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월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 평택 화재 사건에서 발화원인을 직접 밝혀내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긴 수원지검 평택지청 등 5곳이 대검찰청의 9월 형사부 우수사례 수사 검찰로 뽑혔다. 28일 대검에 따르면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용락)는 지난 2022년 1월 5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사건의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파헤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이 사고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3명이 숨졌고, 재산 피해 규모는 287억원에 달했다. 당초 경찰은 발화원인이 특정되지 않고, 피고인들이 범행을 부인한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전력소비량 관련 자료를 확보·분석하고, 국립소방연구원과 대검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다각적인 보완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발열예방장치를 이용하지 않은 열선에 전력이 공급돼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규명했다. '스캠코인'으로 피해자 1036명을 속여 116억원 상당을 가로챈 사건에서 피고인 4명을 전원 구속기소한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임유경)와 조세포탈을 위해 무자료로 주유소를 단기간 운영 후 폐업하는 방식의 이른바 '먹튀주유소' 사건에서 명의사장, 석유판매업자 등 6명을 기소한 인천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용태호)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년여간 사건 처리가 지연된 3건을 재배당받아 보완 수사 후 재판에 넘긴 청주지검 형사2부 이대희(변호사시험 7회) 검사, 장기 지연 사건을 재배당받아 처리하고 12건에 대해 경찰의 송치 의견과 다르게 처분을 내린 대전지검 홍성지청 전은석(변시 6회) 검사도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달 공판 우수사례도 공개됐다. 춘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홍승현)는 금은방에 들어가 흉기로 주인을 위협하고 4000만원 상당의 금붙이를 훔친 뒤 달아난 사건에서 피해자가 피해 회복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피고인은 훔친 금붙이를 땅에 파묻어 은닉했는데, 검찰이 선고기일을 앞둔 피고인을 설득해 금붙이를 은닉한 장소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다. 이 밖에 '바지사장'을 내세워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의 위증 범죄를 적발한 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정미란), 체포 과정부터 기소까지 친형의 이름을 도용한 동생을 기소한 인천지검 공판송무2부(부장검사 장진성)도 대검의 인정을 받았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10-28 18:22:29[파이낸셜뉴스] 지난 2022년 1월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화재 사건에서 발화원인을 직접 밝혀내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긴 수원지검 평택지청 등 5곳이 대검찰청의 9월 형사부 우수사례 수사 검찰로 뽑혔다. 28일 대검에 따르면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용락)는 지난 2022년 1월 5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물류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사건의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파헤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당시 이 사고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3명이 숨졌고, 재산 피해 규모는 287억원에 달했다. 당초 경찰은 발화원인이 특정되지 않고, 피고인들이 범행을 부인한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전력소비량 관련 자료를 확보·분석하고, 국립소방연구원과 대검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다각적인 보완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발열예방장치를 이용하지 않은 열선에 전력이 공급돼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직접 규명했다. '스캠코인'으로 피해자 1036명을 속여 116억원 상당을 가로챈 사건에서 피고인 4명을 전원 구속기소한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임유경)와 조세포탈을 위해 무자료로 주유소를 단기간 운영 후 폐업하는 방식의 이른바 '먹튀주유소' 사건에서 명의사장, 석유판매업자 등 6명을 기소한 인천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용태호)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2년여간 사건 처리가 지연된 3건을 재배당받아 보완 수사 후 재판에 넘긴 청주지검 형사2부 이대희(변호사시험 7회) 검사, 장기 지연 사건을 재배당 받아 처리하고 12건에 대해 경찰의 송치 의견과 다르게 처분을 내린 대전지검 홍성지청 전은석(변시 6회) 검사도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달 공판 우수사례도 공개됐다. 춘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홍승현)는 금은방에 들어가 흉기로 주인을 위협하고 4000만원 상당의 금붙이를 훔친 뒤 달아난 사건에서 피해자가 피해 회복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피고인은 훔친 금붙이를 땅에 파묻어 은닉했는데, 검찰이 선고기일을 앞둔 피고인을 설득해 금붙이를 은닉한 장소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다. 