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일 자본시장 중심 고객 자산관리와 디지털 사업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사업모델 고도화를 통해 자산관리총괄 조직을 신설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자산관리총괄은 증권·은행의 개인자산관리(PWM)와 증권 자산관리 비즈니스 역량을 하나로 집중해 증권 고객뿐만 아니라 은행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략, 성과관리, HR, 내부통제 등 그룹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모든 업무가 'One WM' 관점에서 추진된다. 증권과 은행의 협업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총괄대표는 증권과 은행 겸직으로 증권 자산관리부문과 은행 WM그룹을 모두 담당한다. 정용욱 신한은행 부행장이 총괄대표로 선임됐다. 신한은행 영업부 커뮤니티장과 신한은행 인사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디지털사업의 체계 구축을 위해 자산관리사업그룹을 플랫폼 그룹으로 재편한다. 전사 디지털 및 플랫폼 관련 조직을 집중 편제한다는 의미가 있다. 플랫폼그룹은 디지털 마케팅-설계-개발-운영업무를 일관화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솔루션, 다양한 외부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정교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디지털 마케팅 등 핵심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 핵심은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에 있다"며 "지속 가능한 일류 신한투자증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6-03 13:31:58▲ 이선구씨 별세· 윤형로씨(한국자산관리공사 가계지원총괄부 팀장) 모친상=7일 충남 아산 신정장례문화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41)549-4441
2018-11-08 15:02:492009-10-12 10:40:11
[파이낸셜뉴스]‘영끌족(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로 투자한 사람)’이 부동산 시장에 돌아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며 주택 매매거래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대출 규제 전 ‘막차 수요’까지 몰리면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역대 최대폭 늘었다. 이에 가계대출은 역대 9번째로 높은 1130조원까지 급등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수도권 주택 거래 급등에 8월 주담대, 역대 최고폭 상승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4년 8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30조원으로 전월보다 9조3000억원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21년 7월(9조7000억원) 이후 최대치로 역대 9번째로 큰 증가폭이다. 이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가계대출은 35조1000억원 증가하며 전년 같은 기간(16조9000억원)보다 2배 넘게 늘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9조3000억원 늘며 2004년 관련 통계 편제 이후 가장 큰 폭 늘었다.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3월 4만호에서 7월 4만8000호까지 늘고 특히 수도권이 같은 기간 1만7000호에서 2만7000호로 늘어나는 등 집값 상승 기대에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거래가 늘어난 결과다. 특히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도입이 미뤄지면서 ‘막차 수요’가 커진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박민철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과거에도 대출 규제가 도입되기 전에 대출 선수요가 발생하는 측면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은은 이달부터는 정부의 규제 정책이 가시화화면서 주담대 증가폭이 축소될 것으로 봤다. 박 차장은 “이달 말에 정확한 8월 주택 거래량이 나올 텐데 지금까지 파악하기로는 8월에 7월보다 주택거래량이 조금 줄어들고 있다”며 “정부 대책 발표 이후에 주택 가격 상승폭도 축소되고 거래량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 휴가철 자금 수요와 8월 초에 주가가 급락했을 때 저가 매수를 위한 신용대출 증가 등 일시적인 요인들도 해소될 수 있기 때문에 가계대출 증가폭이 8월에 비해 9월에 축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기타대출은 여름 휴가철 및 주식투자 관련 일시적 자금수요 등으로 전월 1000억원 감소에서 지난달 1조1000억원 증가로 전환했다. ■중기대출 증가폭 확대...회사채는 5개월 연속 순상환은행 기업대출은 7조2000억원 늘어났다. 특히 중소기업대출이 일부 은행의 대출영업이 지속되고 중소법인의 시설자금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증가폭이 7월 3조4000억원에서 8월 5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대기업대출은 4조4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으로 증가세가 둔화했다. 한은은 중기대출 상승세가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 영향에 따른 풍선효과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 차장은 “올해 전반적으로 은행들이 중소기업을 전반적으로 취급한 측면이 있다”며 “가계대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회사채는 차환자금 선조달, 계절적 비수기, P-CBO 순상환 확대 등의 영향으로 5000억원 순상환됐다. 회사채는 4월(-2조5000억원), 5월(-1조5000억원), 6월(1조7000억원), 7월(1조9000억원)에 이어 5개월 연속 순상환 기조를 이어갔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도 공기업을 중심으로 8000억원 순발행에서 1조1000억원 순상환으로 전환했다. ■금리 고점 인식, 예대율 관리에 은행권 수신 21.5조원↑은행 수신은 지난 8월 21조5000억원 증가하며 전월(-30조7000억원)과 비교할 때 상당폭 늘었다. 