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어머니 (사진=DB) 장근석이 어머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9일 장근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버이날 프사장네 369에서 회식. 엄마한테 효도하는 아들, 그러나 아버지는 술 취하셔서 연락두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근석의 어머니는 꽃다발을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이에 장근석 어머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 좋다”, “어버이날 한아름 꽃을 받으셨네”, “어머니 완전 미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9일 일본 정규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5-09 16:12:20(사진=이준현 기자) 박신혜가 자신의 매력으로 ‘건강한 생각’을 꼽았다. 5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엔과의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류승룡, 장근석 어머니 등 어른들께 예쁨 받는 일은 영광스럽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박신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부녀지간으로 등장한 류승룡이 주변에 자신을 칭찬하고 다닌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하다. 진짜 복 받았다”고 화답했다. 또한 현재 촬영 중인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촬영장에 류승룡이 선물한 밥차에 대해 그녀는 “그날 어려운 감정신 촬영이라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밤하늘에 빛줄기를 만난 것 같더라”며 “영화를 같이 하게 되서 좋다며 응원하러 가겠다 하셨는데 진짜 오실 줄은 몰랐다”고 류승룡을 ‘아빠’라고 칭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장근석의 어머니가 박신혜를 며느리로 삼고 싶어 해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어른들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이유는 ‘건강한 생각’인 것 같다는 박신혜는 “배우라는 직업이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도 상처를 많이 받는 직업인만큼 숨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 나름의 건강한 방법으로 극복해내는 모습을 예뻐해주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녀는 갈수록 예뻐지는 외모에 대해서도 “생각이 건강해지면 몸도, 외모도 다 바뀌는 거 같다. 많이 웃다보니깐 웃는 얼굴이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사람이다 보니 늘 밝을 수는 없다. 되게 소심해서 상처도 잘 받고 아픔도 자주 겪는다. 하지만 이겨낼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 보니깐 금방 딛고 일어나는 것 같다”고 박신혜만의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500만 고지를 향해 절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06 14:47:07배우 장근석이 미모의 어머니 사진을 깜짝 공개, ‘모태자연미남’ 임을 입증했다. 장근석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엄마 할로윈 파티 준비하신단다. 역시 이번에도 엄마한테 한 발 늦었다”라는 글과 함께 미모의 어머니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장근석의 어머니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화려한 블랙 망토와 센스있는 고깔 마녀모자를 쓰고 남다른 패션감각을 드러내며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어머니는 이국적인 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 갸름한 얼굴형은 장근석과 흡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니 닮아 꽃미남!”, “어머니 미모도 폭발!”, “정말 미인이시다”, “센스 넘치시는 어머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근석은 한국 드라마의 거장 윤석호 감독과 함께하는 드라마 ‘사랑비’(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1인 2역을 연기하는 새로운 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본격 촬영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10월 일본 아레나투어 ‘2011 JANG KEUN SUK in JAPAN ‘ALWAYS CLOSE TO YOU’‘에서 티켓 판매개시 5분 매진을 기록해 ’한류대세‘ 임을 입증하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차태현 득녀, ‘아들바보’ 이어 ‘딸바보’ 등극(?) ▶ 장기호 엑스재팬 극찬, "전성기 때보다 완성도 높아" 감탄 ▶ 지연 민낯, 청순 귀요미?..네티즌 “아이라인을 그려주세요” ▶ 신은경, 양악시술 병원 광고 모델 발탁 ▶ 최정원,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 합류
