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베이커리 카페 '테디뵈르하우스'가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테디뵈르하우스는 서울 3대 크로와상 맛집으로 손꼽히는 용리단길의 베이커리로,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특색 있는 제품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고객이 테디뵈르하우스에서 빵을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15 15:01:01[파이낸셜뉴스] 매주 주말 CGV에서도 야구를 즐길 수 있다. CGV는 오는 18일 오후 2시 ‘KT 위즈 vs LG 트윈스’ 경기와 ‘SSG 랜더스 vs 한화 이글스’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T 위즈 vs LG 트윈스’ 경기는 CGV강변, 동수원, 오리 등에서 생중계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되는 ‘SSG 랜더스 vs 한화 이글스’ 경기는 CGV대전, 소풍,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CGV인천에서는 새롭게 마련한 ‘야구 특화 상영관’에서 즐길 수 있다. 야구 특화 상영관에는 식음 전용 테이블이 있으며, 주문부터 픽업까지 모두 앉은 자리에서 가능한 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CJ CGV 김진호 아이스콘(ICECON)사업팀장은 “영화관에서 즐기는 야구 응원 문화가 새로운 관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프로야구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역대 최소 경기 만에 관중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록을 달성하고 있어 이런 프로야구 열기가 영화관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5-15 08:36:53[파이낸셜뉴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백화점 업계 최초로 '러닝 익스피리언스' 콘셉트를 적용한 초대형 '나이키 라이즈' 매장이 오는 15일 오픈한다. 젠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러닝'과 연계한 최상위 프리미엄 상품과 차별화 경험 요소를 갖춘 미래형 나이키 매장으로 러닝족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1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320평대 규모로 조성되는 러닝 콘셉트의 신개념 나이키 라이즈는 러너들이 바라는 '러닝의 A to Z'를 모두 담는다. 기존 100평대의 나이키 매장을 3배 가량 규모를 확대하고, 러닝에 특화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접목된 통합형 매장을 구현했다. 베이퍼 플라이4 프로토 등 최상위 글로벌 한정판 상품을 두루 갖추고, 대형 디지털 스크린, 메탈 소재의 인테리어 요소를 활용해 미래 지향적인 매장을 완성했다 새로운 나이키 매장이 들어서는 잠실점 일대는 특히 MZ 러너에게 최고의 러닝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석촌호수, 송파 둘레길,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등 달리기 좋은 러닝 인프라가 완비돼 있어서다. 이에 잠실점은 러닝 붐 초기부터 러닝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확대해왔다. 호카 등 글로벌 러닝 브랜드의 플래그십 매장을 국내 최초로 유치하는 한편, 스타일런 등 백화점 유일의 러닝 대회도 지난 2017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잠실점의 러닝 관련 상품군 매출은 2023년과 2024년 연속 두 자릿 수의 높은 신장율을 기록하며 전점 최상위 매출을 기록 중이다. 나이키 라이즈에서는 21일부터 연회원 1000명 규모의 국내 최대 런클럽 '나이키 런클럽 롯데월드타워'도 운영한다. 잠실 롯데타운에서부터 올림픽 공원 일대를 코스로 정해 주 1회 러닝 클래스를 연다. 실제 러닝 대회의 준비를 위한 계절별 맞춤 트레이닝 클래스도 운영한다. 5~6월에는 초보자를 위한 러닝 기초, 7월에는 중급자를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 9월은 마라톤 시즌 대비 장거리 달리기, 11~12월은 몸 관리에 중점을 둔 시즌 마무리 러닝 등이 대표적이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잠실 롯데타운은 MZ세대가 가장 주목하는 서울권 최대 러닝 메카"라며 "국내 최초 러닝 콘셉트를 적용한 잠실 나이키 라이즈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의 러닝 마니아들이 찾는 미래형 러닝 매장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14 14:00:51[파이낸셜뉴스] DB증권 잠실금융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1층 지점 대회의실에서 앱솔루트파트너스의 황원하 대표를 초청해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리인하기 채권과 공모주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앱솔루트파트너스 황원하 대표는 여러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에서 리서치와 투자를 총괄한 펀드 매니저를 역임한 채권 투자 전문가이다. 김준우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잠실금융센터 VIP 고객분들에게 채권과 공모주 투자에 밝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투자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5-14 11:15:24[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타워 일대가 '메타몽'에 점령 당했다. 12개 계열사가 참여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의 주인공인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캐릭터다. 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는 메타몽 100여 마리와 메타몽 세계관 체험 부스, 대형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추억을 캐릭터를 앞세운 이벤트와 이색 전시, 색다른 디저트와 호캉스 등 롯데월드타워·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8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석촌호수 동호에 마련된 초대형 피카츄와 라프라스는 포토스팟으로 이미 유명하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포켓몬 카드 전시,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6월 1일까지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가 열린다. 매일 3 아쿠아리움 정문에서 보노보노가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네고, 다양한 구역에 설치된 보노보노 조형물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울스카이에서는 8월 31일까지 하늘로 향하는 신비로운 꽃들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 체험형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를 만나볼 수 있다. '플라워 레인' 콘셉트의 미디어 기둥이 반기는 서울스카이 정문, 대형 꽃들이 흩날리는 '유니버스 플라워' 콘셉트의 118층 스카이데크, 121층에 설치된 지름 5.3M의 '빅플라워'와 함께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잠실 롯데뮤지엄에서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인 가나 초콜릿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가 열린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에서는 오는 21일까지 '괴수 8호' 극장판 개봉 기념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밖에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5월 한 달간 특별한 디저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인룸다이닝 키즈 메뉴를 주문하면 마카롱 세트를, STAY 레스토랑에서는 '스페셜 망고 케이크'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5(오)! 해피딜' 할인 행사를 통해 와규, 연어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정관장 홍삼 10종, 호접란 등 선물용 상품 할인도 계획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하와이 관광청과 협업해 총 12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08 09:34:24[파이낸셜뉴스] 2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몰 내 롯데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2일 서울 송파소방에 따르면 완진 시각은 오후 2시 27분이었으며, 용접 과정에서 불티가 튄 것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된다. 