이밖에 '바지사장'을 내세워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의 위증 범죄를 적발한 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정미란), 체포 과정부터 기소까지 친형의 이름을 도용한 동생을 기소한 인천지금 공판송무2부(부장검사 장진성)도 대검의 인정을 받았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10-28 15:04:34[파이낸셜뉴스] 허위로 탈북 작가 장진성씨의 성폭력 의혹을 제보한 혐의로 탈북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 22일 승모씨(36)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장씨 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허위 제보를 해 MBC 방송 '스트레이트'에 방송되게 하는 등 장씨를 비롯한 피해자 2명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전파성이 높은 지상파 프로그램을 통한 승씨의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피해자들이 큰 고통을 겪었고 피해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전후의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단했다. 서울서부지검 공판부와 승씨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쌍방 항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기자에게 허위제보를 해 지상파에 방송되게 하고 수회에 걸쳐 허위사실을 적시해 탈북민 2명 등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며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한 점,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엄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앞서 1심에서는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장씨는 지난 2021년 방송 직후 MBC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MBC 보도에 대해 허위로 판단한 뒤 방송 2회분에 대한 전량 폐기 및 손해배상 판결을 확정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5-27 16:50:37피의자가 유출한 소스코드를 분석해 무죄판결을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은 사례가 검찰의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2023년 4·4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수원고검 공판부 사건 등 5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기술유출 범죄를 항소심 재판에서 유죄로 뒤집은 수원지검 공판부 남수연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6기)·안지영 주임검사(42기)의 사례가 꼽혔다. 피고인 A씨 등은 회사를 나오면서 체성분 분석장치 소스코드 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소스코드가 이미 공개된 내용이라 주장했다. 대검은 "항소심에서 담당 검사들이 대검 사이버수사과에 소스코드 분석 지원을 의뢰해 피해회사의 소스코드가 오픈소스이거나 단순 기능함수가 아닌 것으로 명확히 밝혔다"면서 "이 덕분에 핵심 기술을 유출·부정 사용했다는 혐의(부정경쟁방지법위반상 영업비밀누설 등)에서 유죄 판결이 선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 김영미 부장검사(35기)·조재익 주임검사(44기)도 우수 수사사례로 꼽혔다. 이들은 피해자 102명에게 51억원 상당의 코인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뒤 돈만 받고 다른 값어치 없는 코인을 대신 지급한 사건(특경가법상 사기)의 진실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 3부 이동원 부장검사(36기)·박원석 주임검사(46기)는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및 화재사건이 자살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의적 방화'라는 점을 대검 화재감정팀 감정을 통해 확인한 뒤 피의자를 구속기소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 2부 장진성 부장검사(37기)·김광제 주임검사(변호사시험 8회)는 억울함을 풀어준 수사로 우수수사 사례에 선정됐다. 피의자들은 재생 폴리올(건축 단열재 원료)이 섞인 혼합 폴리올을 순수 폴리올인 것처럼 속여 납품한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이들 검사의 노력 덕분에 원료 성분에 재상 폴리올이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정지우 기자
2024-01-28 18:43:38[파이낸셜뉴스] 피의자가 유출한 소스코드를 분석해 무죄판결을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은 사례가 검찰의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2023년 4·4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수원고검 공판부 사건 등 5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기술유출 범죄를 항소심 재판에서 유죄로 뒤집은 수원지검 공판부 남수연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6기)·안지영 주임검사(42기)의 사례가 꼽혔다. 피고인 A씨 등은 회사를 나오면서 체성분 분석장치 소스코드 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소스코드가 이미 공개된 내용이라 주장했다. 대검은 “항소심에서 담당 검사들이 대검 사이버수사과에 소스코드 분석 지원을 의뢰해 피해회사의 소스코드가 오픈소스이거나 단순 기능함수가 아닌 것으로 명확히 밝혔다"면서 “이 덕분에 핵심 기술을 유출·부정 사용했다는 혐의(부정경쟁방지법위반상 영업비밀누설 등)에서 유죄 판결이 선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 김영미 부장검사(35기)·조재익 주임검사(44기)도 우수 수사사례로 꼽혔다. 