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ACE 상장지수펀드(ETF) 4종 합산 순자산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ACE 미국장기채 ETF 시리즈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은 전일(11월 20일) 기준 2조14억원으로 집계됐다. 4종 중 올해 순자산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품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이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말 6327억원이었던 순자산액이 연초 이후 1조1122억원 증가하며 올해에만 몸집을 175.79% 불렸다.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 ETF의 순자산액은 251억원이 증가했다. 올해 3월 상장한 달러노출형 상품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와 엔화노출형 상품인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 또한 상장 당일 순자산액 대비 각각 548억원, 1015억원이 증가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ACE 미국장기채 ETF 시리즈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와 및 연금계좌에서의 자금 유입으로 국내 ETF 시장에서 대표적인 미국 장기국채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방향성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미국 장기채와 상관관계가 낮은 미국 배당주 ETF나 변동성이 큰 대형 기술주 ETF와 함께 포트폴리오에 담았을 때 분산투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21 18:14:27[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ACE 상장지수펀드(ETF) 4종 합산 순자산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ACE 미국장기채 ETF 시리즈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은 전일(11월 20일) 기준 2조14억원으로 집계됐다. 4종 중 올해 순자산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품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이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말 6327억원이었던 순자산액이 연초 이후 1조1122억원 증가하며 올해에만 몸집을 175.79% 불렸다.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 ETF의 순자산액은 251억원이 증가했다. 올해 3월 상장한 달러노출형 상품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와 엔화노출형 상품인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 또한 상장 당일 순자산액 대비 각각 548억원, 1015억원이 증가했다. 개인투자자들의 관심과 연금계좌에서의 자금유입 등으로 순자산액이 빠르게 증가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ACE 미국장기채 ETF 시리즈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와 및 연금계좌에서의 자금 유입으로 국내 ETF 시장에서 대표적인 미국 장기국채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방향성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미국 장기채와 상관관계가 낮은 미국 배당주 ETF나 변동성이 큰 대형 기술주 ETF와 함께 포트폴리오에 담았을 때 분산투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21 08:58:50[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반공연맹에서부터 한국자유총연맹의 역사와 함께 해온 40년 활동 장기근속 회원격려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13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설립 58주년 기념식에서 장기근속(40년) 공로패를 받은 김선오, 김관순, 김태순, 박성분님을 비롯하여 해당 지회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40년간 단체의 발전에 헌신해 후배들에게 귀감을 준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의 역사와 전통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연맹인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기근속 회원들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20 16:46:19[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안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은 223세대(공공주택 45세대, 분양주택 178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저층부에는 공공기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상봉역(7호선)에 위치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4구역 중 특별계획구역7에 위치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상봉동 107-6번지 일원)은 2개동 지하5층, 지상 41층(최고층수) 규모로 공동주택 223세대(분양주택 178세대, 공공주택 45세대), 공공기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평·수직 동선을 계획하도록 개선했다. 저층부의 다양한 입면계획을 통한 도시미관 향상, 주동간 통경축을 최대한 확보해 개방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저층부 일부에 생활가로와 연계한 공공기여시설을 계획해 지역주민과 함께 누리는 소통하는 단지가 되도록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도시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성, 안정성 등이 충분히 확보된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20 07:20:5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10조원 자사주 매입은 단기 주가 부양 방책이라고 KB증권이 진단했다. 