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흔히 자외선 하면 가장 먼저 피부가 걱정한다. 그런데 최근 자외선이 피부뿐만 아니라 몸매까지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서울대 의대 연구팀은 최근 자외선을 많이 쬐면 지방합성이 억제돼 피하지방으로 축적될 열량이 내장지방의 형태로 쌓인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보통 우리 몸의 지방은 각각 피부 밑에 85%, 내장에 15%씩 저장되어 있는데 자외선을 많이 쬐면 내장지방이 평균보다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름철 몸매의 적, 자외선만이 아니다 여름철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것은 자외선만이 아니다. 사무실에 장시간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에어콘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에어콘 때문에 체감온도가 떨어지면 식욕은 늘어나고 활동량은 줄어들어 복부지방이 쌓일 위험이 크다. 여름을 대비하는 성급한 다이어트도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여름철 몸매 관리를 위해 단기간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퇴근길에 생각나는 맥주 한 잔은 그야말로 ‘다이어트의 적’이다. 술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칼로리도 높다. ■여름은 다가오는데 내 몸매는 어떡해? 이 밖에도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인은 많다. 여름이 임박했지만 별다른 다이어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이들은 지방흡입을 선택하기도 한다.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지방흡입 방법 중 ‘360도 슬림바디 지방흡입’이 있다. 전문의 장지연 원장은 “360도 슬림바디 지방흡입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시술 부위를 360도 입체적으로 흡입하여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완성해주는 방법”이라며 “레이저를 사용한 수술인 만큼 기존의 진동, 수압 방식에 비해 피부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살 때문에 가장 고민하는 부위를 묻는 조사 결과, 54.8%가 허벅지에 불만을 표시했다. 허벅지는 지방 축적은 쉬워도 감량은 어려운 부위로 유명하다. 미니스커트, 핫팬츠 등 짧은 옷을 입으면 흉터가 보일까봐 지방흡입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장 원장은 “360도 슬림바디 지방흡입에는 1.8∼2.0mm의 초미니관이 사용되어 수술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며 “절개 포인트 자체를 허벅지 안쪽 등 눈에 띄지 않는 부위에 잡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인을 핑계삼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다가올 여름이 겁난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지방흡입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사진제공= 디올클리닉
2011-06-13 13:20:55㈜업사이더의 다이어트 테크웨어 브랜드 부제로(VOOZERO)가 신제품 Slim-X(슬림엑스) 티셔츠를 런칭한다. 이 제품은 신소재 ‘그래핀(Graphene)’을 적용하여 기능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그래핀은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소재로, 높은 열전도성과 전기 전도성을 갖추고 있다. 이 소재는 인체 내부의 정전기를 흡수하고 원적외선을 방사하여 체온을 올리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소비재로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Slim-X 티셔츠는 부제로만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그래핀 원사로 제작되었다. 특히, 한체대에서 진행된 임상 실험 결과, Slim-X 착용 시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이 향상되어 근피로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브랜드측은 설명했다. 또한, 자연적으로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붓기를 감소시키고, 뛰어난 통기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신축성, 내구성, 항균력, 자외선 차단, 정전기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부제로 관계자는 “슬림엑스 티셔츠는 일상복과 스포츠웨어를 아우르는 기능성 웨어로 신소재 ‘그래핀’이 주는 기능성과 편안함, 안정성으로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제로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브랜드를 채워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lim-X 티셔츠는 쿠팡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중순에는 부제로 공식 온라인몰이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2024-10-21 10:55:09[파이낸셜뉴스]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도 불린다. 사람의 모발은 봄철 늘어나고 가을철 줄어드는 패턴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는 "탈모는 노화 현상의 일환이며, 노화를 멈출 수 없듯 탈모도 완벽히 치료하기 어렵지만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며 "모발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진다고 느끼면 병원에 내원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30일 조언했다. 정상적인 모발은 성장기(3~5년), 퇴행기(1개월), 휴지기(3개월)를 반복한다. 탈모 환자의 경우, 성장기가 점점 짧아져 모발이 길고 두껍게 자라나기 어려워진다. 이 같은 생장주기로 인해 사람도 계절에 따라 털갈이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동물의 경우 추위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에 가장 털이 많아지지만, 사람의 모발은 강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기능을 담당하므로 봄철에 많아지고, 가을철부터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특정 부위의 모발이 빠지는 것을 탈모증이라고 한다. 크게 모낭이 유지되는 탈모(유전성·휴지기·원형 탈모증)와 유지되지 않는 탈모(흉터형성 탈모증)로 구분한다. 전체 탈모증의 85~90%는 유전성(안드로겐성) 탈모증이며, 남성형 및 여성형 탈모증으로 구분된다. 주요 원인은 유전자, 노화, 남성호르몬(DHT 호르몬) 세 가지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유전성 탈모증 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흡연 등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치며, 지방층에서 분비되는 염증유발물질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비만도 탈모와 연관이 있다. 