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방건설이 5월 31일부터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Ⅱ’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1차(768세대)에 이어 2차로 공급되는 1,74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2개 단지 합산 총 2,512세대로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디에트르 더리체Ⅱ’는 수원 장안구 일대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아파트로, 실거주 수요는 물론 전월세 임대 수요를 기반으로 우수한 환금성과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금 1,000만 원으로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분양가의 총 5% 수준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 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에게도 소급 적용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시행해 실수요자들의 불안을 덜었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과의 연계가 가능해지는 광역교통망이 구축 중이다. 북수원IC와도 인접해 자차로 서울 주요 권역까지 약 30분 내 접근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거 환경 역시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계획되어 있으며, 650m 구간에 조성되는 학원 특화 상업지구에는 교육시설 의무용도가 확보돼 학원가 및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이목지구는 4,2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향후 SK스카이뷰(3,498세대), 북수원자이렉스비아(2,607세대) 등과 함께 약 1만 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수원종합운동장’, ‘만석공원’ 등 구도심 인프라도 가까워 신도시와 구도심의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R&D 사이언스파크, AI 지식산업벨트 등 첨단산업단지도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방건설이 조성 중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Ⅱ’는 분양 규모,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입지 전반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 모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 수원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5-05-30 15:55:00[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의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용인 처인구는 총 3724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낮춘 계약 조건과 함께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의 투자가 예고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본격화되면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착순 분양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자금 부담은 크게 줄였다.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특히 중도금 대출체결 전 전매가능 일자가 도래한다. 이 단지에서는 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두 곳을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우선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지난 2월 415만㎡ 부지에서 1기 팹(Fab·반도체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SK하이닉스는 이곳을 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D램 생산기지로 키울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1기 완공 이후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여기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LH는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 방식으로 추진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에 대한 시공사 선정 공고를 지난 4월 발표했다. 착공은 2026년 완공 목표는 2031년이다. 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삼성전자는 이곳에 360조원을 투입해 반도체 팹 6기를 순차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에 자리를 잡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과도 연결되어 있어 양대 반도체 클러스터 접근성이 빼어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되어 있고, 종로엠스쿨이 은화삼지구에 들어서 초·중등 영어, 수학 등 교과목을 대비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간 수강료 30% 할인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1~3단지를 모두 합쳐 총 3724가구 대단지에 걸맞은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도 시선을 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부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며, 대지 면적 대비 조경 면적이 약 40%에 달한다. 조경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중앙마당과 산책로, 운동공간,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가 추진돼 1~3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조경뿐 아니라 상부공원화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맡아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테니스, 실내테니스 연습장, 실내체육관, 골프클럽, 피트니스 클럽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사우나, 샤워실, 독서실, 공유오피스, 키즈카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23 11:42:52[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의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이번 공급으로 용인 처인구는 총 3724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의 투자가 예고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 부담도 줄였다.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체결 전 전매가능 일자가 도래한다. 단지는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부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이는 대지 면적 대비 약 40%에 달하는 면적으로 중앙마당과 산책로, 운동공간,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테니스, 실내테니스 연습장, 실내체육관,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사우나, 샤워실, 독서실, 공유오피스, 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23 09:43:4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는 영천 문외 센트럴타운 공공분양 아파트' 잔여세대를 5월 12일~14일까지 3일간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과거 분양 조건부 전세로 공급됐다 계약 기간 만료 후 퇴거한 주택으로 84㎡형 84호가 공급 대상이다. 이번 분양은 청약자격 조건을 대폭 완화,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분양가는 8년 전 수준인 최초 분양가 그대로 공급하며 세대형별 및 층수에 따라 2억2190만원에서 2억4120만원 사이다. LH 관게자는 "이번 공급은 민간 공급 감소와 고금리 여건 속에서 실수요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LH 대경본부는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LH는 입주 예정자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이사 시기 조정과 대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잔금 납기 일정을 6개월 이내로 설정했다. 단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기존 입주자가 퇴거한 상태 그대로 공급하며, 잔금 납부 시 청소비 등으로 세대당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입주자는 '순번 추첨 동호 지정' 방식으로 선정한다. 청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순번을 부여하고, 순번에 따라 입주 대상자가 원하는 동·호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22 15:11:47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가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무순위청약을 실시한다. 이번 무순위청약은 3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약홈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월 3일(화) 청약홈에서 발표된다. 공급 대상은 전용 75㎡ A타입과 전용 84㎡ 일부 타입으로, 지난 1월 본청약과 2월 무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는 최고경쟁률 24.59대 1(84A타입)을 기록하며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모았으며, 본청약 당시 전용 84㎡ 타입에는 청약 만점 통장(84점)이 접수되기도 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6억 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에서 자차로 약 30분이면 사당역, 양재역 등 서울 주요 권역에 접근할 수 있으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공사 중)이 지나가는 의왕역(1호선)과 성균관대역(1호선)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스타필드 수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홈플러스 서수원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쇼핑 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서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 운영 중이다.
