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경남연합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미리 절여 둔 배추에 갖은 양념으로 만든 속을 채우고, 완성된 김장 김치를 박스에 담아 운반이 용이하도록 포장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창원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1세대당 5㎏씩 1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또 이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임직원과 도내 관계기관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겨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과 울산에서도 김장과 연탄나눔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11-19 18:31:46[파이낸셜뉴스] 국립공원공단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강원도 원주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공단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국립공원 보전과 공무원의 공직가치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매년 신임 사무관들에 대해 국립공원 자원봉사 참여를 기획하고, 국립공원공단은 자원봉사 유형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국립공원 생태계가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국립공원공단의 다양한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정부의 핵심인재 중 하나인 신임 사무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11-18 14:40:17【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최원지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장이 임명됐다. 원주시는 지난 1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원지 신임 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최원지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장, 원주시자원봉사센터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 원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며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원주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육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원지 신임 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04 09:42:28[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천년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로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마나스 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천년의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비슈케크 지점, AFoCO 관계자, 이스마일로브 키르기스스탄 산림청장 등이 참석했다. 티웨이항공은 비슈케크 마나스 공항 활주로 인근 조림지 1헥타르(㏊)에 총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자문으로 현지 환경에 적합한 소나무와 느릅나무, 노간주나무를 조림했다. 앞으로 2년간 총 2㏊의 도심숲 조성을 통해 친환경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비슈케크 지역은 국내 항공사 중 티웨이항공이 단독 취항하고 있다. 공원 숲길 조성이 완료되면 비슈케크 시내에 또 다른 도심숲 조성 사업으로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티웨이항공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알라 아르차 국립공원 에코길 탐방에서 만년설이 뒤덮인 산길을 오르며 화재진화도구(소방포)를 설치하는 등의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총 3박 5일간의 일정에 임직원 자원봉사단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중앙아시아 취항지역 교류가 활발해짐은 물론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비슈케크 지역의 도심 숲 조성으로 항공업과 연계된 ESG 전략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28 12:10:22[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이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우리 함께해요, 볼링’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함께해요, 볼링’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클럽활동으로 발달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 이번 볼링대회에서는 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간의 팀 대항전과 발달장애인 및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루는 혼합 게임으로 진행됐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매 분기마다 발달장애인 기관인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일대일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건강한걸음 나눔챌린지'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 환경개선 활동과 각종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과 서로 교감하고, 도움의 손길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교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28 10:50:26[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도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농문화와 농사회의 인식 개선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한 임직원 수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4기째 진행된 수어교육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농인들의 대축제인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 그룹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 부스에서 시원한 음료제공 △간단한 수어를 활용한 행사장 동선안내 △수어문화제에 마련된 30여개의 부스 안내 및 홍보활동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 등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부스투어를 마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오미자에이드, 청귤에이드 등 약 1600잔을 나눠줬다. 많은 시민들이 부스체험을 통한 청각장애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인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진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5 11:13:51[파이낸셜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본사 새울림홀에서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대학생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기안전공사 본사가 있는 전북도 소재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전북 ESG 네트워크 협의체’ 주도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주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한 대학생 중 우수 봉사자로 선정된 3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각각 50만 원 씩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해 국민연금공단·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개발공사 등 4개 기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기금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남화영 사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청년에게는 사회적 책임감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재능기부가 어린이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0-15 15:01:22'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7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94개국 1400여명의 자원봉사 관계자가 참가한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과 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미래를 짚어본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기록 보존 및 사회공헌 활동 전시를 통해 자원봉사 역사와 현황을 공유하고, 유엔(UN) 기념공원, 해동용궁사,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의 자원봉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과 가치를 공유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함께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와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4-10-07 18:29:30[파이낸셜뉴스]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7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94개국 1400여명의 자원봉사 관계자가 참가한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과 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미래를 짚어본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기록 보존 및 사회공헌 활동 전시를 통해 자원봉사 역사와 현황을 공유하고, 유엔(UN) 기념공원, 해동용궁사,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의 자원봉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과 가치를 공유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함께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와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07 10:08:54【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캘리포니아)=홍창기 특파원】'카멀라 헤리스 225명, 도널드 트럼트 218명'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선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매직넘버 270명'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전쟁이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 마지막까지 안갯속 판세 2일(현지시간)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현재 해리스 부통령은 538명 중 최소 225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218명이다. CNN이 이날까지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해리스 부통령은 225명,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7개 경합주의 선거인단이 93명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대선의 흐름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또 경합주다.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19명)와 미시간(15명), 위스콘신(10명) 등 '러스트벨트'(오대호 인근의 쇠락한 공업지대) 3개 주에 조지아(16명), 노스캐롤라이나(16명), 애리조나(11명), 네바다(6명)의 7개주는 누가 우세하다고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뉴욕타임스(NYT)가 이날까지 경합주의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평균을 낸 자료를 보면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근소한 우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2포인트), 조지아(+2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1포인트 내)에서 살짝 앞서 있다. 모두 오차 범위다. 네바다의 경우 두 후보가 동률이었다. 다만 전국 지지율에서 해리스의 지지율은 49.9%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4.6%p 앞서 있다. 더힐은 "지난 8월 4일 이후 해리스가 전국 단위 지지율에서 트럼프를 앞선 뒤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압도적인 해리스 지지, '블루월' 캘리포니아 ■ 부동층 잡기에 올인 선거가 초박빙으로 치닫자 양측 캠프는 스윙스테이트(swing states·경합주)의 스윙보터(swing voter·부동층 유권자)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중심가 마켓 스트리트 901에 자리잡은 미국 민주당 샌프란시스코 대선 본부 임시 사무소도 마찬가지였다. 이곳의 몇몇 자원봉사자는 유선전화로 유권자들에게 해리스 부통령의 정책을 소개하고 있었다. 자원봉사자 앤젤리나씨는 "해리스가 이곳 캘리포니아주의 법무부 장관을 거쳐 상원의원으로서 많은 일을 했다고 알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들은 경합주의 부동층에게 보낼 손편지를 직접 쓰고 있었다. 카라씨는 "거리가 아주 먼 경합주를 갈 수 없는데 손편지를 쓰는 것은 내가 해리스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다"고 설명했다. 곤잘레스 현장 디렉터는 "해리스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하루에만 150~200명이다"면서 "우리는 그들과 함께 미시건과 위스콘신의 부동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낸 오클랜드에서 만난 그의 지지자들은 차분했다. 하지만 오클랜드 곳곳에서 그들이 해리스를 조용하지만 아주 강하게 지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리스 부통령이 다녔던 사우전드오크스 초등학교 창문에 붙어있는 "오늘 책읽는 사람이 내일의 리더"라는 해리스를 상징하는 문구가 대표적이다. 해리스 부통령이 거주했던 생가 근처에 걸린 대형 플래카드도 인상적이었다. "버클리는 혐오에 맞서 단결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플래카드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사실상 저격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4-10-03 06: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