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 보조금을 받게 되면서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22일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 보조금을 받게 됐다며 추후 지속될 사업 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21일(현지 시간) 반도체지원법상 국가 첨단 패키징 제조 프로그램(NAPMP)의 첨단 기판 분야 R&D 보조금 대상자 중 한 곳으로 앱솔릭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에따라 앱솔릭스는 반도체법에 따른 생산 보조금 7500만달러를 받은 데 이어 1억달러 수준의 R&D 보조금도 받게 됐다. 앱솔릭스는 SKC가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글라스 기판 사업을 위해 2021년 설립한 자회사다. 이에 대해 노우호 연구원은 "앱솔릭스가 미국 반도체 공급망 기업으로 공인받은 것이자 차세대 유리기판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앱솔릭스의 유리 기판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며 "R&D 보조금 수령의 명목상 의미 그 이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 연구원은 "앱솔릭스는 현재 유리기판 제1공장의 양산 라인을 구축했고, 내년 하반기 제품 첫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후 제2공장 증설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추후 지속될 사업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정부 기관들과의 유리기판 기술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등 선점효과에 주목하고 있다"며 "기술 선도기업으로의 위상과 반도체 제조사 및 정부 기관과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22 08:52:25[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는 DB자산운용에 대한 기존 보유 지분 55.33%에 더해 나머지 지분을 모두 취득하여 DB자산운용을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1일 밝혔다. DB금융투자는 지난 9월 DB손해보험과 은행주주사 주식매각협의회 간에 체결한 DB자산운용 지분 44.67%(268만주)에 대한 매매거래의 대체양수인으로 참여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DB그룹 금융계열사들의 지배구조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DB자산운용의 성장이 모회사인 DB금융투자의 기업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DB자산운용은 9월 말 기준 약 52조원의 운용자산규모(AUM)를 갖춘 업계 8위의 종합자산운용사이다. 금번 지분 취득 규모는 375억원으로 DB금융투자의 연결자기자본 대비 3.2% 수준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11-21 17:05:29[파이낸셜뉴스]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아이트로닉스가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미래형 자율주행 기술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통신기술 실증시험 환경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19일 아이엘사이언스에 따르면 국가 C-ITS 통신 방식을 둘러싼 논의는 지난 2019년 11월 공동연구반 출범 이후 4년간 이뤄졌다. 이 기간 차량 이동 환경에서의 무선 엑세스 기술(WAVE)과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차량용 통신 기술(LTE-V2X) 간 성능 비교 시험 끝에 지난해 12월 LTE-V2X가 단일 표준으로 확정됐다. 성능 비교시험은 △최대 유효 통신 범위 △통신 지연 시간 △혼잡 상황에서의 최대 통신 성능 △터널 내 통신 유효성 △비공용 도로 및 공용 도로에서의 기본 서비스 검증 등 다양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아이트로닉스는 이번 시험에 참여해 LTE-V2X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하고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이트로닉스는 국내 최초로 LTE-V2X 기반 도변 기지국(RSU)과 차량 탑재 단말기(OBU) 인증을 획득한 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향후 사업 로드맵에 따른 인프라 확산과 애프터마켓 진출을 준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기술을 융합한 통합형 'V2X(Vehicle to Everything)' 단말기 특허 등록을 마쳤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LTE-V2X 솔루션은 퀄컴과 오토톡스 반도체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을 채택한다"며 "전기용품안전인증(KC 인증)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표준 적합성 시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미래차 융합 플랫폼 구축 과제에도 선정되며 중고속 혼합류(일반+자율주행) 주행 상황별 운전형태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중인 사업도 순항 중"이라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9 13:56:07[파이낸셜뉴스] 코스닥 디지털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지분 100% 자회사를 통해 우주항공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데이터 기반 세일즈∙마케팅 자회사 라이프브리지를 지난 9월 사명 변경하고 우주선 및 위성, 항공기 부품에 필요한 특수합금 소재 개발, 제조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최대주주인 스피어코리아는 지난해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업체의 키(key) 벤더회사로 등록됐다. 현재 국내 및 아시아 등에 10여개의 서브벤더 공급망을 구축 중이다. 또 글로벌 우주항공 업체의 아시아 허브 공급체인망 구축을 위해 유수의 국내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피어코리아는 지난해 약 121억원, 올 3·4분기까지는 약 6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우주발사체 특수합금 분야의 글로벌 업체다. 