수시입출식예금이 지자체 자금 유입을 이유로 전월(-46조2000억원)에 비해 크게 늘며 13조6000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정기예금(14조1000억원)은 은행들의 예금 유치 필요성, 예금금리 고점 인식 등으로 법인자금을 중심으로 상당폭 늘었다. 박 차장은 “지방소비세, 지방교부금 같은 지차체자금 중에서 집행 예정 자금의 일부가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유입됐다”며 “정기예금의 경우 은행들이 대출 증가와 관련해 예대율 관리 목적으로 정기예금으로 자금을 조달할 요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9000억원 감소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수익률 메리트 축소 등으로 법인자금을 중심으로 15조6000억원 증가에서 7조6000억원 감소로 전환했다. 채권형펀드과 기타펀드는 각각 4조1000억원, 2조1000억원 늘며 전월(12조2000억원, 5조6000억원)보다 유입폭이 줄었고 주식형펀드도 같은 기간 5000억원 증가에서 1000억원 감소로 전환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4-09-11 11:27:50[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자산관리분야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깨비로(KB LAW)’를 제작하여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깨비로(KB LAW)’는 각종 법률 정보를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콘텐츠로,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이민정 변호사가 상속과 관련된 법률 지식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에 공개한 1편에서는 ‘재혼·입양과 상속 관계’를 주제로 하여 재혼이나 입양으로 이루어진 가정에서의 상속 관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2편에서는 혼인하지 않은 관계에서 태어난 자녀의 상속, 분쟁절차 등 ‘아내·남편의 혼외자와 상속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KB증권은 앞으로 9월 한 달 동안 △상속인 △유증 △유류분 △상속세 주제로 총 8편의 콘텐츠를 매주 2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투자, 세무, 부동산 등 전통적인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률 지원까지 포함하여 고객들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KB증권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깨비로(KB LAW)’는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법률, 절세전략 등 더 많은 전문 자문 콘텐츠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06 15:13:32[파이낸셜뉴스] 부동산과 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신임 부동산 부문 대표이사에 김상욱 DWS자산운용(옛 도이치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 자산운용(AM)부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국내외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운용 분야에서 약 30년간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다. 삼성생명 부동산사업부에서 약 8년 간 타워팰리스III, 삼성서초타워, 순화타워 등 약 20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2008년부터 DWS자산운용에 입사해 한국 DWS 자산운용 본부장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 자산운용 부문 총괄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이레빌딩, 홍대 H-Cube 개발을 비롯하여 퍼시픽타워, 크레센도, 타워8, 콘코디언, 포도몰 등 오피스와 물류, 리테일 등 여러 분야에서 약 30개의 부동산 포트폴리오 자산에 대한 성공적 운영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이사는 “다양한 투자 스펙트럼의 부동산 개발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성과를 창출해 투자자로부터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해외 및 국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신재생 등 친환경 인프라 대체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운용사로 지난 2015년 7월 출범했다. 지난 2021년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업 본인가를 받았으며, 리츠 및 신재생(태양광 및 풍력)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주식운용본부를 신설해 기존 부동산 및 인프라 중심의 대체투자를 넘어 전통 자산 투자로 영역을 확대한다.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최대주주이자 창업가는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YIDO)의 최정훈 대표이사다. 현재 운용자산(AUM)은 약정기준으로 약 5조원에 달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04 11:12:54[파이낸셜뉴스] 크릿벤처스는 투자 포트폴리오 누적 기업 100곳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 및 후속 투자를 포함한 누적 투자 건수는 총 144건으로 총 1960억원을 집행했다. 크릿벤처스는 컴투스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 투자 총괄 GCIO인 송재준 대표가 2020년 8월 설립했다. 게임, 영상·음원반 등의 콘텐츠, 블록체인, IT 플랫폼, 딥테크 등 다양한 혁신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에 시드부터 시리즈C 단계까지 고루 투자해왔다. 크릿벤처스의 운용자산(AUM)은 한국 2240억원과 글로벌 360억원을 합산한 총 2600억원 규모다. 한국모태펀드, 성장금융, 한국산업은행 등의 정책 자금을 비롯해 슈퍼셀(Supercell), 유비소프트(Ubisoft) 등 유수의 해외 기업으로 부터 출자를 받아 6개 펀드를 운용 중에 있다. 이를 통해 크릿벤처스는 설립 4년만에 186억원의 회수 성과를 기록 중이다. 