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오는 26일 오후 6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소개 및 연금 투자전략’ 세미나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리은행 세미나에는 신한자산운용 김성훈 멀티에셋운용센터장이 출연한다. 김성훈 센터장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에 대해 설명하고, ‘연금은 투자’라는 주제로 연금 투자의 기본 원칙과 ETF, TDF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 세미나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퇴직연금란의 공지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퇴직연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다. 우리은행은 세미나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하면 커피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곧 시행될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소중한 은퇴자산을 위해 퇴직연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수익률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25 14:50:59[파이낸셜뉴스] LG CNS가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센터(MFC) 등의 신규사업 개발에 나선다. 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9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 이지스자산운용 강영구 대표, 이지스아시아 오현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 신규 고객 유치 등 사업 발굴 △도심형 물류센터 구축 △AI, 클라우드 기반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교류를 시작한다. 우선 양사는 LG CNS의 DX 기술 역량과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 자산을 통해 데이터센터 사업에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을 강화한다. LG CNS는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 운영 기업으로 30년 이상의 데이터센터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부지선정부터 사업성 평가, 컨설팅, 설계, 구축, 운영, 임대 고객사 대상 서비스까지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도심형 물류센터 사업 개발에도 협력한다. 국내 물류자동화 시장 1위 기업인 LG CNS는 AI, 데이터, 물류로봇 등의 기술을 활용, MFC 인프라 구축과 설비 운영을 담당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자산과 자본 투자를 맡고, 고객사 유치는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이지스자산운용과 업무 협약하는 자리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MFC 등 LG CNS의 DX 역량과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해 미래형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지스자산운용 강영구 대표는 "LG CNS와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 미래형 부동산과 인프라를 지속 조성하며 자산의 효용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9-20 10:36:04싱가포르계 투자회사인 케펠자산운용이 서울 종로 씨티뱅크센터(사진)를 품는다. 이지스자산운용, KT투자운용, SK디앤디인베스트먼트를 제치고 얻은 결과다. 이에 국내 오피스 시장에서 해외 큰 손의 복귀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계 캐피탈랜드투자운용과 매각자문사 에스원·컬리어스코리아는 씨티뱅크센터 우선협상대상자에 케펠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케펠자산운용은 지난해 삼환빌딩(서울 종로)을 약 223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파이낸스타워(서울 여의도)와 한누리빌딩(서을 종로),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서울 영등포) 등을 매입하는 등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큰 손으로 꼽힌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2012년 씨티뱅크센터를 약 100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도 약 700억원을 투자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이 임차인으로 2029년 2월 17일에 임대차가 종료된다. 임차인은 두 차례, 각각 5년씩 갱신할 수 있다. 부채감당률(DSCR) 이슈에도 우수한 위치여서 투자자들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씨티뱅트센터 인근 콘코디언빌딩의 경우 DWS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 마스턴투자운용이 제시한 가격 인하(3.3㎡당 3700만원→3450만원) 요구를 받아들이며 딜이 클로징된 바 있어 해외 투자자들의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시각도 있다. 콘코디언빌딩은 약 6292억원에 거래됐다. 씨티뱅크센터는 대지면적 2678.10㎡, 연면적 1만9750.60㎡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다. 도심권역(CBD) 내 오피스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서대문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한편 국내 오피스 시장에서 케펠자산운용 등 해외 투자자의 비중 확대가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오피스 투자 관련 해외 투자자의 비중은 2021년 9%에서 2022년 17%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투자자 비중은 91%에서 83%로 줄었다. 신한투자증권 사옥(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 판교 테크노밸리 GB-I 타워와 GB-II 타워(수익증권 거래), 삼환빌딩 등이 지난해 해외 투자자가 투자한 사례다. 