현재 라이프시맨틱스는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업체와 협력해 'Space Distribution Center(우주항공 복합물류센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양한 우주발사체용 특수합금 원자재 및 소재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신속한 납품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맞춤형 제품 제공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설비와 고품질 초음파 테스트 설비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 우주항공 사업 진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우주항공 특수합금 소재 산업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주항공 산업은 사업 다각화와 더불어 기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특수합금 소재 업체들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19 13:40:07[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실적과 자회사 가치 반영이 필요하다며 한화 목표가를 4만3000원으로 올렸다. 기존(3만1000원) 대비 무려 38.7% 높였다. 15일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적자 전환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익이 더 큰 폭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3·4분기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폴란드향 K9 및 천무 납품으로 수출비중이 58.8%까지 확대되며 연결 영업이익 고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연구원은 2025년 한화 연결 매출액은 올해 대비 11.8% 증가한 58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70.0% 성장한 2조9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해외 수출물량 확대와 한화솔루션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자체 산업인 건설에서는 대형 개발사업인 서울역 북부 역세권 착공과 2023년 이전의 수주 프로젝트 비중이 축소되며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이 연구원은 "여수 질산공장이 2025년 가동을 시작해 연말까지 가동률 80%로 상승하며 매출액 10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매출액이 200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여수 질산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확대도 예상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1-15 08:57:38[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은 자회사 팀윙크의 사명을 'KB핀테크㈜'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KB핀테크는 지난해 12월 KB캐피탈의 자회사로 편입 후 KB금융그룹의 네이밍 원칙에 기반해 사명을 변경했다. 대표 서비스인 '알다'의 서비스명도 'KB알다'로 새롭게 선보인다. KB핀테크의 사명 변경은 KB캐피탈의 자회사로서 핵심 서비스인 KB알다를 통해 대출비교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신뢰성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KB알다는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170여개의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금리 진단, 대출 관리, 신용 점수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KB핀테크는 이를 기반으로 그룹 내 여러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폭넓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강정훈 KB핀테크 대표이사는 "모회사인 KB캐피탈이 가진 금융상품의 노하우와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KB캐피탈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의 타계열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1-14 09:26:32[파이낸셜뉴스] 비에이치의 자회사 비에이치EVS가 테슬라를 고객사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미국에서 중국산 제품 및 부품을 규제하는 상황에 벤더 등록이라 이목을 모으는 상황이다. 12일 비에이치에 따르면 비에이치EVS는 최근 테슬라 협력사(벤더)로 등록했다. 테슬라는 현재 자사 전기차에 중국 업체가 만든 차량용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미중무역의 연장선으로도 업계는 보고 있다.더욱이 비에이치EVS는 지난 2022년 미국 법인(비에이치EVS 아메리카)을 설립해 트럼프 당선인의 '아메리칸 퍼스트'정책까지 더해 회사의 무선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비에이치EVS는 최대주주 비에이치가 지난 2022년 3월 설립한 기업이다. 같은 해 3월 LG전자의 차량용 휴대폰 무선충전사업을 1367억원에 인수한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 1차 협력사를 달성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약 3조원으로 알려졌다. 비에이치 EVS의 이번 테슬라 밴더 등록으로 우선적으로 납품을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은 '차량용 휴대폰 무선충전기'다. 현재 비에이치EVS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 1위 업체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기존 고객사는 GM, 포드, 스텔란티스, 혼다, 닛산, 볼보, 르노, 랜드로버, 스코다 등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다. 주목할 점은 현재 비에이치EVS는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배터리 무선충전기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번 최종 목표는 테슬라에 해당 플랫폼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번 테슬라 수주를 발판 삼아 추후 개화 할 '전기차 배터리 무선충전기' 시대에 비에이치EVS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봤다. 