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헌서(Heon Seo)가 특별한 발라드 넘버를 선보인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에 따르면 헌서가 신예 작곡가 서지현과 협업한 신곡 '내일의 우린'이 24일 정오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헌서의 첫 발라드 넘버로 기억될 '내일의 우린'은 소설, 영화로도 많은 감동을 주었던 작품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 영감을 받아, 시간과 공간을 이겨내고 견디는 그리움을 표현했다. 운명 같은 만남이 아닌 운명 같은 이별 후에,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된다는 확신 하나 가지고서 같은 내일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가사로 그리움이라는 정서를 가득 담았다. 특히 푸른 청춘의 목소리를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헌서에게 '내일의 우린'에서 또 다른 색채를 느낄 수 있을 만큼 깊은 감성과 표현력으로 노래를 완성시켰다. 헌서의 목소리를 따라 시작되는 '내일의 우린' 뮤직비디오는 장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들이 연인들의 그 순간의 스냅사진을 한 장씩 꺼내어 보는 듯하며 감상하는 이들에게 공감 가는 스토리를 전한다. 헌서와 작곡가 서지현이 함께 협업한 '내일의 우린' 제작 비하인드는 음원 발매 이후 음원 플랫폼 지니뮤직 매거진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헌서는 첫 발라드 곡 '내일의 우린' 공개를 앞두고 "이번에 좋은 기회로 저의 첫 발라드 곡이 발매된다. 여러분들께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 이번 신곡 '내일의 우린'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지현 작곡가가 기획한 '내일의 우린'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 중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가 운영하는 'K-뮤직 ON!' 프로그램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클래프컴퍼니를 주축으로 K-뮤직 전문가들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다. 헌서는 23넌 7월 'Onward'로 데뷔해 환승연애3 OST 'ALL BLUE', 'Hero', '거짓말탐지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티스트 활동과 더불어 하이브 산하 작곡팀 PRISMFILTER 소속으로 TWS, QWER, NCT WISH 등 다양한 작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헌서는 SNS를 통해 커버 영상, 다큐멘터리, 작업기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찰리푸스에게 샤라웃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헌서의 첫 발라드 곡 '내일의 우린'은 24일 오후 12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뮤직비디오와 라이브클립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클래프 컴퍼니
2024-10-24 11:04:51[파이낸셜뉴스] 플랜티넷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자회사 플랜티엠이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고품질 매장음악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AI 기술 기반 음악 큐레이션(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통해 매장 운영자들에게 최적화된 음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매장 AI 음원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다년간 풍부한 매장음악 서비스 운영 경험을 쌓아온 플랜티엠과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김형석 작곡가의 만남이 성사됐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년부터 매장음악서비스 브랜드 ‘주스샵’을 운영해온 플랜티엠은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환경에 맞는 AI 기반 음원을 발굴하고 송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음악 지식재산권(IP) 전문 플랫폼인 '뮤펌(MU:FIRM)'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정교한 음악 제작과 음원 가공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김 작곡가의 참여로 매장 브랜드와 분위기에 꼭 맞는 고품질의 AI 음원을 제공, 매장마다 독창적이고 고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랜티엠은 AI 기반 음원이 매장 운영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행동 패턴과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 시간대별 맞춤형 음악 큐레이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저작권 고민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음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랜티엠 황창연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히 음악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AI 기반 매장음악 서비스를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품질 AI 음원을 통해 매장 운영자와 고객 모두에게 독보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16 12:46:40틴탑(TEEN TOP) 니엘이 공감과 위로를 선물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K-뮤직 ON! 프로젝트'에 니엘이 합류, 신진 창작자 김아름과 손잡고 신곡 '발걸음 (Steps Forward)'을 발매함을 알렸다. 26일 오후 18시에 공개되는 니엘의 '발걸음 (Steps Forward)'은 작곡가 김아름이 기획한 프로젝트로, 음악과 영상까지 이어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일상과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 있다. 