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청년들의 의견을 보훈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2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5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2기 2030 자문단은 현역 군인, 소방관,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직군의 20대와 30대 청년 26명으로 구성됐다. 허지훈 청년보좌역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30 자문단이 보훈정책 발전을 위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030 자문단장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 문화를 국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부터 보훈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게 필요하다"라며 "청년들로 구성된 2030 자문단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30 자문단은 내년 12월까지 보훈정책에 관한 제언, 모니터링, 보훈 행사 참여, 홍보 등의 행사를 통해 청년세대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04 10:31:38[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 는 해양수산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의견 수렴 및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2기 해수부 2030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문단은 해양수산 분야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개선 제언, 홍보 참여 등을 통해 청년세대 의견 전달 및 정책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초 첫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데 이어 두번째 모집이다. 해양수산 정책에 관심있는 만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여명을 선발한다. 제2기 자문단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해양, 수산, 해운 등 분야별로 분과를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자문단 회의 및 행사 참여, 정책 홍보 등 자문단 활동에 대한 소정의 수당 및 경비를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해수부 누리집 및 '청년DB'를 통해 세부 공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내달 8일까지 청년DB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응모하면 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0-21 13:58:24중소기업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자문단을 꾸려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연내 탄소중립 지원 근거를 담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할 방침이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미래 전략 설계를 위한 자문단 위촉식과 라운드테이블 첫 회의가 열렸다. 자문단은 글로벌 탄소 규제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말까지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회의는 탄소중립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분과별 운영계획 발표, 자문단 의견 청취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는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분과', '기후테크 육성 분과'로 운영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참여형 자발적 탄소 감축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제 기준에 맞는 감축 사업 인증 표준과 거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민간 인증 기반 탄소시장 투명성,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탄소시장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급·수요 기반도 만든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인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탄소중립 기술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화 지원, 대규모 전용 연구개발(R&D) 기획 및 펀드 운용, 규제자유특구 등을 활용한 기후테크 기술·제품의 실증 확대와 규제 해소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내 중소기업의 자발적 탄소 감축 지원 근거 마련, 탄소중립 혁신 기술 보급·확산 등을 위한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탄소중립은 도전적이지만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 운영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갈 중소벤처 탄소중립 미래 전략은 우리 중소기업이 새로운 규범과 환경에 대응하고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10-10 18:12:43[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자문단을 꾸려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연내 탄소중립 지원 근거를 담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할 방침이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미래 전략 설계를 위한 자문단 위촉식과 라운드테이블 첫 회의가 열렸다. 자문단은 글로벌 탄소 규제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말까지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회의는 탄소중립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분과별 운영계획 발표, 자문단 의견 청취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는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분과', '기후테크 육성 분과'로 운영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참여형 자발적 탄소 감축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제 기준에 맞는 감축 사업 인증 표준과 거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민간 인증 기반 탄소시장 투명성,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탄소시장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급·수요 기반도 만든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인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탄소중립 기술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화 지원, 대규모 전용 연구개발(R&D) 기획 및 펀드 운용, 규제자유특구 등을 활용한 기후테크 기술·제품의 실증 확대와 규제 해소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내 중소기업의 자발적 탄소 감축 지원 근거 마련, 탄소중립 혁신 기술 보급·확산 등을 위한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탄소중립은 도전적이지만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 운영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갈 중소벤처 탄소중립 미래 전략은 우리 중소기업이 새로운 규범과 환경에 대응하고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10-10 10:20:5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태양 자문단'을 구성,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서울대, 카이스트(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국내 핵융합분야 연구 교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인애이블퓨전, 비츠로네스텍, 큐빔솔루션, 한국전력기술 등 산학연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인애이블퓨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핵융합발전 스타트업 기업으로 한국형 핵융합연구로(KSTAR) 개발을 주도하고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2인자(사무차장)를 지낸 핵융합 석학 이경수 박사가 창업한 회사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형 핵융합연구로 개발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공동 참여했으며, 한국전력기술·비츠로네스텍은 국제핵융합실험로 구축에도 참여한 기업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핵융합 분야 전문 교수 5명을 채용하고, '초전도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2022~2028년/498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핵융합 