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가 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대상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도 포함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진단이 있어야 하고,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후유장해 최대 1300만원과 상해 위로금 최대 70만원 등이다. 보험금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청구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송부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01 16:14:55【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2024년 광주시민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 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광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와 도로 통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광주시 관내, 관외를 구분하지 않고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4년 9월 19일부터 2025년 9월 18일까지 1년간으로, 보험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일로부터 3년 내 청구 시 보상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중복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로 인한 사망사고 1000만원,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4주 이상 진단위로금 최대 60만원, 6주 이상 입원위로금 10만원, 상해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이다. 자전거 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보험금 청구는 자전거 보험 통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4 10:45:14【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갱신된 보험 내용이 적용되는 기간은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이다.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PM·전기 동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개인형 이동장치 포함)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000만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일에 따라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이다. 자전거 및 PM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상해사고의 경우 개인소유의 이동장치 운행중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며, 공유 전동킥보드 등 민간업체의 이동장치 사용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해서는 보장이 제외된다. 신계용 시장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고 더불어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도 늘고 있어, 시민 자전거 보험을 통해 시민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교통과 또는 DB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2-08 13:06:25[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민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민 자전거 보험은 대전시가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가입했으며, 2021년부터는 개인이 소유한 PM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업체 및 사업자 소유 제외)하고 있다. 보험가입 기간은 올해 5월 2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1년 이며,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주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사망 및 후유 장해에 대한 최대 보장금액이 기존 17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유형별 보장내용은 △4주 이상 상해 진단시 진단위로금 10만~50만 원 △6일 이상 입원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보험 가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헙가입 내용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자전거 및 PM 보험에 대한 보험금 청구는 DB손해보험사(a18997751@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자전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5-29 12:50:43【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경북 구미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가입돼 대상자로서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500만원(15세 미만 제외) △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35만원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원 지급된다. 특히 자전거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14세 미만 제외)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대표 보험사(NH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자전거보험이 많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30일 오전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수료생 13명이 '제68기 시민 자전거교실'을 수료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의 이용을 위해 구미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평일 하루 2시간, 기수별 총 20일 과정으로 운영했다. 초급반 2기, 중급반 1기로 3개 반을 편성, 기초이론부터 자전거 기본자세, 주행방법 등 실전 수업을 진행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7-01 07:44:45【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금액을 2배로 확대해 자전거 보험을 갱신했다. 연천군 자전거 보험은 연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사고 발생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민은 이에 따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자전거와 관련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올해 6월1일부터 1년간이다. 세부 보장내용은 △자전거사고 사망 1000만원 △사고로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4~8주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만~60만원 △4주 진단 후 7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등이다. 또한 자전거사고 벌금은 1회 사고 최고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은 1인 3000만원 한도이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30일 “올해는 작년보다 보장금액을 2배(사망 및 휴유장애 500만원에서 1000만원)로 확대했다. 앞으로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자전거 도로 정비 및 신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30 09:32:19삼성화재는 삼성금융계열사 통합플랫폼인 '모니모'에서 가입가능한 미니보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모니모'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전용상품은 '미니자전거보험'이다. 자전거 라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자전거상해 사망후유장해 △상해 종합병원 입원일당 △자전거사고 벌금·변호사선임비용·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을 기본으로 담보한다. 인터넷전용보험으로 보험기간은 1개월이다. 삼성화재 '미니자전거보험'은 자동차와의 사고로 발생한 수리비용 중 본인부담액을 업계 최초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자동차와의 사고가 났을 때 자동차의 과실이 100%가 아니라면 과실비율만큼의 자전거 수리비용은 자전거소유자의 부담이다. 하지만 이 상품을 가입하고 있고 피보험자의 과실비율이 50%미만이면 자전거 수리비용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정명진 기자
2022-05-02 18:18:41【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신속하게 일상 복귀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2억2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3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년간 급여가 보장되는 생활안전보험-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가 전국 어디에서 발생하든 양주시민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은 폭발, 화재, 붕괴, 자전거 사고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익사사고, 가스사고, 화상사고,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까지 포함되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 급성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위로금 지급과 개물림 사고 사망-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사망 후유장해 등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생활체감형 보장항목을 추가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사유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 청구서, 주민등록등(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보험사로 청구하면 된다. 특히 개인별로 가입한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기간에 발생한 사고는 3년 이내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김종석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10일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을 매년 확장하고 있다”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밑바탕이 되는 시민안전보험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안전보험-자전거보험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양주시 안전건설과, 생활안전보험사, 자전거보험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4-10 12:18:03【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자전거 인구증가에 따른 사고 발생률도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부천시민 전체(외국인 등록자 포함)를 대상으로 5년째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가입 기간은 2022년 3월5일부터 2023년 3월4일까지 1년간이며, 연령-성별-직업 등과 관계없이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모든 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혜택이 보장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15세 미만 제외) 700만원 △후유장해 최대 700만원 △상해위로금 전치 4주~8주 진단 30~70만원 △4일 이상 입원 추가 20만원 △타인 사상 벌금부담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 사망 또는 중-상해로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원(14세 미만자 제외)이 지원된다. 보험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각 행정복지센터나 부천시 자전거 누리집(bike.bucheon.go.kr/site/main/index154)에서 내려 받아 사고 당사자가 직접 작성해 디비손해보험사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10일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한 이용환경에서 자전거를 즐기고 부천이 자전거 문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안전교육 실시와 안전사고 예방 민관 합동캠페인 등을 통해 자전거 안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민 자전거보험은 2021년 자전거 정책 관련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정책인지도(8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3-10 09:40:19【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올해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와 관련해 시민에게 보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시는 2017년부터 시민 자전거보험을 1년 단위로 가입하고 있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단체보험은 올해 2월10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과천시 자전거보험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부터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민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000만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진단 주수에 따라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 부담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과천시는 상해진단 위로금과 입원위로금의 보장금액을 작년 대비 각 10만원씩 상향시켜 확대된 보험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지급된다. 다만 보험은 사고일 기준으로 보장돼 올해 2월10일 이전 사고는 작년 기준으로 보장을 받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며 “최근 양재천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 확장 정비도 완료돼 시민은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민 자전거보험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과천시 교통과 또는 DB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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