2025-03-18 16:10:34충남내포신도시의 주거 가치를 높이는 ‘디에트르 에듀시티’가 실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계약 혜택을 제공하며 잔여 세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대부분 세대의 분양이 완료된 가운데,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2년간 잔금 유예’, ‘중도금 대출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최대 1,418만 원 상당의 무상 옵션도 지원한다. 또한,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과 함께 잔금의 20%를 2년간 유예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수요자들에게 현실적인 선택지를 제시했다. 이로 인해 실입주금은 5,000만 원대까지 낮아져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평가다. 잔금 유예 혜택을 선택하지 않는 계약자에게는 동일 금액에 대해 연 5% 수준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택을 매입하려는 실수요자들은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데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해 이러한 혜택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통학 거리가 짧고 횡단보도를 건널 필요가 없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맞은편에는 홍성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충남 지역에서도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충남도서관과 내포 최대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2025년 11월 입주 예정인 만큼, 4개월 이상의 여유로운 입주 기간이 주어져 신학기 일정에 맞춰 입주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충남도청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의 인구는 2023년 4,220명 증가한 데 이어 2024년에는 5,798명이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비롯해 2027년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해선-경부선(KTX) 직결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또한, 도립병원 추진과 충남대 내포캠퍼스 신설(2027년 신입생 모집 예정) 등의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홍성역과 예산수덕사IC까지 자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기준 자차 약 10분 거리에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충남도청, 내포 농생명 협력단지(추진 중) 등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2025-03-06 16:51:17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주목받고 있다. 실내 공간 활용도와 채광, 환기 효율이 뛰어난 이 설계는 특히 84㎡ 이상의 중형 평형대에서 선호도가 높다. 방 3개와 거실, 발코니 등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냉난방 효율이 우수하고, 발코니 확장을 통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4베이 판상형 구조는 실거주 편의성뿐 아니라 매매 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는 설계로 평가받는다. 전주 지역에서도 이 구조를 채택한 아파트가 실거주자 중심의 수요 증가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전 세대를 84㎡,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한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센트럴이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2가에 위치한 이 주상복합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총 199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며,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중해마루힐센트럴은 특화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인근 다른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되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 일부 단지는 과도한 용적률로 인해 2.5베이 설계를 채택해 수요자들로부터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중해마루힐센트럴은 합리적인 설계와 가격 조건을 갖춘 단지로, 수요자 접근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단지는 지난 11월 1차 청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특히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없어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꼽힌다. 더불어, KTX·SRT 전주역과의 접근성, 홈플러스, 전북대학교병원 등 생활 인프라의 편리함, 우수한 교육 환경 등도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주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주택 공급 부족으로 청약 경쟁률과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했다”며, “중해마루힐센트럴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설계의 장점을 모두 갖춰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센트럴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1-24 14:07:28금융당국이 오는 7월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주택 시장 내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스트레스 DSR은 금리 인상 시 대출 상환 부담을 시뮬레이션해 대출 가능 금액을 산출하는 제도로, 이번 3단계 도입으로 기본 금리의 100%인 1.5%p가 가산금리로 적용된다. 소득이 5,000만 원인 차주의 경우 기존 대출 가능 한도는 3억 3,000만 원에서 2억 8,000만 원으로, 소득 1억 원 차주는 6억 6,000만 원에서 5억 6,000만 원으로 감소한다. 여기에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은 물론 기타 대출까지 규제가 확대되며, 2금융권까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규제는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더욱 좁히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공급 감소 문제도 있다.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규 공급 부족에 따른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디마크 당산'이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마크 당산'은 지하 7층~지상 25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7㎡~47㎡의 소형 주택 152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2월 3일과 4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7일에 진행된다. 이번 청약은 청약 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소형 평형대의 와이드 테라스 설계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단지 내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다고 전했다. 종합 메디컬 시설이 입점 예정이다. 