이들은 피해자 102명에게 51억원 상당의 코인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뒤 돈만 받고 다른 값어치 없는 코인을 대신 지급한 사건(특경가법상 사기)의 진실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 3부 이동원 부장검사(36기)·박원석 주임검사(46기)는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및 화재사건이 자살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의적 방화’라는 점을 대검 화재감정팀 감정을 통해 확인한 뒤 피의자를 구속기소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 2부 장진성 부장검사(37기)·김광제 주임검사(변호사시험 8회)는 억울함을 풀어준 수사로 우수수사 사례에 선정됐다. 피의자들은 재생 폴리올(건축 단열재 원료)이 섞인 혼합 폴리올을 순수 폴리올인 것처럼 속여 납품한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이들 검사의 노력 덕분에 원료 성분에 재상 폴리올이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대구지검 상주지청 김상현 부장검사(37기)·하경준 주임검사(변호사시험 9회)는 2억원에 판매된 농기계에 첨단 기술이 탑재돼 있지 않다는 점을 밝혀낸 능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검사는 이 과정에서 피의자를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해 2만8000개의 녹음파일을 분석하는 집념도 보여줬다. 대검은 “검찰은 첨단 과학수사기법을 범죄 수사에 적극 활용해 실체적 진실 발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4-01-28 09:47:40[파이낸셜뉴스] 탈북작가 장진성씨로부터 성폭력 등을 당했다고 허위 제보한 내용이 방송되도록 한 탈북민 출신 대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박성민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협박 혐의로 탈북민 A씨를 지난 27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초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장진성씨와 또 다른 가해자로 지목됐던 전모씨의 성폭력 의혹이 2회에 걸쳐 방송·보도되도록 제보한 혐의를 받는다. 그에 앞서 2020년 11월경 A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같은 취지의 허위 사실을 여러번 게시한 혐의도 있다. A씨는 2020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전씨에게 휴대폰 메신저 등으로 자신과의 관계를 가족에게 알리겠다는 등 위협했다고도 검찰은 보고 있다.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MBC 기자 B씨는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해 공소권 없음 취지로 불송치됐다. 앞서 피해자들은 지난 2021년 1월 서울 마포경찰서에 각각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검찰은 2회에 걸쳐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해 지난 9월 사건을 송치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허위사실을 유포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명예훼손 사범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3-10-31 18:50:14[파이낸셜뉴스] 2년 전 MBC 시사 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탈북 작가 장신성 씨의 성폭행 의혹을 보도한 것은 ‘허위’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MBC에 총 1억30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과 재방송 및 다시보기 등을 중단하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 27일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부장 성지호)는 2021년 1월 24일과 2월 28일 각각 방송된 ‘유명 탈북 작가 장진성, 그에게 당했다. 탈북 여성의 폭로’ ‘탈북 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2탄-침묵 깬 피해자들’ 두 편의 방송 내용과 관련해 MBC에 “해당 방송을 삭제하고, 취재기자·제보자와 함께 장 씨에게 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방송에서 또 다른 성폭력 가해자로 그려진 전모씨에게는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했다. 재판부는 MBC가 방송에 내보냈던 피해 여성의 성폭행 주장을 ‘허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재판부는 “MBC 보도 중 ‘원고 전모씨가 피고 S씨를 준강간하고 나체 사진을 찍어 원고 장씨에게 전송했고, 장씨가 이 사진을 빌미로 협박해 피고를 성폭행했다’는 부분은 허위”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한 근거로 “수사기관에서 원고 장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나체 사진이 확인되지 않았고, 성폭행 장소에 관한 말이 바뀌는 등 피고의 진술은 도저히 믿기 어렵다”는 점을 들었다. 재판부는 “제보자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할 만한 충분한 정황이 있었으며, 이를 알게 되었다면 철저한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쳤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나, 그와 같은 사정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판결을 두고 MBC 노동조합(제3노조)은 선고 다음 날인 28일 “회사의 얼굴인 시사 보도 프로그램의 총체적인 허위보도가 판명된 만큼 프로그램은 폐방하고 박성제 사장은 사퇴, 제작진은 징계절차를 밟는 것이 순리일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 제3노조는 “문화방송이 성폭행범이라고 공개적으로 2회에 걸쳐 고발 보도한 사건이 총체적인 허위보도로 판명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며 “이 방송을 통해 피고발인의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리게 되었고 ‘사회적 매장’에 해당하는 피해를 낳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3노조는 이어 “‘스트레이트’는 좌편향 기자를 앵커로 세워 반론은 무시하더라도 맥락에 따르는 일방적인 스토리라인을 진행시키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며 “방송 자체가 ‘사회적 흉기’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감수하더라도 고발을 강행하겠다는 ‘직격성’을 내세운 것이다. 