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화씨 별세· 이금재씨 남편상· 박종철(SK브로드밴드 infra솔루션팀) 종성씨(블루보드 사장) 부친상· 민홍숙씨(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사업처 팀장) 시부상 =1일 서울중앙보훈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2225-1004
2025-07-01 12:27:34[파이낸셜뉴스] 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지난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7%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28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다. 이번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유재산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른 법, 제도, 정부 정책 등의 변화에 대응해 다차원 분석 및 정책 의사결정 지원기능 구현, 기준정보 및 정보연계 체계 구축, 재무정보의 신속 결산 운영체계 구축, 국유재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으로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목적의 사업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절차 간소화 및 자동화로 업무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법령 및 환경 변화 등에 정보화 역량과 재산관리 정보의 정합성 및 통합성을 확보해 국유재산 관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위세아이텍과 LG CNS의 컨소시엄으로 국유재산부동산, 국유증권, 국유재산관리기금, 권리보전, 소송관리, 통합회계 및 기타 등의 기능개선으로 총 166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위세아이텍은 성과관리, 포트폴리오 관리, DW(Data Warehouse), 통계 정보 시스템 구축 등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차세대 사업인만큼, 고효율 국유재산 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0-04-30 12:15:37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옛 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를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캠코는 1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의 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 매각에 대해 14일부터 21일까지 입찰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로 사용되던 부지 및 건물 등으로 2013년 3월 해당 센터가 전남 나주로 이전해 현재 공실 상태다. 위치상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 간선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동서울종합터미널과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8-03-13 08:54:11롯데자산개발이 오피스빌딩인 '센터포인트 광화문'에 이어 '시그니쳐 타워' 부동산 자산관리(PM)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산관리사업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롯데자산개발은 이지스자산운용과 서울 중구 오피스빌딩인 ‘시그니쳐타워’ PM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 관리에 들어갔다. 시그니쳐타워는 연면적 9만9000여㎡, 지하 6층~17층 규모로 오피스와 리테일로 구성돼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앞서 PM을 맡은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 오피스빌딩 등에서 보여준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시그니쳐 타워 PM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센터포인트 광화문을 매입한 리츠(REITs)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기존 PM사와 차별화한 사업전략을 선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월드몰 등 주요 복합쇼핑몰이나 상업시설 운영을 통해 축적된 전문성을 활용해 ‘시그니쳐타워’의 상업시설 MD를 맡아 빌딩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롯데자산개발은 전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롯데만의 유통과 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오피스와 리테일을 접목한 차별화된 PM서비스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개발은 물론 관리 및 운영까지 아우르는 부동산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글로벌 종합부동산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7-11-22 10:43:49국내 증권사들이 고객 자산관리(WM)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 증권사의 주 수입원으로는 기존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기업 자금 조달 수요가 늘면서 투자은행(IB) 관련 사업이 주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를 넘어 새로운 먹거리 창출 통로로 WM 사업 확장도 활발히 하는 모습이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올해 상반기 WM 관련 수익이 눈에 띄게 증대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 187억원이던 WM 수입이 올해 상반기 886억원으로 증가했다. KB증권도 지난해 상반기 224억원이던 WM 수입이 올해 상반기에는 391억원으로 증가했다. 수익이 급격하게 증대된 데는 각 증권사별로 차별화를 내세우며 다양한 서비스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손쉽게 고객이 자산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아 눈길을 끈다. KB증권은 지난달 말 출시한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인 '올라 초이스 앤 케어(Choice&Care)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고객 스스로 투자를 계획하고 목표를 세워 자산을 관리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또 고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WM 하우스 뷰(House View)'를 발간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뿐 만 아니라 글로벌 자산까지 확대한 시장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채권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점이 독특하다. 키움증권은 "개인고객 대상 채권 판매를 활성화 하고자 비교적 안전하고 은행 예금금리보다 높은 중위험 중금리 채권 판매 리스트를 확대하는 한편 투자기간(만기)도 고객들의 요구에 맞게 다양화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과 동시에 오프라인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금융센터에서 WM관련 일대일 상담에서 일대다(多)로 법인자금 솔루션을 포함한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측은 "기존의 PB서비스가 금융자산관리에 포커스된 반면, 초대형금융센터의 PB서비스는 금융자산관리는 기본으로, 그 외 세무.부동산.기업금융서비스 등을 전문가와 팀을 이뤄 토탈 솔루션 서비스로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시황이나 상품을 소개하는 자산관리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 또 영업점 특성에 맞는 고객을 선정해 공연 관람, 문화센터 연계 문화행사에 초정하고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7-08-17 18:02:30▲ 현복랑씨 별세· 강순문씨(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사업부장) 모친상=22일, 경주 동국대학교병원, 발인 24일. (054)770-8333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7-01-22 13:30:35▲ 강순문씨(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사업부장 겸 상무) 모친상 = 22일, 경북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54)770-8333
