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부동산중개법인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에서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부동산중개법인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요 개발지구 내 중·대형 부동산 거래, 투자 자문, 상업용부동산 분석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종합 부동산 중개법인이다. 전신인 고양창릉공인중개사사무실은 고양창릉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주택·토지 등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해 왔다. 법인 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부동산중개법인은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시장 트렌드와 지역 개발정책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경기부동산중개법인 측은 "창릉신도시를 포함한 고양시 일대는 정부의 대규모 개발 정책으로 부동산 수요와 공급이 급변하는 지역인 만큼, 정확한 정보 분석과 전문적인 컨설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환경에 맞춰 이주자택지, 생활형 부동산, 기업부지 등 특수자산에 대한 중개와 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22 11:36:35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국내 회계법인 최초로 지식재산권(IP) 창출부터 권리화, 수익화, 재투자까지의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IP 라이프사이클 자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기술 패권 경쟁과 IP 분쟁이 심화되면서 기업의 IP는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니라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신사업 확장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기업이 IP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된 고품질 IP를 체계적으로 권리화하고 전략적으로 수익화한 뒤 이를 후속 R&D의 재투자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의 통합적 IP 자문을 제공한다. 기존의 IP 자문은 출원, 심판·소송, IP 매매, IP 분석, IP 투자 등 개별 이슈 중심으로 파편화된 지원이 이루어져 왔다. 이에 반해 딜로이트 안진은 △고품질 IP 창출 △IP 관리체계 구축 △IP 리스크 및 기회 분석 △IP 활용 및 수익화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통해 IP 전 라이프사이클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IP 수익화가 필요한 기업, 효율적 IP 체계 구축이 필요한 기업, 기술 도입이나 이전을 추진하는 기업,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내부에 전담 IP 전문인력이 없는 기업에 유용하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7-03 18:14:18[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국내 회계법인 최초로 지식재산권(IP) 창출부터 권리화, 수익화, 재투자까지의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IP 라이프사이클 자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기술 패권 경쟁과 IP 분쟁이 심화되면서 기업의 IP는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니라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신사업 확장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기업이 IP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된 고품질 IP를 체계적으로 권리화하고 전략적으로 수익화한 뒤 이를 후속 R&D의 재투자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의 통합적 IP 자문을 제공한다. 기존의 IP 자문은 출원, 심판·소송, IP 매매, IP 분석, IP 투자 등 개별 이슈 중심으로 파편화된 지원이 이루어져 왔다. 이에 반해 딜로이트 안진은 △고품질 IP 창출 △IP 관리체계 구축 △IP 리스크 및 기회 분석 △IP 활용 및 수익화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통해 IP 전 라이프사이클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IP 수익화가 필요한 기업, 효율적 IP 체계 구축이 필요한 기업, 기술 도입이나 이전을 추진하는 기업,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내부에 전담 IP 전문인력이 없는 기업에 유용하다. 전략 수립부터 실행, 운영, 검토에 이르는 전 과정을 턴키 방식으로 제공해 기업은 별도의 IP 전담 인력이나 조직을 두지 않고도 실질적인 자체 IP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딜로이트 안진의 IP자문팀은 출원 및 분쟁 대응, IP 리스크 분석, 전략 수립, 거래, 기술 이전 등 IP 전 분야에 걸쳐 기업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IP자문팀을 이끄는 유한일 딜로이트안진 경영자문부문 수석위원은 “기술 환경이 급변하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은 IP를 단순한 법적 자산이 아니라 전략적 성장 동력으로 다뤄야 한다”며, “딜로이트 안진은 고객의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한 최적화된 IP자문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IP 라이프사이클 자문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보다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경영 자문 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7-03 11:50:3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글로벌 IT 브랜드 샤오미의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미 스토어' 출점을 위한 종합 임차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샤오미가 국내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체험 기반의 플래그십 스토어 전략을 본격화하는 첫 시도다. CBRE코리아 리테일팀은 입지 전략 수립부터 상권 분석, 계약 협상까지 전반적인 리테일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샤오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국내 타깃 소비자층을 고려해 후보 상권별 유동 인구, 상권 성장성, 브랜드 적합성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고소득 직장인과 테크 소비자 유입이 활발한 여의도 IFC몰을 최적 입지로 제안했다. 한편 샤오미는 올해 초 한국 법인을 공식 설립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미 스토어' 출점을 통해 단순한 유통 채널 확장을 넘어 고객 경험 중심의 브랜드 거점 구축에 나서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청소기, 조명, 주방가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실제 생활환경을 재현한 체험형 쇼룸 형식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매장에서 A/S 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구매 이후의 고객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CBRE코리아는 이번 리테일 자문 외에도 알로요가, 슈프림, 다이슨, 테슬라, 블루보틀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국내 플래그십 매장 출점 전략을 지원한 바 있다. 