2011-09-30 15:12:57‘아시아의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일본 후지TV의 간판 버라이어티 방송 ‘스마스마(SMAP X SMAP)'에 출연,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찌개‘를 주문하며 한국의 맛을 알렸다. 장근석은 지난 18일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된 일본 ‘스마스마’의 ‘BISTRO SMAP(비스트로 스맙)’ 코너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은 물론 소탈한 일상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장근석의 진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장근석은 음식 시식전의 토크를 통해 “쉬는 날에는 집에서 영화 DVD를 보거나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 집이나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소탈한 일상의 모습을 들려주었다. 토크 중 장근석은 최근 셔플 댄스에 푹 빠져있다며 직접 가지고 나온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 SMAP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와 함께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 전체가 웃음으로 가득 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MC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BISTRO SMAP’ 코너에서 ‘김치찌개’를 주문했는데 장근석은 한국 음식을 소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신이 평소 즐겨 먹고 좋아하는 ‘김치찌개’를 통해 한국 고유의 맛과 풍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두 팀에서 준비한 김치찌개를 맛보았는데 한국 고유의 맛을 살린 전통 김치찌개는 물론 봉골레 파스타를 결합한 퓨전 김치찌개 요리 등 색다른 레시피에 감탄하는 한편 “한국의 김치찌개의 맵고 깊은 맛에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김치찌개가 생각난다. 신 김치를 사용한 김치찌개가 특히 맛있다. 새로운 레시피로 탄생한 퓨전 김치찌개 요리도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장근석이 출연한 ‘비스트로 스맙’ 코너에서는 장근석의 일본 오리콘차트 1위에 빛나는 데뷔 싱글 ‘Let me cry’를 SMAP 멤버인 카토리 싱고가 패러디하고, ‘만약 장근석과 SMAP이 드라마를 함께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앙케이트 발표, 장근석과 SMAP 멤버들의 사격 대결 등 다양한 구성으로 꾸며져 시선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진중권 MBC 출연 거부 언급, "정치적 발언 변호사는 왜?" ▶ 백새은 가수 데뷔, 싱글앨범 발표 가시화 '위탄 출신 첫번째' ▶ 정려원, 완벽 옆라인 종결자 등극 ‘인형이야 사람이야?’ ▶ 하지원, 잠수복 입고-바이크 타고 '여배우야 스턴트우먼이야?'
2011-07-19 10:05:03[파이낸셜뉴스] 배우 장근석의 어머니가 설립한 연예기획사가 장근석의 해외 활동 수입 53억원을 숨겼다는 이유로 부과된 법인세 3억원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2심에서도 패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3부(신용호 정총령 조진구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봄봄(옛 트리제이컴퍼니)이 강남세무서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의 어머니인 전모씨가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연예기획사로, 2020년 12월 사명을 봄봄으로 바꾸고 이듬해 3월 전씨 언니가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가 됐다. 이 회사는 2016년 세무조사 결과 2012년 장근석의 일본 활동 관련 수입액 53억8000여만원을 해외 계좌에서 관리하며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당국은 해당 수익이 사외유출 돼 전씨에게 귀속된 것으로 보고, 상여로 소득처분 해 소득금액 변동통지를 진행했다. 이후 강남세무서장은 조사청의 과세자료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봄봄에 법인세 4억2000여만원을 납부할 것을 고지했다. 봄봄은 세무조사 시작 직후 누락액만큼의 법인세를 자진 납부했으나 당국은 부정과소신고 가산세를 포함해 3억2000여만원을 추가 납부하라고 고지했다. 봄봄측은 "법인세를 포탈할 의도 없이 단순히 과세표준을 과소신고한 데 불과하다"며 2019년 10월 행정소송을 냈다. 1심은 "원고는 과세 관청이 추적하기 어려운 전씨의 해외계좌로 법인의 수입금액을 받으면서 그 내용을 회계장부에 기재하지 않았고 그에 관한 법인세나 부가가치세도 신고하지 않아 조세회피가 이뤄졌다"며 세무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2심도 "원고가 해외 계좌를 통해 은닉한 매출액이 약 53억원에 달하고, 이에 따라 국가의 조세 수입이 감소했으며 원고도 이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앞서 전씨는 해당 수익 54억여원의 신고를 누락한 것과 관련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횡령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18억원 이상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는 유죄로 판단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30억원을 선고했다. 