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다음 주에 로또 분양 단지가 청약을 앞두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시세차익이 20억원 가량인 아파트가 접수를 받는다. 17일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 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줍줍이 아닌 일반분양 형태로 공급된다. 통장 가입기간, 무주택 기간 등을 따져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만점 통장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해당지역 1순위는 서울서 2년 이상 거주한 세대주이다. 재당첨제한은 10년이고, 실거주의무는 없다, 이번에 청약을 받는 물량은 117동 102호로 1층 주택이다. 분양가는 필수 옵션금액을 포함해 19억5638만원이다. 래미안원베일리는 인근의 ‘아크로리버파크’ 등과 더불어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알려진 단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매매가격이 3.3㎡당 1억원을 넘어섰다. 전용 84㎡의 경우 최근 4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는 약 20억원대로 분양가가 더 저렴하다. 1층 매물인 점을 감안해도 2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전망된다. 또 오는 23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경기 의왕시 ‘의왕초평 A-3블록 신혼희망타운(엘리프의왕역)’ 잔여가구 23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도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공공분양으로 지난해 하반기 준공됐다. 당첨자 해약으로 발생한 잔여분이 공급되는 것이다. 청약접수는 'LH청약센테'에서 한다. 공급면적은 전용 55㎡로 분양가는 3억6000만~3억8000만원대이다. 신청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예비신혼부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종료됐으며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다. 의왕역 역세권 단지로 3억원대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 의무가입 대상 주택이다. 향후 주택 매각 시 대출 규모와 기간에 따라 시세차익의 10~50%를 반납해야 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5-17 10:29:24서울 은평구가 초대형 호재를 엎고 금(金)평구로 거듭나고 있다. 불광역 주변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서울혁신파크에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연신내역에는 GTX 정차도 앞둬 강남까지 찰나에 도달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지난 3월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는 미디어 콘텐츠와 연구개발(R&D) 중심의 서울창조타운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용지(6만㎡)는 미디어콘텐츠를 앞세워 창조산업 클러스터인 '서울창조타운'으로 만든다. 이를 통해 강북권을 강남권 수준으로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연신내역 GTX-A노선 호재도 대기중이다. 지난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됐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32.4km)은 올해 12월 이전 개통될 예정이다. 운정역에서 시작해 킨텍스(고양 일산), 대곡(고양 덕양), 창릉(고양 덕양), 연신내(은평)를 거쳐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신내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 내외로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가 발표한 GTX E노선(인천공항~덕소)도 은평구를 지난다. 또한 4월 초 경기도가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 따르면 GTX-H노선(신설)도 연신내역에 정차한다. 파주 문산에서 연신내, DDP, 건대입구, 잠실, 위례 등 서울 내 핵심지를 잇는 노선이다. 이들 노선이 모두 조성되면 연신내에서 서울과 수도권 전역을 30분대에 연결할 전망이다. 고양~서울 은평 간 도시철도(고양선)도 대기중이다. 이른바 고양선으로 불리는 이 노선은 고양시청에서 시작해 덕양구 도심을 거쳐 창릉신도시, 새절역(6호선)까지 14.5㎞ 구간을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창릉신도시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교통망으로 꼽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될 예정이다. DMC역 일대 개발도 호재로 꼽힌다. 서울시가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 DMC역과 수색역 일대 용적률을 최대 800%까지 높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중심 업무지구’로 개발 계획을 발표해서다. 조성이 진행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대거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에 호재는 넘치지만 주택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은 2024년 이후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은 2478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현재 2028년까지 계획된 서울 전체 입주 물량(5만4935가구)의 0.2%, 4.5%에 불과하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4~5년 동안 주택 ‘공급 절벽’이 본격화된다. 특히 공사비 문제로 향후 새 아파트 공급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건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건설자재지수는 106.4에서 144.2로 35.6% 급등했다. 시멘트, 철근 등 주요 핵심 건자재 값은 50% 넘게 뛰었다. 인건비도 부담이다. 대한건설협회의 ‘건설업 임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건설업 노동자 하루 평균임금은 28만여원이다. 2020년에 비해 약 17% 급등했다. 실제 은평구에서 정비사업을 추진중인 대단지 조합들은 공사비 갈등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 4대문 일대와 마포, 상암, 공덕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도 수월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고, 고양, 파주 등 경기도권의 관문 입지에 속해 각종 개발도 은평구를 빼놓고 진행되기가 어렵다”라며 “최근 서울 집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경기 남부권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아파트도 완판 소식이 속속 들리고 있어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인 곳도 조만간 계약을 마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GS건설이 시공하는 ‘은평자이 더 스타’는 계약에 가속도가 붙었다.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들어서는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의 2개동, 총 312가구다. 전용면적은 49㎡(소형주택), 84㎡(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면적 84㎡는 일찌감치 계약을 마쳤고, 현재 49㎡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은평자이 더 스타에서는 GTX-A노선 등 연신내역에 계획된 GTX 노선들을 향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권에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위치한다. 새절역에 서부선, 고양•은평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향후 3개 노선을 모두 도보권에 확보할 수 있다. 은평구 원도심 입지로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충암중, 충암고 등 명문 사립학교 등이 가까운 학군지도 갖췄다. 