중장기적으론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기술력이 주가 향방을 결정한다고 봤다. 19일 KB증권은 이같이 진단하며 삼성전자 목표주가 8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결정은 역대 세 번째다. 2015년 11조3000억원, 2017년 9조3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2010년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PBR 1배를 밑돈 것은 올해를 포함하면 총 5번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과거 자사주 매입 후 삼성전자 주가는 단기 상승세를 나타내며 반등 계기로 분명히 작용했다"고 짚었다. 이어 "하지만 이후엔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여부가 중장기 주가의 상승 폭을 결정하는 직접적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상반기까지 모바일, PC 중심의 DDR4 재고 증가와 DDR5 공급 완화가 전망되는 반면 HBM 중심의 AI 메모리 공급 부족은 지속되며 뚜렷한 수요 양극화가 예상된다고 봤다. 내년 삼성전자 메모리 전략은 공급 확대에 따른 점유율 상승보다는 인공지능(AI)과 고용량 서버 메모리 중심의 수익성 전략이 예상된다. 내년 삼성전자 설비투자가 신규 증설보다 전환 투자 및 후공정 중심으로 집중되며 내년 메모리 반도체 공급량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김 연구원은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10조원 자사주 매입 결정은 삼성전자 주가의 단기 반등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중장기 관점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내년 HBM4 주도권 확보를 통한 시장 조기 진입과 DDR4, DDR5 등 범용 메모리 재고의 뚜렷한 감소세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1-18 17:23:21[파이낸셜뉴스] 올해 정부가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제공했던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이 높은 인기를 끌었지만 내년에는 폐지된다. 대신 정부는 빈일자리에 취업해 장기근속한 청년들을 위한 지원금을 신설해 근속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정부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제조업과 같은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용했다. 취업 후 3개월 차와 6개월 차에 각각 100만원을 지원하는 이 지원금은 총 2만4800명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 499억원이 편성된 바 있다. 지원금 신청 한 달 만에 신청자수가 1만명이 넘어선 이후 5월 말에 해당 예산이 소진돼 해당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 하지만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해당 제도를 운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한시적 사업이었고 운영이 종료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대신에 내년에는 일자리도약장려금 2유형이 신설돼 빈일자리에 채용된 청년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내년에 신설될 지원금은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의 근무기간이 18개월과 24개월이 될 때 각각 240만원씩 총 480만원을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사업주에게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제조업의 평균 근속기간이 1년 8개월인데, 그 지점을 넘어 2년을 넘기면 경력직이 되고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어 이를 독려하기 위해 지원금액도 상향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는 내년에는 빈일자리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다른 예산들도 넣었다. 빈일자리에서 2년 이상 재직한 청년에게 최대 6개월 간 기술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200명에게 7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11-17 14:13:09[파이낸셜뉴스] 삼성생명은 올해 지급여력비율(K-ICS)을 190% 수준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삼성생명은 15일 '2024년 3·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지선 삼성생명 RM팀장은 "아직 K-ICS를 산출하는 중에 있는데, 지난 9월 말 190~200% 사이라고 소통했다"며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까지 하락한 것까지 반영하더라도 킥스비율 190% 전후에서 관리 가능할 것으로 현재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제도 강화를 다 고려해도 190% 중반 정도는 장기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예상했다. 삼성생명의 K-ICS는 지난해 말 219%에서 유동성 프리미엄 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 202%로 낮아졌다. 여기에 시장금리와 삼성전자 주가 하락이 겹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들어 빠르게 하락해 전날 4만원대까지 내려갔다가 이날 5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생명은 금리 50bp(1bp=0.01%p)당 K-ICS에 6~8%포인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봤고, 삼성전자 주가의 경우 6월 말 기준 1만원당 2~3%포인트로 판단했다. 다만 9월에 더 떨어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K-ICS 영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팀장은 "오는 2027년까지 부채 할인율 강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장기 매입이나 국채 선도 등 구체적인 자산부채종합관리(ALM) 대책 외에 부채의 양만 늘리는 제도적 변화에 헤지까지 가능한 공동 재보험을 3년째 하고 있는데, 이것을 지속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ALM 대상 채권 다양화, 파생상품을 활용한 ALM 효율화 방식을 검토 중"이라며 "시행 전이나, 재보험 출자를 통한 요구자본 축소도 필요 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변인철 삼성생명 계리팀장은 "감독당국이 이번에 발표한 보험개혁회의 가이드라인을 예외 없이 원안대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른 K-ICS 영향은 약 5%포인트 수준으로 현재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변 팀장은 "K-ICS가 한 5% 정도 움직이는 것은 가용자본 영향보다 금감원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요구자본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 3·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0.9% 늘어난 2조421억원으로 '2조 클럽'에 재진입했다. 