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4월 30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오후 2∼5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박람회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36개 기업이 참여하고 이중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은 간접 채용 형태로 참여한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의 장애 유형별, 직종별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 직업훈련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구직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 박람회 종료 후에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취업 상담 및 연계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및 참여 기업 정보는 인천상설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력서를 사전등록하면 행사 당일 별도의 이력서 작성 없이 기업 부스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장애인과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직업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22 08:48:06부산시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2022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50여개의 구인기업체와 1000명 이상의 구직장애인이 참여할 전망이다. 시는 80명의 취업을 목표로 이번 박람회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채용관, 문화예술관, 정보관, 부대행사,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운영한다. 올해는 문화적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 증대에 따라 문화예술관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을 위한 취업의 장을 마련, 직업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문화예술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누리집에 올리면 기업체의 검토를 거쳐 채용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또 문화예술분야의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체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하이파이브친구들)의 장애인 인식개선 창작뮤지컬 동영상을 상영하고, 발달장애인 그림작가의 작품도 전시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들은 부산장애인 온라인채용박람회 기간인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산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권병석 기자
2022-04-17 18:12:0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2022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50여개의 구인 기업체와 1000명 이상의 구직장애인이 참여할 전망이다. 시는 80명의 취업을 목표로 이번 박람회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채용관, 문화예술관, 정보관, 부대행사,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운영한다. 올해는 문화적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 증대에 따라 문화예술관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장애인을 위한 취업의 장을 마련, 직업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문화예술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누리집에 올리면 기업체의 검토를 거쳐 채용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또 문화예술분야의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체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하이파이브친구들)의 장애인 인식개선 창작뮤지컬 동영상을 상영하고, 발달장애인 그림작가의 작품도 전시한다. 오는 20일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채용박람회 홍보에 나선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채용박람회 홍보와 함께 온라인 체험행사, 취업타로, 청각장애인 네일아트 시연, VR면접 체험, 포토관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애인 문화예술일자리를 비롯해 고령 장애인 맞춤일자리, 스마트팜 일자리 등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채용박람회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들은 부산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 기간인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로 방문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념행사는 민관협력을 통해 발족된 최초의 민간기업 내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THE행복'의 개막 공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과 선민사회복지회 문선화 이사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있을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4-15 09:31:2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코로나19 시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경영자총협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2021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당시 박람회에는 43개 기업이 참가했고 면접자 211명 중 최종 71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최근 5년 중 최고 인원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2019년과 비교해 2배 수준의 성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발 빠르게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성공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50개 기업에서 143개의 신규일자리를 사전 등록해 지난해보다 더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온라인 환경에 취약한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 비대면 화상면접 체험, 일자리상담 및 동반 면접 지원 등 오프라인 서비스를 병행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18일부터 박람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박람회가 개막하는 18일 오후 2시에는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SK텔레콤이 참석하는 ‘민관협업 더(THE) 착한일자리 도약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2022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의 ‘착한 셔틀 시범사업’을 추진해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안전한 근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모든 시민을 배려하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부산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중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라며 “이번 박람회가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다지고 우리 사회가 하나가 되는, 연대와 협력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10-17 10:40:1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경기도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를’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는 지난 2015년 시작해 그 동안 3천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하고 22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구직 장애인에게는 장애 유형에 적합한 업체 추천, 업체에게는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구직자 연계, 양쪽 모두에게는 ‘온라인 화상 면접’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온라인 채용관 △면접기술 이미지 만들기 △가상현실(VR) 직무 체험 △가상현실 보조공학기기 전시회 △실시간 복지 상담 등의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입사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1월 3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11월 6일까지 면접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진식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많은 장애인들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라는 새로운 시도가 구직 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10-26 09:21:47부산시는 2020년 부산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19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비대면 취업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 취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44개 기업이 참여해 서비스, 제조, 행정, 시설관리, 소프트웨어 등의 직종에 장애인 156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2020년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장애인 구직 신청이 들어오면 부산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구직상담과 화상면접(동행면접), 채용, 사후관리까지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권병석 기자
2020-10-18 18:29:0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0년 부산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19일부터 30일까지 2주동안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비대면 취업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 취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44개 기업이 참여해 서비스, 제조, 행정, 시설관리, 소프트웨어 등의 직종에 장애인 156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2020년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장애인 구직 신청이 들어오면 부산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구직상담과 화상면접(동행면접), 채용, 사후관리까지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선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만들기, 온라인 취업특강 등 최근 코로나19로 변화한 채용환경에 대비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부산 장애인 착한일자리 만들기 발대식'과 '2020년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오프닝 행사가 함께 열린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10-18 11:15:44[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2018년 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오는 29일 오후 2시~5시 성남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아프리카TV, 조이푸드, 엘에프푸드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하며, 15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 생산직, 제과·제빵, 경비, 미화, 주방보조, 고객상담, 주차 안내 등 다양하다.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통역, 안내를 담당하는 75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준다. 증명사진 무료촬영, 머리 손질, 메이크업, 일자리 상담, 응급처치 교육, 직장 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성남시청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수시 운행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한다. 지난해의 경우 성남시청에서 개최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100여 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8-06-22 12:41:47[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시청 로비에서 올해 첫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다우기술, 일양양품,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롯데제과, 에스원 CRM 등 20개 기업에서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인근 지자체의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들도 참여한다. 모집직종은 사무직, 사진편집, 간호보조, 온라인홍보, 고객상담, 식품생산, 단순포장, 제품조립 등으로 다양하며, 총7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용인시일자리센터는 이날 참여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이미지컨설팅, 각종 서류준비 및 면접지원 상담과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도 2회에 걸쳐 일자리채용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8-04-17 11:21:33이마트가 장애인 채용을 강화한다. 이마트는 올해 총 3차례의 상생 채용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8개 전국지사 및 지역 장애인 복지단체와의 연계해 점포별 채용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신세계 상생 채용박람회장 내에 장애인 채용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는 등 6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상생 채용박람회에도 별도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로 채용하는 장애인 근로자 수는 상반기 185명, 하반기 100명 등 총 285명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마트 상반기 장애인 채용 입사희망자는 오는 5월 8일까지 신세계 채용홈페이지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직무는 상품진열 및 판매, 검수·검품, 캐셔, 온라인 주문상품 포장 등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중에 입사하게 된다. 이마트는 장애 특성을 고려한 직무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필요에 따라 장애인 별도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장애인 근로자가 자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신규 채용한 장애인 직원들의 조기 업무 정착과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본사 주관 별도의 입문교육을 진행하고 전담 멘토링을 실시하는 한편, 기존 비장애인 직원들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점장 및 현장 리더급 팀장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전 직원들에게도 점차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맹 이마트 인사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고용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6-04-19 11: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