자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자막은 기존에 문서로만 제공되던 회의록을 재가공해 다시 보기 영상에 자막을 입혀 한눈에 의정활동을 확인함으로써 대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이다. 그동안 다시 보기 영상에서는 마이크 꺼짐으로 소리가 들어가지 않은 부분의 발언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자막서비스를 통해 발언 시간 초과로 마이크가 꺼진 부분의 발언도 자막을 넣어 시청의 편리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시의회는 현재 제공 중인 영상 자막의 경우 2014년도 제7대 의회 ‘제216회 임시회’부터 2024년도 제9대 의회 후반기 ‘제296회 임시회’까지 총 2877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해권 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회의록 작성과 안정적인 자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19 15:49:22티캐스트가 케이블 채널 최초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선보였다. 티캐스트는 영화 채널 '스크린', 드라마 채널 '드라마큐브'를 통해 선별적으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티캐스트의 영화 전문 채널 '스크린'은 지난 19일 남북 영화 특집을 편성해 '육사오', '강철비',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 구역 JSA' 총 4편의 영화에 자막을 제공했다. 해당 특집 편성은 채널의 주간 평균 시청률 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스크린'은 추후에도 추석 특집, 한글날 특집 등 정기적인 큐레이션 편성을 활용해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 한국 영화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드라마큐브'는 자막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함께 실시했는데, 전체 응답자 중 73%가 한글 자막 서비스에 '좋다'고 답했다. 그 중에서도 채널의 주요 타깃인 여자 30, 40대가 높은 선호도(각각 72%, 69%)를 보였다. 채널에서 처음으로 한글 자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드라마 '힙하게'는 여성 40-44세 구간에서 경쟁 채널 대비 약 24%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글 자막 서비스의 유효성을 입증했다. 티캐스트 관계자는 "TV와 OTT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서비스 방식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며 "추후에도 시청자들의 호흡 속도에 맞춰 발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31 09:32:00[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다문화 가정을 위해 자막서비스 지원활동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일 서울시 강서구청과 자원봉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에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의 거주가 많은 점에 착안해 강서구 자체 운영 홍보 채널인 'i강서TV'의 다국어 자막 서비스 지원활동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외국어에 능통한 임직원들이 해당 채널의 자막 제작에 참여해 강서구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의 주요 정보들을 쉽게 접하도록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정된 언어로 프로그램의 자막을 제공했지만,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 등 여러 언어의 자막을 추가로 확대 제공해 편의를 돕는다. 장희구 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 60여년간 성장해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상생해왔기 때문"이라며 "2018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새롭게 터를 잡은 강서구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7-02 13:42:21[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SK C&C와 '청각장애인 인터넷 강의 자막 서비스 개발 및 제공 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제공되는 학습자료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각장애인은 협약 이후에 디지털능력개발원에 접속해 공무원·공기업·교원임용고시 관련 국어, 한국사, 행정법, 노동법 강의 등을 자막과 함께 볼 수 있다. 공단은 인터넷 강의 자막 서비스 제공 범위 설정 및 사전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SK C&C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자막 서비스 플랫폼 및 시스템 구축·운영을 총괄한다. 조정란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각장애인에게 다양한 사이버 훈련 학습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청각장애인의 사회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0-02-19 11:37:34국내 최초 사업 모델 특례 상장에 성공한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가 더본코리아에서 운영 중인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채널과 다국어 영상 자막 서비스 연간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자막 번역 계약 분량은 1만 이며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 국어로 글로벌 시청자에게 자막을 제공한다. 한류에 대한 해외 시청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식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플리토와의 자막 서비스 계약 체결을 통해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연간 계약을 통해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은 모든 영상에 외국어 자막을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언어로 자막을 추가해 세계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모국어로 한식을 알릴 계획이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플리토는 기존과는 다르게 인공지능과 사람을 결합시켜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자막을 업계 대비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생성된 언어 데이터를 인공지능 업체에 판매하거나 자체 인공지능에 학습시킴으로써 음성인식기나 자동 번역기 등의 언어 인공지능 업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대대적인 유튜브 자막 번역 서비스 개편을 마친 플리토는 인공지능 기술에 사람이 참여하는 집단지성을 접목시킨 기술을 유튜브 자막 번역 서비스에 도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25개 언어에 대한 신속한 자막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리토는 강형욱의 보듬TV, 윤종신의 탈곡기, CJ ENM 디지털 스튜디오인 tvN D ENT 등 다양한 분야의 유튜브 채널에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8-27 15:17:43KT는 한국성우협회와 함께 시니어와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올레 tv 더빙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한국성우협회는 외국 영화를 볼 때 자막 이용에 어려움을 느꼈을 50~60대 고객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외화 한국어 더빙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TV에서 많이 들어왔던 익숙한 목소리의 전문 성우들이 더빙에 참여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턴 등 인지도 높은 흥행 영화의 외화 더빙 타이틀을 제작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50~60대 고객들의 삶을 더 풍성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낭만은 늙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시니어 특화 서비스 룰루낭만을 출시하고 외화 더빙 서비스도 함께 준비했다"며 "한국성우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하게 될 올레 tv 외화 더빙 서비스는 50~60대 고객을 포함해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보다 나은 미디어 소통 기회를 제공해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9-04-28 10:46:41KT는 인터넷(IP)TV 서비스인 올레 tv를 통해 평창에서 선보인 바 있는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일반 고객도 이용하도록 상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시간 채널 다국어 자막서비스는 한국어로 방송되는 채널에서 시청자가 언어 설정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자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올레 tv 다국어 자막 서비스는 JTBC, MBN, 연합뉴스TV, KTV 4개 채널에서 영어, 일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8개 언어로 22일부터 제공된다. 연내 태국어, 필리핀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채널에 편성된 뉴스,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레 tv 내 자막설정 메뉴를 통해 원하는 언어로 설정할 수 있다. 이성환 KT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KT가 세계최초로 평창에서 선보인 IPTV 실시간 자막 기술이 다문화가정과 주한 외국인들의 미디어 소외를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며 "국민기업 KT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보다 많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 채널과 언어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8-10-21 09:31:50한국방송통신대가 2016학년도 2학기부터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매체강의 자막 서비스(사진)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학생의 학습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방송대 동영상 강의에 자막을 제공해 청각장애학생들이 보다 원활하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 과목은 총 74과목으로 청각장애 학생이 소속된 학과의 과목 중 2016학년도 2학기에 신규로 제작되는 과목부터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막 시청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학습 시 가능하며 학습 메뉴 중 본 강의에 해당하는 '학습하기'동영상에 제공된다. 자막 서비스는 방송대 홈페이지 학습자료실을 비롯해 방송대학TV(OUN) 홈페이지, 모바일 앱(U-KNOU+)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다운로드 받은 영상에서는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신현욱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원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몸은 불편하지만 그 누구보다 큰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 하고 있는 장애인 학우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방송대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6-09-20 17: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