건강보험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과와 수익성 중심 경영에 힘입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1-15 15:31:1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1년 가까이 차기 지휘자를 선정하지 못해 공석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현재 물망에 오른 2명의 후보는 모두 독일과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9대에 이어 10대 지휘자도 외국인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17일 울산시의회와 울산시 등에 따르면 6년간 울산시향을 이끌던 세계적 지휘자인 러시아의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의 후임 선정 작업이 진행중이다. 하지만 추천된 지휘자 후보 3명 중 1명이 중도 하차하는 등 차질을 빚어 당초 6월에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차기 지휘자 선정은 12월로 미뤄졌다. 이같은 차질로 올해 열린 정기연주회는 모두 객원지휘자가 맡아 번갈아 진행해야만 했다. 울산시향만의 색깔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의 지적이 이어졌다. 울산시향은 1990년 초대 지휘자 한병함씨, 2대 신현석씨, 3대 강수일씨, 4대 박성완씨, 5대 유종씨, 6대 장윤성씨, 7대 이대욱씨, 8대 김홍재씨, 창단 이래 첫 외국인 지휘자인 9대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에 이르기까지 명성을 이어왔다. 울산시향 지휘자 선정은 사실상 울산시민이 뽑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2~3명의 후보군을 추천하면 개별 연주회를 통해 단원과 객석이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평가 비중은 시민 평가단 40%, 시향 단원 40%, 기관 평가 20%다. 이번 10대 지휘자 후보에 오른 2명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샤 괴첼과 독일 출신의 크리스토프 포펜으로, 세계적인 지휘자 반열에 오른 음악가들이다. 현재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이 중 1명을 잠정 선택하고 비공개로 세부 계약을 논의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1-15 14:24:09[파이낸셜뉴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2일 부산 본사에서 2035년 남부발전의 새로운 미래상을 담은 ‘KOSPO 2035 New 비전’과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장기 비전과 경영전략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미래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 6월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새로운 비전 수립과 비전 달성을 위한 미래경쟁력 강화 TF(테스크포스)를 구축했다. 이후 10대 경영목표와 4대 전략방향 등 전략체계도 마련했다.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은 김준동 남부발전 신임 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그동안 남부발전이 축적한 발전사업 노하우와 해외사업 경험을 살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아울러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무탄소 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해상풍력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청정수소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정교화하는 등 2050 탄소중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김준동 사장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글로벌 에너지 전장의 최전선 전사(戰士)로서 시대적인 사명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미래 변화에 대비한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이라는 큰 파도에 능동적으로 대응 새로운 비전을 향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자”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1-13 11:44:58[파이낸셜뉴스] 롯데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유학 △어학연수 △해외출장 등으로 3개월 이상 해외로 떠나는 ‘해외 장기체류자’를 위한 ‘FOR ME 해외장기체류자보험’을 신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FOR ME 해외장기체류자보험’은 만 19세부터 만 60세 사이의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최소 3개월부터 최대 1년까지 필요한 만큼 보험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본인 가입은 물론, 부모가 해외로 유학·어학연수를 떠나는 자녀를 위해 간편하게 가입을 해줄 수 있다. 비행기 탑승 전이라면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해 편의성도 더했다. △최적가 플랜 △밸런스 플랜 △끝판왕 플랜으로 보험가입금액을 차등화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 보험 설계가 가능하다. 최적가 플랜으로 만 20세 기준 보험료 산출 시, 타사 대비 보험료가 5만~10만원 가량 저렴하다. 가장 든든한 보장을 담은 ‘끝판왕 플랜’은 해외 체류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으로 해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국내 귀국 후 국내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3000만원, 해외 배상책임도 5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늘어나는 해외장기체류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든든한 보장을 더한 보험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해외 사건·사고 피해에 대한 걱정을 줄이는 보장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3 1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