이후 전씨가 항소를 취하해 형이 확정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19 10:33:12[파이낸셜뉴스] 배우 장근석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장씨 소속 1인 기획사가 3억원대의 법인세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정상규 부장판사)는 장씨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A사가 "법인세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장씨 모친 B씨가 운영하는 A사가 2012년 1~4월 장씨의 일본 활동 수익을 B씨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회사 장부에 반영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했다.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은 강남세무서는 장씨 일본 활동 수익 신고 누락이 국세기본법상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부당 과소신고 가산세를 적용해 A사에 법인세 4억2000여만원을 납부하라고 알렸다. 이에 불복한 A사는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다. 조세심판원은 A사가 일본에서 납부한 세금 1억원을 제외한 3억2000여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A사는 "단순 과소신고에 불과해 부정 과소신고 가산세 부과는 위법하다"며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국세청의 추적이 어려운 B씨의 해외계좌로 법인 수익금을 지급받으며 법인세를 신고하지 않아 조세회피가 이뤄진 점이 인정된다"며 "이 같은 행위는 조세 부과와 징수를 불가능하게 하는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한편 B씨는 수십억원대 수익 신고를 누락해 탈세한 혐의(특가법상 조세)로 기소돼 지난해 1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30억원을 선고받았다. 양벌 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A사에게도 벌금 15억원이 선고됐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2-02-20 02:40:41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오는 21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강원도에서 봉송을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한국에 도착해 제주도와 충청도, 영·호남을 달린 평창 성화는 수도권을 거쳐 철원을 시작으로 올림픽 개최지 강원도를 달린다. 성화는 화천(22일), 양구(23일), 인제(25일), 고성(26일), 속초(27일)를 비롯해 양양(28일), 춘천(29일), 홍천(30일), 횡성(31일)을 달린다. 이어 다음 달 원주(2일), 영월(3일), 태백(4일), 삼척(5일), 동해(6일)를 거쳐 올림픽이 개최되는 정선(7일), 강릉(8일), 평창(9일)에 도착한다. 성화의 불꽃은 강원 전역 18개 시·군을 달리며 각 지역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성화는 화천과 양구, 인제 등 최북단 지역에서 평화 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자전거 봉송을 펼친다. 최북단 성화봉송 구간으로 선정 된 지역은 철원(21일), 화천(22일), 양구(23일), 인제(25일), 고성(26일)으로 휴전선과 맞닿아 있어 평화의 염원에 가장 가까이 있는 곳이다. 각 지역마다 분단의 아픔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을 찾아 평화의 성화가 간직한 희망의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성화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와 인제 빙어 축제의 현장을 밝힌다. 27일 속초에서는 빙벽 봉송을 진행하며 겨울철 설악산의 절경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강원도에서 봉송을 진행하며 강원도가 가진 천혜의 풍경과 먹거리를 소개한다. 다양한 이동수단을 활용한 이색봉송도 펼쳐진다. 29일 춘천에서는 열기구를 활용한 봉송이 진행되며, 31일 횡성에서는 추억의 산물인 소달구지, 내달 6일 동해에선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다열차로 봉송을 진행한다. 정선에서는 레일바이크와 짚와이어, 강릉에서는 리컴번트 자전거 등을 활용한 이색봉송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성화의 불꽃은 속초 대포항과 양양 낙산사, 홍천 수타사를 비롯해 2월 2일에는 원주를 찾아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넌다. 또 2월 3일 영월에선 한반도 지형을, 2월 4일 태백산국립공원, 삼척에선 대금굴, 환선굴 등을 찾아 강원도가 자랑하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원도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818.6km(도보 349.4km, 차량 469.2km)를 1,211명의 주자들과 함께 달리며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과 영화배우 성룡, 전 피겨선수이자 강원도 홍보대사인 안도 미키, 일본의 아이돌 가수 보이즈 앤 맨 등 국경을 넘어 세계의 다양한 유명인들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이번 올림픽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와 요리사, 마라톤 매니아, 교사, 소방관, 체육회 원로, 희귀병에 걸린 아이에게 삶의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어머니 등 다양한 이들이 성화를 봉송한다. 