도입부에서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로 마음을 위로하다 곡 후반에서 화려한 기타, 스트링으로 곡 제목과 가사 내용처럼 '앞으로 나아가자'는 느낌을 주는 편곡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니엘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노래인 듯 에세이 한 챕터가 그려지는 서정적인 표현력이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발걸음 (Steps Forward)' 중 “언젠가 꼭 닿게 될 거야 / 한걸음 한걸음 조금씩 그려낸 그 길 / 그 길의 끝에서 활짝 웃어 줄 거야 / 꿈꾸던 그날의 풍경을 안고서 우리” 가사를 손꼽은 니엘은 더욱 깊어진 목소리와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누구보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듯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지난 25일에 니엘이 직접 김아름 작곡가와 협업한 '발걸음 (Steps Forward)' 곡 소개 영상을 공개해 프로젝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동시에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신곡은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니엘은 매력적인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지난 2015년 첫 솔로 앨범 'oNIELy'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 1월 세 번째 솔로 싱글 앨범 'PARTING EMOTION' 발매 이후, '니엘의 샤한-밤' 뮤직토크쇼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꾸준히 자작곡들과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분야의 활약으로 연기, 노래, 춤, 예능 모두 소화하는 몇 안 되는 올라운더 남자 아이돌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편이다. 한편, 니엘과 신인 작곡가 김아름의 협업으로 완성된 싱글 '발걸음 (Steps Forward)'는 9월 26일 오후 18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스페셜 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클래프 컴퍼니
2024-09-26 10:29:33그룹 ASTRO(아스트로)의 메인 보컬 MJ의 신곡이 찾아왔다. MJ(아스트로)가 부른 '왜 이렇게 예뻐' 싱글이 24일 정오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됐다. 지난 23일,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K-뮤직 ON!' 프로젝트와 ASTRO(아스트로)의 메인 보컬 MJ와의 협업을 알리는 제작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사전 공개하여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24일 정오에 공개되는 MJ(아스트로)가 부른 '왜 이렇게 예뻐'는 사랑에 빠진 순간의 솔직하고 귀여운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MJ(아스트로)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썸' 타는 사이의 설렘부터 사랑하는 순간의 따뜻함까지, 모든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왜 이렇게 예뻐'는 다양한 장르의 KPOP과 수많은 OST 곡으로 활동 중인 작곡가 지민(JAK)이 만든 곡으로 귀여운 스트링 라인과 통통 튀는 EP에 어우러지는 기타, 리듬이 곡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특히, "왜 이렇게 예뻐 네 얼굴만 보면"과 "내 영화의 끝은 바로 너야" 같은 가사에 담긴 사랑의 설렘과 진심을 MJ(아스트로)의 매력적인 보컬과 감성적인 해석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청량 콘셉트로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K팝 대표 청량돌'로 자리매김한 아스트로(ASTRO)의 MJ의 매력이 더해져 '왜 이렇게 예뻐'는 사랑의 다양한 순간들을 러블리하게 포착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신곡은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지난 2016년 첫 번째 미니 앨범 'Spring Up'으로 데뷔한 아스트로는 멤버 모두 작사와 작곡은 물론,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스트로의 메인 보컬 MJ는 뮤지컬 '제이미', '잭 더 리퍼', '겨울나그네'에 이어 9월 11일 개막한 '조로: 액터뮤지션'에 출연.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Happy Virus (해피 바이러스)'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도 깜짝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KBS2 '팝업상륙작전'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MJ(아스트로)와 신인 작곡가 지민(JAK)의 협업으로 완성된 싱글 '왜 이렇게 예뻐'는 24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스페셜 클립 역시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클래프 컴퍼니