2017-01-22 10:50:50자산관리 전문가 6명으로 확대, 직원 자산관리 역량 교육 강화 곽상일 우리은행 WM(자산관리)사업단 상무(사진)는 30년 동안 은행원 생활을 했다. 은행업의 배테랑 전문가다. 그간 기업 영업, 인사, 전략, 외환, 지점장 등 은행 생활을 하면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전반적인 은행 업무를 통달한 곽 상무는 최근 신입사원 같은 마음으로 새로운 업무에 몰두하고 있다. 은행 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자산관리' 업무를 올 초부터 맡았기 때문이다. 이심전심이었을까. 20일 만난 곽 상무는 "은행 생활 30년 하면서 노후 생활에 대한 큰 고민이 없었지만 최근 이 업무를 담당하면서 당장 나 스스로부터를 돌아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단순히 생각만으로 그치지 않고, 실전 투자를 하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은행 WM사업단에서 추천하는 펀드를 16개 정도 사서 20%의 평균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그는 "과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펀드 등을 사고팔면서 우리은행에서 제시한 자산관리 상품이 수익을 얼마나 내는지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은행들의 자산관리 업무는 은행업의 핵심으로 꼽힌다. 국내 은행들은 저금리 시대 수익성 확보의 돌파구를 자산관리, 은퇴시장에서 찾는다. 시중은행들의 경영 전략에 WM 사업 강화는 단골 메뉴가 됐다. 국내 은행들 입장에서 자산관리 시장 공략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만큼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시장이다. 초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자산관리, 은퇴 이후의 삶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곽 상무는 "과거에는 은행에 예금만 많이 하면 이자 등으로 자금이 불어나 은퇴 이후의 삶을 걱정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철저히 계획을 갖고 자금을 운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또 "30년간 공부하고 30년은 사회생활하고 30년은 노후 생활을 해야 한다"며 "젊었을 때부터 자산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 WM사업단은 보다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최근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WM전략부, WM자문센터 체계에서 WM추진부, 상품부, 자문센터로 세분화했다. 곽 상무는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로 수익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영업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관리 전문가도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영업점 등의 요청이 있을 때 바로 현장에 투입돼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보다 심층적으로 상담해주는 역할을 한다. 곽 상무는 앞으로 전문가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객 중심 자산관리를 위해 분기별, 월별, 주별 주요 상품 알림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분기별로는 추천펀드 8종, 주력펀드 10종을 선별해 영업점에 내려보낸다. 또 월별 고객 성향, 특성에 맞춰 상품 패키지를 구성해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격주로는 2회 펀드 신호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펀드 비중 확대, 유지, 감소 등을 조언한다. 곽 상무가 이런 프로세스 구축과 함께 최근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직원들의 자산관리 역량 교육이다. 그는 "우리은행 직원이 1만6000여명인데 본부 직원 3000여명을 제외한 1만3000여명이 영업 현장에 있다"며 "이들 모두가 고객의 자산관리를 해줄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또 "일선 현장의 직원들이 자신있게 자산관리 분야 상품을 팔 수 있도록 WM사업단이 명확한 투자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개인 고객과 더불어 법인 고객을 잡아야 한다는 게 곽 상무의 지론이다. 법인들도 최근 자금운용에 고민이 많다는 게 곽 상무의 판단이다. 올 들어 방카슈랑스 판매 1위도 이 같은 전략에서 나왔다. 곽 상무는 "수익을 창출해야 하지만 반드시 원금 손실 등의 위험을 최소화해야 하는 출연단체 등을 집중 공략한 게 성과였다"고 말했다. 곽 상무는 "고령화, 저금리 시대로 자산관리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전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5-07-20 16:52:55농심NDS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통합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업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업무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농심NDS는 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보수와 기술이전,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중원 농심NDS 대표는 "다양한 유지보수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한 농심NDS의 노하우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최적의 전산시스템을 유지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가 자산 선진 종합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3-04-25 14:46:50자산관리에 중점을 둔 지점 운영이 증권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증권사들은 지점 통폐합을 통해 지점 대형화에 나서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지점 통폐합을 위해 지점 11개를, 올해는 20개 지점을 줄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대신증권은 역삼점·삼성점·선릉점을 강남·선릉센터로 합쳤고 잠실점과 신천점을 통합해 잠실·신천점으로 재편했다. 일산점과 주엽점도 일산지점으로 합쳐졌다. 동양증권도 지난해 9월부터 163개였던 지점이 128개로, 미래에셋증권은 112개이던 지점이 79개로 통폐합됐다. 이 같은 지점 체계의 변화는 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시장이 위축되면서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자산관리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증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큰 브로커리지 비중이 매출의 절반 이상에 달해 수익구조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 발달로 지점을 찾아오는 고객들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투자자가 수수료가 저렴한 인터넷으로 거래하고 있어 지점을 찾는 고객은 자산규모가 큰 고객이나 노년층으로 한정되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영업점을 찾아오는 시대는 지났고 증권사 영업직원들도 이제 보험사 직원들처럼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야 한다"며 "'찾아가는 영업'을 위해 지점도 그에 맞게 대형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점 통폐합을 통해 직원 수가 늘어나면 권역별로 팀을 나눠 보다 효율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며 "고액자산가뿐 아니라 해당권역 금고 등의 여유자금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법인영업 강화를 위해 보다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갖춘 영업직원들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앞서 지점 통폐합에 나선 동양증권 역시 자산관리에 최적화된 지점인 'W프레스티지'를 서울 주요 거점에 신설했다. SK증권도 지난달 자산관리 사업 강화를 위해 PIB센터 중심으로 지점체계를 개편했다. PIB는 SK증권의 자산관리브랜드로 고객자산가, 최고경영자, 대주주 등에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3-01-30 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