성화가 강원도에 도착하는 21일부터 봉송이 진행되는 각 지역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대한 지역축하행사가 개최된다. 21일 철원군청, 22일 화천 청소년수련관, 23일 양구 국민체육센터, 25일 인제 농산물 판매장, 26일 고성군청, 27일 속초 엑스포상징탑, 28일 양양군의회, 29일 강원도청 광장, 30일 홍천 토리숲, 31일 횡성군청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2일 따뚜공연장, 3일 영월 스포츠파크, 4일 태백문화광장, 5일 삼척문화예술회관, 6일 묵호항 수변공원, 7일 정선군청, 8일 강릉시청, 마지막 9일에는 평창군청에서 진행된다. 축하행사장에서는 난타 퍼포먼스와 농악, 배꼬미취타대, 합창, 오케스트라, 정선아리랑응원가 등 각 시·군별 특색을 살린 공연이 펼쳐진다.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발광다이오드(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삼성의 희망 영상과 밴드, 위시볼 공연, KT의 5G 비보잉 퍼포먼스 등이 행사장을 풍성하게 꾸민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대한민국에 도착한 성화가 전국을 도는 동안 모든 분들이 성화를 반겨주고, 특히 대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안고 조만간 강원도에 도착한다”며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 이곳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많은 국민들과 세계인들이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1-15 13:57:51▲ 사진=방송캡처 '대박' 장근석과 여진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으로 슬퍼했다. 30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길은 술에 취한 연잉군을 찾았다. 이에 연잉군은 "너도 곧 떠나겠지. 내가 마음에 품은 사람은 모두 다 떠났단 말이다. 어마마마도, 담서도"라며 쓸쓸한 눈빛을 자아냈다. 이어 김체건은 자신의 앞에서 눈물을 참는 대길에게 "울어라"라고 위로했다. 이에 대길은 "왜 나만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야 하냐고. 내가 지켜주지 못했어"라며 어머니와 담서의 죽음을 슬퍼했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2016-05-30 22:29:18▲ 사진= SBS '대박' '대박' 연잉군에게 숙종이 보이며, 여진구에게서는 최민수가 보인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다른 듯 꼭 닮은 부자가 등장한다. 절대적인 왕권을 휘두르는 괴물 같은 군주 숙종(최민수 분)이 아버지, 전혀 다른 곳에서 자랐지만 번뜩이는 눈빛과 배짱만큼은 꼭 닮은 대길(장근석 분)-연잉군(여진구 분, 훗날 영조) 형제가 아들이다. 이들은 순간순간 기막힌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숙종과 연잉군 부자의 모습이 회를 거듭할수록 빼다 박은 듯 닮아가고 있다. 무수리 출신 어머니의 몸에서 태어나, 자세를 낮추고 한량 행세를 하던 연잉군이 서서히 발톱을 드러내며 정치판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빠른 상황판단 능력,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한 통찰력 등이 비슷한 것이다. 이에 여진구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인 숙종의 모습을 가까이서 봐왔고, 아버지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으니 숙종을 닮은 듯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이인좌(전광렬 분)와 관련된 인물들을 상대할 때, 본인도 모르게 숙종 고유의 표정이나 뉘앙스가 언뜻 언뜻 보여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이인좌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5-07 14:40:54▲ 사진: SBS '대박'에 출연중인 장근석의 촬영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진 측은 장근석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대길역을 맡은 장근석은 벙거지 모자를 쓴 채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딘가에 숨어들어간 듯 날카롭고도 번뜩이는 눈빛으로 주변의 눈치를 살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힌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장근석은 극중 숙종의 잊힌 아들 대길 역을 맡았다. 대길은 육삭둥이로 태어나 어머니에 의해 궁 밖으로 나가게 돼 가슴에 화살을 맞고, 절벽에서 내던져졌어도 살아난 인물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4-04 11: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