2024-09-24 12:02:19[파이낸셜뉴스] 구글 산하의 유튜브가 인공지능(AI)을 통한 음악 복제를 위해 음반사들과 면허 계약을 맺는 협상에 들어갔다. AI가 각 음반사들이 저작권을 보유한 음악들을 기초로 유전자 복제된 음악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법적인 토대를 닦기 위한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음반사들과 계약을 맺어 구글이 유튜브에서 AI 작곡가를 법적인 보호 속에 훈련하는 것이 목표다. 구글은 올해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는 AI를 출범할 계획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유튜브는 최근 소니, 워너, 유니버설 등 주요 음반사들에 선금을 내고 지재권을 사용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개별 뮤지션들도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뮤지션들은 이 같은 시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AI가 음악을 창작해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AI가 기존 음악들을 공부해 음악을 유전자 복제하기 시작하면 음악 창작의 가치가 훼손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협조하는 대형 음반사들은 주요 뮤지션 탈퇴와 같은 후폭풍이 있을 것이라고 이들은 경고하고 있다. 한 대형 음반사 최고경영자(CEO)는 "업계가 이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으로는 음반회사들이 지적재산권을 갖고는 있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 CEO는 "음반업계가 러다이트로 보이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러다이트는 1811~1817년 영국에서 벌어진 기계 파괴 운동이다. 산업혁명으로 등장한 방직기가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파괴한다는 공포에서 기계 파괴 행위가 시작됐다. 음반업계가 저작권 협상을 거부하면 AI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비칠지 염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유튜브는 지난해 사람들이 문장을 입력하면 AI가 짧은 음악을 만들어주는 시험을 개시했다. 이 생성형 AI는 꿈을 좇는다는 뜻의 '드림트랙'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를 흉내 내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이 계획은 소스 부족으로 상당한 차질을 빚었다. 찰리 XCX, 트로이 시반, 존 레전드 등 뮤지션 단 10명만이 이 시험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했다. 소식통 2명에 따르면 유튜브는 뮤지션 '수십명'과 계약해 올해 새로운 AI 작곡가를 만들어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6-27 03:56:23‘글로벌 슈퍼 루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김형석 사단’과 함께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트렌드지는 10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DREAMLIKE’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트렌드지는 펑키한 멜로디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세련되고 그루비한 무드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신성’으로 도약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또 트렌드지가 이번엔 국내 대표 히트곡 메이커 김형석 작곡가의 프로듀싱을 비롯해 글로벌 작곡진과 협업한 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트렌드지 멤버들이 컴백 소감과 함께 전한 일문일답이다. Q. 이번엔 국내 대표 히트 메이커인 ‘김형석 사단’과 함께 작업했다고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김형석 작곡가님과 함께 작업해본 소감은? 그리고 어떤 코멘트가 기억에 남는지. 하빛 - 김형석 작곡가님은 굉장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인데도 저희를 항상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주셔서 만나뵐 때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비틀즈, 롤링스톤즈처럼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셨던 말씀이에요. 라엘 - “케이팝이 이제는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고 있으니 더 멀리, 크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음악이 가진 힘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으니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준비한 모든 걸 보여줘야 한다”고 해주셨던 걸 바탕으로 연습과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국 - 음악 뿐만 아니라 저희의 애티튜드나 안무, 앞으로의 무대 구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을 폭넓게 해주셨어요. 멤버들도 그런 부분들을 각자 받아들이고 흡수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올라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Q.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했는데 주로 어디서 영감을 얻는지, 그리고 작업 소감도 전해달라. 은일 - 두 번째 앨범 이후로 이번 앨범을 통해 오랜만에 다시 작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더욱 열심히 작업에 임했습니다! 노래 자체가 팝 느낌이 강하니 그 느낌을 좀 더 잘 살릴 수 있도록 가사에 영어의 비중을 좀 높여보자는 김형석 프로듀서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노래가 주는 느낌 그대로 화려하고 빛나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찾아보면서 영감을 받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국 - 이번에는 주로 해외에서 작업을 진행하게 되어 이동하면서 버스 안이나 공항에서 작사를 제일 많이 했습니다. 투어 공연을 하는 순간순간에서 영감을 얻었구요, 공연 일정과 작사를 병행하는게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결과물이 좋았기에 힘들었던 걸 잊을 만큼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Q. 지난 3월까지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났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다면? 