휴지기 탈모증은 스트레스,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모발의 생장주기가 변화하는 증상이다. 특히 출산 후 많이 발생하는데, 임신 중 증가했던 여성호르몬이 분만 후 감소하기 때문이다. 보통 아이가 100일 때 머리가 가장 많이 빠지고, 돌 때(12개월) 거의 회복된다. 일부 회복이 안 되는 사람은 여성형 탈모가 동반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밖에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고, 흉터형성 탈모증은 외상, 화상, 감염 등으로 인해 모낭이 영구적으로 파괴돼 발생한다. 탈모 초기에는 뒷머리에 비해 정수리와 앞머리의 모발이 가늘어진다. 모낭이 작아지고 피지샘이 커지면서 유분기가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머리가 평소보다 기름지고 빗질이 부드러워진다고 느껴진다면 탈모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초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을 늦추고 상당한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탈락하거나, 앞머리 헤어라인이 점점 위로 올라가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유전성 탈모의 경우 완치가 어렵지만, 약물치료로 진행을 늦추거나 완화할 수 있다. 초기에는 주로 DHT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5-α환원효소를 차단하는 ‘먹는 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을 사용한다. 진행된 후에는 모낭을 자극해 성장기 진입을 촉진하는 ‘바르는 약(미녹시딜 등)’을 사용한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 성장기의 모발은 한 달에 약 1cm 자라나므로, 약 6개월간 약물치료를 지속해야 유의미한 발모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단 탈모는 평생 치료가 필요한 만큼 효과가 있다고 투약을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다. 적절한 약물과 용량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많이 진행된 탈모는 뒷머리를 채취해 앞머리로 이식하는 자가 모발이식이 효과적이다. 뒤쪽 두피는 이마나 정수리 두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 수용체 발현이 적어서 탈모가 심해져도 모발이 잘 유지된다. 이식 후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남은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미용적 결과를 낼 수 있다. 권 교수는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생활습관,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면 탈모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8-30 09:04:08[파이낸셜뉴스] 한낮 기온이 28도에 달하는 등 본격적 여름이 시작되며 강해진 햇볕을 이유로 야외 활동을 피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햇볕을 적당히 쬐면 신체 에너지 소모량은 늘어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연구팀은 자외선 노출이 체중증가를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달 23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자외선이 전신 에너지 대사를 어떻게 조절하는 알기 위해 정상 식단과 고지방 식단을 먹인 생쥐를 12주 동안 주 3회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했다. 그런 뒤 정상·고지방 식단을 섭취했으나 자외선은 쐬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자외선에 노출된 쥐들은 피하지방에서 분비되는 '렙틴(식욕억제 호르몬)'의 발현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식욕이 늘어나 같은 식단을 먹인 대조군 쥐들보다 음식 섭취량이 증가했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늘어난 식욕에도 불구하고, 자외선에 노출된 쥐들의 체중은 오히려 대조군보다 줄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자외선에 노출된 쥐들의 백색지방이 갈색지방으로 바뀌어, 음식 섭취량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방에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백색지방과, 열을 발생해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갈색지방으로 분류된다. 음식으로 얻은 지방을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하는 백색지방과 달리, 갈색지방은 몸의 지방을 소모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갈색지방이 늘어나 음식을 많이 섭취해도 지방 소모가 그만큼 많이 지면서 중성지방으로의 축적을 막은 셈이다. 연구팀은 이런 현상이 생긴 이유에 대해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르에피네프린'이 나오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노르에피네프린 위험하거나 스트레스가 가중하는 상황에서 분비돼 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대사 호르몬이다. 실제로 자외선에 노출된 쥐들의 피부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증가했다. 이들에게서 이 호르몬의 생성을 인위적으로 막자, 쥐들의 음식 섭취량이 줄었지만 갈색지방도 줄어 체중이 증가했다. 연구팀은 "자외선 노출이 피부에서 노르에피네프린 발현을 촉진해 식욕, 체중 등 대사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자외선이 비만 등 대사질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기도 하다"라며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다고 무작정 햇볕 아래 서있는 것은 위험하다. 자외선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한 후 햇볕을 쬐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한편, 영국의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대의 피터 라이트 교수 연구팀은 태양의 청색광(블루라이트)이 피하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고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 논문을 2018년 발표했다. 