이 때문에 방송을 할 때마다 위태위태한 순간이 계속되었다”고 꼬집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1-30 07:23:01◆ 법무부 <전보>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대환 △감찰담당관실 검사 조철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원지애 △법무심의관실 검사 석수민 △법무과장 최재아 △국제분쟁대응과 검사 이성직 △통일법무과장 김태헌 △법조인력과장 이준호 △검찰과 검사 최수봉 △형사기획과장 용성진 △형사기획과 검사 문종배 △공공형사과장 박규형 △공공형사과 검사 진세언 △국제형사과장 이지형 △형사법제과장 윤원기(법령제도개선TF팀장 겸임) △인권조사과장 이유선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연구위원 박철완 △진천본원 총괄교수 김남순 △진천본원 교수 이태일 △진천본원 기획과장 김영미 △용인분원장 명점식 △용인분원 법무교육과장 윤경원(주중국대사관 파견유지) △용인분원 교수 김준섭 △김태운 △손찬오(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검 파견유지) △김중 △박혜란 △장진영 △김치훈(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대검찰청 △대변인 박현철 △정보관리담당관 최재훈 △인권정책관 박억수 △인권기획담당관 정수진 △인권감독담당관 곽영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박명희 △국제협력담당관 조주연 △형사정책담당관 김종현 △정책기획과장 김종우 △정보통신과장 백수진 △검찰연구관 강성용(반부패·강력선임연구관) △수사지휘·지원과장 윤병준 △범죄수익환수과장 박건욱 △마약·조직범죄과장 김보성 △검찰연구관 박성민(형사선임연구관) △형사1과장 임일수 △형사2과장 임선화 △형사3과장 김도연 △형사4과장 원신혜 △검찰연구관 김태은(공공수사선임연구관) △공안수사지원과장 차범준 △선거수사지원과장 이찬규 △노동수사지원과장 조민우 △공판1과장 조아라 △공판2과장 김상민 △법과학분석과장 이춘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정현 △디지털수사과장 김익수 △사이버수사과장 안동건 △감찰2과장 장재완 △검찰연구관 강선주(양형정책관) △김윤용(특별감찰팀장) △김명옥 △김해밝은 △김한울 △서소희 △정종원 △김희동 △박찬영 △장영준 △문재웅 △임수민 ◇서울고검 △형사부장 박세현 △공판부장 박지영 △송무부장 손준성 △감찰부장 최호영 △인권보호관 이은강 △춘천지부 검사 우남준 △검사 이승영 △서정식 △정의식 △이재구 △방봉혁 △류원근 △김기준 △박규은 △하충헌 △김충한 △백재명 △박소영 △김형근 △박상진 △박윤석 △손석천 △양중진 △이준엽 △정대정 △조재빈 △강수산나 △이동수 △이병석 △전미화 △김재하 △오세영 △정경진 △정재훈 △김원호 △김정헌 △송지용 ◇대전고검 △인권보호관 이병대 △청주지부 검사 남상관 △검사 최상훈 △위성국 △서성호 △양건수 △이종찬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이계한 △검사 이종구 △최용규 ◇부산고검 △인권보호관 김도형 △울산지부 검사 채석현 △창원지부 검사 윤중기 △전영준 △검사 신은철 △김도균 △이기영 △신지선 △최두천 ◇광주고검 △인권보호관 신형식 △전주지부 검사 최현기 △제주지부 검사 황의수 △검사 이제관 △김재호 △김석담 △윤중현 ◇수원고검 △인권보호관 박기종 △검사 오규진 △김용승 △이수철 △이현철 △배용찬 △최용훈 △이용일 △정희원 △강형민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성상헌 △인권보호관 이환기 △공보담당관 박승환 △기획담당관 장준호 △중요경제범죄조사1단 부장 김정호 △반종욱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부장 이세진 △채수양 △최원석 △인권보호부장 유도윤 △형사1부장 박혁수 △형사2부장 권유식 △형사3부장 김수민 △형사4부장 신대경 △형사5부장 최우영 △형사6부장 공봉숙 △공판1부장 김현아 △부장 임세호 △형사7부장 성상욱 △형사8부장 김형석 △형사9부장 구태연 △조세범죄조사부장 민경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은미 △공판2부장 김윤선 △공판3부장 이정렬 △공공수사1부장 이희동 △공공수사2부장 이상현 △공공수사3부장 이준범 △국제범죄수사부장 나욱진 △정보기술범죄수사부장 이성범 △중요범죄조사부장 조광환 △공판4부장 최대건 △반부패수사1부장 엄희준 △반부패수사2부장 김영철 △반부패수사3부장 강백신 △강력범죄수사부장 신준호 △공정거래조사부장 이정섭 △범죄수익환수부장 임세진 △공판5부장 김민아 △부부장 김신(의원면직 절차 진행중) △김효붕(의원면직 절차 진행중) △임현(의원면직 절차 진행중) △이정환(의원면직 절차 진행중) △부부장 김호준 △유지연 △유진승(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 △최행관 △한진희 △김상균 △조영찬 △고은별 △윤원일(방송통신위원회 파견) △이유현(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이윤희 △강성기 △강용묵 △곽금희 △권재호 △김민구 △김병철 △김상문 △김용제 △김정화 △김지숙 △김창섭 △김호경 △김희영 △나영욱 △나희석 △남대주 △남철우 △반지 △손명지 △신기련 △신희영(주LA총영사관 파견유지) △윤국권 △이대성 △이승희 △이주현 △이지연 △인훈 △장욱환 △장진성(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정대희(법무부 법령제도개선TF팀) △정미란 △정수정 △정영서 △정일권(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최두헌 △최소연 △최용보 △최재순 △최정민(대검찰청 검찰연구관 ) △하준호 △호승진 △검사 이정훈 △정정욱 △서강원 ◇서울동부지검 △차장 전무곤 △인권보호관 김종철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전계광 △김원학 △변수량 △형사1부장 김남훈 △형사2부장 이용균 △형사3부장 황현아 △형사4부장 강민정 △형사5부장 김해경 △형사6부장 서현욱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장혜영 △사이버범죄수사부장 이희찬 △공판부장 조영희 △부부장 김호삼 △이재만 △김영주 △임두환 △전수진 △추창현 ◇서울남부지검 △제1차장 구상엽 △제2차장 허정 △인권보호관 김희경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재영 △윤철민 △김선문 △인권보호부장 최영아 △형사1부장 이응철 △형사2부장 권방문 △형사3부장 권현유 △형사4부장 조만래 △형사5부장 박은혜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안성희 △공판부장 공준혁 △형사6부장 이준동 △금융조사1부장 이승형 △금융조사2부장 채희만 △부부장 