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CP(Compliance Program·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ESG경영 핵심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3-12 18:22:56[파이낸셜뉴스] 이랜드파크가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지난 2013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등급평가에 첫 도전해 AA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ESG 경영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3-12 09:12:25[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임종헌 최고법률책임자(CLO)를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했다. 4일 두나무는 이석우 대표( 사진)가 사내 게시판을 통해 CP 도입을 선포하고 내부 임직원들에게 관련 법률 준수를 당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내부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이다. 이 대표는 “가상자산산업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산업 전반의 투명성·공정성에 대한 중요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두나무는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특히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계열사와의 부당한 지원 행위 금지 △경쟁사와의 담합 금지 △직원에게 공정거래위반행위에 대한 지시와 방조 금지 △고객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협력회사와의 거래 시 공정한 거래 추구 등의 준수정책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나무는 임 CLO를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하면서 전담조직도 구성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공정거래에 관한 제도 정착 및 내부통제와 법규준수를 위한 교육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나무는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직계가족도 업비트를 이용한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또 다른 가상자산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거래 내역을 분기마다 회사에 보고토록 하는 등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한 엄격한 내부 통제 시스템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3-04 09:59:50[파이낸셜뉴스] 이랜드월드가 공정 경쟁과 투명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서약했다. 25일 이랜드에 따르면 이랜드 월드는 지난 24일 사옥 문화홀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CP)' 서약식을 진행했다. 조동주 대표를 포함한 이랜드월드 임직원들은 공정한 경쟁과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서약식에 참여하고,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 시장경쟁 질서 존중, 거래 상대방 존중 및 공정한 약관 사용, 소비자 권익 보호, 거래상 지위 남용 금지 등 7개 항목의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이번 서약을 통해 임직원들은 허위·과장 광고 금지, 부당 거래 방지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경영자부터 실무자까지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아야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바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2-25 09:14:33[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지난 10일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이 공정거래법을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번 선포식은 DL건설이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강윤호 대표이사가 직접 자율준수 메시지를 낭독했다. CP 확산에 기여한 우수 조직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됐다. DL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CP 8대 구성 요소를 적극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운영 기준과 절차 수립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실천 의지 천명 △자율준수 관리자 임명 △자율준수 편람 제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전 감시 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및 개선 등의 체계를 기반으로 준법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강윤호 대표이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회사의 사업 목표로 반영되어야 한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자율준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DL그룹은 투명한 기업 경영을 위해 그룹 차원의 CP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DL, 대림, DL이앤씨, DL건설은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2-14 16:11:38GS건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내문화정착에 나섰다. GS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하고 전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최우수조직 및 우수조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CP)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시상은 2024년 한해동안 CP 교육 참여, 자율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CP 실천활동에 대해 본사 및 국내현장을 대상으로 점검 및 평가해 선발했다. GS건설은 2년 연속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운영에 대한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달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CP포럼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으로부터 등급평가증을 수여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도화를 추진해 기본과 내실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지안 기자
2025-01-07 18:22:29[파이낸셜뉴스] SGC E&C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돼 ‘AA’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되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전략물자 판정 및 최종사용자가 우려 거래 대상인지 등의 여부를 직접 판단해 품목을 수출할 수 있다. 전략물자에는 석유화학 및 공업 플랜트에 필요한 열교환기, 밸브, 펌프 등 다수의 산업용 품목이 포함된다. 전략물자는 재래식 무기 또는 대량파괴무기 등으로 사용될 수 있는 물품·기술로, 우려국이나 테러 단체로 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출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 SGC E&C는 국제 규범의 준수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번 자율 수출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최근에 수주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지정을 통해 회사의 안전한 무역 체계를 확보하고 해외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국제 규범을 준수하고 안정적인 사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수익성 확대를 지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GC E&C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말레이시아 등을 주요 거점 국가로 삼아 해외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주하며 1조 7000억원이 넘는 해외 성과를 이뤘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1-05 12:24:09[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올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실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공정거래법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이 공정거래법 및 공정위 가이드에 따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최수연 대표이사를 필두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올해 CP 우수 이행 부서에는 자율규제운영TF가, CP 교육 이수 우수 부서에는 멤버십운영기획팀과 콘텐츠서비스디자인3팀이 선정됐다. 자율규제운영TF는 업계 최초로 민간 자율규제위원회를 발족 및 운영하는 등 이용자보호 및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서비스 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멤버십운영기획팀과 콘텐츠서비스디자인3팀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이수 성과가 우수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희만 자율준수관리자 및 각 수상 부서원들이 참석했다. 최수연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와 함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2-23 13:56:55[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도입을 지원한 협력 중소기업 4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의 CP등급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CP도입을 지원해 우수등급을 획득한 사례는 처음이다. 또한 포스코그룹도 CP등급평가에 9개 그룹사가 참여해 모두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1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 협력 중소기업인 삼우에코, 신일인텍, 에어릭스, 중앙이엠씨 등 4개 회사는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 평가에 처음 참가해 A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포스코가 지난 2021년부터 협력기업에 대한 자체 공정거래CP인증제를 실시하면서 CP도입과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 결과로 국내 최초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CP 협업활동을 통한 공정거래 문화확산의 모범사례다. 이와 함께 포스코그룹은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 평가에 9개사가 참여해 포스코이앤씨 AAA(최우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포스코A&C 등 5개사는 AA(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포스코DX,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MC머티리얼즈 등 3개사는 A(비교적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2년 연속 AA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분쟁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하도급법에서 정한 모든 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하도록 의무화하고, 건설 현장별 특성을 반영한 준법코칭을 확대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포스코그룹의 이번 성과는 신뢰받는 ESG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준법문화를 확산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인 협력기업과의 신뢰에 기반한 상생을 실천한다는 그룹의 경영이념 실천의 결과다. 포스코그룹은 2002년 포스코의 공정거래 CP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7개 그룹사가 CP를 도입하는 등 그룹 공정거래 문화 확립을 위한 내실을 다져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2-13 13:39:28[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A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자회사인 한화시스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 등급을 유지하며 준법 경영의 성과를 이어갔다. 공정거래위원회의 CP 등급 평가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의 윤리 경영 및 법규 준수 체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1년 준법경영을 선포한 이후, 지난 2021년에는 방산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ISO 37301) △부패방지(ISO 37001)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준법 경영의 기반을 다졌다. 올해에는 인권경영 선언을 통해 공정거래와 준법 문화를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2년 ISO 인증을 획득한 이후 △전 임직원 대상 CP교육 △준법서약 캠페인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준법경영과 공정거래를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컴플라이언스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2-13 10: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