차량을 통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채로운 수목과 산책로가 잘 갖춰진 불광천이 도보권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더했다. 구매 부담도 크게 낮췄다. 계약금은 2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도 더했다. 즉 계약금만 내면 입주때까지 추가로 들어갈 자금이 없다. 여기에 2026년 5월로 예정된 여유 있는 입주일도 장점이다. 은평구는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 역시 가능하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풀옵션’ 수준의 기본제공 품목으로 선보이는 점도 화제다. 현관은 유럽산 포셀린타일 바닥에 신발장, 엔지니어드스톤 디딤판을 제공한다. 거실도 강마루 바닥에서 포셀린타일로 무상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간접조명,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아트월이 기본이다. 알파공간도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주방 역시 유럽산 포셀린타일로 벽을 마감했으며, 주방 상판에 유럽산 세라믹 패널을 적용하고, 유럽산 하드웨어를 적용한 가구가 돋보인다. 욕실 역시 벽과 바닥을 유럽산 포셀린타일로 마감했고, 욕실수전도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추가로 전자 제품으로 거실과 침실, 알파공간 모두 시스템에어컨과 시스클라인 설치가 기본이다. 시스클라인은 GS건설과 자이S&D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 청정과 환기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한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하이브리드쿡탑, 주방TV(13인치),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도 무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고,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인 소형주택도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 욕실 2개를 반영하는 등 소형 타입의 약점을 보완했고, 실제 평면을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분양가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어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서부운전면허시험장 인근)에 위치한다.
2024-04-19 09:51:12무순위 계약을 앞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앞서 진행한 청약 결과 1순위 최고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분양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러한 계약률을 보인 것은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두산위브’의 기술력,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 초역세권 입지와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 점, 전매 제한 6개월 및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가치가 높은 점 등이 계약률을 높인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부 부적격, 세대 내 중복 당첨 등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 역시 조기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무순위 계약 일정은 4월 13일(토)~14일(일)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처인구에서 500가구가 넘는 단지가 이러한 계약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입지와 상품 등 완성도 높은 신규 단지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체감 분양가는 더욱 낮다. 전매 제한 6개월이며, 실거주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단지는 GTX-A노선 구성역(예정)과 F노선 기흥역(예정)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향후 개통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10분대, 신분당선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용인시에 예정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발표된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유발효과는 480조원, 직∙간접 고용효과는 192만명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팹 4곳과 5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두산건설은 We’ve의 5가지 컨셉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과 웅장한 문주,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 옥상 경관 조명 등을 적용하여 ‘기쁨이 있는 공간(Live)’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3월 입주 예정이다.
2024-04-12 09:36:36두산건설이 최근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분양 물량을 꾸준히 공급한데다 흥행에도 잇따라 성공하며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에만 인천 동구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1321가구), 강원 원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1167가구), 서울 은평 '새절역 두산위브트레지움'(442가구), 경기 안양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456가구),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3048가구) 등 5개 단지를 모두 완판시켰다. 올해도 완판 행진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인천 계양구 일원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역시 2월 일반분양 620가구가 모두 완판됐다. 최근 인천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이자,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도 단기간 완판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 13.8대 1(전용 59㎡A)의 청약 결과를 기록했다.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의 1순위 청약 신청자 비중을 살펴보면, 해당지역 청약 신청자의 비중이 50%를 넘는 이례적인 청약 양상을 보였다. 이는 해당지역인 용인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로 분석된다. 여기에 두산건설의 최상위 주거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가치와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 인근 개발호재 등을 감안했을 때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두산건설은 We’ve의 5가지 컨셉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과 웅장한 문주,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 옥상 경관 조명 등을 적용하여 ‘기쁨이 있는 공간(Live)’을 제공한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도 제공한다. 즉,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비롯한 총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예정인 2027년 3월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여기에 실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동기간 분양하는 단지 중 짧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6일(토) 견본주택에서 예비입주자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한다. 