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김장욱 기자】 "지방시대 반드시 성공시켜 선진국으로 우뚝 서겠다!" 5일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사진)가 이날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 4개 부문(국정·광역·기초·기타) 37명에게 시상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민주화·산업화의 성공으로 선진국의 문턱에 진입했으며, 세계에서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확고히 서기 위해 지방시대를 열어 지방화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는 자율성과 책임성하에 스스로 계획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행정을 추진하며, 중앙정부는 체제유지 및 국가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23-10-05 18:32:47【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지방시대 반드시 성공시켜 선진국으로 우뚝 서겠다!" 5일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사진)가 이날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7회째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에게 시상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민주화, 산업화의 성공으로 선진국의 문턱에 진입했으며, 세계에서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확고히 서기 위해 지방시대를 열어 지방화를 성공시켜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는 자율성과 책임성 하에 스스로 계획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행정을 추진하며, 중앙정부는 체제 유지 및 국가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0-05 08:34:52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사진)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민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7회를 맞았다. 김형균 원장은 '혁신, 협력, ESG'의 리더십을 실천하며 부산테크노파크의 성장과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내달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 프로젝트의 증가를 비롯해 부산수소동맹과 파워반도체공유대학 등 수도권 중심 정책 흐름에 적극 대응, 시정 핵심 정책인 지산학협력의 주도적 추진, 국내 최초 아시아 스타트업 대상 '플라이 아시아 2022 창업엑스포' 성공적 개최, 커피도시 부산 육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021년 김 원장 취임 이후 혁신경영의 리더십을 발휘해 2023년 기관 경영평가 최우수를 의미하는 'S'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김 원장은 부산시 정책개발실장, 정책특별보좌관, 창조도시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추진한 지방분권 정책 및 동남권 신공항 타당성 확보 정책 개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부산시민공원 조성 추진, 시정 비전 개발 및 전략 수립, 도시재생 및 도시정책 개발, 다양한 저술활동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9-25 18:41:59[파이낸셜뉴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민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7회를 맞았다. 김형균 원장은 ‘혁신, 협력, ESG’의 리더십을 실천하며 부산테크노파크의 성장과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내달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 프로젝트의 증가를 비롯해 부산수소동맹과 파워반도체공유대학 등 수도권 중심 정책 흐름에 적극 대응, 시정 핵심 정책인 지산학협력의 주도적 추진, 국내 최초 아시아 스타트업 대상 ‘플라이 아시아 2022 창업엑스포’ 성공적 개최, 커피도시 부산 육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021년 김 원장 취임 이후 혁신경영의 리더십을 발휘해 2023년 기관 경영평가 최우수를 의미하는 ’S’’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김 원장은 부산시 정책개발실장, 정책특별보좌관, 창조도시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추진한 지방분권 정책 및 동남권 신공항 타당성 확보 정책 개발,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부산시민공원 조성 추진, 시정 비전 개발 및 전략 수립, 도시재생 및 도시정책 개발, 다양한 저술활동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9-25 14:10:19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청장은 각 분야별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실천하고, 기초자치단체 최초 '2030엑스포지원팀' 신설, 부산 첫 구 SNS캐릭터 민간 이용 활성화, 폐현수막 활용 모래주머니 제작 등 실용과 혁신을 구현하는 적극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남구 문화재단 설립 추진, 소막사 원형복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및 초·중학교 체험학습 버스 지원, 청년 자격시험응시료·도서구입비 지원, 인생후반전 지원센터 건립 등이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 청장은 "민선 8기 취임 2년 차에 이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구정 전반을 촘촘히 살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8-17 18:25:19[파이낸셜뉴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청장은 각 분야별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실천하고, 기초자치단체 최초 ‘2030엑스포지원팀’ 신설, 부산 첫 구 SNS캐릭터 민간 이용 활성화, 폐현수막 활용 모래주머니 제작 등 실용과 혁신을 구현하는 적극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라는 비전 아래 남구 문화재단 설립 추진, 유엔미(美)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 운영, 소막사 원형복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및 초·중학교 체험학습 버스 지원, 청년 자격시험응시료·도서구입비 지원, 인생후반전 지원센터 건립, 고휘도 우천형 차선도색, 문현지하보도·성동초 인근 엘리베이터 설치 등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들이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 청장은 "민선 8기 취임 2년 차에 이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구정 전반을 촘촘히 살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8-17 09:38:57【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위기청소년 선제적 보호활동에 노력해온 결실이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자치단체와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국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 중 권위가 높은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행복지수 99.9%를 위해 청소년 친화정책을 개발-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속 기관인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선제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과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청소년 건전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아동-청소년 학대 예방활동을 적극 펼쳐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기여해 이번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난영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따라 2000년 1월 개소해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연구-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7-18 13:05:16"도시 균형발전과 구민들의 안전문제, '관광도시 해운대' 교통난 해결 등을 구정 최우선에 두고 앞장서 뛸 것입니다." 