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M뱅크(아이엠뱅크)가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해 웰스가이드와 손을 잡았다. 아이엠뱅크는 웰스가이드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맞품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이엠뱅크는 자산관리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아이엠뱅크는 기존 금융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의 재정적 목표에 맞춘 서비스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엠뱅크 관계자는 “웰스가이드와의 협력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시중은행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아이엠뱅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플랫폼 중심의 하이브리드 뱅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21 14:23:29[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 매출거래 플랫폼 데일리페이가 KB증권과 협업해 CMA계좌와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이 이번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데일리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KB증권으로 접속, CMA계좌와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새로 개설한 CMA계좌를 데일리페이 서비스 이용 계좌로 등록할 경우 일복리 재테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판매 대금 일부를 연금저축계좌로 매월 자동이체하면 절세 혜택을 챙기기 좋다. 특히 CMA계좌는 인출이 자유로워 소상공인에게 절실한 현금 유동성이 확보된다. 데일리페이는 ‘KB증권 핀테크스토어’에서 제공하는 API를 연동해 고객의 마이페이지에서 각 계좌의 거래 내역을 제공한다. 한 달 간 CMA계좌에서 쌓인 이자, 연금저축계좌의 현재 납입액 등은 직관적인 이미지와 그래프로 보여 준다. 데일리페이는 소상공인이 물품 구매, 판관비 지출 전에도 당사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 KB증권과 제휴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핀테크스토어라는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탐색하고 동반성장해 온 바, 이번에도 데일리페이와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임베디드 금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업계 첫 사례”라며 “다양한 임베디드 금융과 BaaS를 활용해 소상공인 맞춤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데일리페이는 핀테크 큐브 7기 입주기업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엑셀러레이팅을 지원받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20 10:53:1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 이하 서울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Startup TechBlaze(이하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 시상식을 지난 8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알렸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C홀에서 개최된 2024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으로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딥테크ㆍ신산업 활용 분야의 아이디어 사업화 및 실질적 창업지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공데이터 활용 및 주요 업무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진행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멘토링 등 기회를 제공받았다. 최종 심사 결과 △빅테크플러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스텔라비전 △주식회사 크레이지알파카 △주식회사 믹스뮤니티 △주식회사 포스코어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빅테크플러스 주식회사는 공매와 온비드 시스템이 중요해짐에 따라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돕는 공매 맞춤 추천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공매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김영준 실장은 “이번 시상식에 자리를 빛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분들과 선정 및 수상 창업기업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육기업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수 스타트업 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3 15:38:41[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협은행 AII100자문센터는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산관리 솔루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자산관리의 기초 및 금융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정은 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 꿀팁을 강의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다.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 “이번 맞춤형 금융 세미나는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이 올바른 자산관리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에 부응하고,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12 09:41:29▲ 이재천씨 별세· 유인자씨 남편상· 이승훈 세영 세지씨 부친상· 강호칠씨(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연구원 부원장) 장인상=10일 쉴낙원 오산동탄장례식장, 발인 12일 낮 12시30분. (031)966-1009
2024-11-11 09:15:57#OBJECT0#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국내 자산관리 시장에서 미국 영향력이 더 커질 전망이다. 5대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은 자산가들은 향후 미국주식과 채권, 달러예금 등 '미국'을 중심으로 리밸런싱 전략을 짜야 한다고 진단했다.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오른 데다 트럼프 당선인의 법인세 인하 및 재정지출 확대 정책이 실현되면 채권금리가 더 상승(=채권가격 하락) 압박을 줄 수 있어 미 국채의 경우 장기채보다 단기채와 중기채 중심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미국주식은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빅테크 등 성장주에서 다른 수혜주 섹터로 확산하는 동시에 분산투자가 유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단기채 비중 확대, 장기채 분할 매수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PB들은 향후 자산관리 핵심 키워드로 '미국'을 꼽았다. 경제성장 전망에 돈과 정책 파워, 실행력 등의 미국 우선주의가 강해지면서 자산관리 역시 미국 주식, 채권, 달러 등을 중심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지고 강달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원·달러 환율 추이를 지켜보면서 달러 자산 보유를 지속하고, 미국채권은 단기채 비중을 늘리면서 장기채는 금리 추세를 확인한 다음 2~3회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는 조언이다. 우리은행 TCE시그니처 박태형 지점장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8%대까지 내려왔다가 기준금리 인하 이후 4%대로 오르고,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4.45%까지 올랐다"면서 "당장 장기채에 투자하면 손해를 볼 수 있어 추세적으로 내려가는 것을 확인한 뒤 투자해도 늦지 않다. 