윤우 - 저희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까지 많은 무대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모든 무대가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특히 앵콜타임에 ‘FOREVER MORE, NEW DAYZ’를 보여드릴 때 모두가 하나되어 즐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빛 - 저는 처음으로 유닛으로 노래를 불렀던 무대들 ‘Rewrite the stars’, ‘Learn to love’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투어 때 목감기가 심하게 걸린 상태로 출국해서 보컬 무대 때마다 엄청 긴장하고 떨었었는데 그래도 프렌드지(팬덤 이름)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무대를 마쳐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 공연이었던 이탈리아 무대에선 기적처럼 기침이 안나서 정말 무대 자체를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라엘 - 지난 앨범의 수록곡이었던 ‘VEN CON MIGO’와 ‘□ (BE MY LOVE)’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그동안 음원이나 노래로만 선보였던 곡인데 리온이 형이 새롭게 안무를 짜고 다같이 힘을 모아 연습을 해서 프렌드지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더 특별한 무대가 되지 않았나 싶고, 그래서인지 현장 반응 또한 뜨거워 기억에 확실히 남게 되었습니다! Q. 다시 국내 활동에 돌입하게 된 만큼 긴장도 되고 고민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했는지? 리온 - 감사하게도 지난 디지털 싱글 ‘위로위로’에 이어 이번 타이틀곡에도 제가 안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GLOW’를 처음 들었을 때 떠올렸던건 아이템을 활용한 안무가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아이템이 자켓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시작으로 안무를 구성했고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곡 스타일이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옆에서 안무단장님이 함께 도움을 주셔서 멋진 안무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많은 고민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 곡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은일 - 장르도, 안무도 케이팝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느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만큼 부담감도 컸던 것 같습니다. 최대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보여드리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예찬 - 최근에 저희가 해외 공연이 많아져서 한국에 계신 프렌드지가 오랫동안 기다려주셨는데요. 그런 만큼 아쉬움을 남겨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활동 정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저희를 항상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시는 프렌드지에게 행복을 드리겠다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Q. 이번 활동 각오와 목표, 대중에게 듣고 싶은 새로운 수식어나 타이틀이 있다면? 하빛 - 대체불가 다재다능 트렌드지, 팬분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데뷔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분골쇄신해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대중분들께 저희의 존재와 노래, 무대를 각인시켜드리고 싶습니다! 리온 - 이번 활동을 통해 정말 모든 스타일을 다 소화해내는 아이돌이라는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만능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윤우 - ‘신선하다’라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타이틀곡 ‘GLOW’는 저희가 새롭게 도전하는 스타일의 곡이기 때문에 신선하다, 잘한다라는 평가와 칭찬을 받고 싶습니다! 한국 - 이번 활동은 무대를 100%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목표예요. 곡 자체가 펑키하고 신나는 분위기인 만큼 저희가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보시는 분들도 같이 따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수식어는 별처럼 빛나는 트렌드지 어떨까요? 라엘 - ‘GLOW’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중독성도 굉장히 강한 노래입니다. 그런 만큼 저희 무대를 보신 많은 분들께서 길을 가다가도 갑자기 ‘GLOW’를 흥얼거리고 싶어지도록 매 무대 최선을 다해 춤, 랩, 노래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목표가 있다면 타이틀곡 제목 ‘GLOW’처럼 매 무대 반짝반짝 빛을 내고 싶습니다! 은일 - 트렌드지 역시 평범한 팀이 아니구나, 평범한 애들이 아니구나 라는 말을 듣고싶어요. 앞서 말씀 드린대로 전보다 차별화된 모습에 더 많은 힘을 실었기 때문에 저희가 준비한 모든 것들을 대중분들이 알아봐주실 수 있게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찬 - 저희 팬 분들은 물론이고 대중분들이 보셨을 때 트렌드지는 볼 떄마다 성장하고 발전하는게 눈에 잘 보인다 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목표는 국내 음원차트나, 해외 음원차트에서 1등을 하는게 목표입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2024-06-10 16:42:20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본명 장이정) 이 작곡가 매니지먼트 프로덕션을 설립한다. 