세빌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오피스 가격은 지난해 말에 10% 정도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3~4년 간 임대료가 물가상승률을 상회할 것"이라며 "오는 2025년까지 공급이 없고, 2026년 이후 예정된 프로젝트도 상승한 공사비와 설계 변경 등으로 1~2년 정도 연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5-09 17:49:45[파이낸셜뉴스] 키움투자자산운용이 키움히어로즈미국물류포트폴리오부동산투자신탁제1호[재간접형] 관련 최근 편입자산 매각이 완료돼 펀드가 조기청산 될 예정이라고 12일 발표했다. 해당 펀드는 미국 중부 및 동부 소재 6개 물류센터 포트폴리오를 편입하는 피투자펀드의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피투자펀드로부터 분배금 등을 수취해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재간접 구조다. 피투자펀드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 지난 7월 29일 매수인과 관련 자산 매각을 마쳤다. 매각가격은 약 5억7000만달러 수준으로, 매각차익은 1억6000만달러에 육박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 2019년 5월 피투자펀드의 물류센터 포트폴리오 매입대금 중 일부인 약 760억원을 판매사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모집해 키움히어로즈미국물류포트폴리오 공모펀드를 설정했다. 당시 펀드의 만기는 7년, 목표 매각 시점은 약 5년 후였다. 공모 투자자들로서는 가입 3년 만에 자산 매각이 이뤄지면서 추가 수익을 올리게 된 셈이다.자산 매각에 따른 원금 및 주요 매각차익 등은 지난 8일 지급이 이뤄졌고, 2023년 하반기에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승언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펀드 가입자들은 지난 3년간 6번에 걸쳐 연 약 6~7% 수준의 이익배당금을 지급 받았으며 지난 9월 분배금 지급 이후 누적 수익률은 약 40%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0-12 11:26:08BNK자산운용이 인천 북항 트라이포트 물류센터를 1년 만에 되팔기로 했다. 선매입 후 임차인을 100% 채우는 등 자산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판단에서다. 물류센터는 부대비용을 포함해 약 1600억원에 사들인 자산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NK자산운용은 비엔케이스마트로지스1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북항 트라이포트 물류센터 매각주간사에 세빌스코리아를 선정했다. BNK자산운용은 2020년 대체투자그룹을 신설하면서 하위 조직으로 부동산투자본부와 인프라투자본부를 꾸렸다. 물류창고 투자 펀드를 선보이면서 오피스에 치우쳤던 부동산 펀드의 라인업을 다각화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20 18:26:26[파이낸셜뉴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내 ‘고양 삼송 복합 물류센터’ 2개동 중 상온 물류센터에 대한 소유권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블루코브자산운용이 취득한 고양 삼송 복합 물류센터는 블루코브자산운용이 자본시장법상 부동산 펀드(‘블루코브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4호’, 원본액 1280억원)를 조성해 지난 2021년 9월 선매입 계약을 체결했던 대규모 복합 물류단지 중 상온물류센터다. 대지면적 1만7850㎡, 연면적 6만5639㎡,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다. 지난 5월 준공됐다. 대지면적 9178㎡(2776평), 연면적 4만1652㎡(1만2600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저온물류센터는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고양 삼송 복합 물류센터는 일산과 운정 등 주변 신도시는 물론, 서울 은평구, 고양시 등 수도권 주요 소비지역과 인접해 약 150만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1일 3배송이 가능한 라스트마일(last mile, 상품이 소비자한테 전달되는 최종 구간) 센터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물의 효율적 입출고를 고려한 건축설계,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물류서비스사 CJ 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기대했다. 문종관 투자운용본부장은 “본 건은 수도권 소재 물류센터 중 가장 우수한 입지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는 초우량자산으로, 개발 중인 자산을 선도매매계약 (forward purchase)을 통해 조기에 확보했다. 금년 상반기에 상온센터 준공이 완료돼 7월초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내년 1분기에 저온센터 준공이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최근 물류센터 간 화주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양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우월한 입지를 바탕으로 초우량 임차인을 미리 확보했다는 점에서 고양 삼송 복합 물류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08 09:44:21[파이낸셜뉴스] 현대자산운용이 자사 펀드를 통해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에 있는 저온 물류센터를 1000억원대에 선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1300억 규모 덕평 물류센터 매입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물류센터 투자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성시 물류센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매입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자 모집 및 펀드 설정을 마쳤다. 해당 물류센터는 2023년 준공 예정으로 현대자산운용은 선매입 방식을 택했다.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18홀 대중제 골프장 ‘김제스파힐스CC’와 마포구 동교동의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등을 매입하기도 했다. 