지난 13일 서울 임정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홍순헌 부산시 해운대구청장(사진)은 "민선 7기 2년간 온 열정을 다해 노력한 결과를 좋게 평가받아 기쁘다"면서 "이 모두 구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홍 구청장은 "취임 후 이뤄낸 제2센텀시티 부지 그린벨트 해제는 반송과 반여, 재송동 등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해운대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구청 신청사 재송동 이전사업도 서둘러 오는 2023년까지 이사를 갈 수 있도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서울대 명예교수)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해운대만의 독창적인 지방자치 시행을 높게 평가해 홍 구청장을 기초부문(단체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해운대구청은 △소통공동체 활성화(OK 공감 구청장실, 100인 원탁회의, 온라인소통망 다모이소, 고독사 예방 123 프로젝트) △참여공동체 실현(도시재생대학, 마을지기사무소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해운대 별밤학교, 해운대 참시민학교, 해운대 어메니티 추진) △주민주도형 혁신공동체(주민자치회 운영, 해리단길, 갈등조정협의체 구성, 주민참여예산제) △안전하고 오래도록 머물러 살고 싶은 해운대 조성(구민안전보험, 빌딩풍 예방 용역,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책)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홍 구청장은 "도시발전의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기본원칙을 실천하며 오래 머물러 살고 싶은 '안전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영광스러운 기초단체장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41만 해운대구민의 성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홍 구청장은 "해운대구는 그동안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이자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다"면서 "하지만 화려함의 이면에는 지역발전 불균형과 교통체증 문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대두된 만큼 앞으로도 사람 중심 미래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혼자서 먼저 앞서 걷는 구청장보다 주민들과 같은 보폭의 발걸음으로 가시밭길은 잘라내고 진흙으로 팬 길은 다져가면서 주민과 담소를 나누며 함께 걷는 모습을 오래도록 소원해왔다"면서 "부임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주 금요일 'OK, 공감 구청장실'이라는 이름으로 해운대구청 1층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1층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해운대 지역의 경우 전문성을 갖춘 고급인력이 많이 사는 곳"이라면서 "앞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늘려나갈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홍 구청장은 장산구립공원 지정 추진을 위해 '장산 제모습찾기 심포지엄'과 '백년대계 장산 제모습 찾기 아이디어 공모'는 물론 '옛 해운대역사 시민공원 조성 관련 사업설명회' '마린시티 숲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등 구정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에 소홀히 하지 않고 소통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10-14 18:43:34[파이낸셜뉴스] "도시 균형발전과 구민들의 안전문제, '관광도시 해운대' 교통난 해결 등을 구정 최우선에 두고 앞장서 뛸 것입니다." 지난 13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한 홍순헌 부산시 해운대구청장(사진)은 "민선 7기 2년간 온 열정을 다해 노력한 결과를 좋게 평가받아 기쁘다"면서 "이 모두 구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홍 구청장은 "취임 후 이뤄낸 제2센텀시티 부지 그린벨트 해제는 반송과 반여, 재송동 등의 발전을 촉진시키는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해운대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구청 신청사 재송동 이전 사업도 서둘러 오는 2023년까지 이사를 갈 수 있도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해운대만의 독창적인 지방자치 시행을 높게 평가해 홍순헌 구청장을 기초부문(단체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해운대구청은 △소통공동체 활성화(OK 공감 구청장실, 100인 원탁회의, 온라인소통망 다모이소, 고독사 예방 123 프로젝트) △참여공동체 실현(도시재생대학, 마을지기사무소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해운대 별밤학교, 해운대 참시민학교, 해운대 어메니티 추진) △주민주도형 혁신공동체(주민자치회 운영, 해리단길, 갈등조정협의체 구성, 주민참여예산제) △안전하고 오래도록 머물러 살고 싶은 해운대 조성(구민안전보험, 빌딩풍 예방 용역,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책)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홍 구청장은 "도시발전의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기본 원칙을 실천하며 오래 머물러 살고 싶은 '안전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영광스러운 기초단체장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41만 해운대구민의 성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홍 구청장은 "해운대구는 그동안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이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다"면서 "하지만 화려함의 이면에는 지역 발전 불균형과 교통체증 문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대두된 만큼 앞으로도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혼자서 먼저 앞서 걷는 구청장보다 주민들과 같은 보폭의 발걸음으로 가시밭길은 잘라내고 진흙으로 패인 길은 다져가면서 주민과 담소를 나누며 함께 걷는 모습을 오래토록 소원해왔다"면서 "부임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주 금요일 'OK, 공감 구청장실'이라는 이름으로 해운대구청 1층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1층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해운대지역의 경우 전문성을 갖춘 고급 인력이 많이 사는 곳"이라면서 "앞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늘려 나갈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 서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홍 구청장은 장산구립공원 지정 추진을 위해 '장산 제모습찾기 심포지엄'과 '백년대계 장산 제모습 찾기 아이디어 공모'는 물론 '옛 해운대역사 시민공원 조성 관련 사업설명회', '마린시티 숲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등 구정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에 소홀히 하지 않고 소통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10-14 11:23:23【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13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종환 시장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자체 마스크 수급 안정화 시책’ 시행,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 교부, ‘파주형 ALL-IN 프로젝트’ 추진 등 발 빠른 방역 및 지역경제 회복 노력과 함께, GTX-A노선 착공, 광역버스 노선 신설, 파주천원택시 운행,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시민 이동권 보장과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4회 연속 신속집행 전국 1위, 경기 First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우수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 탁월한 행정력으로 시정을 이끈 점과 파주형 도시재생 마을살리기, DMZ 평화·생태 관광 콘텐츠 및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등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시책을 추진해 특색 있는 지역정책 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뜻깊은 상을 받아 더욱 기쁘다”며 “코로나19 극복이란 더 큰 과제가 남아있는 만큼 방역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0-14 02: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