인근에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더현대서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양화 한강공원과의 접근성이 높아 한강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9호선과 2호선이 경유하는 당산역 초역세권으로 교통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출 규제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주택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디마크 당산은 서울 내 희소성 높은 소형 신축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디마크 당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수요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1-24 09:40:43포항 남구에서 내년 초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재비, 인건비 등 건설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KICT 공사비원가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건설공사비지수는 역대 최고치인 130.4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분양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는 포항 남구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 기존 잔여 물량이 남아 있는 2단지로 관심을 돌리는 수요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단지는 1,668세대로 1단지(999세대)보다 규모가 크며 입지에서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포항 남구 대잠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이미 포항의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고, 대형 건설사 브랜드 컨소시엄이 참여한 대단지이며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혜택을 받는 등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단지는 총 2개 단지, 2,667세대의 대규모로 지어지며, 우선 분양 중인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 규모로 구성됐다. 포항시청 인근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포항성모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은 물론,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예상된다. 특히 포항제철고는 2024년 서울대 합격자 16명을 배출하며 명문 학군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교통환경도 뛰어나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용이하고, 포항IC와 국도 7번, 31번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포항 전역은 물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KTX 포항역을 이용한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좋다. 단지에 적용된 브랜드 프리미엄도 강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의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안정성을 갖췄으며, 서울의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유료 조식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포항에서는 처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는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수요자는 동호수를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1~6회차),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 등이 제공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포항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2024-11-07 10:11:18용인 처인구 부동산 시장이 인기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의 배후단지인데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이 올해말에 개통되고, 모현읍과 의왕∙광주시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구축 논의가 본격화하는 등 광역교통망 호재가 부동산 시장에 반영되면서 용인 처인구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고, 그에 따른 다양한 도시개발도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 광역교통망 확충의 핵심은 서울~세종을 잇는 128㎞ 길이의 고속도로다. 시점인 남구리에서 서하남~용인~안성~세종에 이르는 노선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중간 지대를 남북으로 관통한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구간 중 구리~용인~안성을 잇는 72㎞ 구간은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인데, 모현에 북용인IC가 설치된다. 2025년 말 안성~세종 구간(56㎞) 완공에 맞춰 원삼면에 남용인IC가 개통된다. 이어 양지면 송문리에 동용인IC도 2028년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 구간에 3개의 IC가 구축돼 고속도로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특히 남구리~의정부~포천간 도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포천세종고속도로로 확장된다. 서울 광진, 중랑, 송파, 강동 등지에서 남부권으로 접근이 수월해진다. 광주와 용인, 안성의 물류 등 산업 지역 혜택도 상당하다. 이들 지역의 부동산 시장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특히 시속 120㎞로 달릴 수 있어 세종까지 70분이면 도착한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가장 빠른 고속도로로 등극하는 셈이다.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후광효과로 경기도에서 신축 아파트 공급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HL디앤아이 한라가 공급한 127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난 달 정당계약을 마치고 일부 미계약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HL디앤아이한라㈜가 아파트 브랜드를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바꿔 용인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전평형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이번 선착순 분양 대상물량은 하자가 있어 미분양으로 남은 게 아니다.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인기 타입에서 부적격 당첨자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해진다. 단지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북용인IC(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금어IC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 같은 IC가 단지로부터 3Km 이내에 있어 광역교통망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고속도로망 외에도 다양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45번 국도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어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용인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들어서는 처인구에 반도체 배후주거단지로 손색이 없고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분양단지 같은평형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미계약 잔여세대 분양에 많은 소비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 일부 미계약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시행은 (주)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대행은 ㈜니소스디앤씨가 맡았다.
2024-10-14 14: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