일부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들은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를 전망인 만큼 현재 분양가가 가장 저점일 것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신분당선 동천역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4-05 09:39:42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산건설이 분양한 단지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해 3월 부산 남구 일원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경우 총 3,048가구에 달하는 대단지가 완판됐으며, 이어서 같은 해 5월 서울 은평구에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1순위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이는 브랜드 가치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12월 ‘i-AWARDS 2023’ 시상식에서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 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 초고층 건축물을 짓는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산건설은 국내에서 초고층 건축물을 가장 많이 지은 건설사 순위에서 2위로 꼽힌다. 건축법에 따르면 초고층 건물이란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두산건설은 부산의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경기도의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등 11곳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었으며, 대부분의 단지들을 30층 이상의 고층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31일(수) 정당 계약을 마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분양 중이다.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 결과 최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용면적 49㎡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GTX-F노선이 신설되는 계양역(예정)까지 15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GTX-D노선 작전역도 지날 예정이며,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일부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가 분양 중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2-14 09:31:13[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와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총 606가구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분양 대상은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273가구와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나눔형) 333가구다. 마곡지구 16단지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물의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 전체 공급물량 중 216가구는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유형으로 특별공급하고, 나머지 잔여 물량은 일반공급한다. 추정 건물분양가격과 토지임대료는 39㎡ 2억3514만3000원·38만3200원, 51㎡ 3억875만2000원·49만9200원, 59㎡ 3억5949만7000원·58만800원, 84㎡ 4억9138만원·82만5600원이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이다. 전체 공급물량 중 264가구는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유형으로 특별공급하고 나머지는 일반공급한다. 추정 주택분양가격은 50㎡ 5억8975만4000원, 59㎡ 6억9494만7000원이다. 신청 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접수 기간은 특별공급 15일부터 16일까지, 일반공급은 17일부터 18일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1-14 13:24:50[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신정삼성 등 94개 단지 1502가구의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22일 14시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359가구와 예비입주자 114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전용면적은 24~45㎡로, 공급가격은 보증금 약 540만~4510만원이며 월 임대료 약 6만~33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이날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다. 가구 총 자산 3억6100만원 이하, 가구 보유 자동차 가액 3683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10월17일 후순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약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만 실시한다. 단,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방문청약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11월1일과 내년 3월8일 발표하며, 입주는 2024년 4월부터 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9-21 10:17:44정부가 대전 유성구 일대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함에 따라 대전 유성구 열기가 뜨겁다. 여기에 대기업 투자 유치가 예정돼 있자, 지역 부동산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는 것이다. 물량 또한 빠르게 소진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11월 1754가구를 분양한 ‘포레나 대전학하’는 일반분양 당시 1순위 마감에 실패했지만 국가산단 발표 바로 다음 날 40건이 계약됐고, 주말 동안 마지막 잔여 물량마저 모두 완판됐다. 또, 지난해 10월 분양한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1375가구)도 국가산단 유치 발표 이후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단지 유치로 인해 일자리 및 인구 유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그간 누적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외에도 유성구에는 고속·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인 유성복합터미널이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교통 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테마와 특색을 갖춘 다양한 편의시설이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투자도 활기를 띄는 요인 중 하나다. 지난 4월 SK온은 유성구에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시설 확충에 따라 400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돼 유성구 부동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금융혜택 또한 눈길을 끈다.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는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췄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3-05-25 09:25:49인천 미추홀구에서 시작된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금융지원 총력전에 돌입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규제를 한시 완화하고 전세대출금을 분할상환토록 하는 등 피해자들의 대출여력 확대에 나섰다. 은행들도 이에 발맞춰 피해자를 대상으로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자금대출 등을 지원하고 이자를 낮추거나 면제한다. 