첫 투자 건이자 첫 회수 건인 '밸로프'는 2022년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스웨덴 게임사 ‘스노우프린트(Snowprint)’, 실리콘밸리 기반 제조데이터 플랫폼 ‘글래스돔(Glassdome)’ 등은 2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했다. 우주 분야 스타트업 ‘컨텍'과 온라인 가구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도 각각 2022년과 2023년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최근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와 성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 ‘데이원컴퍼니’는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업이자 ‘피지컬:100’ 제작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또한 프리IPO 투자유치를 올해 상반기에 착수하며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 올해 크릿벤처스는 넥슨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 출신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 '에이버튼'에 투자를 단행했다. 에이버튼의 김대훤 대표는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AxE’,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브’ 등의 흥행 타이틀을 만들어낸 스타 개발자로 현재 대규모 MMORPG를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AI 기술을 콘텐츠 양산에 활용하고 있는 신생 게임 스튜디오 '슈퍼빌런랩스', '퍼즐몬스터즈'에 투자를 집행했다.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인프라 ‘사가 체인(SAGA Chain)’, 웹3.0 분야 IP 캐릭터 ‘펏지 펭귄(Pudgy Penguins)’, 분산화 인프라 관리 솔루션 ‘피크(Peaq)’ 등에 투자했다. 송재준 크릿벤처스 대표는 “창립 4년 만에 100여개의 혁신적인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한 것은 물론 괄목할 만한 회수 실적까지 거뒀다"며 “컴투스에서 직접 겪은 경영 노하우, 전략적 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04 09:46:36대신증권이 광주 지역을 총괄하는 금융센터 문을 열었다. 대신증권은 광주금융1, 2센터로 편제해 통합 운영하는 '광주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금융센터는 기존 상무자산관리(WM)센터, 광주센터 2개 지점의 업무를 일원화해 운영된다. 대형금융센터화를 통해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서남부 지역의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금융센터에서는 기존의 투자상담과 더불어 상속, 증여, 세무, 부동산 등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서구 치평로 106, 베스트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김두형 대신증권 광주금융1센터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거점화 센터를 오픈했다"며 "광주금융센터에서는 법인 및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9-03 18:22:47[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나무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나무팜'은 주식을 마치 농작물을 키우듯이 관리하며 성장시키는 투자 농장 콘셉트로, 매일의 투자 루틴을 형성하고자 하는 투자자를 위한 플랫폼이다. '나무팜'은 해외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나 진입 장벽을 느끼는 투자자들을 위해 '농장 키우기' 콘셉트를 도입했다.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 경험을 쌓고, 점차 다양한 투자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나무팜'을 통해 미국 주식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매수하거나, 일정 기간 자동으로 매수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1000원부터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장주, 안정적인 배당주, 그리고 분산투자의 장점이 있는 ETF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자신의 농장을 구성할 수 있다. 일회성 금액 주문과 적립식 주문 방식을 결합해 매일의 투자 루틴을 쉽게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장의 밭을 시각화해 주문 체결, 배당, 잔고 확인, 1주 전환 등 모든 과정을 밭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디지털사업부 총괄대표는 “'나무팜'은 성장하는 투자자를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투자 경험 제공으로 고객 자산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03 09:45:55[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광주 지역을 총괄하는 금융센터 문을 열었다. 대신증권은 광주금융1, 2센터로 편제해 통합 운영하는 ‘광주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금융센터는 기존 상무자산관리(WM)센터, 광주센터 2개 지점의 업무를 일원화해 운영된다. 대형금융센터화를 통해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서남부 지역의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금융센터에서는 기존의 투자상담과 더불어 상속, 증여, 세무, 부동산 등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서구 치평로 106, 베스트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김두형 대신증권 광주금융1센터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거점화 센터를 오픈했다”며 “광주금융센터에서는 법인 및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9-03 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