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은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백경학 푸르메 상임 이사에게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해당 지원사업은 코스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디지털 정보 접근성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제공해,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은 스마트 의사소통 보조기기와 안구 마우스, 특수 키보드, AI 스피커, 첨단 재활 보조기기 등 장애인의 실질적인 IT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기 구매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코스콤 윤창현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스콤 IT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IT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 속 수많은 제약들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자본시장 IT 전문 기업으로서 업계 발전을 위한 기술적, 사업적 역할은 물론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0-17 16:23:18[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는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주관하는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 연구 과제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 과제는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의 속도, 사용시간, 이동거리와 배터리 상태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전동휠체어 상태정보 수집 모듈(PDCM)을 개발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개방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연구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3년으로 정부 출연금 22억원을 지원받아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재활공학연구소가 전체 연구과제를 총괄하고 다우테크놀로지, 퍼스트씨앤디, 동의대학교 등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개발될 상태정보 수집모듈은 소형 모듈형태로 장애인의 전동휠체어에 장착되며 장애인의 전동휠체어 탑승여부, 탑승시간, 전동휠체어의 속도, 이동거리 및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방형 플랫폼은 상태정보 수집모듈에서 수집 및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으로 서버에 전달하고 분석하여 데이터를 공적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관연구기관인 재활공학연구소는 전동휠체어 상태정보 수집모듈을 개발하고 공동연구기관인 다우테크놀로지는 상태정보 수집모듈을 장착할 전동휠체어 개발하며 퍼스트씨앤디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며, 동의대학교에서는 전동휠체어 수집모듈과 관련된 표준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로 개발하는 전동휠체어 상태정보 수집모듈과 개방형 플랫폼은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자세 정보와 휠체어 전복 및 낙상 확인이 가능해 장애인의 안전을 높일 수 있다. 또 휠체어 주요장치의 상태 확인이 가능해 배터리의 적절한 교체시기를 확인할 수 있어 산재 및 건강보험의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과제 책임자인 홍응표 연구위원은 “그동안 국내 산재환자들의 전동휠체어 사용 실태와 적절한 배터리 교체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어서 불필요한 배터리 교체가 이뤄지고 있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전동휠체어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산재 및 건강보험과 연계하여 적절한 배터리 교체시기를 제시해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7-17 15:24:3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해 보세요." 전남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오는 17~18일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장애인이 실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하도록 상담과 신청 안내를 지원한다. 전시회에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전문 업체 22개사가 참여해 100여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시간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전남도는 장애인이 정보통신 기술에 쉽게 접근하도록 특수 보조기기를 저렴하게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희망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온라인 신청 누리집이나 시·군 정보화업무 담당부서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체험 전시회가 장애인이 본인에게 꼭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15 09:19:15[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센터는 '2024년 제5회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조공학기기는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장애보완 및 능률,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안전사고 예방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안정 등을 돕는 장치를 말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AI 및 ICT 기반의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시제품이다. 접수는 5월7일부터 7월1일까지 가능하다. 최우수상에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이 수여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참고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14 13:03:20【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급 품목은 모두 143종이다.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용은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점자 정보 단말기, 점자 출력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은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용은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 전화기 등 48종이다. 보급 대상은 성남시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에 필요한 기기 1개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계획서 등의 각종 서류를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성남시청 8층 정보통신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시는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심의, 심층 상담 등을 거쳐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7월 1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지난해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신청한 성남시 장애인은 151명이며, 이 가운데 57명이 해당 비용을 지원받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09 11:05:1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에 나선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 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1억2500만원 포함 총 12억6000만원을 들여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을 추진한다. 생활 맞춤형 보조기기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자립 및 일상생활에 필요하지만, 개인별 상황에 따른 요구사항이 각기 달라 민간시장 중심의 보조기기 산업화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광주시는 이에 공공영역에서 보조기기 사용자의 장애 유형, 신체 활용 능력 등을 고려해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보급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광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현장 실증, 사용성 평가, 인공지능(AI) 융합형 보조기기 개발 등을 수행하고,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재활 공학을 기반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해 개발된 보조기기를 양산화하는 원스톱 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시보조기기센터, 호남권역재활병원, K-하이테크플랫폼 등 산·학·병·연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고령자와 장애인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반영하고 개발 과정에서의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또 개발 과정과 설계도를 개방해 앞으로 보조기기의 개선과 재제작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지역에 등록된 장애인은 약 7만명,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약 22만명으로 광주 전체 인구의 약 20.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과 고령자 보조기기 사용자 중 24%가 자신에게 맞는 보조기기가 없어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해 이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보급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술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라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융합형 보조기기 기술 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 창출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08 09:48:3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40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고가인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전남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다. 지난해의 경우 346대를 보급했다. 보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까지 보조한다. 보급 품목은 모두 143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음성증폭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다.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 시·군 정보화부서에 우편·방문 접수하거나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이나, 나주에 위치한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는 6월 17~18일 개최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체험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상담원의 방문 상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8일 보급 대상자를 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장애인이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통해 정보 취득 역량을 높여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보급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07 10:48:41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 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정보통신기술(ICT) 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 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뜻한다. ICT대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 운영기관이다. 프로보노 ICT 멘토링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ICT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지식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현업 전문가 멘토와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노인이 사용할 보조기기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연구개발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실용화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추후 개발 단계별 산출물을 장애인 등 실수요자에게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데 활용되며, 이를 통해 실제 사용환경에서도 충분한 사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보조기기가 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재문 ICT대연합 사무총장은 "ICT멘토링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의적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반면 비당사자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실제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동안 ICT멘토링은 현업 전문가 기술 멘토를 지원했다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멘토링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요자 맞춤형 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불편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지원을 함께 나누고자 장애인·노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등 각계 각층의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전문가 지식과 경험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프로보노 ICT멘토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9 08:19:00【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배상책임보험 대상자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노인 등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군포시는 지원대상자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 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노인 등으로, 시에서 일괄 보험 가입하기 때문에 별도의 개인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건당 최대 2000만원(자기부담금 5만원)까지 보장되며 지급절차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전용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닷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하은호 시장은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장애인과 노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04 10:52:4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장애인 자립생활 돕는 보조기기 지원 신청하세요" 전남도는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지원 품목은 욕창 예방 매트리스, 문자판독기, 장애인용 유모차 등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38개 품목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보조기기 지원을 바라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자격 기준 검토 및 평가를 거쳐 별도의 자부담 없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정혜정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8-08 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