엘 캐피탄은 '벤더스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앨범 제작을 비롯해 실력있는 작곡가들의 매니지먼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엘 캐피탄은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뮤지션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유망 작가들의 양성 및 역량을 높이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엘 캐피탄은 방탄소년단, 싸이, 아이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엔하이픈 등과 작업해온 히트 프로듀서다. 벤더스 프로덕션을 통해 앨범 발매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다양한 협업도 예정 중이다. 또 엘 캐피탄은 9일 UMF 2024(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DJ로 음악팬들과 만난다. 엘 캐피탄이 이름 내걸고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밴더스 프로덕션의 경영은 전문 운영사 켄버스(Kanverse)가 맡는 점도 인상적이다. 켄버스는 폴킴, 최 다니엘 등의 아티스트 기획사 전문 경영으로 신뢰감을 쌓으며 단단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벤더스프로덕션, 켄버스)
2024-06-07 16:52:43[파이낸셜뉴스] 필로폰을 투약하고 무인카페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뮤지컬 작곡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데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30일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된 데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A씨가 마약 사건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음에도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범행 기간이 장기간이고 범행 횟수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마약에 취해 환각 상태로 난동을 피우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도 덧붙였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한 채 돌아다니다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카페에서 집기류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6-03 15:56:39교수 겸 작곡가 조창환(HUX)이 신인 걸그룹 유니코드의 데뷔 앨범에 참여했다. HUX엔터테인먼트 조창환 대표는 오는 17일 발매되는 유니코드의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에 ‘HUX’라는 이름으로 수록곡 ‘스물살의 봄’의 안무 제작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스물살의 봄’은 스무살 봄을 맞이한 20대 소녀의 추억, 사랑, 꿈, 희망 등 다양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시티팝 무드의 사운드와 미디움 템포의 드럼&베이스 라인으로 표현된 노래다. 조창환 교수는 ‘스물살의 봄’ 녹음 진행 후 유니코드의 성공 가능성을 보고 제자와 함께 안무까지 제작했다. 조창환 대표는 매니저, 작곡가, 댄서 등 다채로운 활동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 겸임 교수와 동서울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조창환 교수는 ‘염정아 조카’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가수 유민의 앨범을 제작했으며, 특히 유민의 첫 데뷔 앨범인 ‘nineteen’ 뮤직비디오의 경우 조창환 대표와 절친한 사이인 황치열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창환 대표는 과거 황치열과 함께 ‘경상도 남자’ 등의 곡을 작업했으며 ‘불후의 명곡’ 인순이 특집의 ‘아버지’를 편곡해 황치열에게 첫 우승을 안겨준 바 있다. 한편 조창환 교수가 프로듀싱한 ‘스물살의 봄’이 수록된 걸그룹 유니코드의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HUX엔터테인먼트,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2024-04-17 11:54:18그룹 woo!ah!(우아!)가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woo!ah!(우아!)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LUSH(블러시)'의 음원을 일부 공개했다. 영상에는 나나와 우연이 등장해 서로 양손을 맞대고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이어 곡명인 'BLUSH'가 반복되는 음원 구간이 흘러나오고, 두 사람은 이에 맞춰 퍼포먼스 일부도 함께 선보였다. "얼굴을 붉히다"라는 'BLUSH'의 뜻처럼 수줍어하는 제스처부터 한 손으로 허벅지를 터치하는 포인트 동작 속에서 woo!ah!(우아!)의 러블리 포텐이 터졌다. 또 다른 영상에서 woo!ah!(우아!) 다섯 멤버들은 'BLUSH' 음악에 맞춰 각자 매력적인 포즈를 취했다. 특히 woo!ah!(우아!)만의 힙한 매력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패션과 스타일링이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woo!ah!(우아!)의 물오른 외모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깜짝 스포일러를 접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BLUSH'는 woo!ah!(우아!)가 전작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특히 이번 woo!ah!(우아!)의 컴백을 위해 4세대 걸그룹송 드림팀이 뭉쳐 화제를 모은다. 아이브 'Kitsch(키치)'의 작곡가 라이언전부터 'I AM(아이엠)'을 작곡한 크리스틴 마리(Kristin Marie), 뉴진스의 'Super Shy(슈퍼 샤이)'를 작곡한 크리스틴 보건(Kristine Bogan) 등이 woo!ah!(우아!)와 만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woo!ah!(우아!)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LUSH'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woo!ah!(우아!) 공식 틱톡
2024-04-05 10: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