청색광은 체내 대사 증진과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분비량을 늘려 체중 감소와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하지만 라이트 교수는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너무 오랫동안 햇볕에 노출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그는 “피하지방 세포 분해 작용이 일어나기 위해 어떤 강도로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청색광을 쫴야 하는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05 20:31:31SK스토아는 ‘뉴트리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을 비롯해 뉴트리 대표 상품들과 SK스토아만의 다양한 혜택을 모아 ‘뉴트리 에버 축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TV방송,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스토아온, 온라인몰 기획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열린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콜라겐 등 건강기능식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SK스토아 쇼핑라이브에서는 피부 보습 및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버콜라겐 타임 2개월분+10포’과 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마스터바이옴 지노마스터 3개월분+지노마스터 착 15일분’ 등 상품을 판매한다. 여기에 ‘뉴트리 에버 축제’ 특집 방송을 확대 편성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0~21일 이틀 간 5회 진행되는 ‘뉴트리 에버 축제’ 방송을 통해서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12개월분+20포’ 등 상품을 판매한다. SK스토아 쇼핑라이브와 TV방송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 적립금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워커힐 상품권과 르크루제 티세트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 밖에도 SK스토아 온라인몰을 통해서는 ‘뉴트리 에버 축제’ 기획전 코너를 마련해 행사 기간 내내 △에버 콜라겐 트리플비타 4주분 △다이어트 판도라 라인캐처 8주분 △이츠코어 더블코어 프로폴리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25% 할인가로 구성됐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뉴트리 에버 축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대표적인 이너 뷰티 기업 뉴트리와의 유기적인 협업과 SK스토아만의 멀티 채널을 활용해 고객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K스토아만 선보일 수 있는 상품들을 마련해 ‘건강기능식품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16 09:24:22롯데온이 본격적인 여름 준비에 나섰다. 롯데온이 오는 26일까지 여름 맞이 '6월 온세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기간 '여름을 준비하는 완벽한 방법'을 테마로 패션, 뷰티, 식품, 리빙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여름 준비 관련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온세일에서는 '온세일 뉴페이스' 코너도 운영해 행사에 처음 참여한 셀러를 소개하고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온세일에서는 3년만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름이 찾아온 점에 맞춰 '여름을 준비하는 완벽한 방법' 테마관을 운영하고, 관련 상품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여름 시즌 상품을 '다가오는 여름 센스만점 쿨비즈룩!', '폭염&자외선, 내 피부를 지켜라!', ‘건강&다이어트 둘 다 놓칠 수 없지!’ 등으로 나눠 제안하며, 매일 특가 상품도 운영한다. 먼저, 남성들의 여름 출근 패션 상품으로 '폴로랄프로렌'과 '라코스테' 등 인기 브랜드 반팔 피케 티셔츠의 재고를 확보해 2만원대부터 선보이며, '컨셉원'은 쿨(COOL) 슬랙스와 셔츠 등 여름 패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온세일에 처음 참여하는 셀러를 모아 선보이는 '온세일 뉴페이스' 코너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소호 패션 브랜드 '리리옷장'이 원피스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여름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다이나핏'이 참여해 여름 외부 활동에 적합한 반팔 및 반바지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름철 피부 및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비비안웨스트우드 선글라스 100종'을 8만원대부터 선보이며, 피부 보호를 위한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쉴드 쿨링 선스틱 2개'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몸매 관리를 위한 닭가슴살, 단백질,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과 모기퇴치제, 전기모기채 등 여름철 수요가 높아지는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함께 '세상 편한 쇼츠 스타일'을 주제로 고객 참여형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찾아드림' 시리즈의 일환으로 고객이 사전에 남긴 사연에 맞춰 패션 상품 및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방송 중에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남성용 쇼츠 웨어 ‘아디다스 M SML 쇼츠 GT8161’ 상품의 재고를 확보해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등을 증정하는 혜택도 준비했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올해는 3년만에 여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에 패션, 잡화, 뷰티 등 여름 시즌 상품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름철 외부 활동에 필요한 상품과 올 여름 패션 트렌드 등에 맞춰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니, 합리적인 쇼핑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6-21 08:36:01위메프는 11일까지 4일간 ‘더시즌데이’를 열고 여름 시즌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기획전 메인 코너인 ‘PRO PICK’에서는 △구찌 명품 선글라스 △LG휘센 스탠드형/멀티형 에어컨 △레노마 비치 래쉬가드 상의 △누리원 신비복숭아 1kg를 특가에 판매한다. ‘썸머 프로’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부터 다이어트 식품까지 본격적인 여름맞이 상품을 엄선했다. △김정문알로에 쿨링선스틱 2개+사은품 △뉴트리디데이 쉐이크+쉐이크컵 △인더슈 아쿠아 샌들 △카플스 자외선 차단 썬캡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타임딜’은 매일 5번(0시, 9시, 12시, 15시, 18시) 진행한다. 시간대마다 2개씩 오픈해 4일간 총 40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강블리라이프 2in1 미니 선풍기 △신일전자 1등급 창문형 에어컨 △슈베스 물놀이 기저귀 △송백쇼핑 냉장고 쿨토시 1+1 △키친코디 왕얼음틀 1+1 등이다. 