올해 초엔 미국 코네티컷주의 ‘아마존 물류센터’에 지분 투자를 실시하기도 했다. 현대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외 펀드 실물 투자를 비롯해 금융 자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상승 잠재력이 있는 우량 투자자산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4-18 13:39:46[파이낸셜뉴스] KTB자산운용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 소재 로지스밸리 본사에서 로지스밸리와 베트남 소재 물류센터 매매거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개발 및 설비, 자동화 시스템, 풀필먼트 물류운영 등 물류 관련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서비스 전문기업이다. KTB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해외대체투자펀드를 조성해 로지스밸리가 소유한 베트남 소재 물류센터를 약 1200억원 매입한다. 매입 대상은 베트남 호치민, 하이퐁, 박닌에 위치한 3개 물류센터로 연면적은 총 10만9819㎡ 수준이다. 이들 물류센터의 지분 30%는 로지스밸리가 계속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남는다. 또 로지스밸리는 해당 물류센터를 임차해 사용할 예정이다. 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개발 및 시공 전문기업인 선경이엔씨를 중심으로 하나로TNS, 천마물류, 보우시스템 등 계열사를 운영 중이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물류센터들이 국내 대기업이 다수 진출한 베트남 내 주요 도시에 위치해 있고 산업단지가 발달해 있어 사업성이 높다"며 "임차사용자가 주요 주주로 있는 만큼 투자 안전성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펀드는 올해 말 설정되며 자산 안정화 이후 공모 리츠로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KTB자산운용은 이번 거래를 시작으로 로지스밸리가 개발 중인 해외 물류센터를 지속 매입해 해외투자를 확대한단 계획이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물류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이런 성장세는 베트남도 마찬가지"라며 "해외 우량자산 투자를 통해 높은 투자성과를 올리고, 물류센터를 전초 기지로 해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B자산운용은 현재 총 50개 해외대체투자펀드에 3조50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8-04 09:32:52군인공제회 자회사인 부동산·대체투자 전문운용사 엠플러스자산운용이 이마트에브리데이 경산 물류센터를 품었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장기간 마스터리스(책임임차)를 하고 있는 만큼, 임대료 수입에 따른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도 예상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엠플러스자산운용은 파인트리경산물류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가 보유한 이마트에브리데이 경산 물류센터를 535억원에 사들였다. 이번 거래는 메이트플러스와 삼정회계법인이 매각 자문했다. 임차인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신용등급 A-의 우량 임차인이다. 대기업이 임차인인 만큼 재무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8-02 18:57:04[파이낸셜뉴스] 현대자산운용이 센터포인트 웨스트(옛 서부금융센터) 인수에 실패했다. 센터포인트 웨스트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소재 프라임급 오피스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마스턴투자운용과 센터포인트 웨스트 빌딩 매입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 후 이행보증금 납부를 하지못했다. 이에 대해 현대자산운용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행보증금 납부 전에 딜(거래) 드롭(포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마스턴투자운용은 차우선협상대상자와 거래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포인트 웨스트’는 지난 2007년 12월 준공됐다. 지하 7층~지상 40층, 연면적 9만5000여㎡(약 2만8000평) 규모다. 판매동(테크노마트)과 사무동 구성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의 소유분은 사무동 지하 1층부터 지상 40층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0층은 판매시설이고 나머지는 업무시설이다. ‘센터포인트 웨스트’는 서울 서남부 신도림 권역 내 최고층 빌딩이다. 초광역 교통 연결성을 보유한 오피스 입지를 갖췄다. 특히 최근 신도림·영등포 권역은 타임스퀘어, 영시티, 디큐브시티 등 프라임급 오피스들과 함께 형성된 신흥 업무 권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연결통로 및 독립적인 진출입구를 통해 판매동과 분리되는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다. 2개층(지상 1층~지상 2층) 높이로 개방된 로비공간은 임차인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한다. 오피스 내부적으로도 멀티테넌트 유치시 임차규모에 따라 호실 분리가 용이한 평면을 보유하고 있고, 쾌적한 조망과 여유 있는 천정고 등 우수한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삼성카드, 우리카드, 삼성화재,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이 있다. 임차인의 대부분이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 계열사 혹은 우량한 금융 및 보험사 등이다. 앞서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017년 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으로부터 당시 ‘서부금융센터’를 약 3200억원에 사들였으며 이후 ‘센터포인트 웨스트’로 이름을 바꿨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1-15 12: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