통상 부품업체는 고객사 협력사로 등록 후 공급 품목을 점차 다변화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차량 안전과 인명사고 사이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완성차 업체는 검증된 부품을 쉽게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비에이치EVS의 지분은 비에이치 59%, 디케이티 49%로 구성되어있다. 동시에 비에이치는 디케이티의 지분 25%를 보유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3 09:52:01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자회사인 그린카는 신임 대표이사로 강현빈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네이버 사업개발&사업전략실장과 라인모빌리티 전무,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부사장, 라인 대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네이버의 관계사 라인에서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택시 배차 서비스 라인 택시를 출시하고 카셰어링, 통합교통서비스(MaaS)로 확장을 추진했다. 아울러 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대만과 태국 내 1위 사업자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11-12 15:17:53[파이낸셜뉴스] 토스증권이 손자회사 TSA Financial LLC(이하 TSAF)의 현지 대표이사로 리처드 헤이건(Richard J. Hagen) 대표를 선임하고 연내 미국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취득 절차에 돌입한다. 12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현지법인으로 자회사 토스증권 아메리카(Toss Securities Americas Inc.)와 손자회사 TSAF를 설립했다. TSAF는 미국 브로커딜러 사업법인으로 미국 규제기관 승인과 브로커딜러 라이센스 취득을 시작으로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해외 매출 다각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TSAF의 현지 신임 대표로 선임된 헤이건은 30년 이상 미국 금융투자 업계에서 다양한 조직을 이끌어온 디지털 브로커리지 전문가다. 미국 페이팔 인베스트(Paypal Invest) 대표이사로 리테일 투자 사업을 이끌었고, 앨리 인베스트(Ally Invest)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이사로 디지털 브로커리지 사업을 관장한 바 있다. 김경수 토스증권 아메리카 법인장은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리테일 부문에서 빠르게 성장했고, 이번 TSAF 설립 역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초석이다. 헤이건 신임 대표는 온라인 브로커리지 시장 전문성을 보유하면서 토스증권의 혁신 DNA를 공유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헤이건 TSAF 신임 대표도 “토스증권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왔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더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비전을 토스증권 팀과 함께 이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2 08:38:08[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 미국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제작한 로봇개 '스폿'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경호한다. 스폿은 현재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 사옥 순찰은 물론이고, 국내외 자동차 공장에도 투입되고 있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현재 스폿은 미국 비밀경호국(USSS) 소속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사저 겸 베이스캠프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순찰 중이다. USSS는 마러라고 일대에 대한 경호를 대폭 강화하며 스폿을 투입하고 '쓰다듬지 말라'는 경고 문구를 부착했다. 스폿은 감시 기술과 경호 작전을 지원하는 일련의 첨단 센서를 장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폿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이다.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 및 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스팟은 이미 미국 내 여러 자치단체 경찰이 수색, 폭탄 제거 등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스팟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한 현장이나 시야가 제한되는 야간 시간대에 투입되면 더 유용하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8억8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를 투자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지분 80%)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20%)을 비롯해 현대자동차(30%), 현대모비스(20%), 현대글로비스(10%)가 지분을 나눠갖고 있으면 나머지 20%는 소프트뱅크가 보유 중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재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로봇 시장의 잠재적 가치를 등에 업고,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현대차는 양재동 본사 사옥뿐만 아니라 국내외 공장에 스폿을 투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울산·아산·전주공장 등에 10여 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순찰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싱가포르글로벌혁신센터(HMGICS)에도 품질 검사용 스폿 넉 대를 투입했다. 올해 북미 공장에서도 품질 검사용 스폿 두 대를 활용할 예정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11-11 22: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