지금은 단기채나 중기채 위주로 가져가야 한다"고 짚었다. NH농협은행 NHAll100자문센터 안비호 WM전문위원도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이 재정적자 확대와 채권발행 증가로 이어지면서 채권가격 하락 압벽이 높아진다"면서 "현재는 섣불리 장기채 포지션을 늘리기보다 저가 매수, 분할 매수 관점에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영업1부 PB센터지점 김연준 Gold PB 부장은 "미 국채 10년물의 비중을 급하게 줄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 장기투자를 생각하면 지금이 나쁘지 않은 금리"라고 했고, KB국민은행 한남PB센터 김현섭 센터장은 "지난 9월 이후 미 장기채 금리가 올라 그때 투자한 경우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제 장기채 펀드를 2~3회 나눠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美주식 상승 무게, 비중 확대 '유효' 트럼프 당선인의 법인세 인하 등 시장친화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앞으로 미국주식을 확대하라는 시중은행 PB들의 공통된 견해다. 대선 전까지 불확실성으로 주식 비중을 줄였던 곳도 지수 투자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고 있고, 헬스케어주 등에 투자해 수익률을 상당히 실현한 경우 섹터를 확대하거나 분산투자하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은행 김연준 부장은 "일부 포지션을 줄여가던 미국주식을 다시 늘리고, 위험자산으로는 미국 우량주식이나 인덱스를 기본으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박태형 지점장은 "당분간 미국 주가가 좋을 것이다. 이미 이익을 실현한 고객은 미국주식형 펀드에 편입을 권하고 있다"면서 "빅테크 성장주 중심에서 다른 섹터로 확산하는 작업을 이미 실시하고 있고, 트럼프 수혜주 편입도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 윤항아 팀장은 "미국 기술주, 금융주 투자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다만, 당분간 고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 투자는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금융시장의 경우 강달러가 엔화 약세로 이어지면서 일본증시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농협은행 안비호 WM전문위원은 "일본은 기준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엔화 강세 압력이 커지는 것이 부담"이라며 "달러 강세가 이를 일부 해소하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인상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일본의 수출동력을 억제하는 것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이주미 기자
2024-11-10 16:12:56[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공동 주최한 ‘제16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4)’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어워드에서 ‘PB 교육 및 육성’ 부문에서도 '2024 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Asia for Education And Training of Private Bankers)'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12회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PB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PB 교육 및 육성’ 부문에서 국내 최고 은행인 점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더 뱅커(The Banker)는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손님 중심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복합니즈별 전문화된 특화 서비스 시행 △체계적인 PB교육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문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5년 PB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이래 하나은행의 자산관리브랜드 ‘하나골드클럽’을 통해 손님의 니즈에 최적화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名家) 은행임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자산을 맡겨주시는 손님 여러분을 위해 하나은행만의 세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 지난 3월 유로머니의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수상을 시작으로 글로벌 파이낸스,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 매체가 주관한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09 13:21:06▲ 이정남씨 별세· 박상현씨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기획관리팀장) 장인상=7일 인하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2)890-3180
2024-11-07 13:02:38KB증권은 6일 자산관리 분야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2024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 연말 절세꿀팁'(세무), '알아두면 좋은 법률상식'(법률), '현재 주목해야할 부동산 이슈'(부동산)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4 연말 절세꿀팁'에서는 국내 및 해외주식 절세전략과 연말정산을 대비해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전달하고, '알아두면 좋은 법률 상식'에서는 상속 순위, 유류분 등 상속 관련 법률의 최신 개정사항을 설명한다. 또한, '현재 주목해야할 부동산 이슈'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가계대출 규제 및 4분기 주택시장 관전포인트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고객이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진행된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세금, 법률, 부동산 등 전문 분야 세미나 경험을 VIP고객뿐만 아니라 당사 모든 고객들에게 확대해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효과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2024-11-05 18:20:10[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6일 자산관리 분야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2024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 연말 절세꿀팁’(세무), ‘알아두면 좋은 법률상식’(법률), ‘현재 주목해야할 부동산 이슈’(부동산)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4 연말 절세꿀팁’에서는 국내 및 해외주식 절세전략과 연말정산을 대비해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전달하고, ‘알아두면 좋은 법률 상식’에서는 상속 순위, 유류분 등 상속 관련 법률의 최신 개정사항을 설명한다. 또한, ‘현재 주목해야할 부동산 이슈’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가계대출 규제 및 4분기 주택시장 관전포인트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고객이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진행된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세금, 법률, 부동산 등 전문 분야 세미나 경험을 VIP고객뿐만 아니라 당사 모든 고객들에게 확대해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효과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05 15: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