단성한(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장) △신혜진 △기노성 △박건영 △이치현 △김정환 △김형걸 △박선민 △송규영(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수창(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장대규 △최근영 △한연규(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서울북부지검 △차장 김형수 △인권보호관 서인선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최영의 △최성국 △형사1부장 이종민 △형사2부장 이영화 △형사3부장 이장우 △형사4부장 이완희 △형사5부장 박경섭(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조세범죄조사부장 정유리 △공판부장 김재화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선녀 △부부장 정진용(서울특별시 파견) △정성현 △조희영 △유효제 △곽계령 △김가람(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최혜경 ◇서울서부지검 △차장 변필건 △인권보호관 김민형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서종혁 △배창대 △황성연 △형사1부장 김상현 △형사2부장 장소영 △형사3부장 김창수 △형사4부장 주혜진 △형사5부장 이병주 △공판부장 이세희 △식품의약범죄조사부장 박혜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종민 △부부장 유정현 △검사 허강녕 ◇의정부지검 △차장 차순길 △인권보호관 강범구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양성필 △이동원 △형사1부장 원형문 △형사2부장 최재봉(국가정보원 파견복귀) △형사3부장 유옥근 △형사4부장 홍용화 △환경범죄조사부장 어인성 △공판송무부장 남계식 △부부장 최준호 △김정옥(외교부 파견) ◇고양지청 △지청장 장동철 △차장 안병수 △인권보호관 김성동 △형사1부장 최명규 △형사2부장 정보영 △형사3부장 황수연 △공판부장 장혜영 △부부장 박성민(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용태호 △정희선(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조윤철 △검사 권민정 ◇남양주지청 △형사1부장 손정숙 △형사2부장 한문혁 △부부장 박순애 △송인호 ◇인천지검 △제1차장 박영빈 △제2차장 서정식 △인권보호관 김현(국회 파견복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원상 △장성철 △김종호 △이영준 △인권보호부장 김지완 △형사2부장 위수현 △형사3부장 손정현 △형사4부장 김형원 △형사5부장 박성민 △국제범죄수사부장 김태형(외교부 파견복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홍성준 △형사6부장 손상욱 △강력범죄수사부장 김연실 △공판송무1부장 김재남(여성가족부 파견복귀) △공판송무2부장 장형수 △부부장 김용규(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 △김진남 △민영현 △유광렬(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하동우(국가정보원 파견) △문지석 △이주희 △조영성 △김상현(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김준선(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박수민 △정원석 △검사 성인욱 ◇부천지청 △지청장 주상용 △차장 김용자 △인권보호관 임종필 △형사1부장 백승주 △형사2부장 허준 △형사3부장 김해중 △공판부장 홍승현 △부부장 방지형 ◇수원지검 △제1차장 박찬록 △제2차장 김형록 △인권보호관 박광현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용민 △부장 박찬일 △이주영 △조남철 △인권보호부장 장윤태 △형사1부장 손진욱 △형사2부장 양선순 △형사3부장 김성원 △형사4부장 국상우 △형사5부장 장윤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봉준 △형사6부장 김영남 △공공수사부장 정원두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박진성 △공판부장 최나영 △부부장 김제성 △김진호 △윤재슬 △나의엽 △최우균 △권내건 △김재성 △여경진(법제처 파견) △이시전(법무부 형사기획과 특정경제사범관리팀장) △장영일(헌법재판소 파견유지) △최희정 △송민경 △조정호 △검사 조도준 ◇성남지청 △지청장 이창수 △차장 조상원 △인권보호관 김명운 △형사1부장 김영오 △형사2부장 송정은 △형사3부장 유민종 △공판부장 한상훈 △부부장 임연진 ◇여주지청 △지청장 이형관 △형사부장 이정화 ◇평택지청 △지청장 김영일 △형사1부장 김희영 △형사2부장 김윤정 △형사3부장 김봉진 ◇안산지청 △지청장 이종혁 △차장 박상진 △인권보호관 최인상 △형사1부장 허성환 △형사2부장 김재혁 △형사3부장 박석용 △형사4부장 김일권 △공판부장 송명섭 △부부장 김승호(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오미경 △신도욱(주오스트리아대사관 파견유지) △윤나라 △김종욱(법무부 대변인실 검사) △문하경 ◇안양지청 △지청장 김성훈 △차장 안동완 △인권보호관 김정진 △형사1부장 최재준 △형사2부장 박진석 △형사3부장 이진용 △부부장 남수연 △류주태 △이동근 ◇춘천지검 △차장 진정길 △인권보호관 유현정 △형사1부장 추혜윤 △형사2부장 민병권 △부부장 김창희 △박상범 ◇강릉지청 △지청장 서정민 △형사부장 이재연 ◇원주지청 △지청장 이정봉 △형사1부장 황성민 △형사2부장 정가진 ◇속초지청 △지청장 오종렬 ◇영월지청 △지청장 신태훈 ◇대전지검 △차장 김경수 △인권보호관 이준식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찬중 △박재현 △정연헌 △김원지 △김지연 △이광우 △인권보호부장 이동언 △형사1부장 황우진 △형사2부장 유정호 △형사3부장 조석규 △형사4부장 김태훈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지혜 △특허범죄조사부장 정지은 △공판부장 권성희 △부부장 김향연(공정거래위원회 파견) △한기식(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구미옥 △신동환 △황정임 △김금이 △김진혁(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검사 송찬우 △오창명 ◇홍성지청 △지청장 정종화 △형사부장 박철 ◇공주지청 △지청장 김지용 ◇논산지청 △지청장 안광현 ◇서산지청 △지청장 박주현 △형사부장 박경택 ◇천안지청 △지청장 정유미 △차장 김우 △인권보호관 이곤형 △형사1부장 이상록 △형사2부장 손상희 △형사3부장 윤수정 △부부장 정우석 △검사 최한나 ◇청주지검 △차장 이영림 △인권보호관 류국량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춘구 △양재혁 △정광일 △최현철 △형사1부장 이곤호 △형사2부장 신건호 △형사3부장 안창주 △부부장 정선제(한국거래소 파견유지) △최성수 △검사 