뿐만 아니라 대출·법률상담 등 비금융 지원도 실시한다. ■금융당국 "숨통부터 트자… LTV·DSR 풀고 분할상환 실시"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의 가계대출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증금이 묶인 상황에서 우선매수권이 부여되더라도 피해자들은 추가 대출 없이는 경매낙찰대금을 조달하기 어려운데 DSR 규제 등을 풀어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인천시 미추홀구 피해 주택들이 우선 규제해제 대상이 될 것"이라며 "LTV, DSR의 기본 취지를 고려하면서도 전세사기 피해자의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규제완화 여부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 미추홀구 다세대주택은 비규제 지역으로 LTV는 70%, DSR은 총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면 40%(비은행권 50%) 적용되고 있다. 또 당국은 피해자들이 전세대출금을 최대 10년까지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주택금융공사 등 전세대출 보증기관이 전세사기 피해자의 잔여채무를 인수해 은행에 대신 상환하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대출금을 보증기관에 장기분할상환하는 방식이다. 통상 전세대출은 2년 만기를 채운 후 일시상환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상환기간이 늘어날 경우 피해자의 상환 부담은 줄어들 수 있고 동시에 DSR이 낮아진다면 피해자들의 추가 대출 여력도 확대될 수 있다. 또 시중금리보다 낮은 고정금리로 주택매매자금을 빌려주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추가로 더 낮춰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05~4.35% 수준이다. 전담 태스크포스(TF)도 꾸린다. 금융감독원은 △총괄·대외업무팀 △경매유예팀 점검팀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전세사기 피해자지원TF'를 설치해 전 금융권의 전세피해 관련 경매나 매각유예를 파악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은행들, 대출금리 낮추고 법률·대출상담까지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지원대책을 밝혔다.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을 지원해주고 최초 1년 동안 금리를 2%p 내려주는 내용이다. 지원 규모는 전세자금대출 2300억원, 구입자금대출 1500억원, 경락자금대출 1500억원 등으로 총 5300억원 규모다. 아울러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인근에 이동점포를 설치해 대출상담 직원을 상주시키고 부동산 권리관계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비금융 지원안도 내놨다. 이어 KB국민·신한·하나은행도 비슷한 지원대책을 속속 발표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전세·구입자금·경락대출 등 긴급자금대출을 내주고 금리를 1~2년간 최대 2%p 감면한다. 하나은행은 최초 1년간 이자를 아예 면제해주고 보증료, 인지세, 채권할인료, 중도상환해약금도 일제히 면제한다. 뿐만 아니라 비금융 지원으로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소송, 변호사 선임, 기타 법률상담 등의 업무를 피해자에게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본점 내 대출상담 지원반을 구성해 피해자들의 대출상담을 돕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이승연 기자
2023-04-23 18:20:25[파이낸셜뉴스] 인천 미추홀구에서 시작된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금융지원 총력전에 돌입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규제를 한시 완화하고 전세대출금을 분할 상환토록 하는 등 피해자들의 대출여력 확대에 나섰다. 은행들도 이에 발맞춰 피해자를 대상으로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자금대출 등을 지원하고 이자를 낮추거나 면제한다. 뿐만 아니라 대출·법률 상담 등 비금융 지원도 실시한다. #OBJECT0# ■금융당국 "숨통부터 트자...LTV·DSR 풀고 분할 상환 실시"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의 가계대출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증금이 묶인 상황에서 우선매수권이 부여되더라도 피해자들은 추가 대출 없이는 경매낙찰대금을 조달하기 어려운데 DSR 규제 등을 풀어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인천시 미추홀구 피해 주택들이 우선 규제 해제 대상이 될 것“이라며 “LTV, DSR의 기본 취지를 고려하면서도 전세사기 피해자의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규제 완화 여부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 미추홀구 다세대주택은 비규제 지역으로 LTV는 70%, DSR은 총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면 40%(비은행권 50%) 적용되고 있다. 또 당국은 피해자들이 전세대출금을 최대 10년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주택금융공사 등 전세대출 보증기관이 전세사기 피해자의 잔여 채무를 인수해 은행에 대신 상환하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대출금을 보증기관에 장기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통상 전세대출은 2년 만기를 채운 후 일시 상환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상환 기간이 늘어날 경우 피해자의 상환 부담은 줄어들 수 있고 동시에 DSR이 낮아진다면 피해자들의 추가 대출 여력도 확대될 수 있다. 또 시중금리보다 낮은 고정금리로 주택 매매 자금을 빌려주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추가로 더 낮춰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05~4.35% 수준이다. 전담 태스크포스(TF)도 꾸린다. 금융감독원은 △총괄·대외업무팀 △경매유예팀 점검팀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TF'를 설치해 전 금융권의 전세 피해 관련 경매나 매각 유예를 파악하고 전세 사기 피해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은행들, 대출금리 낮추고 법률·대출 상담까지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지원 대책을 밝혔다.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을 지원해주고 최초 1년 동안 금리를 2%p 내려주는 내용이다. 지원 규모는 전세자금대출 2300억원, 구입자금대출 1500억원, 경락자금대출 1500억원 등으로 총 5300억원 규모다. 아울러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인근에 이동점포를 설치해 대출상담 직원을 상주시키고 부동산 권리관계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비금융 지원안도 내놨다. 이어 KB국민·신한·하나은행도 비슷한 지원대책을 속속 발표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전세·구입자금·경락대출 등 긴급자금대출을 내주고 금리를 1~2년 간 최대 2%p 감면한다. 하나은행은 최초 1년 간 이자를 아예 면제해주고 보증료, 인지세, 채권할인료, 중도상환 해약금도 일제히 면제한다. 뿐만 아니라 비금융 지원으로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소송, 변호사 선임, 기타 법률 상담 등의 업무를 피해자에게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본점 내 대출 상담 지원반을 구성해 피해자들의 대출 상담을 돕는다. 이외에 NH농협은행과 인터넷은행 등도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권 차원에서 공동 지원대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임대차계약관리 서비스와 전세보증반환보증 가입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도 "앞으로 다양해지는 전세사기 수법에 대응하기위해 대출과정에서 전세사기 패턴을 분석하는 전세사기 매칭 룰을 업그레이드하고,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해 탐지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이승연 기자
2023-04-23 11: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