현장에 있던 인테리어 공사 작업자 1명이 1cm 미만 열상을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5-02 14:56:21[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9일까지 잠실 타운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메타몽의 타임캡슐' 테마의 전시가 결합한 이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약 3m 높이의 초대형 '메타몽' 에어벌룬을 설치해 방문 고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팝업에서는 포켓몬 시리즈를 포함해 200여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잠실점 본관으로 행사 범위를 넓혔다. 본관 지하 1층 트레비 광장에선 다음 달 18일까지 포켓몬 카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약 80여종의 포켓몬 카드를 만날 수 있는 최초의 단독 팝업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서울 잠실과 수원,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네 번의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열어 30만명을 끌어모은 바 있다. 올해도 팝업 첫날인 지난 25일 개장 전부터 1500여명의 대기 고객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롯데백화점은 전했다. 전유나 롯데백화점 키즈팀 수석바이어는 "올해로 3년째인 포켓몬 팝업스토어는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몰려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규모를 한층 확대한 데다 황금연휴까지 있어 많은 나들이객의 방문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27 13:22:39[파이낸셜뉴스] 지난해 400만명이 방문하며 오픈런 열풍을 빚었던 '포켓몬타운'이 올해도 열린다. 이번에는 계열사 참여를 더 확대하고 송파구청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롯데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에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켓몬타운은 지난해부터 그룹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올해는 롯데월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10개 계열사와 함께 진행했던 ‘포켓몬타운 2024’에는 행사 기간(4월26일~5월19일) 400만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20% 이상 신장한 수치로 유통·식품·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가 참여해 창출해낸 시너지의 결과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행사 테마는 차별화했다. 올해 행사 참여 계열사는 지난해 10개에서 12개로 증가했고, 메인 행사장도 기존보다 400평 넓은 1000평 크기의 월드파크 잔디광장으로 변경했다. 행사 테마의 주인공은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메타몽이다. 이전의 포켓몬 행사는 다양한 포켓몬을 전시했다면 이번에는 메타몽과 메타몽이 변신한 각기 다른 모습의 포켓몬들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잠실 일대는 포켓몬 콘텐츠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대표 전시물은 석촌호수 동호에 띄워진 16m 크기의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벌룬이다. 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포켓몬 관련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메타몽 100마리와 메타몽 세계관 체험 부스, 대형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도 포켓몬 카드 전시, 포켓몬과 포토타임,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과 유니클로, 롯데자이언츠, 코리아세븐 등 참여 계열사는 포켓몬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롯데GRS는 롯데월드몰 내 엔제리너스 매장을 포켓몬 콘셉트로 연출한다.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잠실 일대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송파구청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주말과 공휴일에 석촌호수 인근 식당 및 카페에서 발행한 영수증을 지참해 송파관광정보센터 앞 이벤트부스를 방문하면 피카츄 풍선,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롯데시네마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그룹이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주관하며 인기 IP 결합한 독점 창작물 확보,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 유치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P와 협업해 롯데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21 10:37:55[파이낸셜뉴스] "꼭, 완주합시다." 20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 전날 비가 내린 후 화창하게 갠 파란 하늘 아래 수백명의 사람들이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오르기 위해 모였다. 민트색 티셔츠를 입고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손을 앞뒤로 흔들며 출발 준비를 하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활기가 넘쳤다. 평소라면 단잠에 빠져있을 일요일 오전이지만 참가자들은 제법 비장한 표정으로 출발선 앞에 섰다. 이들은 이날 롯데가 개최한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SKY RUN) with SPYDER'을 위해 휴일을 반납한 것이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최고층인 123층까지 계단을 오르는 체험행사다. 총 555m,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다. 2017년부터 매년 봄 개최돼 올해 7번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약 1만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등 총 2100명이 참여했다.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뛰는 '키즈 스카이런'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보바스 어린이 재활센터' 아이들의 재활 기금으로 사용된다. 쉬어갈 수 있는 40층을 지나는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좀 더 가볍게 뛰기 위해 손에 신발을 든 채 양말만 신고 계단을 오르는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출발한지 30분이 채 안된 오전 10시가 되자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123층 꼭대기 층으로 참가자들이 하나둘 도착하기 시작했다. 마지막까지 "고, 고, 고" 응원 소리를 들으며 도착지점을 통과하는 참가자들의 얼굴과 몸은 땀으로 흥건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한 안경현 해설위원은 123층까지 완주한 뒤 "20층마다 물을 주는데 그거 바라보며 5번 물먹으니 도착했다"며 "서울을 왔다 갔다 할 때마다 보이는 롯데월드타워를 보며 사람들한테 '저기 올라갔었다'는 자랑거리가 생겼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참가한 지재인씨(38)는 "123층을 오를 기회가 흔치 않아 신청하게 됐다"며 "쉬지 않고 내 페이스를 지키며 완주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쟁 부문 1~3등은 트로피와 함께 롯데상품권 123만원 등 시상품도 제공된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는 "스카이런 대회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20 15:21:15[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프로야구 경기와 콘서트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소 측은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해당 기간 동안 잠실야구장에서는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가 같은 기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은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제1, 3, 4, 5 주차장 이용이 불가하여 주차 가능 면수가 기존 1556면에서 876면으로 대폭 축소되었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주변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4-18 13: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