이밖에 인기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얼리썸머 브랜드관’에서는 위니아·대웅 등이 참여해 여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6-08 08:52:40[파이낸셜뉴스]KLPGA투어 뉴트리 에버콜라겐 챔피언십이 신설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21 뉴트리 에버콜라겐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주)뉴트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8억원 규모로 열린다. 대회 장소는 미정이다. 뉴트리 에버콜라겐 챔피언십의 신설로 2021시즌 KLPGA투어 총상금액은 284억원으로 늘었다. ㈜뉴트리의 김도언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선수와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희망과 위로를 받기를 기원한다“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 도움이 되는 자사 제품 ‘에버콜라겐’이 많은 시간을 필드에서 보내며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KLPGA 선수들과 골프 관계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든든한 새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대회 개최를 결정해주신 ㈜뉴트리 김도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뉴트리의 대표 브랜드인 ‘에버콜라겐’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뉴트리는 ‘뉴트리 이노베이티브 연구소(NIS : Newtree Innovative Solution Laboratory)’를 통해 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고민인 다이어트, 피부관리, 안티에이징에 대한 현대인의 니즈를 ‘헬시뷰티’라 규정하고 이와 관련된 생명과학 기술 기반의 특허 소재를 개발 및 제품화해왔다. ㈜뉴트리의 ‘에버콜라겐’은 소비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먹는콜라겐’ 브랜드다.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이중 기능성을 인정받아, 잦은 야외활동으로 자외선 관리가 필수적인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뷰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2-19 12:01:41우리나라 화장품 소비자들은 수면 부족 등의 생활 습관이 주름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는 지난 1월 6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개최된 ‘주름연구소’ 이벤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주름 고민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후 내용을 발표했다. 1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남녀 고객 3119명이 설문에 응해 주름 고민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설문에 응답한 고객의 48.2%는 주름 등 노화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했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음주 및 흡연, 다이어트 등의 생활 습관이 자외선 노출이나 유전과 같은 자연적 요인보다 주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본 것이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25.9%는 ‘스마트폰 사용하며 고개를 떨구는 자세’ 등 불균형한 자세도 주름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꼽았다. 즉,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주름에 취약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노화의 가장 큰 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약 4.5개의 얼굴 주름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다. 특이한 것은 20대에도 약 4.1개의 주름을 인지한다고 답해 높은 연령층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이다. 노화에 경각심을 느끼는 나이가 점차 어려지며 이른바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보편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고객들은 팔자 주름과 눈 밑 주름을 가장 크게 고민하고 있었다. 연령을 불문하고 팔자주름과 눈 밑 주름이 고민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각각 72.4%와 64%에 달했다. 또 노년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이마 주름에 대한 고민은 30대부터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한편, 아이오페는 이 같은 고객들의 주름 고민에 대응하기 위해 단 2주 만에 확실한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2020 슈퍼레티놀’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월에는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를 출시했으며, 이어 2월에는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3%’도 출시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3-05 10:17:02추운 날씨와 새해를 앞둔 12월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이 날개가 돋힌 듯 팔리고 있다. 26일 롯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을 살펴보면, 올해 전년 대비 21.9% 신장세 속에 특히 12월의 경우 45.6%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의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비중은 한 해 전체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관련 상품의 수요가 높다. 이같은 매출 급성장에 롯데마트는 PB브랜드 해빗의 신제품4종을 출시하는 등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혈행개선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빗 백세 혈행 관리 홍국&징코( 사진)를 비롯해 해빗 다이어트 인아웃 콜레우스포스콜리, 마시는 콜라겐 엠블, 마시는 히알루론산 엠플 등이다. '마시는 콜라겐'의 경우 세계 콜라겐 점유율 1위 기업인 독일 젤리타사의 특허 받은 독점 제조공법으로 생산된 콜라겐을 주 성분으로, '마시는 히알루론산 엠플'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유지와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롯데마트 한규석 건강기능식 상품기획자(MD)는 "급속한 고령화 및 평균수명의 증대,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함께 관련 시장은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롯데마트의 PB브랜드인 해빗을 통해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12-26 09: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