류승진 ◇충주지청 △지청장 최임열 △형사부장 나하나 ◇제천지청 △지청장 박양호 ◇영동지청 △지청장 박윤희 ◇대구지검 △제1차장 조대호 △제2차장 최지석 △인권보호관 정우식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송연규 △김봉현 △김공주 △유상민 △조홍용 △인권보호부장 천기홍 △형사1부장 고진원 △형사2부장 신종곤 △형사3부장 조용우 △형사4부장 서경원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장일희 △반부패수사부장 이일규 △강력범죄수사부장 홍완희 △공판1부장 이정민 △공판2부장 정화준 △부부장 문영권(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덕진(국무조정실 파견) △하재무 △이상민 △조재철 △최종혁 △서성목 △손지혜(국제지식재산기구(WIPO) 파견유지) ◇대구서부지청 △지청장 한제희 △차장 박주성 △인권보호관 이혜은 △형사1부장 조용후 △형사2부장 강호준 △형사3부장 서영배 △부부장 최혁(국가정보원 파견유지) △허성규 ◇안동지청 △지청장 홍승표 ◇경주지청 △지청장 문현철 △형사부장 장은희 ◇포항지청 △지청장 이성식 △형사1부장 신금재 △형사2부장 박향철 ◇김천지청 △지청장 고필형 △형사1부장 추의정 △형사2부장 김진호 ◇상주지청 △지청장 김은미 ◇의성지청 △지청장 이상혁 ◇영덕지청 △지청장 최종필 ◇부산지검 △제1차장 최재민 △제2차장 임승철 △인권보호관 이선혁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정지영 △부장 정재현 △인권보호부장 이만흠 △형사1부장 박대범 △형사2부장 최형원 △형사3부장 송영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최미화 △공공?국제범죄수사부장 임길섭 △반부패·강력수사부장 박현규 △공판1부장 박성민 △공판2부장 박종선 △부부장 조용한(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장준희 △조두현 △박지용 △임예진 △진혜원 △류남경 △박종선(국무조정실 파견) △박인우 △박지훈(금융위원회 파견) △신미량 △심형석(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홍정연(고용노동부 파견) △검사 김영신(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부산동부지청 △지청장 이진수 △차장 하담미 △인권보호관 김형주 △형사1부장 김병문 △형사2부장 박기환 △형사3부장 송봉준 △부부장 구민기 ◇부산서부지청 △지청장 강지성 △차장 유태석 △인권보호관 황정현 △형사2부장 정혁준 △형사3부장 김종필 △부부장 장준호(국회 파견) △김지영 △손은영 △이상목(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울산지검 △차장 양동훈 △인권보호관 진철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석재 △부장 김기윤 △박정의 △형사1부장 김승언 △형사2부장 임유경 △형사3부장 이정배 △형사4부장 황보현희 △형사5부장 노선균 △공판송무부장 서원익 △부부장 김미수 ◇창원지검 △차장 박현준 △인권보호관 박태호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손준호 △부장 박승환 △허정수 △형사1부장 배성훈 △형사2부장 정현승 △형사3부장 윤동환 △형사4부장 엄재상 △공판송무부장 이동원 △부부장 김동희(국가정보원 파견) △배상윤 ◇마산지청 △지청장 박용호 △형사1부장 김은하 △형사2부장 김상준 ◇진주지청 △형사1부장 이동현 △형사2부장 ◇통영지청 △지청장 최성완 △형사1부장 노정옥 △형사2부장 배철성 ◇밀양지청 △지청장 허훈 ◇거창지청 △지청장 최재만 ◇광주지검 △차장 이영남 △인권보호관 노진영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은정 △이영규 △인권보호부장 정용환 △형사1부장 정태원 △형사2부장 이영창 △형사3부장 정영수 △형사4부장 임삼빈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강정영 △반부패·강력수사부장 최순호 △공판부장 권나원 △부부장 이방현 △진호식 △신승희 △김영준 △김은경(여성가족부 파견) △박상수 △박지나(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경석 △장유강(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검사 오승은 ◇목포지청 △지청장 권기대 △형사1부장 김정국 △형사2부장 이태순 ◇장흥지청 △지청장 장인호 ◇순천지청 △지청장 김윤섭 △차장 김훈영 △인권보호관 정지영 △형사1부장 이승훈 △형사2부장 최선경 △형사3부장 조은수 △부부장 박건영(헌법재판소 파견유지) △검사 이세원(자본시장조사단 파견) ◇해남지청 △지청장 김승걸 ◇전주지검 △차장 황금천 △인권보호관 김윤후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안성수 △부장 정규영 △정은혜 △형사1부장 이정우 △형사2부장 문지선 △형사3부장 권찬혁 △부부장 정지영 △진을종 ◇군산지청 △지청장 손우창 △형사1부장 오세문 △형사2부장 정현주 ◇정읍지청 △지청장 국원 ◇남원지청 △지청장 천대원 ◇제주지검 △차장 강대권 △인권보호관 임대혁 △형사1부장 강세현 △형사2부장 오기찬 △형사3부장 신재홍 △부부장 이태협(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검사 윤인식 ◇파견 △환경부 파견 이호석 △국가정보원 파견 김정훈 △법조윤리협의회 파견 최용락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김효진 △금융감독원 파견 전영우 ◇의원면직 △김청현 △강신엽 △김완규 △형진휘 △김지연 △박승대 △박성훈 △허인석 △권상대 △진현일 △최창민 △김경근 △김락현 △박순배 △김기훈 △신승우 △박기태 △최청호 △한상윤 △조규웅 △이홍열 △김준영 △김의회
2022-06-28 16:37:35◆ 법무부 △대변인 구자현 △감찰담당관 박은정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진성 △감찰담당관실 검사 장형수 △기획검사실 검사 정우석 △국제법무과 검사 유새롬 △검찰과장 김태훈 △검찰과 검사 오상연 △형사기획과장 전무곤 △형사기획과 검사 김치훈 △공공형사과 검사 전철호 △국제형사과 검사 박성진 △인권조사과장 박기종 △인권조사과 검사 강명훈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이종혁 △기획과장 신지선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용인분원장 정순신 △법무교육과장 김석담 △교수 강대권 천관영 유광렬 권내건 ◇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 △수사지휘과장 고필형 △형사1과장 박영진 △공공수사정책관 예세민 △공안수사지원과장 이건령 △선거수사지원과장 최창민 △공판송무과장 김용자 △감찰1과장 장동철 △감찰2과장 임승철 △검찰연구관 김도균 박지영(검찰개혁추진단 팀장) 허정수(특별감찰단 단장) 구상엽(국제협력단 단장) 전윤경(특별감찰단 팀장) 신승우 조민우 최대건 박준영 홍성준 강선주 이병주 서원익 하준호 정대희 박수민 이지연 홍상철 이정훈 서민석 김태겸 박상용 조재철 ◇ 서울고검 △형사부장 김석우 △공판부장 박소영 △송무부장 최기식 △감찰부장 정진기 △검사 김현채 김찬중 임관혁 박성근 송규종(국가정보원 파견 유지) 이노공 유병두 황현덕 이용일 황병주(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단장) 박세현(서울중앙지검 전문공보관) 이태일 강성용 진정길 임대혁 ◇ 대전고검 △검사 김범기 양석조 진재선(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 ◇ 대구고검 △검사 조기룡 배성효 조대호 ◇ 부산고검 △검사 심재계 ◇ 광주고검 △검사 김재옥 ◇ 수원고검 △검사 정성윤 하신욱 ◇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이정현 △제3차장 신성식 △제4차장 김욱준 △인권감독관 김현수 △형사1부장 정진웅 △형사2부장 이창수 △형사3부장 윤진용 △형사4부장 신형식 △형사5부장 한윤경 △형사6부장 김형수 △형사7부장 변필건 △형사8부장 서정민 △형사9부장 안동완 △공공수사1부장 양동훈 △형사10부장 김도완 △형사11부장 진철민 △공판1부장 윤원상 △공판2부장 나창수 △공판3부장 김희경 △공판4부장 김훈영 △반부패수사1부장 김형근 △반부패수사2부장 전준철 △경제범죄형사부장 이복현 △공판5부장 단성한 △형사13부장 오정희 △방위사업수사부장 최임열 △공정거래조사부장 김민형 △조사1부장 오현철 △조사2부장 김지연 △형사12부장 박현준 △강력부장 김호삼 △범죄수익환수부장 박광현 △부장 이형관 △부부장 박건욱 이상민 김병문 황현아 △검사 정유리 박성민 박양호 장일희 김해중 김은경 김지언 신도욱 신동환 이승희 장욱환 구민기 장진성 나영욱 차경자 방준성 오민재 김남수 신은식 김승우 신현만 임지수 황영섭 손수진 박신영 김민석 성기범 김민정 전효곤 윤성호 이승필 김정훈 이선영 윤효정 이재표 김경태 배관성 양근욱 장지영 임진철 남상오 양귀호 박경세 송윤상 염호영 최주원 ◇ 서울동부지검 △차장 김남우 △인권감독관 위성국 △중경단 부장 김용빈 △형사1부장 양인철 △형사4부장 조석영 △부부장 김성원 △검사 이정민 송혜숙 조종민 최현주 백상준 국양근 박선영 박기웅 송가형 이정규 박민지 박예진 원민영 ◇ 서울남부지검 △제1차장 이종근 △제2차장 이정환 △인권감독관 이영림 △형사1부장 김남순 △형사3부장 정경진 △공판부장 손우창 △형사7부장 조광환 △금융조사1부장 서정식 △부부장 신종곤(특별공판팀장) △검사 임연진 김정화 김종욱 조상규 최윤경 박배희 정광병 진종규 신헌섭 김미선 김재우 금명원 허세진 황진선 박진섭 이재원 김현웅 변재은 조혜민 최대호 김하영 ◇ 서울북부지검 △차장 박종근 △인권감독관 이지윤 △중경단 부장 김태광 △형사1부장 김성훈 △형사4부장 박하영 △형사5부장 서인선 △조세범죄형사부장 한태화 △검사 이동현 한대웅 김정은 최한얼 남재현 오승은 조지현 박영수 이승훈 이하영 ◇ 서울서부지검 △차장 고경순 △중경단 단장 정용수 △형사1부장 이병석 △형사4부장 최지석 △식품의약형사부장 유동호 △검사 이주희 김영준 손지혜 김연주 김지연 황성아 권동욱 김은혜 박한나 민은식 이평화 임병일 오세진 ◇ 의정부지검 △차장 최성필 △인권감독관 정희원 △형사1부장 정효삼 △형사2부장 김명수 △형사3부장 송지용 △형사4부장 김영철 △형사6부장 김성동 △부부장 김종현 △검사 이지혜 김해밝은 유광선 김은오 반영기 김수길 현승록 김형철 정소영 문태권 석동현 최재호 고두성 고현욱 도윤지 ◇ 고양지청 △지청장 이문한 △차장 홍종희 △형사1부장 강남수 △공판부장 이동원 △검사 박경섭 김희영(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고아라 임지연 박성현 김아연 김민수 김동민 정지원 ◇ 인천지검 △제1차장 이준식 △제2차장 김종근 △형사1부장 성상헌 △형사2부장 신승희 △형사4부장 황금천 △공판송무1부장 변수량 △공공수사부장 이희동 △강력부장 문영권 △공판송무2부장 김수민 △부부장 김남훈 △검사 김재남 김상준 윤수정 박경택 김상현 김석훈 이주용 김한민 이영진 김영준 이재인 심강현 채필규 신지원 진아름 박윤상 우세호 배한진 박영우 김현창 박아름 정주희 ◇ 부천지청 △지청장 전성원 △차장 박윤석 △공판부장 박주성 △부부장 마수열 △검사 임두환 황윤재 이강우 강형윤 송성광 유희경 이고은 ◇ 수원지검 △제1차장 김지용 △제2차장 김양수 △형사1부장 강지성 △형사2부장 김도형 △형사3부장 이선혁 △형사6부장 박승대 △공공수사부장 차범준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엄희준 △검사 김영미 공준혁 오미경 이세희 권슬기 한은지 구승기 김윤진 윤기형 강현호 임성수 박광호 권인표 박형건 양서원 김인선 민경재 윤오연 ◇ 성남지청 △지청장 주영환 △차장 정영학 △형사1부장 허정 △형사2부장 이성식 △공판부장 유지연 △검사 최형규 김광락 △검사 김현경 홍등불 유승진 김지혜 ◇ 여주지청 △지청장 송경호 △검사 우만우 성찬용 구자원 이명희 김재현 ◇ 평택지청 △지청장 신봉수 △검사 이정아 김세현 이동원 최민혁 정성욱 조하림 이영훈 박선영 ◇ 안산지청 △지청장 강지식 △차장 박길배 △공판부장 김은미 △부부장 용성진 △검사 노선균(주LA총영사관 파견) 유관모 이상미 정윤식 이경선 오보미 서소희 정정화 박경남 오광일 최예원 박승균 박동준 강인선 서민욱 ◇ 안양지청 △지청장 최용훈 △차장 서성호 △형사3부장 김제성 △검사 김재성 서정화 이주연 박지영 박민희 최영준 ◇ 춘천지검 △차장 이선욱 △인권감독관 송연규 △형사1부장 김정호 △검사 추의정 허용준 전혜현 ◇ 강릉지청 △지청장 이진수 △검사 이윤석 안세영 주은혜 최정수 김지혜 ◇ 원주지청 △지청장 김유철 △형사1부장 신대경 △최명수 손재용 황익진 한윤석 장혜수 이가은 신가현 안덕중 ◇ 속초지청 △검사 하언욱 김진호 ◇ 영월지청 △검사 이재연 김연재 ◇ 대전지검 △차장 임현 △형사1부장 전양석 △형사3부장 이동수 △공공수사부장 이상현 △특허범죄조사부장 김윤희 △검사 주혜진 박건영 조영성 이정화 박향철 용태호 김인숙 정우준 조수영 이수현 송명진 우옥영 강화연 김세관 윤기선 최은미 이성화 김승곤 홍동기 고려진 박정선 서민우 ◇ 홍성지청 △지청장 정대정 △검사 고기철 안동찬 공소정 성혜진 ◇ 공주지청 △검사 이재영 신충섭 ◇ 논산지청 △검사 손현진 김가연 ◇ 서산지청 △지청장 정연헌 △형사부장 이상록 △검사 손성민 박지향 ◇ 천안지청 △지청장 홍승욱 △차장 강종헌 △형사1부장 이영남 △검사 장진영 조정호 이대성 김미경 노경은 ◇ 청주지검 △차장 신응석 △인권감독관 손석천 △형사1부장 정희도 △검사 박순애 정선제 최혜경 신기창 강민정 ◇ 충주지청 △지청장 임용규 △검사 박종현 김정윤 박현우 ◇ 제천지청 △검사 전경민 ◇ 영동지청 △지청장 최두천 △검사 김원재 ◇ 대구지검 △제1차장 이진동 △제2차장 송강 △인권감동관 이영재 △중경단 부장 채석현 △형사1부장 박진원 △형사4부장 김정환 △공판1부장 이정렬 △반부패수사부장 고형곤 △강력부장 김정헌 △공판2부장 정일균 △검사 황수연 강정영 조윤철 차호동 이건웅 이현석 이현진 차병곤 김한준 권오장 이준석 김상이 김승미 하용만 최혜민 김정화 김동휘 김다락 ◇ 대구서부지청 △지청장 한석리 △차장 최호영 △형사1부장 박성민 △검사 신영삼 오재준 박노산 원상환 유소영 ◇ 안동지청 △지청장 김용규 △검사 장현구 이상범 ◇ 경주지청 △지청장 김지헌 △검사 안제홍 이영주 홍영기 ◇ 포항지청 △지청장 박재억 △검사 최진우 윤장훈 최정훈 김나연 이아람 정다미 최종윤 권예리 ◇ 김천지청 △지청장 이준엽 △검사 김소영 오승식 허강녕 왕은진 정고운 ◇ 상주지청 △검사 이수영 정주미 ◇ 의성지청 △검사 안창인 ◇ 영덕지청 △검사 김필수 ◇ 부산지검 △제1차장 김효붕 △제2차장 노만석 △형사1부장 김수현 △형사2부장 김윤섭 △공판1부장 고진원 △공공수사부장 차순길 △외사부장 신동원 △공판2부장 위수현 △검사 채희만 이재만 손은영 유정현 심형석 송인호 진을종 김은정 엄영욱 이승현 정선철 이형석 송형진 박건태 안홍균 조재학 손유빈 김수지 박가희 ◇ 부산동부지청 △지청장 신자용 △차장 옥성대 △형사1부장 김창진 △형사2부장 김상현 △검사 송영인 이대헌 장려미 정정욱 권영주 한주동 박중화 김필수 ◇ 부산서부지청 △지청장 명점식 △차장 최용규 △형사2부장 구승모 △검사 김수홍 김지아 황호석 손용도 김해슬 ◇ 울산지검 △차장 김후균 △형사1부장 박영빈 △형사5부장 김성주 △검사 김명옥 박윤희 이정호 윤효선 김미지 김현우 허태훈 신의호 ◇ 창원지검 △차장 박재휘 △형사1부장 권기대 △형사2부장 김원지 △형사4부장 장윤태 △검사 이주현 배상윤 김동율 장아량 김경년 노영진 ◇ 마산지청 △지청장 강형민 △검사 강지원 김문주 ◇ 진주지청 △지청장 박상진 △검사 이승철 김용선 ◇ 통영지청 △지청장 주상용 △검사 성진영 최광진 오정헌 박상희 ◇ 밀양지청 △검사 이동욱 ◇ 거창지청 △검사 이희욱 ◇ 광주지검 △차장 정규영 △형사1부장 정진용 △형사3부장 김영기 △반부패수사부장 김형록 △검사 최태은 이진용 김윤용 국원 최종혁 장유강 반지 전수진 권재호(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박상희 이주현 박현규 김태호 이승주 정종원 안지영 김정화 ◇ 목포지청 △지청장 유종완 △검사 이부용 봉진수 이거량 정재훈 신명은 ◇ 장흥지청 △검사 김마로 ◇ 순천지청 △지청장 이철희 △차장 정진우 △형사1부장 이성일 △검사 남대주 고영하 양재영 박경화 고명아 은종욱 이수행 오신환 하보람 최선희 ◇ 해남지청 △검사 김경회 김주현 ◇ 전주지검 △차장 이성규 △인권감독관 배창대 △형사1부장 노진영 △형사2부장 김선문 △검사 안미현 김춘성 김은정 정현욱 ◇ 군산지청 △지청장 박억수 △검사 조혁 장기영 강병하 황종현 김지혜 조윤정 김연중◇정읍지청 △검사 박혜진 조수연 김태영 ◇ 남원지청 △검사 김유완 ◇ 제주지검 △차장 나병훈 △인권감독관 박재현 △검사 정혁준 김지용 박종선 김지은 조동훈 허정 원경희 ◇ 타기관 파견 등 △주LA총영사관 파견복귀 문지선 △주제네바대표부 파견복귀 이창온 △국민권익위원회 파견복귀 권현유 △국회 파견복귀 김승걸 △통일부 파견복귀 김태헌 △헌법재판소 파견 최선경 △한국거래소 파견 이승학 ◇ 검사 신규임용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 이근수 △" 검사 서수정 △서울동부지검 검사 김태환 △서울남부지검 검사 조아영 △서울북부지검 검사 황호용 △서울서부지검 검사 임주연 △의정부지검 검사 라혁 △고양지청 검사 전제희 △인천지검 검사 손성훈 김세윤 △부천지청 검사 윤용석 유한실 △수원지검 검사 구재훈 허정훈 △성남지청 검사 엄현재 △안산지청 검사 최정훈 △안양지청 검사 유지혜 전진표 △대전지검 검사 정초롱 △청주지검 검사 박진현 △대구지검 검사 이승재 전여민 △부산지검 검사 정유정 △부산동부지청 검사 이종옥 △울산지검 검사 이광세 이희진 △광주지검 검사 황지홍 ◇ 2020년 2월 26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정광수 △부산지검 검사 김태형 ◇ 2020년 4월 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조현욱 △서울동부지검 검사 남원석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병채 △서울북부지검 검사 최서준 △서울서부지검 검사 이호진 △인천지검 검사 목찬수 △수원지검 검사 문성은 △대전지검 검사 김종원 △대구지검 검사 이형철 △부산지검 검사 신승헌 ◇ 의원면직 △김덕길(대전고검 검사) △나찬기(천안지청 지청장) △김웅(법무연수원 교수) △윤석주(수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종오(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장) △이동현(서울남부지검 검사)
2020-01-23 13:34:27\r\r\r\r\r\r\r\r\r\r\r\r고종황제 초상사진\r\r\r\r\r\r\r\r한국 근대 서화가이자 사진가인 해강 김규진(1868~1933)이 1905년 경운궁(덕수궁)에서 촬영한 황제복식 차림의 고종황제 초상 사진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 4월 미국 뉴어크박물관에 소장된 한국문화재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를 통해 뉴어크박물관에 소장된 고종황제 초상 사진이 1905년 덕수궁에서 김규진이 촬영하여 미국 외교사절에 제공한 사진임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한국 사진가가 촬영한 대한제국 황실 사진 중 가장 시기가 이른 것으로, 촬영 장소와 시기, 그리고 사진가 이름이 정확히 기록되어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 사진뿐 아니라 사진이 부착된 앨범과 이 앨범이 보관된 목제 상자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아울러 본 사진은 입수 경위도 명확하며 복제본이 아닌 오리지널 프린트라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높아 우리나라 근대사 연구 및 사진사 연구에 있어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된다. 김규진은 그동안의 연구에서 대한제국 황실의 사진가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전하지 않았다. 이번 발견으로 김규진이 황실 사진가로 활동하였음이 증명되었을 뿐 아니라, 1907년에 천연당(天然堂) 사진관을 열기 이전부터 사진가로서 활동하였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 사진이 덕수궁 중명전(重明殿) 1층 복도에서 촬영되었음이 밝혀졌다. 사진 아랫부분을 보면 서양식 타일이 있는 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타일 문양을 비교해 보았을 때 현재의 덕수궁 중명전 1층 복도의 타일과 일치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장진성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에 따르면 "고종 초상 사진은 여러 점이 전하지만, 뉴어크박물관 소장 고종 초상 사진은 연대와 작가가 함께 작품에 기록된 유일한 예"라며 "단순히 왕의 초상이라는 미술사적 가치를 넘어 1905년 격동하던 한국근대사의 양상을 알려주는 역사적 가치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사진은 미국의 철도 및 선박 재벌이었던 에드워드 해리먼(Edward Henry Harriman, 1848-1909)의 소장품이었던 것을 그 부인이 1934년 뉴어크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
2015-10-05 10:46:12