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7일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이다. 이날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이 악양마을을 방문해 아름답게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의 둑방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 주민들이 편안히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 집기류 구매비용 300만 원을 지원했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4-11-11 18:36:16[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7일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이다. 이날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이 악양마을을 방문해 아름답게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의 둑방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 주민들이 편안히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 집기류 구매비용 300만 원을 지원했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1 10:34:16[파이낸셜뉴스] 도레이첨단소재는 1박 2일 일정으로 자매부대 제5포병여단의 모범 간부 부부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국방의 임무를 다한 모범 장병 및 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모범 간부 부부 12쌍은 첫날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국도레이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해 회사를 둘러 본 후에 경복궁 관람과 환영행사에 참석했으며, 둘째 날에는 강원도 남이섬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섭 사장은 “제5포병여단과 10년 넘게 인연이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2년 제5포병여단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발전 기금 전달과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모범 간부 초청 행사 등의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07 12:32:03대한항공은 가을철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농가 일손 돕기와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5일 강원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에서 진행됐다. 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은 농작물 수확이 끝난 농지를 정리하는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밭에 깔린 비닐을 걷어내고 농사에 썼던 끈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호 기자
2024-10-28 18:07:46[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구남로에서 자매결연도시와 우호교류 도시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고성군, 함양군, 하동군, 포항시, 경상북도 봉화군 등 6개 도시와 해운대구 특색 식품 판매업체가 참여해 총 4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사과, 단감, 대추 등 제철 과일부터 건표고, 명이나물, 추어탕, 재첩국, 흑마늘, 벌꿀, 산양삼 가공품, 부각, 된장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해운대 특색 식품인 더치커피와 프로폴리스까지 포함하여 총 70여 가지의 품목이 준비돼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0-16 10:28:51【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중국 징저우시를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한다.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원,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등 시와 의회, 민간단체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부터 공식적인 징저우시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징저우 박물관, 기만 문화관광구 혁신발전관 등 대표 주요 문화와 관광 시설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강릉시·징저우시 자매결연 20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20주년을 맞아 두 도시의 번영을 이끌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무역, 산업 협력 등 경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0년간 강릉시의회 의원으로서, 강릉시 의장으로서, 그리고 강릉시장으로서 징저우시를 여러 번 방문하며 두 도시가 교류,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는 시간을 함께해왔다”면서 “앞으로 문화와 경제적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 강릉시와 징저우시가 실질적인 발전과 번영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와 징저우시는 2004년 10월 19일 자매결연을 하고 문화와 예술,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2005년부터 두 도시 공무원 간의 교환 근무를 실시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25 08:01:45【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자매결연 50주년을 맞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캐나다 앨버타주가 강원도가 추진 중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4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김진태 지사는 현지시간 23일 캐나다 앨버타 캘거리청사에서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수상을 만나 환담하고 강원-앨버타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0년간 교류 성과를 서로 확인하는 동시에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산업, 경제협력, 체육 등 3대 중점분야 협력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김 지사는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고 향후 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구현을 위해 앨버타와 새롭게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열린 미래산업 협력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5+1 비전을 공유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와 앨버타의 주요 산업 지원기관인 앨버타 이노베이트, 캘거리경제개발청, 에드먼턴 글로벌 등이 참석해 미래산업 협력을 위한 협의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강원도와 앨버타는 1974년 9월 3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 50년간 시대변화에 맞춰 농업, 체육, 기술,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많은 자치권과 미래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됐고 앞으로는 강원과 앨버타가 미래산업, 경제협력, 체육 분야에서 집중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수상은 “기념비적인 이 행사는 단순히 그간 우리가 공유해 온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의 깊은 관계가 앞으로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캘거리 군사박물관을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렸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24 11:17:2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앨버타를 방문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3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캐나다 앨버타주와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앨버타와 함께 지난 50년간 협력해 온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추진됐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방문, 현지 전지훈련 중인 강원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파라아이스하키팀인 베어스를 만나 격려하고 캘거리 클럽 팀 스콜피언스와의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지도자, 트레이너, 선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은 선진 기술 및 전술 습득과 경기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캘거리에 머물며 팀 훈련과 현지 클럽팀과의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캐나다스포츠위원회를 방문해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에 대한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둘러본 후 봅슬레이 스타트 훈련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신시아 아피아를 비롯한 봅슬레이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봅슬레이 썰매 푸시 체험을 함께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앨버타는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대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개최한 공통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1986년부터 34년간 14종목의 청소년 체육 교류를 추진해왔다. 김진태 도지사는 파라아이스하키팀 친선경기에서 “오늘 경기는 강원-앨버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 중 하나로 앞으로도 도와 앨버타 스포츠팀의 교류, 청소년 체육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23 15:19:27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부산시 기장군 와여마을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태룡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와여마을 이장에게 후원금으로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 10여명과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추석맞이 마음 나눔의 의미를 키웠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마을 어르신들 식사 비용과 내년 농사에 사용될 비료, 비닐 등 농자재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1사1촌 마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넉넉하고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와여마을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1 18:44:02[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부산시 기장군 와여마을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태룡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와여마을 이장에게 후원금으로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 10여명과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추석맞이 마음 나눔의 의미를 키웠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마을 어르신들 식사 비용과 내년 농사에 사용될 비료, 비닐 등 농자재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1사1촌 마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넉넉하고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와여마을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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