마곡 원그로브몰 등 국내 프로젝트에서도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과 리테일 MD 기획, 임대 자문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샤오미의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출점은 브랜드 체험 중심의 리테일 전략이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 가동되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CBRE코리아는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리테일 전략 수립부터 매장 오픈까지 전 과정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23 09:55:57[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의 종합 세무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법인 다솔과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은 HNWI(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양도소득 및 상속, 증여 관련 세무 자문 △최신 세무 관련 이슈 공유 △업계 최고 수준 네트워크 확보 등 종합 세무 솔루션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현주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 전무는 “최근 보다 정교화되어가는 세금 관련 법률에 따라 초고액 자산가들의 자문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현대차증권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세무 전문가들과 함께 고객 맞춤형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6-20 16:14:37[파이낸셜뉴스] 국내 선·화주기업 등에 다양한 해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해운정보서비스가 품질 제고를 위한 청년자문단을 운영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0일 부산 본사에서 해운정보서비스 청년자문단 ‘My link’ 발대식을 열고 첫 활동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문단은 선주기업, 화주기업, 해운중개업체 등 총 7개 분야의 청년 종사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조직명인 My link는 Maritime research Youth link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관련 산업의 청년 종사자와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청년 자문위원들은 간담회와 자문회의를 통해 공사의 해운정보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업 종사자의 입장에서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공사는 My link 자문단과 정기적으로 자문회의를 진행해 해운정보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이용자 저변 확대 방안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길 공사 사장은 “청년자문단의 목소리가 정보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피드백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업 종사 청년들과 함께 더 나은 한국 해운산업의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11 11:16:4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일부터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연간 9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1계좌당 1계약 방식으로 RA 일임 운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월 선보인 디셈버컴퍼니의 RA에 이어 다양한 투자 성향과 니즈를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업라이즈투자자문과 선보인 이번 상품은 코스콤 테스트베드를 통해 검증됐으며 수익률 정보도 공시된다. 한국투자증권 김순실 퇴직연금본부장은 "이달 말 한국투자신탁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RA 일임 운용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6-02 18:36:15[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지난 2022년부터 상속세 절감, 비상장주식 이동, 후계자 승계 절차 등 복잡한 자산 이전 이슈에 특화된 종합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조직인 ‘자산관리승계센터(AWMC)’를 별도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은 HNWI(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 증여 및 세무 자문 △지배구조 개편 및 주식 이동 전략 수립 △기업가치 평가 및 구조조정 자문 등 각 분야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증권 안현주 리테일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 초고액자산가와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의 다변화된 니즈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5-21 14:03:13[파이낸셜뉴스]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최근 국내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US IPO)을 포함한 해외 상장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관련 자문서비스를 ‘글로벌 IPO 전담팀’으로 확대,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의 글로벌 IPO 서비스는 회계, 세무, 기업지배구조, 내부통제 평가 및 SEC 신고를 비롯해 상장 전 준비 단계부터 상장 후 지속적인 관리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회계감사부문 소속 하성호 파트너를 리더로 미국 상장기업들에 대한 회계, 세무, 재무자문 서비스 경험과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회계감사부문, 세무자문부문 및 재무자문부문의 전문 파트너 7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했다. 딜로이트 안진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후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 기업들의 해외상장은 기업가치 극대화, 글로벌 인지도 향상 및 투자자 기반 확대 등의 이유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술 기반 혁신기업들이 미국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로 상장을 추진하면서 미국 IPO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회사는 세계최대 회계컨설팅사인 딜로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해 고객에게 선제적인 글로벌 동향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국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포함 해외 상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문화된 글로벌 IPO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 활용, 풍부한 현지 시장 경험, 그리고 단계별 체계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상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딜로이트는 최근 10년간 미국 IPO 상장기업들의 상당수를 자문하며 시장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미국 증시 전체 IPO의 59%에게 자문을 제공했으며 톱 30개의 IPO 중 19개의 회사에 자문을 제공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4-30 09:18:16[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법무법인 센트로와 ‘우수고객 부동산 자산관리를 위한 법률자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의 우수고객이 법률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또 농협은행은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기존 우수고객에게 제공해 오던 ‘유언공증서비스’를 넘어 매매 및 전세 계약, 재개발·재건축, 상속·증여 등 다양한 차원의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박현주 WM사업부장은 “올해 금융 및 부동산 투자자문업 겸영 인가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법률 자문서비스와 함께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한 농협은행만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4-17 13:5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