민관협력 기술 개발 △연구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스타트업 기업유치·지원 등을 논의하고, 전남도가 준비 중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계획과 기술 발전을 위한 여러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민관협력 연구 개발(R&D)을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할 과제를 발굴하고 참여할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은 한국에너지공대, 한전, 전력기업, 에너지산단 등이 조성된 에너지 거점지역으로서 인공태양뿐만 아니라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미래 에너지 주권 확보와 '에너지수도 전남'을 완성하기 위해 자문단의 협조와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문회의를 통해 핵융합 분야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참여기관 간 공동 협력을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와 산업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9 17:51:1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건축물 안전 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7개 분야 총 100명의 건축안전자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건축구조 30명 △건축시공 15명 △건설안전 30명 △토질 및 기초 5명 △소방 5명 △건축사 5명 △품질관리 10명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건축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안전점검 교육 수료) △모집 분야 기술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모집 분야 건설 기술자 중 특급기술자 이상의 자격 기준을 갖춘 후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이다. 건축안전자문단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해체 및 건축공사장 안전자문, 건축물 안전 관련 상황 발생 시 현장 확인 등 안전 관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과 자치구,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관련 협회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신청자는 신청 서류를 갖춰 접수처(광주광역시 건축경관과 건축안전센터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공개 모집에 의한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지원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박금화 광주시 건축경관과장은 "건축안전자문단은 건축물 안전점검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하므로 전문성과 경력이 뛰어난 현장 실무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안전자문단 모집에 관련 분야 자격 요건을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04 10:34:09[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국방부 2030 자문단 간담회'를 주관하고 청년들과 국방정책 제안 관련 토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김 차관은 "국방정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2030 자문단과 긴밀히 소통해 국방정책에 대한 청년의 체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방부 청년보좌역을 비롯한 자문단원 16명과 기획관리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역 예정 단기복무 간부취업 지원 확대 △국방부의 고교학점제 활용 방안 등 국방정책 제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 차관은 함께 자문단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추후 활동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7-29 15:41:5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전남 여수에서 해양수산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정책 현장 체험 및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책 현장 체험은 해양안전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2030 자문단도 함께한다. 2030 자문단은 여수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생존수영, 구명뗏목 작동·탑승 등을 체험하고 해양안전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여수 오동도 등대를 방문해 우리나라 등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등대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과 효과적인 홍보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한다. 해수부는 2030 자문단의 의견 중 참신하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2030 자문단의 정책 현장 체험과 토론회는 청년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29 14:03:08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25대 부산상의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상의 정책자문단은 지역 경제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등 지역경제의 싱크탱크로서 상의 발전과 회장 직속 자문 역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정책자문단은 20명 내외의 지역 대학 교수로 구성됐으나, 이번 25대 의원부 정책자문단은 현안과제 분야별로 즉각적인 해결에 도움이 되는 실무형 전문가로 구성했다. 핵심 현안별로 국책연구원, 대학 교수, 국회의원 보좌관, 공공기관 및 대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인적구성을 통해 전체 33명의 자문위원 구성을 마쳤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자유 간담에선 '부산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견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번 정책자문단에 위촉된 류장수 부경대 교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끼리 모여 부산 현안 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고민해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정책 과제들이 현실화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정책자문단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별 자문위원들이 현재 구성 중인 에어부산 분리매각, 맑은물 확보, 해운·항만, 복합리조트 유치 태스크포스팀에 참여해 지역 주요 핵심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보강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4 18:31:11[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25대 부산상의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상의 정책자문단은 지역 경제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등 지역경제의 싱크탱크로서 상의 발전과 회장 직속 자문 역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정책자문단은 20명 내외의 지역 대학 교수로 구성됐으나, 이번 25대 의원부 정책자문단은 현안과제 분야별로 즉각적인 해결에 도움이 되는 실무형 전문가로 구성했다. 핵심 현안별로 국책연구원, 대학 교수, 국회의원 보좌관, 공공기관 및 대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인적구성을 통해 전체 33명의 자문위원 구성을 마쳤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자유 간담에선 ‘부산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견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번 정책자문단에 위촉된 류장수 부경대 교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끼리 모여 부산 현안 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고민해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정책 과제들이 현실화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정책자문단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별 자문위원들이 현재 구성중인 에어부산 분리매각, 맑은물 확보, 해운·항만, 복합리조트 유치 테스크포스(T/F)팀에 참여해 지역 주요 핵심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보강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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